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고사리(해금사) 무엇인가?

전초 및 뿌리 포자를 모두 약용하는 실고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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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고사리의 영양엽, 포자엽, 포자, 익은 포자 가루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사진]

▶ 이뇨작용, 결석을 배출시키는 작용, 담즙분비작용, 항균작용, 요로감염증, 열림, 혈림, 고림, 석림,
열림급통, 부인 백대하, 적리, 설사, 습열 황달, 몽정, 탕화상, 전요화단[흉협, 복부의 한 쪽에 발샣하는 포진성 질환], 사마귀, 황봉(말벌)에 의한 석상(쏘인 상처), 폐렴, 일본뇌염[乙型 뇌염], 급성 위장염, 전염성 간염[황달형], 급성 유선염, 소아 탈항, 이하선염, 소변불통, 제 아랫부분에 만민이 생기는 증상, 요산결석증, 소변 출혈, 간염, 비의 과습, 전신종만, 천식으로 누울 수 없는 경우, 배가 북처럼 종창한 경우, 비습에 의한 창만, 간담낭에 생긴 결석을 용해하는데, 열을 내리고 해독하는데, 소통림, 백탁 대하,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 신염에 의한 수종, 습열 황달, 감모에 의한 발열, 해수, 목구멍이 붓고 아픈 증상, 장염, 이질, 화상, 단독, 임병으로 열통, 타박상을 전문적으로 치료, 화를 제거하는데, 해수, 근육 및 관절통과 근육통, 간기를 평하게 하는데, 화를 조절하는데, 소아 조감, 홍붕임력, 이소장, 열독기를 제거하는데, 상한광열, 음경통을 치료하는데, 두창의 흔적이 검게 변한 증상, 울혈, 객혈을 멎게하는데, 오림백탁, 수종을 제거, 노해화해, 목구멍이 붓고 아픈 증상, 눈의 충혈과 부종 및 동통, 위화에 의한 치통, 수포창, 수를 배출시키는데, 신염에 의한 수종, 감기에 의한 발열, 소변이 잦고 붉은 증상, 장염, 이질, 탕화상, 혈을 잘 순환하게 하는데, 경락을 소통시키는데, 백일해, 부기를 가라앉히는데, 폐렴, 일본 뇌염, 황달성 간염, 습열로 인한 부종과 창만, 임질, 흥분 강장제, 허약한 증상을 보양하는데, 타박상, 관절통과 근육통, 상한에 의한 열광, 도상, 해독, 간염, 신염 수종, 목구멍이 붓고 아픈 증상, 유행성 이하선염, 장염, 피부 습진, 대상 포진, 소장을 통리, 상한에 의한 심한 열증, 열독기를 제거하는데, 남자의 음탁[백탁, 유정], 근골의 동통, 열병으로 토혈하는 경우, 비를 보하는데, 위를 튼튼하게 하는데, 소아의 식적, 소변 감소, 농축뇨, 피부 습진, 수도, 혈뇨, 유행성 이하선염, 발열 증상을 동반하는 급성 치통, 후아[급성 편도선염], 백후[주로 디프테리아], 소아 감적, 이수통림, 배석, 이수소종, 비장 기능의 장애로 습이 정체되어 일어나는 몸이 붓고 배가 더부룩하며 천식이 있을 때, 급만성편도선염, 유선염, 피부의 살갗이 벌겋게 되면서 화끈거리고 열이 나는 병증에, 신장염으로 인한 수종, 황달, 요로결석, 요로감염증, 청열, 해독, 이습, 소종, 간염, 급성위장염, 황달형간염, 습열종만, 임병을 다스리는 실고사리 및 해금사

실고사리는 양치식물 고사리목 실고사리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이다.

