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이 무엇인가?

우렁이 각시 전래동화에도 등장하는 논고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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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우렁이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왕우렁이의 모습과 붉은알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갈증을 해소하는 작용, 숙취를 풀어주는 작용, 대변과 소변을 잘 보게 하는 작용, 청열, 이수, 지갈, 소변적삽, 부종, 치창, 중이염, 당뇨로 물을 많이 먹는 경우, 위암, 위냉, 뇌암, 목예(각막혼탁), 풍습성 관절염, 급성 경풍, 부창(썩어들어가는 창상), 전신부종, 복수, 대소변불통, 요폐, 심비통이 멈추지 않는 증상, 반위로 음식을 토하는 증상, 신장성 복수(임상보고), 자궁경부암이 방사선 치료 후 괴사된 증상(임상보고), 나력궤열, 모든 정종, 대장이 3~5치 가량 탈항된 경우, 내치와 외치의 부종과 통증, 눈병, 금구리(급성 세균성 이질), 주독장풍하혈, 수종, 수기부종, 요폐로 인하여 배가 북처럼 팽창된 증상, 실정(정력감퇴), 가래삭임, 종기로 인한 통증, 체력이 있고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술과 과로로 인하여 간에 무리가 와서 황달이 발생할 때, 소갈병, 황달, 배물, 술독, 헌데, 장출혈, 눈병으로 눈이 빨갛게 부으며 아플 때, 방광에 열이 있어서 소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방광염이나 급성 전립선염, 각기, 된장찌개용, 잉어사료용, 피부가 헐거나 종기가 생겼을 경우, 얼굴에 버짐이 피는 경우, 연주창을 다스리는 우렁이

우렁이(river snail)는 중복족목 논우렁이과의 연체동물이다. 열대성 왕우렁이와 달리 붉은색 알이 아니라 새끼를 낳는다.

우렁이의 학명은 <Cipangopaludina chinensis malleata Reeve>이다.

[국내에 자생하는 토종 우렁이 종류 및 외래종 학명]


1, 논우렁이[Cipangopaludina chinensis malleata Reeve]

논우렁이과 새끼를 낳으며 낙동강 및 전국

2, 큰논우렁이[Cipangopaludina japonica (v. Martens]

논우렁이과 새끼를 낳으며 낙동강 및 남부 지역

3, 왕우렁이[
Pomacea canaliculata]
사과우렁이속 왕우렁이과, 붉은알을 뭉쳐서 낳으며 남미 외래종 남부 및 전국

우렁이의 외각은 원추형이고 외각의 높이는 약 5~7cm이다. 외각의 정단은 약간 뾰족하고 외각의 층은 6~7층이며 봉합선은 깊고 몸의 나선층은 매우 크다. 외각의 어귀는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는 가지런하다. 덮개는 각질이고 달걀 모양이며 갈색이고 위에 동심원 모양으로 배열된 생장선이 있다. 몸은 유연하고 두부는 원기둥 모양이며 앞끝에 돌출된 입이 있다.

입 선단의 복부에는 입이 있고 그 기부에는 한 쌍의 촉각이 있으며 미약하게 신축성 활동을 한다. 수컷의 오른쪽 촉각은 왼쪽의 촉각보다 굵고 짧으며 정단에 생식공이 열려져 있는데 이는 교미할 때에 사용한다.

촉각 기부의 외측을 따라 융기된 곳에 눈이 있다. 발은 두부의 아래에 있는데 크고 발바닥은 그 면이 넓으며 선단은 거의 절단형이고 후단은 둥글다. 발등의 중앙은 융기되어 원주상을 이루고 두부, 각축근(殼軸筋), 내장낭(內臟囊)과 연결되어 있다. 머리와 발이 오므라들어 껍데기 속에 들어가면 덮개가 닫히면서 겉껍데기가 닫힌다.

호수, 강, 소택 및 논에서 서식하며 평상시에는 큰 발로 물밑이나 수생 식물의 위를 기어 다닌다. 즙이 많은 수생 식물의 잎이나 조류(藻類)를 주로 먹는다. 추운 계절에는 껍데기 속에 들어가 휴면한다.

우렁이는 단백질이 풍부하며 된장찌개 등 식용, 약용으로 널리 쓰인다. 최근에는 유기농법이 확산되며 논이나 소택지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늘었다. 한국, 일본, 타이완 등에 분포한다.

논우렁이, 논고둥, 강우렁, 논고디, 고디 등으로 부르며, 한자어로 전라(田螺), 토라(土螺)라고도 한다. 《재물보》, 《물명고》 등에 전라를 우렁이라 하고 육지의 못이나 논에 있다고 하였다.

나탑(螺塔: 체층 위에 있는 층 전체)은 6층이고 봉합(縫合: 체층 위에 있는 층 전체)은 깊다. 껍데기 주둥이는 넓고 둥글다. 뚜껑은 각질(角質)로 달걀 모양이고 가운데가 오목하며 황갈색으로 반투명이다.  

아가미로 호흡하며 겨울에는 건조한 논바닥에서 산다. 플랑크톤, 물풀, 작은 생물들을 먹고 살며 백로의 먹이가 된다. 최근에는 농약의 오염으로 그 수가 극히 줄어들고 있다. 암컷은 수컷보다 크고 수컷의 오른쪽 촉수는 구부러져 있어 생식기 기능을 한다. 새끼는 알로 태어나 어미의 몸 속에서 부화하여 밖으로 나온다. 한 마리의 암컷이 40~100여 개의 알를 낳을 수 있다. 새끼는 부화 후 1년이면 생식력을 가진다.

동남아에서 도입된 우렁이는 붉은알을 풀잎이나 콘크리트 벽등에 무수히 낳는데,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우렁이, 논우렁이, 큰논우렁이는
난태생(卵胎生: ovoviviparity: 수정란이 모체의 밖으로 나와 산란되지 않고, 모체 안에서 부화하여 나오는 것)으로 물박에다 붉은 알을 낳지 않고 어미 몸속에서 새끼를 낳는다.

물에 담가 진흙을 토하게 한 다음 데쳐서 껍데기를 버리고 채소와 함께 먹거나 국거리로 이용한다. 잉어를 양식할 때 껍데기와 함께 으깨어 사료로 이용한다.

《동의보감》에는, 여름, 가을에 잡아서 쌀뜨물에 담가 진흙을 빼고 달여 복용한다는 내용이 실려 있다. 우렁이로 만든 전라고(田螺膏)는 창(瘡)을 낫게 하고 종기로 인한 통증을 다스리며 껍데기는 반위(反胃: 위암)와 위냉(胃冷)을 고치고 담(痰)을 삭인다고 한다. 자궁 속에 미수정란부터 배출 직전의 유패까지 있어 발생 실험재료로도 적합하다.

식성이 좋아 오염된 어항에 집어 넣으면 바닥에 가득하게 쌓인 유기물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기 때문에 민물어류를 어항에 키울 때 청소부로도 이용한다. 최근에는 오리와 우렁이를 이용한 유기농법이 확산되면서 우렁이가 자랄 수 있는 서식지가 어느 정도나마 유지되고 있다. 된장찌개의 중요한 재료로 많이 애용되기 때문에 양식을 한다. 우렁이의 겉껍질과 마개인 덮개뚜껑도 함께 약용한다.

현재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우렁이의 종류에는 논우렁이과의 1-우렁이, 2-논우렁이, 3-큰논우렁이, 동굴우렁이과의 4-참동굴우렁이, 5-흰동굴우렁이, 쇠우렁이과의 6-쇠우렁이, 7-염주쇠우렁이, 기수우렁이과의 8-기수우렁이, 9-좀기수우렁이, 10-빨강기수우렁이, 11-매꼽기수우렁이, 둥근입기수우렁이과의 12-둥근잎기수우렁이, 근래에 남아메리카 열대성 도입종인 13-왕우렁이가 자라고 있다.

우렁이의 여러 가지 이름은
전라[田螺=tián luó=티앤
루오: 약성론(藥性論)], 전중라[田中螺: 신농본초경집주(神農本草經集注)], 황라[黃螺: 의림찬요(醫林纂要)], 중국원전라[中國圓田螺: 중국동물약(中國動物藥),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나사[螺螄: 일용본초(日用本草)], 귀안정[鬼眼睛: 동원십서(東垣拾書)], river snails[영명(英名)], 타니시[タニシ=田螺: 일문명(日文名)], 토라[土螺], 긴우렁이, 큰우렁이, 큰논우렁이, 골뱅이, 참우렁이, 논우렁이, 논고둥, 강우렁, 논고디, 고디 등으로 부른다.

우렁이의 겉껍질인 외각의 다른 이름은
전라각[田螺殼: 명의별록(名醫別錄)], 우렁이껍질 등으로 부른다.

우렁이의 입구 덮개를
전라염[田螺
: 본초구원(本草求原)], 우렁이덮개, 우렁이뚜껑 등으로 부른다.

[채취]


<중약대사전>: "여름, 가을에 채취한다."

