꽃마리 무엇인가?

꽃차례가 시계 태엽처럼 말려 있는 꽃마리

 

 

 

 

 

 

 

 

 

 

 

 

 

 

[꽃마리의 봄철 근생엽, 잎뒷면, 줄기와 꽃봉오리, 꽃, 시계 태엽처럼 말린 꽃봉오리, 꽃 확대, 열매, 4개의 종자 확대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소종, 기림, 소복창, 만민, 열종, 칠창소양, 흉늑골통, 반화악창, 풍치통, 부종발헐, 원장기어, 소아감식, 적백 이질, 등창, 부스럼, 독종, 소변리, 구수익[일종의 곤충에 의해 전염되는 창], 수족수란, 모든 창, 풍단으로 가렵고 아픈데, 봄나물, 사람에게 유익[익혀서 나물로 만들어 먹을 때], 지고독기를 제거, 감닉, 소아적백리, 풍을 제거하는데, 야뇨증, 대장염, 지통, 지혈, 유뇨증, 늑막염, 설사, 종독, 수족마비, 수각마비, 흉늑골통다스리는 꽃마리

꽃마리는 쌍떡잎식물 꿀풀목 지치과의 두해살이풀이다.

꽃마리의 학명은 <Trigonotis peduncularis>이다. 잣냉이라고도 한다. 들이나 밭둑, 길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가 10∼30cm이고 전체에 짧은 털이 있으며 밑 부분에서 여러 개로 갈라진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긴 잎자루가 있고 뭉쳐나며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 모양 또는 긴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가 없다.

꽃은 4∼7월에 연한 하늘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차례는 윗부분이 말려 있는데, 태엽처럼 풀리면서 아래쪽에서부터 차례로 꽃이 핀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삼각형이고 털이 있다. 화관은 지름이 2mm 정도이고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4개의 분과로 갈라지는 분열과이고 짧은 자루가 있으며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분과는 매끄럽고 위가 뾰족하다. 어린순을 나물로 한다. 한방에서 수족의 근육 마비, 야뇨증, 대장염, 이질, 종기 등에 약으로 쓴다. 한국 전역 및 아시아의 온대와 난대에 분포한다.

꽃마리의 여러 가지 이름은
부지채[附地菜=
fù dì cài=차이: 식물명실도고(植物名實圖考)], 계장[鷄腸: 본초경집주(本草經集注)], 계장초[鷄腸草: 명의별록(名醫別錄)], 지호초[地胡椒: 귀주초약(貴州草藥)], 큐우리구사[キュウリグサ=胡瓜草, 타비라코:タビラコ=田平子: 일문명(日文名)], 꽃말이, 꽃마리, 잣냉이 등으로 부른다.

[채취]


<
중약대사전>: "초여름에 채취한다."

[성미]


1, <중약대사전>: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다."

2, <명의별록>: "성질은 약간 차다."

3, <약성론>: "맛은 쓰다."

4, <맹선>: "성질은 따뜻하다."

5, <본초강목>: "맛은 약간 맵고 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약효와 주치]


1, <중약대사전>: "유뇨증, 적백 이질, 등창, 부스럼, 수족의 마비 등을 치료한다."

2, <명의별록>: "독종(毒腫)을 치료하고 소변리(小便利)를 멎게 한다."

3, <도홍경>: "구수익[蠼螋溺: 일종의 곤충에 의해 전염되는 창(瘡)]을 치료한다."

4, <약성론>: "수족수란(手足水爛)을 씻어내고 유뇨증을 치료한다."

5, <맹선>: "태운 재와 소금을 버무려 모든 창(瘡)을 치료한다. 그리고 풍단(風丹)으로 가렵고 아픈데 짓찧어 하루 5~6회 갈아 붙인다. 생것을 먹을 수도 있다. 익혀서 채를 만들어 먹으면 사람에게 유익하고 지고독기(脂膏毒氣)를 제거한다. 태워서 감닉(疳
img1.jpg)에 붙인다. 또 소아적백리를 치료하는데 즙을 1홉 내서 꿀과 함께 먹으면 좋다."

6, <귀주초약>: "풍을 제거하고 진통한다."

