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파릉) 무엇인가?

가시와 뿔이 달린 남가새의 열매를 닮은 시금치

 

 

 

 

 

 

 

 

 

 

 

 

 

 

 

 

 

 

 

 

[<<시금치의 어린 새순, 자라는 잎, 둥근 어린잎 앞뒷면, 삼각형잎 앞 뒷면, 결각된잎 앞뒷면, 깊이 결각된잎 앞뒷면, 암꽃차례, 암꽃 확대, 수꽃차례, 연녹색 수꽃 조금 핀 상태, 활짝핀 상태, 연분홍색 수꽃 확대, 남가새 열매를 닮은 가시뿔이 달린 푸른 열매, 푸른 줄기, 붉은 줄기, 전초와 뿌리, 뿌리 확대의 모습, 사진-출처: JDM 촬영>>]

▶ 암발생억제적용[비타민 A와 C로 인한], 알코올해독작용, 항산화작용, 완하작용, 혈액순환 개선, 혈전형성억제, 혈소판응집억제, 조혈, 양혈, 지혈, 염음, 윤조, 코피, 여성의 건강 증진, 대변출혈, 괴혈병, 소갈로 물을 많이 먹을 때, 성장기 어린이 영양부족, 치조농루, 생녹즙재료, 일반 허약자, 당뇨병, 주독, 변비, 나물용, 빈혈, 음위증, 각종암, 심장병 예방, 고혈압, 변비를 다스리는 시금치

시금치는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명아주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시금치의 학명은 <Spinacia oleracea L.>이다. 아시아 서남부 원산으로서 한국에는 조선 초기에 중국에서 전해진 것으로 보이며 흔히 채소로 가꾼다. 높이 약 50cm이다. 뿌리는 육질이고 연한 붉은색이며 굵고 길다. 원줄기는 곧게 서고 속이 비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밑부분이 깊게 갈라지고 윗부분은 밋밋하다. 밑동의 잎은 긴 삼각 모양이거나 달걀 모양이고 잎자루는 위로 갈수록 점차 짧아진다.

꽃은 암수딴그루이며 5월에 연한 노란색으로 핀다. 수꽃은 수상꽃차례나 원추꽃차례에 달리고 4개씩의 화피갈래조각과 수술로 되어 있다. 암꽃은 잎겨드랑이에 3∼5개씩 모여 달리고 꽃밑에 화피 같은 작은포가 있으며 암술대는 4개이다. 열매는 포과로서 작은포에 싸인 2개의 뿔이 있다. 번식은 종자로 한다. 뿌리에 달린 잎과 어린 부분을 나물로 먹는다. 민간에서는 포기 전체를 주독이나 변비에 약으로 쓴다.

시금치는 일반적으로 종자의 형태에 따라서 유각종(var. spinosa)과 환종(var. grobe)의 2변종으로 나눈다. 유각종은 동양종, 환종은 서양종을 많이 포함하며, 생김새나 성상에서 뚜렷한 적응성의 차이를 보인다. 2종의 잡종계 품종도 일찍이 육성하였다. 생육적온은 15∼20℃이고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산성 토양에 매우 약하다.

유각종은 일반적으로 꽃이 빨리 피며 추위에 강하다. 형태는 가늘고 작으며 잎살이 얇고 잎에 깊이 패어 들어간 흔적이 많으며 뿌리는 짙은 붉은빛이다.

환종은 대부분 식물체가 크고 잎살이 두꺼우며 추대가 늦다. 잎이 두껍고 잎에 깊이 패어 들어간 흔적이 적으며 뿌리의 붉은색도 엷다.

시금치 100g 중에는 철 33mg, 비타민A 2,600IU, B1 0.12mg, B2 0.03mg, C 100mg 과 비타민 K도 들어 있어, 중요한 보건식품이다. 데쳐서 나물을 무쳐 먹거나 토장국을 끓여 먹는다.

시금치 열매가 마치 바닷가에 자라는 염생식물 가시돋힌 남가새의 열매를 닮아서 중국에서는 <자질려(
蒺藜)>라고 부르기도 한다.