[성분]


<중약대사전>: "식용 부분에는 100g당 수분 81g, 단백질 10.7g, 지방 1.2g, 탄수화물 4g, 무기질 3.3g 함유되어 있다. 또
칼슘 1357mg, 인 191mg, 철 19.8mg, 비타민 B1 0.05mg, 비타민 B2 0.17mg, 니토틴산 2.2mg, 비타민 A 130 IU가 함유되어 있다."

[성미]


<우렁이 속살>


1, <중약대사전>: "맛은 달고 짜며 성질은 차다."

2, <명의별록>: "즙은 크게 차다."

3, <최우석, 식경>: "맛은 짜며 성질은 약간 차고 독이 없다."

4, <본초품휘정요>: "맛은 달며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

<우렁이 겉껍질>


<본초강목>: "맛은 달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귀경(歸經)]


1, <본초구진>: "방광(膀胱), 장(腸), 위경(胃經)에 들어간다."

2, <본초재신>: "간(肝), 비(脾)의 2경(經)에 들어 간다."

[약효와 주치]


<우렁이 속살>

1, <중약대사전>: "열을 내리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열결(熱結)로 인한 소변 불통, 황달, 각기, 수종, 소갈증, 치질, 변혈, 목적종통(目赤腫痛), 정창(
疔瘡) 종독을 치료한다."

2, <명의별록>: "즙은 주로 목열적통(目熱赤痛: 눈에 열이 나서 붉게 되며 동통이 나는 것)을 치료하고 갈증을 해소한다."

3, <도홍경>: "달인 즙은 열을 치료하고 술을 깨게 하며 갈증을 해소한다."

4, <본초강목습유>: "삶아서 복용하면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복중의 결열(結熱), 눈아래의 황달, 각기, 아랫배의 결경(結硬: 복부 경결:硬結), 소변이 붉고 삽(澁)한 증세, 수족의 부종을 제거한다. 신선한 것을 담갔던 즙을 마시면 소갈증을 멎게 한다. 외용으로는 고기를 짓찧어 열창(熱瘡)에 붙인다."

5, <본초강목>: "습열사(濕熱邪)를 배출시키며 황달을 치료한다. 짓찧어 배꼽에 붙이면 열을 제거한다. 금구리(
噤口痢: 급성 세균성 이질)를 멈추게 하고 수기임폐(水氣淋閉)를 내린다. 즙은 치질, 액취에 바르고 구워서 가루내어 뿌리면 나력선창(瘰癧癬瘡)을 치료할 수 있다."

<우렁이 겉껍질>


1, <중약대사전>: "위(胃)를 조화시키고 설사를 멎게 하며 지혈하고 담(痰)을 삭이는 효능이 있다. 반위토식(反胃吐食), 위(胃)나 배의 동통, 수양성 설사, 변혈, 소아 경풍, 농수습창(膿水濕瘡: 화농한 습성의 창:瘡)을 치료한다."

2, <명의별록>: "흉복통, 실정(失精: 정력 감퇴)를 치료한다. 물에 담가 그 즙을 마시면 설사를 멎게 한다."

3, <본초습유>: "껍질을 부수어 구워서 재로 만들어 가루를 복용하면 반위(反胃), 위(胃)의 냉(冷)을 다스리고 졸심통(卒心痛: 협심통)을 제거한다."

4, <본초강목>: "껍데기를 부수어 곱게 가루내어 복용하면 하혈(下血)을 멎게 하고 소아 경풍으로 인한 담(痰), 창양농수(瘡瘍膿水)를 치료한다."

<우렁이 덮개 뚜껑>

<본초구원>: "약성이 남을 정도로 센 불로 구우면 목예(
目翳: 각막 혼탁)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용법과 용량]


<우렁이 속살>

<중약대사전>: "내복: 달이거나 타액을 취하거나 센 불에 약성이 남을 정도로 구워서 가루낸다.

외용: 타액을 취하여 바르거나 짓찧어 붙인다."

<우렁이 겉껍질>


<중약대사전>: "내복: 1~2돈을 센 불에 굽고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 가루내어 개어서 바른다."

<우렁이 덮개 뚜껑>

<중약대사전>: "외용: 센 불에 약성이 남을 정도로 구워서 곱게 가루내어 점안한다."

[배합(配合)과 금기(禁忌:
주의사항)]

1, <신농본초경소>: "풍열(風熱)과 관계없는 안병(眼病)에는 복용하면 안 된다."

2, <본초봉원>: "많이 복용하면 복통이나 수양성(水樣性) 설사를 일으키는데 이런 경우에는 목향주(木香酒)로 해독해야 한다."

우렁이의 효능에 대해서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는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다.

[1, 전라(田螺: 우렁이)

성질이 차고[寒]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열독을 풀고 갈증을 멈추며 간에 열이 있어서 눈에 피가 지고 부으며 아픈 것을 낫게 하고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뱃속에 열이 몰린 것을 없앤다.   

○ 열을 내리고 술에 취한 것을 깨어나게 한다.   

○ 논밭에서 사는데 생김새는 둥글고 크기는 복숭아(桃)나 추리(李)만하고 달팽이(와우)와 비슷하면서 뾰족하고 길다. 빛깔은 푸르누르스름한데 여름과 가을에 잡아 쓴다. 쌀 씻은 물에 담가서 진흙을 뺀 다음 삶아 먹는다.   

○ 일명 나사(螺
)라고도 한다[일용].   

○ 일명 귀안정(鬼眼睛)이라고도 하는데 바로 흙담장에 있는 우렁이 껍질이다[동원].   

○ 이것은 잘 죽지 않는다. 잘못하여 진흙에 섞여서 담벽에 있게 되어도 30년 동안 살아 있다. 공기와 이슬을 마시고 산다[본초]. [소변문(小便門), 관격증(關格證), 엄제법(掩臍法). 후음문(後陰門), 전라고(田螺膏)]  [신대역 동의보감1911면]

<우렁이 겉껍질>


2, 전라각(田螺殼: 우렁이 겉껍질)


반위(反胃)와 위(胃)가 냉(冷)한 것을 치료하고, 담(痰)을 삭히며, 명치 밑이 아픈 것을 낫게 한다. 껍질을 취하여 불에 달구었다가 가루내어 쓴다(본초). [신대역 동의보감1911면]

3, 전라각(田螺殼: 우렁이 겉껍질)
○ 졸심통(卒心痛)을 치료한다. 전라각을 태워 가루를 낸 다음 뜨거운 술에 1돈 반씩 타 먹으면 곧 낫는다(강목), 심소장부(心小腸部), 심통(心痛).

○ 또한 습담(濕痰)으로 인한 위완통(胃脘痛)을 치료한다. 이것을 먹으면 곧 멎는다(정전). [신대역 동의보감1911면]

<우렁이 속살>


4, 전라(田螺: 우렁이):
"각기병(脚氣病)이 위로 올라간 것을 치료한다. 삶아서 먹는다. 가막조갯살도 좋다(본초)." [신대역 동의보감 860면]

5, 전라(田螺: 우렁이):
"뱃속에 맺힌 열을 없애준다. 삶아먹거나 즙을 내어 마시면 좋다(본초)." [신대역 동의보감 1193면]

6, 전라(田螺: 우렁이):
"열을 없애주고 술에 취한 것을 깨게 한다. 여러 달 술을 마셔서 입과 혀가 몹시 헌 경우는 우렁이 고기에 파, 두시, 후추, 생강을 넣고 끓여 즙을 마신다(본초)." [신대역 동의보감 1236면]

7, 전라(田螺: 우렁이):
"반위(反胃)를 치료한다. 큰 우렁이를 많이 잡아 깨끗한 물에 넣어 진흙을 토해내기를 기다렸다가 그 진흙을 가라앉히고 맑은 웃물을 버린 다음 채 위에 재를 펴고 그 위에 피지를 편 후 여기에 위의 진흙을 펴놓아 반쯤 마르기를 기다렸다가 벽오동씨만하게 환을 만들어 매번 30환씩 곽향을 달인 물로 먹으면 곧 낫는다. 이것을 나니환(螺泥丸)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우렁이는 물 속에 놓아주어야지 잡아 먹으면 효험이 없다(강목), (비위부:脾胃部, 번위:
胃)." [신대역 동의보감 1297면]

8, 전라(田螺: 우렁이): "소갈(消渴)로 소변이 잦은 것을 치료한다. 우렁이 5되를 물 1말에 하룻밤 동안 담가두었다가 그 물을 마시되, 매일 물을 갈아 부어야 한다. 또는 우렁이를 삶아서 그 물을 마시고 살을 먹어도 좋다(본초)," [신대역 동의보감 1411면]

<우렁이즙>


9, 전라즙(田螺汁: 우렁이즙):
"간열(肝熱)로 인해 눈에 핏발이 서고 부어오르면서 아픈 것을 치료한다. 전라(큰 것)를 물에 담가 두어 진흙을 다 뱉어 버리게 한 다음 딱지를 떼어 버리고 황련가루 1돈, 사향 조금과 섞어서 하늘을 쳐다보게 땅 위에 놓고 하룻밤 이슬을 맞힌다. 이튿날 닭의 깃으로 우렁이즙을 묻혀 눈을 씻어주면 곧 낫는다(강목), 간담부(肝膽部), 목적종통(目赤腫痛)." [신대역 동의보감 650면]
]  

우렁이의 효능에 대해서 박영준의
<한방동물보감> 271-274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우렁이(river snail, pond snail)

한약명:
전라(田螺)/이명: 골뱅이

기원:
우렁이과에 속하는 고둥을 우렁이라고 한다. 종류는 참우렁이, 논우렁이가 있다.