[용법과 용량]


<중약대사전>: "내복: 0.5~1냥을 물로 달여 복용한다. 짓찧어 즙을 내어 쓰거나 술에 담가 쓴다.

외용: 상처에 짓찧어 붙이거나 가루내서 바른다."

꽃마리의 효능에 대해서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제 426면 533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꽃마리


[가지과]

학명/ T
rigonotis peduncularis (Trevir.) Bentham

두해살이풀. 높이 10~30cm. 꽃은 연한 남색으로 4~7월에 핀다. 열매는 분과로 윗부분이 뾰족하다.

분포/
전국의 산과 들에서 자라며, 일본, 만주, 중국, 몽고, 유렵에 분포한다.

약효/
전초를 부지채(附地菜)라고 하며, 유뇨, 늑막염, 설사, 종독, 수족마비를 치료한다.

사용법/
전초 20g에 물 800mL를 넣고 달인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한다.

참고/
다른 종에 비하여 두해살이풀이며 꽃이 작고 많이 달린다.]

꽃마리를 봄나물로 먹는 것과 관련하여 이영득의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263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꽃마리

지치과ㅣ두해살이풀

크기:
10~30cm

꽃 피는 때:
3~6월

자라는 곳:
밭 가, 길가, 빈 터

꽃이 필 때 꽃차례가 돌돌 말려서 꽃말이라고 하다가 꽃마리가 되었다. 꽃 방석 모양 뿌리잎이 겨울을 난다. 부드러운 순을 데쳐서 된장국을 끓인다. 멸치와 다시마로 국물을 내고 된장을 살짝 푼 다음 들깨 가루를 넣으면 맛있다. 데쳐서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넣고 무치거나 볶기도 한다.

나물 할 때




나물 하는 방법


부드러운 순을 뜯는다.

추천 음식


데쳐서 된장국, 무침, 볶음.
]

꽃마리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5권 138면 2271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부지채(附地菜)

기원:
자초과(紫草科=지치과: Boraginaceae)식물인 부지채(附地菜=꽃마리: Trigonotis peduncularis (Trev.) Benth. )의 전초(全草)이다.   

형태:
일년생 초본이다. 줄기는 하나 내지 여러개가 직립하거나 비스듬히 자라며 높이가 8-38cm이고 보통 분지하며 짧고 거친 복모(伏毛)가 난다. 기부(基部)에서 나오는 잎은 기다란 잎자루가 있으며 엽신은 타원상(橢圓狀) 난형(卵形)이거나 타원상(橢圓狀) 시형(匙形)이고 양면 모두에 거친 복모(伏毛)가 나 있다. 화서(花序)는 길이가 15-20cm이며, 꽃받침은 5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화관(花冠)은 담람색(淡藍色)인 데 후부(喉部)는 황색(黃色)이고 5갈래이며 후부(喉部)에 붙는 부숙물이 5개이고, 수술은 5개로 안에 감추어져 있으며, 자방은 4갈래이다. 열매는 소견과(小堅果)로 4개이며 사면체형(四面體形)이다.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는 시기는 5-7월이다.   



분포:
초지, 황무지, 관목 숲속에서 자란다. 중국에서는 동북(東北), 서북(西北), 화남(華南) 등지에서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초여름에 채집하여 햇볕에 쬐어 말린다.   

기미:
맛은 쓰고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소종(消腫), 지통(止痛), 지혈(止血).   

주치:
수각마비(手脚麻痺), 흉늑골통(胸肋骨痛).   

용량:
9-15g.  

참고문헌:
도감(圖鑑), 제 3권, 560면.
]

꽃마리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소변리(小便利)

계장초(鷄腸草: 꽃마리) 1근을 두시즙(豆豉汁)에 넣고 끓여 조미료를 넣고 국을 만들어 복용하거나 죽을 쑤어 복용하여도 된다. [식의심경(食醫心鏡)]

2, 기림(氣淋), 소복창(小腹脹), 만민(滿悶)

석위(石韋: 털을 제거한 것) 1냥, 계장초(
鷄腸草: 꽃마리) 1냥. 짓찧어 한 컵 반이 되게 달여서 찌꺼기를 버린다. 이것을 3번에 나누어 식전에 복용한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3, 열종(熱腫)

계장초(鷄腸草: 꽃마리)를 붙인다. [보결주후방(補缺肘後方)]