시금치의 다른 이름은
파채[
菜=bō cài=차이: 이참암본초(履巉岩本草)], 파릉[稜: 가화록(嘉話錄)], 파릉채[稜菜: 당회요(唐會要)], 파릉[菠薐: 가우본초(嘉祐本草)], 적근채[赤根菜: 본초품휘정요(本草品彙精要)], 파사초[斯草: 본초강목(本草綱目)], 앵무채[鸚鵡菜:, 서근채:鼠根菜: 현대실용중약(現代實用中藥)], 각채[角菜: 육천본초(陸川本草)], 호우렌소우[ホウレンソウ: 일문명(日文名)], 시근치, 시근취, 시금추, 시금치, 싱금치 등으로 부른다.

시금치 열매의 다른 이름은
파채자[
子, 자질려:刺蒺藜: 전남본초(滇南本草)] 등으로 부른다. 

[성분]


<뿌리달린 전초>


<중약대사전>: "가용부 100g 중에는 단백질 2g, 지방 0.2g, 탄수화물 2g, 조섬유 0.6g, 회분 2g, 칼슘 70mg, 인 34mg, 철 2.5mg, 카로틴 2.96mg, 비타민 B1 0.04mg, 비타민 B2 0.13mg, 니코틴산 0.6mg, 비타민 C 31mg, 옥살산 0.1g 이상, rutin 17mg, 불소 1.1mg, 다량의 α-tocopherol, 6-hydroxymethyllumazin 등이 들어 있다.

잎에는 아연 56~68mg/kg(건조 중량), 엽산 1.22㎍/g, 아미노산과 xanthophyll, β-carotene, neo-β-carotene B, neo-β-carotene U 등의 카로티노이드가 들어 있고 또 α-spinasterol, 7-stgmastenol, 콜레스테롤 및 스테롤에스텔과 스테롤글리코시드, patuletin, spinacetin, 일종의 청자색 형광 물질인 2-acetyl-3-(p-coumaroyl)mesotartanic acid이 들어 있다. 뿌리에는 spinasaponin A, B가 들어 있다."

<씨앗>


<중약대사전>: "자당, raffinose, stachyose가 들어 있다."

[성미]


<뿌리달린 전초>

1, <중약대사전>: "맛은 달며 성질은 서늘하다."

2, <가우본초>: "성질은 서늘하고 약간 독이 있다."

3, <일용본초>: "맛은 달며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

4, <의림찬요>: "맛은 달고 시큼하여 성질은 차다."

<씨앗>


<전남본초>: "맛은 조금 맵고 달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귀경]


1, <득배본초>: "수태양(手太陽), 양명경(陽明經)에 들어간다."

2, <본초구진>: "장(腸), 위(胃)에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뿌리달린 전초>

1, <중약대사전>: "혈액을 자양하고 지혈(止血)하며 음액(陰液)을 수렴하고 조(燥)한 것을 촉촉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코피, 대변출혈, 괴혈병(壞血病), 소갈(消渴: 당뇨병)로 인한 갈증, 변비를 치료한다."

2, <맹선>: "오장(五臟)을 이롭게 하고 장과 위의 열을 통하게 하며 주독을 풀어 준다."

3, <일용본초>: "열독을 풀다."

4, <본초강목>: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며 흉격(胸膈)을 열고 하기조중(下氣調中)하며 지갈(止渴)하고 촉촉하게 한다. 뿌리가 더욱 좋다."

5, <의림찬요>: "음액(陰液)을 수렴하고 혈을 조화시킨다."

6, <육천본초>: "혈분(血分)에 들어간다. 혈을 생성하고 잘 순환하게 하며 지혈하고 어혈을 제거한다. 비출혈, 장출혈, 괴혈병을 치료한다."

<씨앗>


<전남본초>: "풍을 제거하고 시력을 아주 좋게 하며 관규(關竅)를 열어주고 장위(腸胃)를 이롭게 한다."

[용법과 용량]


<뿌리달린 전초>

<중약대사전>: "내복: 달이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씨앗>

<중약대사전>: "내복: 3~5돈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배합(配合)과 금기(禁忌:
주의사항)]

1, <의림찬요>: "많이 복용하면 창(瘡)이 생긴다."

2, <
건강은 보배 109면>: "시금치와 두부: 시금치와 두부를 함께 먹으면 시금치속의 싱아산과 두부속의 칼슘이 결합되어 풀리지 않는 싱아산칼슘을 형성한다. 이것은 몸에서 칼슘을 흡수하는데 영향을 줄 뿐 아니라 결석증에 쉽게 걸리게 할 수 있다."

3, <건강상식문답 505면>: "
칼슘 알약을 먹을 때는 시금치를 먹지 말아야 한다."