생태:
연못이나 저수지에 산다. 과거에는 논에서 볼 수 있었는데, 농약 사용으로 격감했다. 우리 나라에는 참우렁이가 가장 많다.

성미:
성질이 차고, 독이 없다. 맛이 달고 짜며 담백하다.

성분:
에너지 73kcal, 수분 80.6g, 단백질 10.5g, 지방 1.4g, 당질 3.8g, 회분 3.7g, 칼슘 1202mg, 인 87mg, 철 5.8mg, 나트륨 81mg, 칼륨 170mg, 비타민A 14R.E, 레티놀 0ug, 비타민B1 0.34mg, 비타민 B2 0.34mg, 등으로 칼슘이 대단히 많다.

약효:
갈증을 해소하는 작용이 있어서 당뇨로 물을 많이 먹는 경우에 우렁이즙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성질이 차기 때문에 체력이 있고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술과 과로로 인하여 간에 무리가 와서 황달이 발생할 때, 눈병으로 눈이 빨갛게 부으며 아플 때에 우렁이를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술안주에도 가끔 우렁이가 올라오는 곳은 숙취를 풀어주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대변과 소변을 잘 보게 하는 작용이 있어서 방광에 열이 있어서 소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방광염이나 급성 전립선염, 부종, 각기를 치료한다. 피부가 헐거나 종기가 생겼을 경우, 얼굴에 버짐이 피는 경우, 연주창 등이 있을 경우에 살아있는 우렁이의 즙을 내 바르거나 찧어 붙이면 열감이 없어지고 피부가 고와진다.

주의 사항:
과식하면 복통을 일으키며 설사를 할 수 있다. 간디스토마의 중간 숙주이기 때문에 잘 익혀서 먹어야 한다. 성질이 차므로 원인이 열로 인한 것이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다.

용법:
여름과 가을에 채취하여 흙을 토하게 한 다음 익혀서 햇볕에 말린다. 껍질을 버리고 살을 끓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맞은 체질:
태양인, 소양인

우렁이 껍질


한약명:
전라각(田螺殼)

성미:
맛은 달고 성질은 평이하며 독이 없다.

약효:
위를 편안히 해주는 작용이 있어서 음식을 먹고 소화를 시키지 못해서 음식을 먹은 후에 토하는 경우, 명치와 배가 아픈 경우를 치료한다. 위가 차가운 것을 다스리며 담을 소화시켜 없앤다. 설사와 대변 출혈에도 효과가 있다. 소아의 경기에는 사향을 조금 넣어 사용한다.

법제:
껍질을 불에 달군 후에 빻아서 가루내어 사용한다.]

우렁이의 효능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물성동약> 69-71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다.

[우렁이(전라)

라틴어: Viviparus, 영어: Pond snail, mud snail, 러시아어: Пресноводная, живородка лужанка, 중국어: 전라(田螺=tián luó=티앤
루오), 일본어: 곤라(ごんら), 타니시(たにし)

[기원] 우렁이과(Viviparidae)에 속하는 긴우렁이=논우렁이(Viviparus malleatus Reeve=Cipangopaludina malleata Reeve), 큰우렁이=큰논우렁이(V. japonicus Matrens=C. japonica Martens)의 살이다.
우리 나라에는 우렁이과에 3종이 알려져 있다.

분포:
우리 나라 각지의 논, 늪, 저수지 등에서 무리지어 산다. 특히 함경남도 광포저수지에서 많이 산다. 세계적으로 일본에도 분포되어 있다.

[동물형태]
긴우렁이=논우렁이: 조가비는 라선상으로 감겨진 고깔모양이다. 조가비 높이는 6.0cm, 직경은 4.4cm이다. 라선층은 6층이며 이음부가 깊이 패여 들어가 라선층이 동그랗게 부풀어져있다. 조가비 겉면은 매끈하지만 못을 박은 것과 같은 작은 오목면이 있다. 조가비겉면은 어두운 푸른밤색 또는 어두운 밤색을 띠며 윤기난다. 조가비안쪽면은 푸른흰색을 띠고 모서리는 밤색을 띤다. 골뱅이입은 타원형이다. 조가비안에 대가리, 내장낭, 발이 들어 있다. 대가리 등쪽에는 움추러졌다가 다시 나올 수 있는 한쌍의 길고 둔한 모양의 촉각이 있다. 촉각의 아래쪽 바깥면에 크지 않은 1쌍의 눈이 있다. 발은 두꺼운 근육질로 되었으며 발바닥은 넙적하다.

큰우렁이=큰논우렁이:
조가비 높이 7.0cm, 직경 4.6cm이며 라선층사이의 이음부는 긴우렁이보다 더욱 깊이 패여 있으며 라선층은 긴우렁이보다 약하게 부풀어올라 있다. 골뱅이아가리는 긴우렁이보다 약간 길다. 새끼때에는 모서리가 모가나지만 성체에서는 뚜렷하지 않은 것이 긴우렁이와 다르다.

[사육]
몸무게 20g아래는 수컷, 그 이상은 암컷이 많다. 새기낳기에 좋은 물온도는 18~23℃에서 가장 잘 자라며 몸무게 10~15g까지 빨리 늘어난다. 그 다음부터는 자라는 속도가 느리다. 그러므로 양식장들에서는 몸무게 10~15g되면 채취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채취 및 가공]
여름과 가을사이에 감탕속에 들어가 잡거나 그물로 잡는다.

가공: 깨끗한 물속에 산 우렁이를 넣고 감탕을 토하게 한 다음 조가비를 떼여 버리고 살을 꺼내어 말린다.

[동약형태]
겉면은 검은밤색이고 주글주글한 덩어리모양이다. 몸뚱이 앞쪽에 대가리가 있고 대가리앞끝에 뾰족한 입이 있다. 외투막이 몸뚱이를 덮는다. 발에는 계란모양 또는 긴타원형의 뚜껑이 붙어 있다.

[성분]
우렁이살에 수분 80~82%, 단백질 8%, 글리코겐 6~7%, 지방 1.6%, 무기성분 등이 있다. 지방으로서 세라미드-2-아미노에틸포스포나트, N-아실-스핑고실-포스포릴에타놀아민이 들어 있다.

지방산으로서 C12~C22이 확인되었다. 무기성분으로서 Na, K, Mg, Cu, Ca, Cl, S, Pb, Zn, Cd, Fe, Al 등이 있다. 조불검화물은 모두가 스테린정색반응을 나타낸다.

우렁이살에는 조단백질이 31.53~58.70%, 19종의 아미노산, 그중 글루타민산이 11.50%, 비타민 B1, B2, B6, B2 등과 싱아초산을 만드는 물질이 들어 있다.

[응용]
소갈병, 황달, 붓기, 배물에 쓰이며 술독, 눈병, 헌데, 장출혈, 연주창, 버짐 등에도 쓴다.

금기:
배가 차거나 오랜 설사증이 있는 사람은 쓰지 말아야 한다.

[처방]
전라탕: 우렁이 20개, 붉은팥, 흰쌀 각각 20g, 질경이씨 12g, 파뿌리 2개를 물에 넣어 달인물을 붓기, 배물대에 1~3번에 나누어 먹는다.

우렁이환:
우렁이 적당량을 말리워 보드랍게 가루내어 알약을 만든다. 게울 때 한번에 6~8g씩 방아풀달인물과 함께 먹는다.]

우렁이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52182439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중국원전라(中國圓田螺, 전라:田螺)

기원: 전라과(田螺科=논우렁이과: Vivipardae)동물인 전라(田螺=우렁이: Cipangopaludina chinensis (Gray))의 전체(全體)이다.

형태: 패각(貝殼)은 비교적 크며 원추형(圓錐形)을 나타내고 각질(殼質)은 딱딱하고 얇다. 나층(螺層)은 약 6-7층이고 봉합선은 매우 뚜렷하고, 각정(殼頂)은 뾰족하고 체나층(體螺層)이 부풀어 올라있다. 패각(貝殼)의 표면은 녹갈색(綠褐色)이며 광활하고 늑()이 없으며 생장선이 명확하게 드러나 있는데 가늘고 빽빽하고, 각구(殼口)는 난원형(卵圓形)이고 상방(上方)에는 예각(銳角)이 하나 있으며 내순부(內脣部) 혹은 전부(全部)가 제공(臍孔)을 덮으며 각구(殼口)에 있는 동그란 뚜껑은 황갈색(黃褐色)의 원형(圓形)인 박편인데 각질(角質)이다.