실고사리의 학명은 <
Lygodium japonicum (Thunb.) Sw.>이다. 산록 이하에서 자라고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엉킨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자라며 잎자루의 밑부분과 더불어 검은 털이 있다. 잎은 덩굴성이며 물체에 감겨 올라간다. 작은잎은 어긋나고 2∼3회 3개씩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포자낭군은 윗부분의 갈래조각 가장자리에 달리고 2줄로 배열하며 포막의 가장자리는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포자낭군이 달리는 작은잎은 보다 잘게 갈라진다.

한방에서는 포자를 해금사(海金砂)라고 하며 임질약으로 사용한다. 한국(전남과 경남 이남), 필리핀, 네팔, 스리랑카, 인도, 뉴기니아, 말레이시아, 타이완, 오스트레일리아, 일본의 남쪽과 중국 남부에 분포한다.

※ 참조:
중국에서는 아래아 같은 2가지 종류를 함께 약용으로 활용한다.

1-해금사초
[
海金砂草=실고사리: Lygodium japonicum (Thunb.) Sw.]
중국, 한국에 분포한다.


2, 소엽해금사
[小葉海今沙: L
ygodium microphyllum (Cav.) R. Br]
소엽해금사는 깃 조각이 1회 깃꼴 겹잎이고 소엽의 기부에 관절이 있는 것이 차이점이다. 중국 광동(廣東), 광서(廣西)의 민간에서 약용으로 활용한다.

실고사리의 다른 이름은 해금사초[海金砂草=hǎi jīn shā cǎo=하이V차오V: 본초강목(本草綱目)], 죽원수[竹園: 이참암본초(履巉岩本草)], 미리망[迷離網: 생초약성비요(生草藥性備要)], 계교망[鷄膠莽: 질문본초(質問本草)], 반구와[斑鳩窩: 초목편방(草木便方)], 좌전등[左篆藤, 금선풍:金線風, 파망건:破網巾, 황금탑:黃金塔: 분류초약성(分類草藥性)], 좌전등[左轉藤: 천보본초(天寶本草)], 라망등[羅網藤: 광주식물지(廣州植物誌)], 수수약[鬚鬚藥, 흑투골:黑透骨, 철각선:鐵脚仙, 난두발:亂頭髮: 귀주민간방약집(貴州民間方藥集)], 철선등[鐵線藤, 만만등:蔓蔓藤, 하마등:蝦蟆藤, 방차등:紡車藤, 금금등:金金藤, 견근등:見根藤, 등적사:藤吊絲: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우두천[牛斗茜: 육천본초(陸川本草)], 마고등[磨菇藤, 색두등:塞竇藤: 광서중수의약식(廣西中獸醫藥植)], 소파등[掃把藤, 천선초:天仙草: 중국토농약지(中國土農藥誌)], 송근초[鬆筋草: 광서중약지(廣西中藥誌)], 정찰등[鼎擦藤, 모수등:毛鬚藤: 민남민간초약(閩南民間草藥)], 흑발초[黑髮草: 중경초약(重慶草藥)], 만천운[滿天雲, 경근등:硬筋藤, 서우등:西牛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금선등[金線藤: 민동본초(閩東本草)], 반곡등[攀谷藤: 강서민간초약험방(江西民間草藥驗方)], 해금사등[海金沙藤, 토사초:吐絲草: 광주민간(廣州民間), 상용중초약수책(常用中草藥手冊)], 계각등[鷄脚藤, 파고등:爬古藤: 강서초약(江西草藥)], 세완등[洗碗藤, 파장궐:爬牆蕨, 금사궐:金砂蕨: 광서중초약(廣西中草藥)], 카니쿠사[カニクサ=蟹草, 샤미센즈루:シャミセン=三味線弦, 츠루시노부:ツルシノブ=蔓忍: 일문명(日文名)], 실고사리 등으로 부른다.

