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관찰여행 제 110부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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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로 숫자 번호를 누르면 아래에 있는 사진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서후 2리 청계산 약초관찰여행 기념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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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이 붉게 물들어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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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게 물든 은행잎을 손에 들고 은행나무 아래서 즐거운 한때

은행의 효능에 대한 상세한 자료는 이곳을 클릭:
< 은행나무 무엇인가? >


3
단풍이 울긋불긋 붉게 물든 산속 비탈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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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 시골의 추억의 장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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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어놓은 여주의 열매가 익어 갈라지면서 붉은 속살을 드러낸 모습


6
여주의 속살은 맛이 달면서 향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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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익지 않은 여주의 열매

여주의 상세한 효능에 대해선 이곳을 클릭:
< 여주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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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 시골의 지붕에는 화초호박이 탐스럽게 붉게 익어가는 모습이 대단히 아름답다.


9
잣나무 숲속의 오두막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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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에서 떨어진 잣송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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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잣을 열씸히 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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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송이에서 잣을 일일이 빼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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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송이에서 잣을 꺼낸 모습

잣에 대한 상세한 효능은 이곳을 클릭:
< 잣나무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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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 민자주방망이버섯이 무리지어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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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주방망이버섯 갓 안쪽의 섬세한 모습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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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주방망이버섯을 손에 들고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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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및 학명: 민자주방망이버섯[Lepista nuda (Bull.:Fr.) Cooke]

분류: 방망이버섯속, 송이버섯과, 주름버섯목, 진정담자균강, 담자균아문.
모양: 균모의 크기는 6~10cm이고 둥근 산 모양에서 차차 편형해지며 가장자리는 안쪽으로 말린다.
처음에는 전체가 자주색이지만 점차 퇴색하여 황색 또는 갈색으로 된다. 살은 아주 연한 자주색이며
촘촘하여 치밀하다. 주름살은 홈파진주름살 또는 내린 주름살로 자주색이며 밀생한다. 자루의 길이는 4~8cm,
굵기는 0.5~1cm이고 세로의 줄무늬가 있으며 자주색이다. 속을 살로 차 있다.

포자: 크기는 5~7x3~4cm로 타원형이며, 미세한 사마귀같은 점이 표면을 덮고 있다. 포자문은 연한 살색이다.
발생 및 생활: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서 비가 온 후에 혼효림이나 대나무 숲의 땅, 풀밭, 맵겨를 쌓아 놓은 곳 등에
무리를 지어 공생생활을 한다. 균륜을 만들기도 한다.

이용 및 역할: 식용, 항암, 약용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외생균근 형성 버섯이므로 산림 녹화 등에 이용될 수도 있다.
인공 재배가 가능하다.

분포: 한국(남한: 한라산, 속리산, 덕유산, 삼례(완주), 안동, 북한: 백두산, 금강산, 묘향산, 오가산, 양덕, 영광, 라진, 안변),
북반구 일대, 오스트레일리아 등에 분포한다.

참고: 북한에서는 이 버섯을 '보라빛무리버섯'이라고 부른다.
자주방망이버섯과 비슷하지만 크기가 크고 진한 자주색인 점이 다르다.
<출처: 조덕현의 '원색 한국의 버섯' 21~22면>

주의 사항: 맛좋은 식용버섯이지만 생식하면 중독될 수도 있어 반드시 끓는 물에 삶아 익혀서 먹어야 안전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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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주방망이버섯은 처음에는 동그란 모습이나 점차 자라면서 갓이 주름이 생기기도 한다.

산속에서 버섯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고 긴가민가 애매모호하다면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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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주방망이버섯이 너무 많아서 손에 가득들고 2번째 기념촬영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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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 있는 "산괴불주머니"

청계산 계곡에는 산괴불주머니가 다시 봄처럼 올라오고 있다.

양귀비과의 한해살이풀인 "산괴불주머니"이다.
생약명은 "황근"이라고 한다. 맛은 쓰고 떫으며 성질은 차고
독이 있다.
살충, 해독, 청열, 이뇨의 효능이 있어
옴, 버짐, 종기, 이질, 복통, 뱀에 물린데, 벌레에 물린데, 폐결핵으로 인한 각혈에 사용한다.


약초 관찰 여행에 참여하신 모든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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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과의 여러해살이풀인 "개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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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솔새는 낮은 산기슭의 풀밭에서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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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솔새의 잔이삭에 꽃이 피어 있다.