분포: 수초가 무성한 호수, 저수지, 연못 혹은 논에서 생활한다. 중국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봄에서 가을까지 잡아서 맑은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신선한 상태로 사용한다.

성분: 먹을 수 있는 부분 100g당 물 81g, 단백질 10.7g, 지방 1.2g, 탄수화물 4g 및 비타민 등이 함유한다.

기미: 맛은 쓰고 성질은 서늘하다.

효능: 청열(淸熱), 이수(利水), 지갈(止渴).

주치: 소변적삽(小便赤澁), 부종(浮腫), 치창(痔瘡), 중이염(中耳炎).

용량: 3-5.

참고문헌: 중국동물약(中國動物藥), 21.]

우렁이와 관련하여 유명한 전래동화가 있는데 바로
 <우렁이각시>이다. 그 이야기는 아래와 같다.

[우렁이각시

혼자사는 젊은이의 집에는 모든것이 하나에요.
베개도 이불도 그릇도 수저도 모두 하나뿐이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밭을 갈다가 쉬면서 "저 밭을 일구어서 누구랑 먹고 살지?" 하는 젊은이의 혼잣말에

"나랑 먹고 살지"라며 우렁이가 답을하자 젊은이는 우렁이를 물병속에 잘 넣어와 젊은이의 집 항아리 속에 잘 넣어두었어요.

다음날부터 이상한 일이 벌어졌어요. 젊은이가 일을하고 집에 돌아오면 집안도 깨끗해져있고 따뜻한 밥과 맛있는 반찬이 차려져있는거였어요.

며칠이 지났는데도,누가  그러는지 알수가 없자 젊은이는 일하러 가는 척하다가 부엌 문 뒤에 숨었는데

글쎄......

항아리속의 우렁이가 예쁜 아가씨로 변하더니, 청소도 하고 밥상도 차리는게 아니겠어요. 밥상을 다 차린 아가씨가 다시 우렁이로 변하려고 할때 젊은이는 아가씨를 잡고 가지말라고 했어요. 그러자 아가씨는 용왕님의 딸인데 벌을 받아서 100일동안 착한일을 해야 사람이 될수있다고 하자

젊은이는 자기랑 살면서 같이 착한일을 하자고 애원을 해요. 이렇게 해서 젊은이는 우렁이 아가씨와 결혼을 해요. 아가씨는 각시. 젊은이는 신랑.

이제 젊은이의 집에는 한개짜리는 없어요 ~ 모두 두 개요.

밥그릇도 두 개, 수저도 두 개, 베개도 두개

젊은이와 아가씨는 무척 행복했어요.

어느 날 사냥을 나온 임금님이 우렁이 각시를보고 반하여 젊은이에게 내기를 하자고 억지를 부려요..

임금이 이기면 우렁이 각시를 달라고 해요.

우렁이 각시는 젊은이에게 편지를 매단 반지를 주며 바다로 가서 힘껏던지라고 해요. 젊은이가 그렇게하자 바다가 스르르 열리더니 용왕님이 나타나 조롱박과 말, 조각배를 젊은이에게 주어요.

첫번째 나무심기 대결은 용왕님께 받은 조롱박속에서 나온 도깨비들이 나무를 심어줘서 이겨요.

두번째 대결은 말타기 대결이었어요. 물론 젊은이가 이겼지요.

마지막 세번째 대결은 배타기 시합이었어요.

젊은이는 용왕님이 준 조각배를 타고 쏜살같이 내달렸고 임금님이 탄 배는 바위에 부딪힌 뒤 가라앉고 말았어요.

사람들은 젊은이를 임금님으로 모셨어요. 임금이 된 젊은이는 백성들을 무척 아끼고 사랑했어요.

젊은이는 우렁이 각시와 함께 커다란 궁궐에서 살게 되었답니다......
]

최근에 아메리카 아마존강 유역의 얕은 호수나 늪지에서 서식하는 붉은알을 낳는 열대성 왕우렁이를 이용하여 논에 제초제를 치지 않고 잡초를 제거하는 친환경농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왕우렁이 농법에 대해서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기술한 내용은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다.

[
왕우렁이 농법

◎ 머리말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농업정책은 주곡의 자급달성이라는 명제 아래 다수성 품종육성
, 조기이앙과 비료, 농약, 농기계와 같은 농자재를 집약적으로 투입하여 수량과 소득을 높이는데 주력하였다. 그 결과 과다한 농약과 비료사용은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과 대기, 토양, 수질의 오염, 생태계의 파괴 등 환경에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어 농업의 많은 공익적 기능에도 불구하고 지구 환경을 파괴하는 한 요인으로 지목되면서 농업생산에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이 파생되고 있다. 특히 WTO는 지구환경의 지속적인 보전을 위하여 환경에 부담을 주는 농업생산을 규제하기 위한 Green round를 준비하고 있으며 OECD에서도 농업 환경 지표개발에 착수한 실정이어서 멀지않아 환경과 친화적인 농업을 실행하지 않고서는 여러 가지 제약에 직면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우리의 실정은 아직도 생산물의 대량 생산만을 생각한 결과 비료의 과다사용, 무분별한 농약의 남용으로 농업환경 파괴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 최근 환경농업에 관심있는 단체나 농가사이에서 다양한 유기농법들이 시행되고 있으나 무수한 유기농자재들이 범람 유통되고 있어 또 다른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올바른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관련연구 및 농업인들의 많은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본 내용은 논에서 제초제를 사용치 않고 왕우렁이를 이용하여 논잡초를 생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 시험 연구한 결과를 요약한 것이다.

왕우렁이의 생태적 특성과 먹이습성

왕우렁이
(Anpullarius insularus)는 남아메리카 아마존강 유역의 얕은 호수나 늪지에서 서식하는 패류의 일종으로 우리나라의 논, 하천, 저수지 등에 자생하는 우렁이 일명 논고동과 형태가 흡사한 배다리로 이동하는 연체동물이다.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것은 1981년 일본을 왕래하는 사람들이 조금씩 들여왔으며 공식적으로는 1983년 충남 아산의 조동기씨가 시험목적으로 정부 승인을 받아 반입하여 양식하게 되었고, 그후 전국 각지에서 식용으로 양식하면서 소득원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왕우렁이라는 이름은 이때 양식하는 사람들간에 토종우렁이보다 크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나 왕우렁이는 토종우렁이와는 형태만 비슷할 뿐 알로서 번식하는 아주 다른 종류다. 왕우렁이는 폐호흡을 하면서 물 속 밑바닥을 배다리로 기어다니며 생활하지만 먹이를 먹거나 물 속의 산소가 부족하게 되면 수면위로 떠오른다. 먹이습성은 잡식성이나 채소, 수초, 연한 풀을 잘 먹으며 양식장에서는 주로 고형사료를 먹이로 급여한다. 암수는 다른 몸이며 교미 후 3~7일에 붉은 색의 여러 개 알이 뭉쳐진 알덩어리를 벼, 풀잎이나 서식지 시설물의 벽에 붙여 산란한다. 1년된 어미는 15~30일 간격으로 매회 100~900개 정도를 산란하는데 연간 10회 정도 산란한다. 알에서 새끼가 깨어나는 기간은 적정온도에서 7~15일이 소요되고 어린새끼는 3개월 정도가 되면 어른우렁(20~30g)이가 된다. 왕우렁이의 생존한계 물의 온도는 최저 2, 최고 38이다. 왕우렁의 활동은 낮보다는 밤에, 저온보다는 고온에서 왕성하며 수온이 낮아지면 활동범위가 줄어준다. 먹이는 주로 밤에 먹으며 수면에 접하거나 물속에 있는 먹이만을 먹기 때문에 크게 자라 물위로 올라온 식물은 먹지 못한다. 이동은 배다리로 이동하지만 이동거리는 짧다. 장거리 이동은 물위로 떠올라 흐르는 물과 함께 떠내려가 장거리까지 이동하지만 건조한 땅위에서는 이동하지 못하고 죽게 된다.

왕우렁이를 이용한 논잡초 방제기술

왕우렁이는 수면과 수면아래 있는 채소
, 수초, 연한 풀을 먹는 먹이습성이 있다. 이런 먹이 습성을 이용하여 벼 논에서 발생되는 잡초를 방제할 수 있는 생물적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사항을 지켜야 한다.

방사할 논의 준비작업

왕우렁이는 수면과 수면 아래에 있는 식물들을 먹기 때문에 논의 정지작업은 균일하게 하여 깊은 곳이 없도록 하고 가능한 물을 얕게 하여 이앙하여야 물 속에 모가 잠기지 않아 피해가 없다
. 왕우렁이 이동거리는 물이 있거나 습한 곳에서는 상당히 멀리 이동한다. 특히 수면위로 떠오른 왕우렁이는 흐르는 물의 흐름에 따라 아주 멀리 이동한다. 따라서 왕우렁이의 이동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논두렁과 배수로에 구멍이 조밀한 망으로 울타리를 설치해야 한다.