실고사리의 성숙한 포자의 여러 가지 이름은
해금사[海金砂=hǎi jīn shā=하이V: 가우본초(嘉祐本草)], 좌전등회[左转藤灰: 사천중약지(四川中藥誌)], 해금사[海金砂: 강서초약(江西草藥)], 금사등[金沙藤, 좌전등:左轉藤, 죽원수:竹園荽: 백도백과(百度百科)], 합마등[蛤蟆藤, 라망등:羅網藤, 철선등:鐵線藤, 토사초:吐絲草, 정찰등:鼎擦藤, 맹고등:猛古藤: A+의학백과(A+醫學百科)], 실고사리포자 등으로 부른다.

실고사리 뿌리와 뿌리 줄기의 여러 가지 이름은
해금사근[海金砂根=hǎi jīn shā cǎo gēn=하이V차오V: 귀주민간방약집(貴州民間方藥集)], 철오공[鐵蜈蚣: 철사초:鐵絲草: 강서민간초약험방(江西民間草藥驗方)], 철각오공근[鐵脚蜈蚣根: 강서초약(江西草藥)], 실고사리뿌리 등으로 부른다.

[채취]


<전초>


<중약대사전>: "8~9월에 채취한다."

<뿌리와 뿌리 줄기>


<중약대사전>: "8~9월에 채취한다."

<성숙한 포자>


<중약대사전>: "입추(立秋) 전후 포자의 성숙기에 채취하는데 너무 늦거나 이르면 탈락하기 쉽다. 맑은 날 새벽녘, 이슬이 마르기 전에 경엽을 떼어 종이나 천을 댄 바구니에 넣고 바람을 피하여 햇볕에 말린다. 그 다음 손으로 비비고 털어서 엽배(葉背)의 포자를 떨어뜨려 고운 체에 쳐서 경엽을 제거한다."

[약재(藥材)]


<성숙한 포자>

<중약대사전>: "건조된 성숙 포자는 분말 모양이며 활갈색이거나 연한 갈색이다. 질은 극히 가볍고 손으로 비비면 광택이 나고 매끄러워 진다. 손 바닥에 놓으면 손가락 틈으로 미끌어져 떨어진다. 물이 담긴 남비에 넣으면 수면에 뜨고 가열하면 점차 가라앉는다. 불붙기 쉽고 발광(발광)하며 파열하는데 재는 남지 않는다. 잘 건조되고 활갈색이며 질이 가볍고 광택이 있어 매끈하며 물에 뜨고 흙이나 불순물이 없고 불붙을 때 파열음이 나는 것이 양품이다.

주요 산지는 중국의 광동(廣東), 절강(浙江)이고 강소(江蘇), 강서(江西), 호남(湖南), 호북(湖北), 사천(四川), 광서(廣西), 복건(福建), 섬서(陝西) 등지에서도 난다."

[성분]


<전초>


<중약대사전>: "덩굴에는 amino acid, 당류, 프라보노이드 배당체와 페놀류가 함유되어 있다."

<성숙한 포자>


<중약대사전>: "지방유를 함유한다. 그 밖에 일종의 수용성 성분 리고딘(lygodin)을 함유한다."

[성미]


<전초>


1, <중약대사전>: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2, <이참암본초>: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3, <영남채약록>: "맛은 달고 성질은 차며 독이 없다."

4, <사천중약지>: "성질은 차고 맛은 달고 담담하며 즉 싱거우며 독이 없다."

<뿌리와 뿌리 줄기>


<강서민간초약험방>: "성질은 차고 맛은 달고 담담하며 즉 싱거우며 독이 없다."

<성숙한 포자>


1, <중약대사전>: "맛은 달고 담담하며 즉 싱거우며 성질은 차다."

2, <본초품휘정요>: "맛은 담담하며 즉 싱거우며 성질은 차다."

3, <본초강목>: "맛은 달고 성질은 차며 독이 없다."

[귀경(歸經)]


<성숙한 포자>


1, <중약대사전>: "소장(小腸), 방광경(膀胱經)에 들어간다."