4, <건강상식문답 506면>: "
쇠고기와 시금치를 같이 먹으면 독작용이 나타난다."

5, <식료품성분과 임상적용 260면>: "시금치에는 싱아산이 100g중 515mg%나 들어 있어 몸안에서 싱아산결석을 만들 수 있으므로
콩팥질병이 있을 때는 제한하여야 한다."

6, <기적의 자연식 야채과실즙
116~123면>: "시금치는 삶아서 조리해서 먹어서는 안된다. 신장에 옥살산 결정이 축적되어 아픔과 신장 장해를 일으키는 까닭이다. 시금치를 삶던지 통조림을 하면, 옥살산 원자가 과열 때문에 무기성으로 되어 옥살산 결정을 신장에서 형성하는 것이다.

시금치는 삶아서 조리해서 먹어서는 안된다. 신장에 옥살산 결정이 축적되어 아픔과 신장 장해를 일으키는 까닭이다. 시금치를 삶던지 통조림을 하면, 옥살산 원자가 과열 때문에 무기성으로 되어 옥살산 결정을 신장에서 형성하는 것이다.

식품 중에 포함된 유기와 무기의 원자 문제는, 대단히 중요하다. 옥살산에 대해서는 더한층 중요하다. 생 야채와 그 즙에 포함되어 있는 옥살산은 <유기적>이며 효소도 충분하다. 그러므로 생 야채나 그 즙에 있는 옥살산은 유기적이며 우리 몸의 기능에 대해서는 유익하며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삶든지 조리한 식품중의 옥살산은 확실히 죽은 것이며 <무기성>으로 된 것이므로
유해하며, 파괴적이다. 무기성의 옥살산은 아주 쉽게 칼슘과 화합한다. 만일 두 개가 모두 유기성이면, 유익한 건설적인 조합이 되어, 옥살산은 칼슘이 회수 동화를 돕고, 동시에 몸의 연동운동을 자극 강화시켜 줄 것이다.

그러나 <무기성>의 옥살산은 동시에 섭취한 다른 식품 중의 칼슘과 결합하여, 양쪽의 영양 가치를 모두 파괴시켜 버린다. 이 결과 우리 몸은
칼슘 부족 상태에 빠지게 되고, 뼈의 분해까지 볼 수 있는 중대한 결과를 일으킨다. 이 때문에 나는 삶은 시금치나 통조림한 시금치를 먹지 않는다. 또한 옥살산 그 자신은, 무기성으로되면, 신장내에 무기 옥살산 결정을 형성하는 때가 많다.

우리 식품 중에 있는 광물질, 예컨대 철은 식품을 가열하여 무기성으로 해 주면 우리 몸에 동화되지 않고, 화학적이나 다른 작용을 통해서 다른 원소들의 이용까지 방해해 주는 일이 가끔 있다. 그러므로
생 시금치즙 속의 철은 100%로 이용되지만, 삶은 시금치에서는 단지 그 1/5이나 그 이하로 이용되는 것을 알아 두는 것이 좋다.

따라서 유기성 옥살산은 우리 건강에 아주 좋은 활성이므로, 옥살산을 포함한 신선한 생 야채즙은 생 야채의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날마다의 샐러드로 섭취할 필요가 있다.

jdm 첨부: 시금치의 싱아산인 옥살산을 녹즙을 내어 생것으로 복용했을 때에는 유기성이기 때문에 콩팥에 결석이 생기지 않고 유익한데, 시금치를 삶으면 유기성에서 무기성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무기성의 옥살산은 칼슘을 빼앗고 콩팥내에 무기 옥살산 결정을 형성하기 때문에 삶아 먹지 않고 생으로 먹는 것이 건강에 유익하다.
"

시금치의 효능에 대해서 안덕균의《CD-ROM 한국의 약초》885호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파채(
菜)

[기원]
명아주과의 한해살이 초본식물인 시금치(Spinacia oleracea L.)의 뿌리와 지상부이다.

[성미]
맛은 달고, 약성은 서늘하다.

[효능주치]
양혈(養血), 지혈(止血), 염음(斂陰), 윤조(潤燥)한다.

[임상응용]
코피, 대변출혈, 괴혈병에 효과가 있고, 소갈로 물을 많이 먹을 때 쓰며, 변비에도 도움이 된다. 조혈(造血)과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알코올에 해독작용도 있다.