4, 칠창소양(漆瘡
痒)
계장초(鷄腸草: 꽃마리)를 짓찧어 바른다. [주후비급방(肘後備急方)]

5, 수각마목(手脚麻木)

지호초(地胡椒: 꽃마리) 2냥을 술에 담가 복용한다. [귀주초약(貴州草藥)]

6, 흉늑골통(胸肋骨痛)

지호초(地胡椒: 꽃마리) 1냥을 달여 복용한다. [귀주초약(貴州草藥)]

7, 반화악창(反花惡瘡)

계장초(鷄腸草: 꽃마리)를 갈아서 낸 즙으로 씻어낸다. 혹은 계장초(鷄腸草: 꽃마리)를 가루내어 돼지 기름에 섞어서 바른다. [의림정종(醫林正宗)]

8, 풍치통, 부종발헐(浮腫發歇), 원장기허(元臟氣虛), 소아감식(小兒疳蝕)

계장초(鷄腸草: 꽃마리), 한련초(旱連草), 세신(細辛) 등을 같은 양으로 가루내서 하루에 3번 붙인다. [보제방(普濟方), 거통산(祛痛散)]

[비고(備考)]


1, <도홍경(陶弘景)>:
"집 뜰안에도 이 풀이 있다. 아이들이 계장초(鷄腸草: 꽃마리) 즙을 거미줄에 발라 놓으면 점성이 있어 매미를 잡을 수 있다."

2, <통지(通誌)>:
"계장(鷄腸)은 풀로서 작으며 맵지 않다. <본초(本草)>에서는 번루(繁蔞)와 같은 조목에 넣었다. 때문에 소공(蘇恭)은 번루(繁蔞)라고 잘못 기재하였다."

3, <본초강목(本草綱目)>:
"계장(鷄腸)은 낮은 습지에서 자란다. 3월이면 어린 모로 자라는데 잎은 별꽃 잎 같고 색깔이 조금 짙다. 줄기는 자주색을 띠고 속이 비지 않았으며 근(筋)이 없다. 4월이면 작은 줄기가 생기고 자질구레한 자주꽃이 5개 정도 피어나며 작은 열매가 열리는데 그 속에는 작은 씨가 있다. 싹은 채소로 쓰는데 계장(鷄腸: 별꽃) 보다는 못하다. 소공(蘇恭)은 계장(鷄腸)과 아장(鵝腸)을 같은 것이라 하였는데 틀린 것이다. 계장(鷄腸)은 생것을 씹으면 점액이 미끌미끌하여 즙으로 매미를 잡을 수 있다. 아장(鵝腸)은 생것을 씹게 되면 점액이 나오지 않아 자연히 구별이 된다. 또 석호위(石胡萎) 역시 계장초(鷄腸草: 꽃마리)라고 불리지만 이것과는 다르다."

이 글을 쓰는 필자도 시골에서 춘궁기에 접어 들었을 때 꽃마리가 논두렁이나 밭에 가면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올라오는 것을 모친께서 부지런히 봄나물로 지상부를 채취하여 다듬어서 끓는물에 데쳐서 된장을 풀어서 국을 끓여 먹거나 나물로 무쳐 먹었는데 식감이 좋고 맛도 꽤 좋았다는 기억이 되살아 난다. 꽃마리가 옛날 기근이나 배고픈 시절 허기를 달래주는 요긴한 구황 식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꽃마리 사진 감상: 1, 2, 3, 4, 5, 6, 7, 8, 9, 10, 11, 12, 네이버+구글+다음+일본구글+대만구글: 1, 2, 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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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아래에 여러 종류의 지치과에 속하는 식물도 함께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1. 꽃마리 무엇인가?
  2. 돌지치(산지치) 무엇인가?
  3. 들지치(학슬) 무엇인가?
  4. 모래지치(갯지치) 무엇인가?
  5. 몽고학슬(난반학슬) 무엇인가?
  6. 왕꽃마리(큰꽃마리) 무엇인가?
  7. 지치(자초) 무엇인가?
  8. 참꽃마리 무엇인가?
  9. 컴프리 무엇인가?

 

 

※ 아래에 jdm 필자가 찍은 꽃마리 사진도 감상해 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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