2, <본초강목>: "소장(小腸), 방광(膀胱)의 혈분(血分)에 들어간다."

3, <본초휘언>: "족소음(足少陰), 수족태양경(手足太陽經)에 들어간다."

4, <본초재신>: "비(脾), 신(腎)의 2경(經)에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전초>


1, <중약대사전>: "열을 내리고 해독하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통림(通淋)하는 효능이 있다. 요로 감염증, 요로 결석, 백탁(白濁) 대하,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 신염에 의한 수종, 습열(濕熱) 황달, 감모(感冒)에 의한 발열, 해수, 목구멍이 붓고 아픈 증상, 장염, 이질, 화상, 단독(丹毒)을 치료한다."

2, <이참암본초>: "임병(淋病)으로 열통(熱痛)이 있는 증상 및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을 치료한다."

3, <생초약성비요>: "타박상을 전문적으로 치료한다."

4, <분류초약성>: "화(火)를 제거한다. 임증(淋證), 해수, 근육 및 관절통과 근육통을 치료한다."

5, <천보본초>: "간기(肝氣)를 평(平)하게 하고 화(火)를 조절한다. 소아 조감(
螬疳), 홍붕임력(紅崩淋瀝)을 치료한다."

6, <영남채약록>: "통림(通淋)하고 이소장(利小腸)하며 열독기(熱毒氣)를 제거한다. 상한광열(傷寒狂熱), 습열종만(濕熱腫滿), 음경통을 치료하고 두창(痘瘡)의 흔적이 검게 변한 증상을 치료한다."

7, <광주식물지>: "울혈(鬱血)에 바른다. 객혈을 멎게 한다."

8, <귀주민간방약집>: "오림백탁(五淋白濁)을 치료하고 수종을 제거한다."

9, <사천중약지>: "노해화해(
癆咳火咳)를 치료한다."

10, <절강천목산약식지>: "수종, 습열 황달, 목구멍이 붓고 아픈 증상, 눈의 충혈과 부종 및 동통, 위화(胃火)에 의한 치통, 수포창(水疱瘡)을 치료한다."

11, <광주민간, 상용중초약수책>: "열을 내리고 수(水)를 배출시키며 통림(通淋)한다. 요로 감염증, 요로 결석, 신염에 의한 수종, 감기에 의한 발열, 소변이 잦고 붉은 증상, 장염, 이질을 치료한다."

12, <광서중초약>: "탕화상을 치료한다."

13, <성도, 상용추약치료수책>: "혈을 잘 순환하게 하고 경락을 소통시킨다. 백일해를 치료한다."

<뿌리와 뿌리 줄기>


1, <중약대사전>: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습을 배출시키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폐렴, 일본 뇌염, 급성 위장염, 황달성 간염, 습열로 인한 부종과 창만, 임질을 치료한다."

2, <귀주민간방약집>: "흥분 강장제로 쓰인다. 허약한 증상에 보양하고 노해(
癆咳)를 치료한다."

3, <사천중약지>: "허약을 보양하고 타박상, 관절통과 근육통, 상한(傷寒)에 의한 열광(熱狂), 습열종만(濕熱腫滿), 음경통을 치료한다."

4, <약학통보>: "통림(通淋)하고 황달을 치료한다."

5, <중국약식도감>: "이질, 도상을 치료한다."

<성숙한 포자>


1, <중약대사전>: "열을 내리고 해독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통림(通淋)하는 효능이 있다. 요로 감염, 요로 결석, 백탁(白濁), 백대, 간염, 신염(腎炎) 수종, 목구멍이 붓고 아픈 증상, 유행성 이하선염, 장염, 이질, 피부 습진, 대상 포진을 치료한다."