[화학성분]
단백질 2g, 지방 0.2g ,탄수화물 2g, 조섬유 0.6g, 회분 2g 등과 amino acid, Vitamin 등을 함유하고 있고, 그 중에는 α-tocopherol, 6-hydroxymethyllumazin, xanthophylle 등을 함유하고 있다.]

시금치의 효능
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 221~222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시금치(Spinacia oleracea L.)

다른이름: 파릉

식물:
채소로 널리 심는 두해살이풀이다. 잎은 삼각형의 달걀 모양이다.
여름철에 노란풀색의 작은 꽃이 핀다.
씨로 번식한다.


성분:
전초에 기름 0.3%, 단백질 2.3%(마른 식물에 34%), 회분 1.3%, 수분 94%이다.
위액과 췌장액의 분비를 세게 촉진시키는 스피나트세크레틴이라는 물질이 있다. 구조는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탄수화물(과당, 포도당, 설탕), 리피드(술포-, 글루코-, 갈락토-, 아실갈락토-리피드), 스테롤(α-,γ-스피나스테롤, β-시토스테롤과 그 배당체, 콜레스테롤), 카로티노이드(β-카로틴, 루테인, 비올라크산틴, 네오크산틴, 제아크산틴, 네오-β-카로틴, 크산토필에폭시드), 루틴과 비타민 P 활성이 있는 플라보노이드, 비타민 B1, B2, K, 아스코르브산, 니코틴산, 엽산 C19 H18 O6 N7 유기산(세로트산, 싱아산, 레몬산), 철염과 미량원소가 있다.

응용:
잎은 섬유가 적고 영양가치가 높아서 환자들에게 좋다.
예를 들면 단백질 함량은(마른 것) 우유보다 1.5배, 배추보다 2배, 밀가루보다 3배나 높다. 리피드도 밀가루나 양배추보다 높다.

또한 비타민이 많아서 영양치료에서 매우 중요한 약초가 된다. 그리하여 일반 허약자들은 물론 당뇨병, 고혈압, 변비 등에 쓰면 좋다.

결점은 싱아산이 많은 것이다. 즉 감자보다 8배, 토마토보다 64배나 많다. 그러므로 염류대사장애에는 쓸 수 없다.

참고:
아나바시스(Anabasis aphylla L.)

식물은 높이 20~70cm의 반떨기나무이며 발달한 잎은 없고 엽초를 이룬다. 꽃은 작고 노란색 날개가 있는 둥근 물열매가 가을에 여문다.

중앙아시아, 유럽 남부의 강기슭, 호숫가 등 습한 곳에서 자란다.

전초에 2~3%의 알칼로이드가 있다. 알칼로이드의 약 60%는 아나바신(α-피페리딘-β-피리딘)이고 그밖에 아필린, 아필리딘 등이 있다.

여름철 특히 6~9월 사이에 줄기를 베어 아나바신을 만드는 원료로 쓴다. 아나바신은 황산염으로 하여 살충약으로 쓰며, 산화시켜 시코틴산도 만든다.

이 과의 식물은 풀 또는 떨기나무이다. 잎은 홑잎이다. 꽃울은 풀색인 능쟁이과와는 달리 흰색 또는 색이 없는 얇은 조각이다. 물관속은 서로 엉켜 있다.

64속 800종의 식물이 주로 온대와 난대에 퍼져 있다. 우리나라에는 5속 11종이 자란다.

이 과에는 귀와 눈을 밝게 한다는 맨드라미(청상자)와 같은 약초와 어린잎을 채소로 먹는 참비름도 있다. 피멎이약, 오줌내기약으로 쓰는 것도 있다. 또한 곤충변태성 호르몬이 들어 있는 식물도 있다.
]

여성들이 건강과 관련하여 북한에서 펴낸
<
60청춘의 비결> 255, 268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여성들의 건강과 철분 성분 및 좋은 식품들

여성들이 먹는 식품은 물고기, 짐승의 간, 닭이나 오리고기, 호두, 과일,
시금치 등이 좋다.

이런 식료품 속에는 여성들의 건강에 필수적인 철분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여성들의 하루 철분 수요량은 18밀리그램이지만 남성들의 수요량은 10밀리그램이다. 철분 수요량에서의 이와 같은 차이는 여성들의 생리적 특성과 관련되어 있다. 또한 여성들이 임신기와 젖먹이는 시기에 미량원소를 많이 소비하기 때문이다.