종자우렁이의 구입

왕우렁이 농법의 성공은 좋은 종자우렁이를 구입하는데 달려 있다
. 종자우렁이를 구입할 때는 3개월 정도 자라서 산란을 막 시작한 2030g정도의 것이 좋다. 또한 껍질이 윤기가 나고 건강한 것으로 구입하여 논에 넣어야 왕성하게 산란하며, 투입 초기에 밀도가 높아져 제초효과가 높다. 왕우렁이는 토종우렁이와 달리 온도가 높아야 살 수 있으며 겨울에도 겨울잠을 자지 않고 먹이를 먹기 때문에 양식할 수 있는 시설이나 기술이 없으면 농가에서 직접 양식하기가 매우 어렵다. 따라서 종자우렁이는 전문양식장에서 구입하는 것이 편리하다.

논에 종자우렁이를 넣는 시기

이앙이 끝나면 준비된 종자우렁이를 넣어주어야 하는데 종자 우렁이를 넣는 시기는 이앙후
7~10일에 넣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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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앙 직후에 넣어도 제초효과는 높으나 이앙묘에 피해가 있다
. 이앙 직후 모는 착근하지 않은 상태로 물 속에 잠겨 있거나 수면에 잎이 처져있기 때문에 왕우렁이의 피해를 받기 쉽다. 그러나 이앙해서 7일정도 경과하여 새 뿌리가 나오고 자리를 잡아 모가 바르게 서고 키가 자라 수면위로 나오게 되면 왕우렁이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 그리고 이 시기는 수면아래의 잡초 종자가 발아하는 시기임으로 발아와 동시에 왕우렁이의 먹이가 된다. 또한 왕우렁이 넣는 시기가 늦어지면 발아한 잡초가 자라서 수면위로 올라오게 되므로 왕우렁이가 잡초를 먹을 수 없어 제초효과는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벼에 피해가 없고 제초효과를 높일수 있는 이앙 7일후에 왕우렁이를 넣어야 한다.

종자우렁이 넣는 량

이앙
7~10일후에 종자우렁이를 넣어 주는 량은 10a의 논에 8kg을 넣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종자우렁이를 논에 넣어 주는 량이 많아지면 초기에 먹이가 부족하여 굶어죽는 개체가 많아져 산란에 의한 어린 왕우렁이의 증식밀도를 확보할 수 없어 잡초방제 효과가 낮아지는데 이앙
15일 후에 10kg을 넣은 것과 이앙 7~10일 후에 8kg을 넣은 것의 제초효과를 비교한 결과 종자우렁이의 량을 배량으로 증가시켜도 투입시기를 놓치게 되면 제초효과는 매우 낮았다. 따라서 투입적기(이앙 7~10일후)에 적정량(8kg/10a)를 넣는 것이 제초효과를 높일 수 있다.

종자우렁이를 넣은후 논의 관리

논 잡초를 방제하기 위하여 종자왕우렁이를 넣은 논은 일반논 관리와는 달리 다음의 사항을 준수하여야 한다
.

물관리는 깊게

왕우렁이는 물 속이나 수면에 있는 먹이를 먹기 때문에 물의 깊이가 낮거나 논이 마르면 왕우렁이의 몸체가 드러나고 먹이가 수면위로 드러나게 되어 먹이를 먹을 수 없게 된다
. 따라서 발육이 나빠지고 산란도 불량하며 심하면 종자우렁이가 굶어죽는 일이 있어 어린 왕우렁이가 증식되지 않아 제초에 필요한 초기밀도 확보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왕우렁이를 넣은 논의 물관리는 모포기가 물속에 잠기지 않을 정도로 깊게 한다. 그러나 논둑으로 물이 넘치면 왕우렁이가 이동하여 인근의 이앙초기 논이나 담수직파를 한 논에 피해를 줄수 있으므로 논둑으로 물이 넘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왕우렁이는 농약성분이 함유된 물속에서는 살수 없기 때문에 논에 관수하는 물은 농약에 오염되지 않은 물을 관수하여야 한다. 특히 농약을 살포한 인근 논의 배수로에서 흘러나온 물이나 논뚝을 넘친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농약사용은 가능한 제한

종자우렁이를 넣은 논에는 제초제를 비롯한 살충
*살균제의 입제 농약을 사용해서는 안되며 잎과 줄기에 살포하는 희석제의 농약도 생육초기에는 살포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살충제의 사용은 제한하는 것이 좋다.

배수로와 논둑에 설치한 망울타리의 관리는 철저히

왕우렁이는 배다리로 지면을 스치듯 아주 느리게 이동하여 그다지 멀리 이동하지 못하나 수면위로 떠오른 왕우렁이는 물의 흐르는 속도와 물길에 따라 빠른 시간에 아주 멀리 이동한다
. 따라서 배수와 논둑에 설치한 망울타리는 수시로 확인하여 왕우렁이가 밖으로 이동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관리하여 한다. 특히 인근에 이앙초기 논이나 담수직파논이 산재하고 있다면 관리를 더욱 더 철저히 해야 한다.

조류 피해방지

종자우렁이를 넣어준 논에는 백로와 같은 조류가 몰려와 종자우렁이를 잡아먹기 때문에 새그물이나 방제테이프를 쳐서 조류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
.

왕우렁이농법의 효과

먹이습성을 이용하여 제초제를 대용한 왕우렁이농법은 논농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제초제를 생물적 자원으로 대체함으로써 토양 및 수질오염 방지와 생태계 보호 등 친환경농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으며 농산물의 농약오염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을 해소할 수 있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증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제초제를 대신할 수 있는 생물자원

생물자원인 왕우렁이의 제초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제초제를
2회 살포한것과 비교해 본 결과 이앙후 7~10일에 8kg의 왕우렁이를 넣어준 곳에서는 다년생이나 1년생 초종 모두에 효과가 있어 98.6%의 제초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이앙 초기 제초제와 중기 제초제를 각 1회씩 2회 살포한 곳의 제초효과는 왕우렁이 농법보다 낮은 91.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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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 처리: 이앙초기(론스타), 이앙중기(노난매), 처리량: 3kg/10a

왕우렁이는 잡초가 지속적으로 발아하여 올라온다 하더라도 계속적으로 먹어 치우기 때문에 왕우렁이가 생존하는 한 제초효과는 지속적이라고 볼 수 있다. 왕우렁이의 특성을 이용하여 많은 인력과 경비가 소요되는 수로의 수초제거에도 응용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왕우렁이농법은 환경보전에 기여

왕우렁이농법에 대한 환경평가를 위하여 관행농법에서 사용되는 제초제를 이앙초
,중기에 2회 살포한 것과 물벼룩의 밀도를 조사 비교하였다. 그결과 제초제를 2회 살포한 논에서는 51.5마리였으나 왕우렁이농법을 한 논에서는 3.5마리로 2배이상 많았다.

왕우렁이농법은 농가소득증대에 기여

왕우렁이농법의 쌀 생산량은
'96년 시험결과 10a527kg으로 관행농법의 538kg에 비하여 2.3%정도 감수하였다. 이것은 왕우렁이 농법에서는 비료와 제초제뿐만 아니라 병해충방제에 필요한 각종 농약을 가능한 살포치 않은 결과이다. 따라서 제초비용과 경영비를 제한 소득은 오히려 관행농법에 비해 2.1%정도 증가하였다.

문 제 점

월동 및 피해가능성

왕우렁이농법에 사용한 왕우렁이는 열대성 연체동물이다
. 생육에 적당한 물의 온도는 17~25이고 생존 가능한 한계저온은 2일뿐 아니라 토종우렁이와는 달리 겨울잠을 자지 않고 먹이를 계속해서 먹어야만 생존할 수 있고 물의 온도가 생존 가능한 온도라고 하더라도 먹이가 없으면 굶어 죽게 된다. 따라서 남해 일부지역에서 월동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으나 월동 후 벼에 피해를 줄만한 밀도가 형성될 것인가는 계속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 벼에 대한 피해보고가 있은 후 피해 한계선이 계속 북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환경에 적응한 변이종의 출현가능성

일부 연구가들의 토종우렁이와 교잡한 새로운 변이종이 출현하여 국내환경에 적응하면 작물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는 토종 우렁이는 새끼를 낳은 태생인데 비하여 왕우렁이는 알은 낳는 난태생으로 교잡자체가 불가능하여 교잡에 의한 변이종의 출현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 그러나 왕우렁이 자체가 따뜻한 남부지역의 깊은 못에 월동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앞으로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

맺 는 말

지금 우리농업의 현실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 WTO의 농수산물 개방화, Green round, OECD의 농업 환경지표 개발 등 우리에게는 어느 것이나 쉬운 것이 없다. 이제는 다수확하는 것도 좋으나 소비자들이 외면하는 농법으로서는 농업을 지속하기 어려워졌다. 따라서 환경을 보호하면서 소비자들이 찾아주는 농업, 농산물을 생산해야 될 때라 생각한다. 이러한 때에 농업에 관련된 많은 농업인들이 분발하여 비료와 농약을 대체할 수 있는 생물적자원들과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 대체물질들을 많이 개발, 실용화하여 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치 않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왕우렁이농법은 제초제를 대체할 수 있는 훌륭한 생물자원이나 국내에서 월동문제, 작물에 피해가능성 등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앞으로의 연구결과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왕우렁이 농법이 뜨거운 감자가 된 것에 대해서 <오마이뉴스 200529일자>에서는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다.