2, <가우본초>: "소장을 통리(通利)하게 한다. 치자(梔子), 무아소(馬牙消), 봉사(蓬砂)와 함께 상한(傷寒)에 의한 심한 열증(熱證)을 치료한다. 환을 만들어 먹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3, <본초강목>: "습열종만(濕熱腫滿), 소변 열림(熱淋), 고림(膏淋), 혈림(血淋), 석림(石淋), 음경통을 치료하고 열독기(熱毒氣)를 제거한다."

4, <본초정의>: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통림(通淋)한다. 남자의 음탁(陰濁: 백탁, 유정), 여자의 대하를 치료한다."

5, <중국식물지>: "근골의 동통을 치료한다."

6, <광서중약지>: "부종 및 열병으로 토혈하는 경우에 쓴다."

7, <호남약물지>: "비(脾)를 보하고 위(胃)를 튼튼하게 한다. 소아의 식적(食積)을 치료한다."

8, <광주민간, 상용중초약수책>: "요로 감염, 요로 결석, 신염(腎炎) 부종, 감기 발열, 소변 감소, 농축뇨(濃縮尿), 장염, 이질을 치료한다."

9, <강서초약>: "열을 내리고 해독하고 이뇨하며 제습한다. 간염, 신성(腎性) 부종, 피부 습진, 수도, 혈뇨, 유행성 이하선염, 발열 증상을 동반하는 급성 치통, 후아(喉蛾: 급성 편도선염), 백후(白喉: 주로 디프테리아), 대상 포진, 소아 감적(疳積)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전초>


<중약대사전>: "내복: 0.8~1냥(신선한 것은 1~3냥)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내어 갈아서 복용한다.

외용: 탕액으로 씻거나 찧어서 바른다."

<뿌리와 뿌리 줄기>

<중약대사전>: "내복: 신선한 것 1~2냥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성숙한 포자>


<중약대사전>: "내복: 1.5~3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가루내어 갈아서 복용한다."

[배합(配合)과 금기(禁忌:
주의사항)]

<성숙한 포자>


1, <신농본초경소>: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 및 신수(腎水)의 진음부족(眞陰不足)에 의한 모든 임병(淋病) 환자는 복용해서는 안 된다."

2, <본경봉원>: "신장의 진양(眞陽)이 부족한 사람은 쓰면 안 된다."

실고사리의 효능에 대해서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20면 11호에서는 아래와 같이 알려주고 있다.

[실고사리[Lygodium japonicum (Thunb.) Sw.] [실고사리과]

늘푸른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는 길 게 땅속으로 뻗고 흑색이다. 잎은 잎자루가 원줄기처럼 되어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 가면서 자라고, 작은 깃 조각 뒷면 가장자리에 포자낭군이 달린다. 포막의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포자는 8월에서 다음 해 1월 사이에 익는다.

분포/
제주도, 거제도 및 남부 지방 산기슭이나 숲 속에서 자라며, 일본, 중국, 대만, 히말라야, 인도에 분포한다.

채취/
전초는 8~9월에 채취하여 말려 사용한다. 포자는 입추를 전후하여 채취하고, 뿌리와 뿌리줄기는 8~9월에 채취한다.

약효/
전초를 해금사초(海金砂草)라고 하며, 요로감염증, 신장염으로 인한 수종, 황달에 사용한다. 포자를 해금사(海金砂)라고 하며, 요로결석, 요로감염증에 사용한다. 뿌리와 뿌리줄기를 해금사근(海金砂根)이라고 하며, 청열, 해독, 이습, 소종의 효능이 있고, 간염, 급성위장염, 황달형간염, 습열종만(濕熱腫滿), 임병(淋病)을 치료한다.

성분/
잎과 줄기에 플라보노이드(flavonoid)와 페놀(phenol)류가 함유되어 있고, 포자에는 lygodin이 함유되어 있다.

사용법/
전초 20g에 물 1,000mL, 포자는 6g에 물 500mL, 뿌리는 신선한 것 50g에 물 1,500mL를 각각 넣고 달인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한다.]

