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둥근털제비꽃 무엇인가? ≫
잎과
열매에도 털이 많은 산속에 자라는 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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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털제비꽃의
털이 달린 새싹, 자란잎 앞면과 뒷면, 연한 자줏빛 색깔의 꽃, 털이
달린 둥근 열매, 열매가 벌어지는 장면, 종자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 청열해독,
소종지혈, 폐옹, 옹저창독, 질타손상(타박상), 도상출혈, 화농성
창양, 열을 제거하는데, 소독, 부기를 가라앉히는데, 무명정종, 퇴황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옹저종독, 나력악창, 각종 화농성 창양,
폐농양, 기침,
부인병, 감기를
다스리는 둥근털제비꽃
둥근털제비꽃은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둥근털제비꽃의
학명은 <Viola collina>이다. 둥근털오랑캐꽃, 근채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전체에 퍼진 털이 빽빽이 난다. 높이 15㎝ 정도이다.
잎은 전부 뿌리줄기에서 돋고 달걀 모양 심장형 또는 심장형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이 필 때의 잎은 길이 2∼3.5cm, 잎자루는 길이
3∼10cm이지만 열매를 맺을 때의 잎은 길이 4∼6cm, 잎자루는 길이 20cm에
달한다.
꽃대는 잎보다 짧고 꽃은 연한 자줏빛이며 4∼5월에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둥글며 길이 6∼8mm이고 잔 털이
있다. 식용하거나 관상용으로 쓰이며 한방에서는 감기나 기침, 부인병
등에 쓰인다.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개화기는
4~5월이고 결실기는 7월이다. 주로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둥근털제비꽃의 여러 가지 이름은 지핵도[地核桃=dì
hé táo=띠↘허↗타오↗,
산핵도:山核桃,
전두초:箭頭草,
시두채:匙頭菜:
귀주민간방약집(貴州民間方藥集)], 은지시[銀地匙,
백모엽지정초:白毛葉地丁草:
천주본초(泉州本草)], 지정자[地丁子:
귀주민간약물(貴州民間藥物)], 모과근채[毛果菫菜,
구과근채:球果菫菜: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에조아오이스미레[エゾアオイスミレ=蝦夷葵菫,
테시오스미레:テシオスミレ,
타치아오이스미레:タチアオイスミレ,
에조노아오이스미레:エゾノアオイスミレ:
일문명(日文名)],
둥근털오랑캐,
둥글제비꽃,
둥근털오랑캐꽃,
근채
등으로 부른다.
[성미]
1,
<귀주민간약물>: "맛은 쓰고 떫으며 성질은 서늘하다."
2,
<천주본초>: "맛은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
[약효와
주치]
1, <중약대사전>: "열을 제거하고 소독하며
부기를 가라앉히고 지혈하는 효능이 있다. 옹저, 창독, 폐옹, 타박상,
도상으로 인한 출혈을 치료한다."
2, <귀주민간방약집>:
"무명정종(無名疔腫)을 치료한다."
3, <천주본초>:
"열을 제거하고 소독하며 퇴황(退黃) 통증을 완화시킨다. 옹저종독(癰疽腫毒),
나력악창(瘰癧惡瘡)과 각종 화농성 창양(瘡瘍)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중약대사전>: "내복: 3~5돈(신선한 것은
0.5~1냥)을 물로 달이거나 찧어 즙으로 하여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바른다."
둥근털제비꽃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10권 114면 4750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지핵도(地核桃)
기원:
근채과(菫菜科=제비꽃과: Violaceae)식물인 모과근채(毛果菫菜=둥근털제비꽃:
Viola collina
Bess.)의 전초(全草)이다.
형태:
다년생
초본이다. 지상경(地上莖)은 없다. 잎은 근생(根生)하고 심장형(心臟形)이거나 원형(圓形)에 가까우며
크기의 차이가 비교적 크고 잎가장자리에는 얕은 원거치(圓鋸齒)가 있으며 양면에는
유모(柔毛)가 있고, 잎자루의 길이는 3∼20cm이며, 탁엽(托葉)은 막질(膜質)이다. 꽃대의
중부에는 선상 소포편(小苞片)이 2개가 있고 도생(倒生)하는 유모(柔毛)가 있으며, 꽃받침은
5장이고 타원형(橢圓形)이며, 꽃잎은 5장이고 담자색(淡紫色)이며 길이는 약 3mm이고,
수술은 5개이며 두개의 아래쪽에는 밀선부속물(密腺附屬物)이 있다. 삭과(蒴果)는 원구형(圓球形)에
가깝고 털이 밀생한다. 
<사진
출처: 중국본초도록>
[둥근털제비꽃의
잎과 열매 및 종자의 모습, 사진 출처: 미국
구글 이미지 검색]
분포:
음습한
곳에서 자란다. 중국의 화남(華南), 중남(中南)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산지에서 자란다.
채취 및
제법: 여름, 가을에 채취하여 생용(生用)하거나 햇볕에 말려쓴다.
기미:
맛은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은 차다.
효능: 청열해독(淸熱解毒),
소종지혈(消腫止血).
주치: 폐옹(肺癰). 외용(外用):
옹저창독(癰疽瘡毒), 질타손상(跌打損傷), 도상출혈(刀傷出血), 화농성
창양(化膿性 瘡瘍).
용량: 9∼15g. 외용시(外用時)에는
적량(適量)을 사용한다.
참고문헌: 중약대사전,
상권, 1644호.]
◆
둥근털제비꽃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폐농양
모과근채(毛果菫菜=둥근털제비꽃)
8돈, 어성초(魚腥草) 5돈, 금검초(金劍草) 2냥을 물 2근에 넣어 1근이
될 때까지 달여서 4번에 나누어 식염(食鹽) 혹은 당(糖)으로 개어서
2시간마다 1회 복용하며 5~7일간 계속하여 복용한다. [천주본초(泉州本草)]
2, 도상 출혈
지핵도(地核桃=둥근털제비꽃) 3~5돈을 찧어 즙을 짠 다음 온주(溫酒:
따뜻한 술)에 섞어서 복용하며 찌꺼기를 환부에 바른다. [귀주민간약물(貴州民間藥物)]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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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아래의 제비꽃의 종류를 함께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아래에 허림님이 카톡으로 보내온 둥근털제비꽃 사진도 감상해 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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