[뜨거운 감자된 왕우렁이 농법

제초제 대용으로 이용했으나 생태계 파괴 등 우려 목소리


제초제 안쓰는 벼농사를 위해 지난
1995년 국내 처음 들여 온 왕우렁이가 뜨거운 감자로 부각되고 있다.

그동안은 친환경 농사를 짓기 위해 꼭 필요한 농법으로 알려졌으나 겨울철에도 죽지 않고 월동하는 등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 황소개구리와 같이 생태계 파괴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왕우렁이는 남아메리카 아마존강 유역의 얕은 호수나 늪지에서 서식하며 우리 나라의 논 하천 저수지 등에 자생하는 우렁이, 일명 논고동과 형태가 흡사한 패류의 일종이다.

배다리로 이동하는 연체동물인 왕우렁이의 암수는 서로 다른 몸이며 교미 후 37일에 붉은 색의 뭉쳐진 알덩어리를 벼, 풀잎이나 서식지 시설물의 벽에 붙여 산란한다.

1
년된 어미는 1530일 간격으로 100900개 정도를 연간 10회 정도 산란한다. 알에서 깨어나는 기간은 적정 온도에서 715일이 소요되고, 어린새끼는 3개월 정도가 되면 어른 우렁(2030g)이로 자란다.

생존한계 물의 온도는 최저 2, 최고 38이고 수면과 수면 아래 있는 채소, 수초, 연한 풀 등을 섭취하는 먹이 습성을 가졌다.

먹이 습성을 이용해 제초제를 대신한 왕우렁이 농법은 논농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제초제를 생물적 자원으로 대체함으로써 토양과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지난 1995년 국내 처음 들여 왔다.

보통 논에 종자우렁이를 넣는 시기는 모내기 후 7일 정도로 종자 우렁이를 300평당 5kg을 넣으면 제초 효과가 98.6%로 높게 나타나 그동안 면적이 증가해 왔다.

전남지방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강진 197, 장성 50, 곡성 40, 무안 35, 순천 26, 담양 20ha 395가 재배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왕우렁이는 열대성 연체동물로서 생육에 적당한 물의 온도는 1725이고, 생존 가능한 한계저온은 2일 뿐 아니라 토종 우렁이와는 달리 겨울잠을 자지 않고 먹이를 계속해서 먹어야만 생존이 가능하다.

우리 나라 남부 일부지역에서 겨울에도 죽지 않고 월동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월동 후 벼에 피해를 줄 만한 밀도가 형성될 것인가는 계속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일본의 경우는 45년 전 벼에 대한 피해 보고가 있은 후 피해 한계선이 계속 북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왕우렁이 자체가 따뜻한 남부 지역의 깊은 못에 월동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자세한 관찰이 필요하다 하겠다.

특히 국내 환경에 적응한 변이종의 출현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토종우렁이는 새끼를 낳는 태생인 데 비해 왕우렁이는 알은 낳는 난태생으로 교잡 자체가 불가능해 교잡에 의한 변이종의 출현은 어려울 것이라는 학설이 대부분이다.

한편,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경제성 분석을 보면 벼농사 300평에서 왕우렁이 농법은 527kg을 생산해 소득은 582천원이고 관행 농법은 530kg57만원을 올려 관행 농법에 비해 소득이 약 2%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왕우렁이가 생태계 교란종으로 보아야 한다는 설과 관련하여 <조선일보 2008324일자>에서는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다.

['친환경 농법' 왕우렁이, 생태계 위협

식물 먹어치우며 번식 '2의 황소개구리'

겨울엔 동사했는데 올핸 전국서 대거 생존

올겨울
, 강원도 철원과 평창, 홍천 등지의 농경지에서 예전에 없던 현상이 나타났다. 한파가 몰아 닥쳤는데도 논 주변 개울 곳곳에서 탁구공(지름 4) 크기만한 왕우렁이(Golden Apple Snail)들이 여전히 산 채 발견된 것이다. 꽁꽁 언 얼음장을 깨고 개울 바닥에서 건져낸 왕우렁이도 마찬가지였다.

남미 아열대 지역이 원산지로 1983년 국내에 도입된 이 외래종은, 지난 25년간 강추위가 닥치면 대부분 동사(凍死)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올해, 이변이 발생한 것이다.


[
탁구공 크기(지름 4)만한 왕우렁이 성체의 모습. 왕우렁이 한 마리는 한 번에 200~600개씩, 연간 최대 3000여개 알을 낳는다./국립환경과학원 제공]

5번째 생태계 교란종 되나

이런 사실은 작년 한 해 동안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이 전국의 왕우렁이 서식 실태를 조사한 결과 나타났다
. 환경과학원은 23"왕우렁이가 국내에서 가장 추운 지역인 철원에서도 살아남는 등 전국 각지에서 월동(越冬)에 속속 성공하고 있다"고 했다.

2000
년대 초까지만 해도 남해안 일부 지방에 국한됐던 왕우렁이의 월동선이 수년 새 강원도 북부지방까지 치고 올라와 왕우렁이의 서식지가 전국으로 확대됐다는 것이다. 환경과학원측은 "정확한 이유는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고 했다.

왕우렁이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선정한 '세계 최악의 100대 외래종' 목록에 포함될 만큼 왕성한 번식력으로 '악명'이 높다. 환경과학원 김종민 박사는 "연간 최대 3000여개의 알을 낳을 정도로 번식력이 좋은 데다 각종 연한 풀과 수초(水草), 채소 같은 거의 모든 식물을 먹어 치울 만큼 식성이 왕성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황소개구리나 붉은귀거북 등 기존 생태계 교란종과 비슷한 성격을 갖고 있는 셈이다.

이 때문에 외래종 관리 주무부처인 환경부는 왕우렁이를 '법정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정부 관계자는 "현재까지의 상황에 비춰 교란종 지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렇게 되면 왕우렁이는 200112월 붉은귀거북에 이어 7년 만에 국내 다섯 번째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된다.

"작년 한 해만 5억마리 생태계 유입"

왕우렁이는 당초 식용(食用) 목적으로 수입됐다. 대만과 필리핀, 일본 등 우리보다 앞서 왕우렁이를 도입한 나라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맛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대부분 시장화에는 실패한 편이다.

농업과학기술원 박형만 농업해충과장은 "우리나라는 그래도 사정이 나은 편"이라며 "현재 시중에 팔리는 '우렁된장'의 경우 대부분 왕우렁이가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 유입된 왕우렁이들은 1990년대 초반부터 '친환경 왕우렁이 농법'에 활용돼왔다. 이 농법은 어린 벼를 심은 뒤 논에 왕우렁이를 흩어 놓아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잡초를 뜯어먹도록 하는 방식을 쓴다. 이렇게 하면, 수질과 토양오염을 일으키는 제초제 없이도 농사를 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 20033900이던 왕우렁이 농법 재배 면적은 20058000, 작년엔 51000로 늘었다.

박형만 농업해충과장은 "보통 논 1당 왕우렁이 한 마리가 투입되기 때문에 작년 한 해만 전국의 논에 5억 마리 가량이 풀렸다"고 말했다.

일부 농가의 경우, 모내기 철에 활용이 끝난 왕우렁이들을 그대로 방치해 수로 등을 통해 왕우렁이가 자연생태계로 빠져나가거나, 홍수에 휩쓸려 한꺼번에 대량 유출되는 사태도 빚어지고 있다.]

왕우렁이가 생태계 교란종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한국농정신문 201587일자>에서는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다.

[왕우렁이가 위해 외래종이라고?” 어처구니없는 농민들

친환경농업계, KBS 왕우렁이 농법 왜곡 방송 규탄 사과 촉구

[한국농정신문 박선민 기자]

친환경농업계가 KBS 추적60위해외래종 관리실태편에서 왕우렁이를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위해외래종으로 왜곡한 데 대해 KBS의 공개적인 사과를 촉구했다.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이등질, 친농연)는 지난달 31일 성명서를 통해 친환경농업을 의도적으로 왜곡 보도하는 KBS를 규탄한다며 공개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환경농업단체연합회(회장 이상국, 환농연)와 한살림연합(상임대표 곽금순)도 성명서를 내고 왜곡보도에 대해 사죄하고 균형 있는 보도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리는 농민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는 지난달 29KBS 추적60위해 외래종 관리실태편에서 친환경농업의 제초법으로 쓰이는 왕우렁이를 외래유해생물종인 피라냐와 베스, 뉴트리아 등과 동일한 것으로 방영한 데 따른 것이다. 왕우렁이가 어린 모를 먹으며 농가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으며 강원도까지 월동하면서 전국의 논, , 습지를 오염시킨다는 내용이다.