실고사리의 효능에 대해서 안덕균의
《CD-ROM 한국의 약초》925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해금사(海金砂)

[기원]
실고사리과의 여러해살이 양치류식물인 실고사리(Lygodium japonicum(Thunb.) Sw.)의 성숙한 포자이다. 지상부는 해금사초(海金沙草)라 한다.

[<실고사리 왼쪽은 포자엽, 오른쪽은 영양엽, 사진 출처: 일본 구글 이미지 검색>]

[성미]
맛은 달고 담담하며, 약성은 차다.

[효능주치]
이수통림(利水通淋), 배석(排石), 이수소종(利水消腫)한다.

[임상응용]


1. 이뇨작용과 결석(結石)을 배출시키는 작용이 있어 열림(熱淋), 혈림(血淋), 고림(膏淋), 석림(石淋)에 모두 활용되며, 간담낭에 생긴 결석을 용해시킨다.

2. 비(脾)기능의 장애로 습(濕)이 정체되어 일어나는 몸이 붓고, 배가 더부룩하며, 천식이 있을 때에 응용된다.

[임상연구]
급만성편도선염, 유선염, 피부의 살갗이 벌겋게 되면서 화끈거리고 열이 나는 병증에 유의성 있는 치료반응을 보였다.

[약리작용]
완만하고 지속적인 담즙분비촉진작용, 달인 물은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이질균, 디프테리아균에 억제작용을 나타낸다.

[화학성분]
여러 종류의 flavonoid와 리고딘, 지방유 등을 함유하고 있다.
]

실고사리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전초>


1, 열림급통(熱淋急痛)

그늘에 말리어 가루낸 해금사초(海金沙草)를 생감초탕(生甘草湯)으로 2돈 복용한다. 또는 활석(滑石)을 가한다. [이견지(夷堅誌)]

2, 혈림(血淋)

좌전등(左轉藤), 소편축(小
萹蓄)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사전중약지(四川中藥誌)]

3, 부인 백대하

해금사(海金沙)의 줄기 1냥, 저정육(猪精肉) 4냥에 물을 가하여 함께 약한 불에 달여서 찌꺼기를 제거하고 고기와 국물을 복용한다. [강서민간초약험방(江西民間草藥驗方)]

4,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

해금사(海金沙)의 전초 2~3냥을 빙당(빙당)과 섞어 물을 적당히 가해서 끓여 복용한다. 또는 차 대신으로 자주 마신다.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5, 적리

해금사(海金沙)의 전초 2~3냥을 물로 달여 1일 1~3회 복용한다.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6, 설사

해금사(海金沙)의 전초를 물로 달여 복용한다. [민남민간초약(
閩南民間草藥)]

7, 습열 황달

금사궐(金砂蕨)의 엽(葉), 전기황(田基黃), 계골초(鷄骨草) 각 1냥을 물로 달여 복용한다. [광서중초약(廣西中草藥)]

8, 몽정

해금사(海金沙)의 덩굴을 약성이 남을 정도로 태워 재로 만든다. 깨끗한 재 1돈 5푼~2돈에 끓인 물을 부어서 복용한다. [복건민간중초약(福建民間中草藥)]

9, 탕화상(
燙火傷)
해금사(海金沙)의 신선한 잎을 짓찧어 인유(人乳)로 개어서 탕화상(
燙火傷)을 입은 부분에 바른다.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10, 전요화단[纏腰火丹: 흉협(胸脇), 복부의 한 쪽에 발샣하는 포진성(疱疹性) 질환]

신선한 해금사(海金沙)의 잎을 썰어 부수고 짓찧어 참기름과 쌀뜨물을 적당히 가해서 함께 갈아 호상(糊狀)으로 만들어 환부에 바른다. [강서민간초약험방(江西民間草藥驗方)]