개솔새의 효능에 대해서는 이곳을 클릭:
< 개솔새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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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하는 인삼밭의 "인삼(人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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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의 씨앗이 영글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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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의 씨앗은 콩팥모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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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손위에 올려놓고 인삼의 열매를 찍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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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의 씨앗은 콩팥형속에 2개의 집이 있는데,
각 실마다 종자가 하나씩 들어 있다.
종자는 백색이고 편평한 달갈 모양이며 한쪽은 끊어진 듯이 편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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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의 열매는
장과 모양의 핵과는 신장형이며 익으면 선홍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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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은
보통 4년 째부터 꽃이 핀다. 꽃은 꽃대가 있고 양성(兩性)과 웅성(雄性)이다.
꽃받침은 녹색이고 5개로 갈라진다. 꽃잎은 5개이고 끝이 뾰족하다.
수술은 5개이고 씨방은 밑에 위치하며 2실이다.
암술대는 2개이며 양성화에서는 이생(離生)하고 수꽃에서는 융합되어 속이 빈 원통 모양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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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줄기 끝에 돌려나는데 잎의 갯수는 자란 햇수에 따라 다르다.
갓 나온 잎은 3출 겹잎이 1개이고 2년생은 5출 손바닥 모양 겹잎이 1개이며
3년생은 2개의 5출 손바닥 모양 겹잎이고 4년생은 3개로서 해마다 늘어가는데 마지막에는 5개까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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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의 여러 가지 이름은 인삼[人蔘: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인함[人, 귀개:鬼蓋: 본경(本經)], 토정[土精, 신초:神草, 황삼:黃參, 혈삼:血參: 오보본초(吳普本草)], 지정[地精: 광아(廣雅)], 백척저[百尺杵: 본초도경(本草圖經)], 해유[海, 금정옥란:金井玉蘭, 해아삼:孩兒參: 강목(綱目)], 봉추[棒: 요녕주요약재(遼寧主要藥材)], [蓡, :薓: 수나라 육법언(陸法言), 광운(廣韻)], [: 양나라 고야왕(顧野王), 옥편(玉篇)], [: 사유, 급취장(史遊, 急就章)], 인삼[人薓: 송나라 정도(丁度), 집운(集韻)], 인삼[人img1.jpg: 후한시대 허신(許愼), 설문(說文)], [동의보감, 제중신편, 방약합편], 방초[芳草, 방추: 함경도지방 산삼채취인], Ginseng[인삼(人蔘)의 중국 발음인 'Jenseng'의 와전된 발음], ジンセン[진셍=ginseng, 인삼(人蔘)의 일본 발음], 산삼(山蔘) 등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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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한 농민에 의해 재배되고 있는 인삼밭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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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지역은 아주 오랜 옛날에 인삼을 재배하였다는 역사적 기록을 가지고 있다는 문헌이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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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삼의 변이종(變異種)

(1) 자경종(紫莖種)
현재 재배되고 있는 대부분의 인삼이 이에 속하는데 줄기와 엽병이 완전히 자색(紫色)을 띠거나 반은 자색 그리고 반은 녹색을 띠며 장과(漿果)는 성숙하면 홍색이 된다. 그러나 자경종들 간에도 경엽(莖葉)의 형태나 생육상(生育相) 또는 내병성(耐病性) 등에 상당한 변이를 나타내고 있어 자경종은 순계가 아닌 혼계상태(混係狀態)로 고려된다. 

(2) 황숙종(黃熟種)
1926년에 경기도 개풍군이 재배농가 인삼포에서 1개체가 처음으로 발견되었으며 1928년에는 경기도 장단군 진서면의 재배농가 인삼포에서 다시 1개체가 발견되어 현재까지 보존되어 온 일종의 변이종(變異種)이다. 줄기와 엽병은 모두 순 녹색을 띠며 장과는 성숙되면 황색을 띤다.

(3) 청경종(靑莖種)
1926년 경기도 장단군의 재배농가 인삼포에서 우연히 발견된 변이종(變異種)으로서 줄기와 엽병은 황숙종과 같이 모두 순 녹색을 띠나 장과는 성숙되면 홍색을 띤다.

(4) 등황숙종(橙黃熟種)
1931년 경기도 개풍군 북면에 소재하였던 인삼 시험재배포에서 발견된 것으로 성숙된 장과가 등황색을 띠는 변이종이다. [최신인삼재배]

인삼에 대한 상세한 자료는 이곳을 클릭:
< 인삼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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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다래나무 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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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에 흰 얼룩무늬가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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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다래나무덩굴이 산골짜기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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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굴줄기에 개다래 충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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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에 밀가루를 칠해 놓은 것처럼 백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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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다래잎의 특징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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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다래덩굴 줄기는 다래덩굴에 비해 가늘고 색깔이 검으며 흰점이 박혀 있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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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다래충영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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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다래나무의 진딧물이 수그루의 수술 아래 씨방에 알을 낳으면, 씨방이 이상 발육하여 울룩불룩한 벌레혹이 생기는데,
공처럼 둥근 모습으로 바뀐다.  정상적인 열매는 8~9월에 노란 황색으로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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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가 아주 독특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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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다래 충영을 잎에 올려 놓고 바위에서 찍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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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다래 충영 및 열매는 통풍의 명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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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손 바닥에 올려 놓고 찍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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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다래 충영를 채취해 보면 여러 가지 형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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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에는 Asphondylia mataatabi Yuasa et Kumazawa 라는 벌레에 의하여 덩어리 모양의 혹이 생긴다.  
이것을 따서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말린 것을 목천료(천목료)라고 한다.
[열매인 충영의 벌레집을 그대로 보관하면 유충이 구멍을 뚫고 나온다.  
생김새는 날개가 두개 달렸고 크기는 모기만하고 머리는 몸통보다 작으며
가느다란 발이 좌우로 3개씩 총 6개가 달린 것이 기어 나와서 천장에 붙어다니고 사방을 날아다닌다.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꺼내면 살충된다.  아니면 칼로 얇게 썰어서 말려도 좋다.
충영은 덩굴에서 오래 붙어있지 않고 땅으로 떨어진다.  
덩굴에 달렸을 때 또는 땅에 떨어졌어도 싱싱한 것은 주워서 약으로 사용한다.  
충영이 아닌 긴 열매는 노랗게 익어서 늦가을 서리가 맞아도 떨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개다래에 대한 상세한 효능은 이곳을 클릭:
< 개다래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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