환농연과 한살림은 이 같은 왜곡사태에 대해 일부 피해사례를 부각시켜 우렁이 농법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킨 전형적인 선정성 왜곡 보도라고 일침을 가했다.

전북 익산에서 8만여평의 수도작을 하는 김영재 친농연 전북도연합 회장은 우렁이농법 11년차다. 김 회장은 어린 모 피해에 대해 직파를 하는 농가들의 경우 간혹 피해를 받을 수 있지만, 인간이 우렁이를 논에 투입하는 경우 피해가 많지 않다고 본다며 우렁이 월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매년 논 1,200평당 우렁이 15kg을 투입하는데, (우렁이의) 번식력도 상당해서 논바닥을 뒤덮을 정도다. 그러나 온도가 내려가면 그 많은 우렁이가 다 죽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KBS 주장대로 우렁이가 월동해서 자연번식하면 매년 2톤씩이나 우렁이를 살 필요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환경 피해에 대해서도 얼마 전 우리 지역에 제초제 때문에 멀쩡한 모가 죽은 사건이 있었다. 환경파괴로 따지면 제초제에 비해 우렁이가 미치는 영향은 비교대상이 안 된다며 언론의 일방적 보도를 지탄했다.

친농연은 성명을 통해 왕우렁이는 1992년 논 제초용으로 친환경농업에 사용된 이래 2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친환경 농민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제초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면서 화학제초제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는 물론 친환경농업 확대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차례의 조사 끝에 왕우렁이로 인한 생태계 피해보다 농업과 환경에 기여하는 장점이 많은 것으로 확인했으며 일부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왕우렁이 관리지침을 만들어 관리하기로 결정 난 사안이다며 논란에 선을 그었다.]



[새끼를 낳는 토종 우렁이와 알을 낳는 왕우렁이 비교 사진, 사진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우렁이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우렁이 속살>

1, 요폐(尿閉)로 인하여 배가 북처럼 팽창된 증상

신선한 우렁이 2개에 소금 반 숟가락을 넣고 짓짛어서 배꼽 밑의 1치 3푼 되는 곳에 붙인다. [의초류편(
醫鈔類編)]

2, 황달

우렁이의 고기 10~20개를 칼로 연하게 다져서 술로 복용한다. [소아위생총미논방(
小兒衛生總微論方)]

3, 수기부종(水氣浮腫: 수종:水腫)

우렁이, 대산(大蒜), 차전초(車前草)를 갈아서 연고로 만들어 떡처럼 크게 만들어 배 위에 놓으면 수(水)는 소변으로 배출된다. [패사(稗史)]

4, 수종(水腫)

우렁이를 양의 다소를 불문하고 물에 담가서 기름 한 컵을 넣으면 우렁이는 자연히 타액을 뱉는다.

이것을 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가루로 만든다. 1번에 3푼 이하를 술로 개어서 복용하면 수분은 오줌과 함께 나가고 기(氣)는 대변과 함께 나가 부기가 없어진다. 그 후에 비위(脾胃)를 보양하는 약을 복용한다. [보원방(保元方)]

5, 주독장풍하혈(酒毒腸風下血)

큰 우렁이 5개를 깨끗하게 씻어서 위를 향하게 해 껍데기의 흰 살이 마를 정도로 불 위에서 살짝 구운 다음 절구에 찧어 가루내서 뜨거운 술로 개어 한꺼번에 복용한다. [백일선방(百一選方)]

6, 금구리(
噤口痢: 급성 세균성 이질)의 치료 및 배꼽을 봉하여 열을 유도해서 내리는 처방
우렁이의 고기를 짓찧어 사향을 소량 넣고 배꼽 안에 넣는다. [단계심법(丹溪心法)]

7, 눈병

진주(眞珠: pearl)와 황련(黃連)을 우렁이에 넣고 잠시 후 즙이 나오면 그 즙을 눈에 떨어뜨려 넣는다. [도홍경(陶弘景)]

8, 내치와 외치의 부종과 통증

큰 우렁이 한 개의 검은 점에 빙편(氷片)을 문질러 위로 향하게 해서 컵 속에 놓아두면 조금 있다가 물이 흘러 나온다. 이 물을 치질 위에 바른다. [외과십법(外科十法), 전라수(田螺水)]

9, 대장이 3~5치 가량 탈항된 경우

큰 우렁이 2~3개를 우물물로 3~4일 사육하여 흙을 토하게 하고 계조황련(鷄爪黃連)를 곱게 가루내어 덮개 안에 넣어 녹아서 물이 될 때까지 기다린다. 진한 차로 항문을 씻고 닭털에 약액을 묻혀 쓸 듯이 바른 다음 부드러운 천으로 덮어 준다. [덕생당경험방(德生堂經驗方)]

10, 모든 정종(
疔腫)
우렁이 1개에 양질의 빙뇌(氷腦) 2조각을 넣어서 녹여 창(瘡) 위에 떨어뜨린다. [보제방(普濟方)]

11, 나력궤열(
瘰癧潰裂)
우렁이 고기만을 약성이 남을 정도로 구워 향유로 개어서 붙인다. [의림집요(醫林集要)]

12, 신장성 복수
(임상보고)
껍데기를 제거한 신선한 우렁이살 2~3개를 씻어 소금을 3전비(錢匕)를 넣어서 짓찧어 9X9cm의 셀로판지에 펴 발라 배꼽 위에 놓고 가제로 덮어준다. 1일에 한번씩 복수가 없어질 때까지 계속한다. 4례의 치료에서, 치료하기 전의 복부 둘레가 85~94cm, 요단백이 (++)~(+++), 적혈구가 (+), 과립원주가 (+)였는데, 5~7일간의 치료로 복부둘레는 68~86cm로 축소되었고 요단백, 적혈구 등은 감소되었거나 음성으로 전환되었다.

현저한 효과가 3례였고 1례는 약을 중지했기 때문에 치료하지 못하였다. [중약대사전]

13, 자궁경부암이 방사선 치료 후 괴사된 증상
(임상보고)
우렁이 몇 개를 씻어서 껍데기를 제거하고 깨끗한 그릇에 넣어 하룻밤 두면 연한 녹색의 액체가 나온다. 여기에 빙편(氷片) 가루를 넣고 개어서 묽은 풀처럼 만든다. 여성의 질에 물을 주입해서 씻고 자궁경관 국소의 괴사 조직을 닦아낸 다음 빙편전라호제(氷片田螺糊劑)를 괴사면에 바른다. 그리고 실로 맨 솜뭉치를 질 내에 넣어 둔다.

1일에 1회씩, 10회를 1치료 기간으로 하는데 보통 3단계 이상 치료가 요구된다. 14명의 치료 중에서 거의 완치된 것이 4명(질 괴사 조직이 소실되고 전체에 새로운 육아가 나타나며 공동이 얕아지거나 소실되었다)였고 호전이 8명(괴사 조직이 감소되고 부분적으로 새로운 육아 조직이 생겼다)였으며 무효가 2례였다. [중약대사전]

참고: 빙편이란?

"용뇌(龍腦) //용뇌향(龍腦香), 빙편(氷片), 보르네올// [본초]

용뇌향과에 속하는 용뇌향(Dryobalanops arom arica Gaertner. f. 또는 D. camphora Colebr.)의 진 또는 줄기나 가지를 잘라서 수증기 증류하여 얻은 액을 식힐 때 생긴 덩어리를 모아 그늘에서 말린 것이다.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약간 차다. 심경, 폐경, 비경에 작용한다. 정신을 맑게 하고 열과 부종을 내리며 통증을 멈추고 예박을 없앤다. 고열이 나면서 정신이 혼미한 데, 소아경풍(小兒驚風), 중풍(中風) 등에 쓴다. 또한 결막염, 예막, 인후두염, 귀머거리, 중이염, 구내염, 치통, 치질, 옹종, 창양 등에도 쓴다.