11, 사마귀

해금사(海金沙)의 전초 한 줌을 달여 그 탕액으로 씻는다. 씻을 때 그 덩굴로 사마귀가 있는 곳을 문지른다.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12, 황봉(黃蜂: 말벌)에 의한 석상(
傷: 쏘인 상처)
금사궐(金砂蕨)의 잎, 1냥을 짓찧어 그 즙을 취하여 환부에 문질러 바른다. [광서중초약(廣西中草藥)]

<뿌리와 뿌리 줄기>

13, 폐렴

그늘에 말리어 가루낸 해금사근(海金沙根), 마란(馬蘭)의 뿌리, 금은화등(金銀花藤), 포석련(抱石連)의 신선한 것 각 5돈을 달여 1일 1첩을 복용한다. [강서초약(江西草藥)]

14, 일본뇌염[乙型 뇌염]

해금사근(海金沙根) 1냥 모두 신선한 것을 달여 수우각(水牛角) 적당량을 갈아 그 즙을 가하여 함께 복용한다, 만약 수우각(水牛角)이 없으면 석고(石膏)를 대신 쓴다. [강서초약(江西草藥)]

15, 급성 위장염

해금사근(海金沙根) 3돈, 수죽청[水竹靑: 어린 순(筍)] 1푼을 달여서 1일 1첩 복용한다. [단방험방조사자료선편(單方驗方調査資料選編)]

16, 전염성 간염(황달형)

신선한 해금사근(海金沙根) 1~2냥을 물로 달여 1일 2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만일 해금사근(海金沙根)의 분말을 쓴다면 1회 5푼을 1일 3회 미지근한 물로 복용한다. 만약 감자(甘蔗) 1단(段), 발제(
荸薺) 5개, 담죽엽(淡竹葉) 2돈을 달이면 더욱 좋다. [절강중의잡지(浙江中醫雜誌)]

17, 급성 유선염

해금사근(海金沙根) 7돈~1냥을 술과 물 같은 양으로 달여 복용한다. 복용 후 따뜻하게 자면서 땀을 낸다. [강서민간초약험방(江西民間草藥驗方)]

18, 소아 탈항

해금사근(海金沙根), 과자초(瓜子草), 노죽순(蘆竹筍), 철마편(鐵馬鞭)을 물로 달여 복용한다. [사전중약지(四川中藥誌)]

19, 이하선염

신선한 해금사근(海今沙根) 1~2냥(혹은 건조한 뿌리 5돈~1냥)을 물로 달여 1일 2첩 복용한다. [복건, 중초약신의료법자료선편(福建, 中草藥新醫療法資料選編)]

<한첩의 분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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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짓는 단위인 한약 ‘한첩’과 ‘한제’의 개념

한약 조제의 기본단위로 '첩(貼)'과 '제(劑)'가 있다.

* 한첩: 1회 복용하는 양을 말한다. 첩은 한약 봉지에 싼 약의 뭉치를 세는 단위이다. 하루 아침 저녁으로 2회 복용하면 두첩이 된다. 두첩으로 한번 더 중탕해서 먹을 수 있어서 결과적으로 두첩으로 3회 복용할 수 있다.

* 한제:
20첩이 한제를 말한다. 한제는 20첩이고 20첩으로 30봉이 나오게 된다. 결과적으로 1일 2회 15일간 복용할 수 있다.

※ 참조: 경우에 따라서 하루 3번 복용할 수도 있고 약에 따라서 한제에 40봉이 나오기도 한다.>>

<성숙한 포자>


20, 소변불통, 제(臍) 아랫부분에 만민(滿悶)이 생기는 증상

해금사(海金沙) 1냥, 납면채(臘麵菜) 반 냥을 찧어서 곱게 갈아 1회에 3돈을 생강(生薑), 감초탕(甘草湯)으로 개어서 복용한다. [본초도경(本草圖經)]

21, 열림급통(熱淋急痛)

해금사(海金沙)를 가루내어 신선한 감초탕(甘草湯)으로 충복[
沖服: 달이지 않고 먼저 그릇에 담아 두었다가 달여진 약탕을 부운 다음 잘 섞어서 복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천주본초(泉州本草)]

22, 고림(膏淋)

해금사(海金沙), 가루낸 활석(滑石) 각 1냥, 가루낸 감초(甘草) 2돈 반을 갈아서 1회 2돈을, 식전에 달인 맥문동탕(麥門冬湯)으로 개어서 복용한다. 등심탕(燈心湯)으로 개어서 복용해도 좋다. [세의득효방(世醫得效方), 해금사산(海金沙散)]

23, 요산결석증(尿酸結石證)

해금사(海金沙), 활석(滑石)을 함께 가루내어 차전자(車前子), 맥동(麥冬), 목통(木通)의 탕액으로 개어서 밀(蜜) 소량 가하여 따뜻할 때 복용한다. [섬서중약지(陝西中藥誌)]

24, 소변 출혈

해금사(海金沙)를 가루내어 새로 길어 온 물로 개어서 복용한다. 또 설탕 물로 개어서 복용한다. [보제방(普濟方)]

25, 간염

해금사(海金沙) 5돈, 음행초(陰行草) 1냥, 차전(車前) 6돈을 달여 1일 1첩 복용한다. [강서초약(江西草藥)]

26, 비(脾)의 과습(過濕), 전신종만(全身腫滿), 천식으로 누울 수 없는 경우, 배가 북처럼 종창(腫脹)한 경우

절반은 생것, 절반은 초(炒)한 견우(牽牛) 1냥, 감수(甘遂), 해금사(海金沙) 각 반 냥을 곱게 가루내어 매회 2돈을 탕액 1잔에 개어서 식전에 복용한다. 장(腸)이 이(利)하게 되면 곧 복용을 중지한다. [의학발명(醫學發明), 해금사산(海金沙散)]

27, 비습(脾習)에 의한 창만(脹滿)

해금사(海金沙) 1냥, 백출(白朮) 2돈, 감초(甘草) 5푼, 흑축(黑丑: 나팔꽃 종자) 1돈 5푼을 물로 달여 복용한다. [천주본초(泉州本草)]

[각가(各家)의 논술(論述)]


<성숙한 포자>


1, <신농본초경소(神農本草經疏)>:
"해금사(海金沙)는 감한담삼(甘寒淡渗)의 약이므로 소장을 통리(通利)하게 한다. 아초(牙硝), 치자(梔子)는 모두 몹시 함한고한(鹹寒苦寒)하여 이런 약과 합하거나 또 봉사(蓬砂)의 신(辛)과 합하면 상한의 열광대열(熱狂大熱)을 치료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할 수 있다. 이것은 가마솥 밑의 땔나무를 꺼내 버리는 것과 같다. 담미(淡味)는 이규(利竅)하므로 열림(熱淋), 혈림(血淋), 고림(膏淋) 등의 병을 치료한다."

2, <본초술(本草述)>:
"처방책에는 해금사(海金沙)는 혈림(血淋), 고림(膏淋), 석림(石淋) 등의 병증(病症)을 치료하는 것으로만 씌어 있는데 이는 여러 가지 질병이 모두 원래는 습토(濕土)의 기(氣)가 운화(運化)되지 않고 또 화(火)가 이것에 합쳐져서 수도(水道)에 결취(結聚)되는 것에 원인이 있다는 점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만약 이해했다면 어떻게 장부(臟腑)의 행수(行水)만으로 해결하려고 할 수 있겠는가. <이동원(李東垣)>의 비습(脾濕)을 치료하는 처방이나 전신에 부종이 일어나 천식으로 가슴이 답답한 증세를 치료하는 속수자환(續隨子丸)의 경우를 보면 그 주된 효과가 원래는 장부(臟腑)의 행수(行水)뿐만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할 수 있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자라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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