하루 0.1~0.2g을 알약,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 허증(虛證)과 임신부에게는 내복약으로 쓰지 않으며 탕약으로도 쓰지 않는다."
[동의학사전 826-827면]

말기암의 극성 통증: 빙편 50g을 술 500ml에 넣고 녹인 다음 쓴다. 이 약은 암이 전이가 되어 극심한 통증 부위에 바르되 처음에는 하루에 10번 이상 바르고 후에 통증이 덜해지면 하루에 몇번만 바른다. 바를 때 주의사항은 상처 부위에 바르면 안된다. [네이버 검색 자료]

<우렁이 겉껍질>

14, 반위로 음식을 토하는 증상

우렁이 겉껍질, 황현각(黃
殼=가막조개 바지라기의 껍질: 모두 진흙 속에서 오래 있었던 것을 선택한다) 각 같은 분량을 볶아서 백회(白灰)로 만들어 2냥당 백매육(白梅肉) 4개를 넣고 짓찧어 환을 짓는다. 이것을 뜨껑이 있는 그릇에 넣고 진흙으로 입구를 발라 밀봉시켜 약성이 남을 정도로 센 불로 구워서 곱게 가루낸다. 한 번에 2돈씩 인삼축사탕(人參縮砂湯)으로 복용하든가 또는 묵은 쌀로 만든 미음으로 복용한다. [본초술(本草述)]

15, 심비통(心脾痛)이 멈추지 않는 증상

우렁이 겉껍질을 소나무 장작을 몇 층 쌓은 위에서 구워 익힌다. 소나무 재를 제거하고 껍데기를 가루내어 오침탕(烏沈湯), 관중산(寬中散) 종류로 개어서 2돈씩 복용한다. [의림집요(醫林集要), 수갑산(水甲散)]

16, 부창(腐瘡: 썩어들어가는 창상)

우렁이 겉껍질 27개(부순 것), 난발(亂髮: 구워서 재로 만든 것), 용담말(龍膽末)을 각 등량을 섞어서 가루내어 이를 3년 묵은 기름 찌꺼기를 섞어 붙인다. 여기에 이분(
膩粉)을 넣으면 더욱 좋다. [산번방(删繁方)]

17, 급성 경풍의 치료

오래묵은 우렁이의 겉껍질의 흰 부분을 구워서 재로 만들고 거기에 소량의 사향을 넣어 물로 개어서 마신다. [보제방(普濟方)]

18, 풍습성 관절염

큰 우렁이 겉껍질 7개, 구채근(
菜根) 7대, 인진(茵陳) 1냥을 물로 달여서 소주를 조금 넣어 1일에 한 번씩 충복(沖服: 달이지 않고 함께 잘 섞어서 복용하는것)한다. 복용 후 이불을 덮고 땀을 낸다. [단방험방조사자료선편(單方驗方調査資料選編)]

<우렁이 덮개 뚜껑>

19, 목예(
目翳: 각막 혼탁)
1, <본초구원>: "약성이 남을 정도로 센 불로 구우면 목예(
目翳: 각막 혼탁)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2, <중약대사전>: "센 불에 약성이 남을 정도로 구워서 곱게 가루내어 점안한다."

<기타>


20, 뇌암

뇌암에 우렁이, 백반: 껍질을 벗긴 우렁이에 같은 분량의 백반을 섞어 다져서 찐득찐득한 고약처럼 되면 환부에 붙인다. [특효묘방전서 525면]

21, 전신부종, 복수, 대소변불통, 요폐

전신부종(全身浮腫)과 우렁이의 식용법(食用法)

문:
심부전(心不全)에 따른 전신부종(全身浮腫)이 꽤 심한 입원환자(入院患者)가 우렁이를 먹고 거의 전쾌(全快)하여 퇴원했는데, 우렁이의 약리(藥理), 용법(用法) 등에 대해서 교시(敎示)바람. [다나까(田中), 애독생(愛讀生)]

답:
우렁이는 달리 <패갑(貝甲)>이라고도 하는 것으로, 들논에서 채취할 수 있는 것인데, 이것이 요폐(尿閉)나 부종(浮腫), 복수(腹水) 등에 사용된다 함은 많은 민간요법(民間療法) 책에 기록되어 있고, 민간(民間)의 전승약(傳承藥)으로서 널리 애용되고 있는 것 같다.

지방에 따라, 문헌에 따라, 그 용법이나 용량에 있어서는 동일하지 않으므로, 그 대표적인 것 몇 가지를 인용해 보고자 한다.

광혜제급방(廣惠劑急方: 1782~1801)의 <소변폐(小便閉)>에 보면 <소변이 갑자기 불통하고, 소복견만(小腹堅滿)하여 고민할 때, 우렁이(또는 달팽이)를 찧어, 종이에 펴서 배꼽 밑에 붙이고, 손으로 그 위를 쓰다듬어 준다>라고 기록되어 있음을 볼 수 있고,

한방의 임상가(臨床家)로서 유명한 아리모치(有持桂里)도 그 저서 <교정방여예(校正方
輿輗)>의 <요폐(尿閉)>에서 이 민간요법을 소개하면서, <우렁이의 살을 찧어, 또는 생파즙을 같이 찧어서 고약과 같이 만들어, 배꼽에 붙이면 즉시 소변이 통한다>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중국의 <본초비요(本草備要)>라는 약물의 책에도 우렁이에 대한 기록이 있는데, <어떤 사람이 대소변이 막혀, 배가 팽창하여, 큰 북과 같이 된 채, 손을 댈 수 없었는데, 큰 우렁이를 논에서 잡아와 소금과 같이 갈아서, 천에 올린 다음, 배꼽 밑 1치 3푼의 곳에 붙였더니, 순식간에 대소변이 나와 치료되었다>고 기록 되어 있다.

이상은 모두 우렁이의 외용 예이다.

한편 <화한약물학(和漢藥物學)> 일야일색(日野一色)의 우렁이(田螺: 달팽이) 편에 보면, <수종고만(水腫
滿)에는 우렁이 4개에 마늘 즉 대산(大蒜) 5개를 껍질을 벗겨서, 질경이씨인 차전자(車前子)의 분말과 함께 갈아서, 떡 모양으로 만든 다음, 배꼽 중심에 붙이고, 천을 덮어두면, 잠깐 사이에 수기(水氣), 소변이 잘 내린다. 이를 2~3회 되풀이하면, 대부분의 부기는 빠지고, 우렁이를 쪄서 먹어도 대소변이 통하는 것이다>라고 했고, <화한약고(和漢藥考)> 소천영태랑(小泉榮太郞)에서는 <우렁이를 쪄 먹으면, 대소변이 잘 통하고 부종을 제거한다. 갈아서 배꼽에 붙여도 좋다>라고 했으나, 먹는 양의 지시는 없다.

<민간요법과 약초의 지식> 대총장염(大塚長
)에 보면, <복수나 신장의 부종이 심할 때는 살아있는 우렁이의 알맹이를 빼내서, 메밀가루와 함께 잘 갈아 배꼽 밑 중앙에 붙이거나 발바닥에 붙이고, 붕대로 감아 놓으면 좋다>라고 했다.

또 <한방과 민간백과> 대총경절(大塚敬節)에도 <소변이 막혀, 잘 안나오는 사람과, 이것 때문에 부종이 있는 사람에게 우렁이의 알맹이와 파의 흰뿌리를 갈아서 섞어 반죽을 만들어 배꼽 밑에 붙이면 좋다. 옛날 가나가와(神奈川)현의 오이소(大磯)에서 소변이 막힌 것을 치료한다는 묘약(妙藥)을 팔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바로 이 우렁이었다>라고 했다.

이상의 여러 기록을 보면, 우렁이는 요폐(尿閉), 대소변불통(大小便不通), 부종복수(浮腫腹水) 등에 자주 사용되어온 것으로, 사용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될 수 있으면 크고 살아 있는 우렁이의 살을 또는 껍질과 같이 사용하는 일도 있다. 파의 흰 뿌리나 마늘, 또는 메밀 가루와 함께 갈아서, 반죽으로 하여, 배꼽 밑에 붙이는(배꼽 속에 넣어서 붙이든가 발바닥에 붙이는 것도 있다) 방법이 가장 많이 사용되어 온 것으로 여겨진다.

질문과 같이, 우렁이의 알맹이를 삶아서 먹어도 대소변이 잘 나오게 되고, 부종도 제거되었다고 하는데, 그 구체적인 기록은 없다. 1회에 5~10개씩 삶아서 먹고, 이를 수회 되풀이해 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우렁이 고기는 수분이 75.7%, 단백질 19.2%, 지방 0.5%, 회분 4.6%로 되어 있다고 하나, 그 이뇨 효과를 내는 유효성분에 대해서는, 아직도 그 약리적인 실험적 연구보고가 나와 있지 않은 듯하다. 그러나 요즈음에는, 농약공해로 우렁이가 많이 즐어들었다고 하며, 필자는 많은 임상예가 없으므로 확실한 것을 명언할 수가 없어, 유감으로 생각하는 바, 어쨌든 경험적으로, 요폐(尿閉)나 대소변폐(大小便閉), 부종(浮腫), 복수증(腹水症)이 있을 때에 기이한 효력을 나타내는 일이 있으며, 심상성(心臟性), 신장성(腎臟性), 간장성(肝臟性)의 증후(症候)와 또는 각기(脚氣)에 따른 것에도 좋을 듯하니, 한번 사용해 보는 것도 괜찮은 듯 싶다. [한방치료백화, 제 3권, 231-233면]

농촌에는 농약이 나오기 전에 논이나 웅덩이 개울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었던 것이 우렁이였다. 그리고 우렁이를 식용으로 하거나 위에서 기록된 것처럼 여러 가지 질병 치료에 대단히 유용하게 활용되어 왔다는 것을 잘 대변해 주고 있다.

가능하면 유기농 농법을 통해서 우렁이가 다시 논에 살아 갈 수 있도록 하여 우렁이와 사람이 함께 유익을 주며 공생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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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에 jdm 필자가 찍은 새끼를 낳는 토종 우렁이/알을 낳는 열대성 왕우렁이 사진도 감상해 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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