차는 철분 성분 흡수를 방해하므로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귤즙은 철분 성분의 흡수에 도움을 준다.

약 효능이 높은 음식물 17가지

1, 토마토
토마토의 가장 중요한 작용은 혈압을 낮추는 것이다.

2, 참깨
참깨는 리놀산, 리놀렌산과 같은 천연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므로 동맥경화증에 특효가 있다.

3, 다시마
다시마는 피줄벽에 붙은 콜레스테롤을 용해시키는 성분을 가지고 있으므로 동맥경화증에 특효가 있다.

4, 팥
팥을 삶은 물은 이뇨작용이 강하므로 콩팥염을 치료할 수 있다.

5, 가지
가지는 황달을 없애는 작용이 있다.

6, 상추
상추에는 비타민 특히 비타민 E가 많으므로 피순환을 개선하며 간장과 콩팥을 보호한다.

7, 검정콩
검정콩은 몸안에서 물질대사를 활성화하는 작용을 한다. 살모사술에 검정콩과 생강을 넣은 약술 또는 검정콩을 절반 태워서 만든 청주는 류마치스성 관절염 치료에 효과가 높다.

8, 고구마
고구마에는 비타민, 칼슘, 철 등 영양소들이 있다. 특히 다른 감자류들에는 없는 하나의 비타민 성분이 들어 있다.

이 밖에도

9, 양배추(가두배추)

10, 당근(홍당무우)

11, 오이

12, 양파(둥글파)

13, 피망(사자고추)

14, 감자

15, 무우

16,
시금치

17, 사과 등은 발암성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거나 암을 예방치료하는데 특효가 있다.
]

시금치도 강력한 혈전형성억제물질이 들어 있는 것에 관해
<
가정의학상식> 제 2권, 157면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
야채류에는 강력한 혈전형성억제 물질이 있다.

흔히 우리가 식용으로 사용하는 부추에도 혈전을 막는 성분이 들어 있다. 즙채(어성초)는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노화를 방지하며, 옥파(양파)를 정상적으로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침착되는 것을 억제한다.

마늘,
시금치, 무우, 미나리, 토마토, 파 등은 혈소판응집능력을 50% 이상 낮춘다. 그러므로 야채를 정상적으로 섭취하면 동맥경화증을 비롯한 뇌 및 심장허혈성질병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야채를 많이 먹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시금치 생즙의 효능에 대해서 노만 월커가 지은
<기적의 자연식 야채과실즙> 116~123면에서는 이러한 기사를 실고 있다.

[시금치즙

시금치는 위, 십이지장, 소장과 같은 소화 부문과 대장, 결장을 포함한 소화관 전체에 대해서 가장 활력을 줄 수 있는 식품으로서 옛날부터 잘 알려져 있는 것이다.

생 시금치 덕분에, 우리들 인간은 자기
소화관의 청소, 재건, 재생에 필요한 아주 좋은 유기성 재료를 자연으로부터 공급 받고 있는 것이다. 이 즙을 적절히 잘 만들어서, 날마다 1파인트씩 마시면, 상당히 오래된 중증의 변비도 불과 며칠동안 때로는 몇주일 내로 완쾌된 예가 너무나 많다.

소화관을 청소하기 위해, 설사약을 쓰는데, 이 때 이 약 때문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것은 퍽 한심스러운 일이다. 화학적인 무기의 설사약이나 또는 완하제의 제품은 어느 것이나 모두 장의 근육을 자극하는 자극제로서 작용하는데, 이것은 그 설사약 <자체>를 배설하기 위함이다. 장은 이 자극제를 배설할 때, 장 속에 고여 있는 다른 물질도 배설시키게 되는 것이다. 완하제를 늘 사용하면, 점점 더 강한 자극제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 결과로 장이 마지막엔 자극에 응하지 않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변비를 고치기는커녕, 국소(局所)의 조직, 근육, 신경 등이 모두 만성적인 불활성 상태에 빠지고 마는 것이다.

설사약은 단순한 자극제이며, 장 속에 있는 노폐물을 제거시켜 주는 동안 장을 조금씩 불활발한 상태에 있게 해주는 일만 하고 있다.

또한 장관을 이런 방법으로 청소하는 것은 단지 일시적 효과 뿐이며, 불활발해진 조직, 근육, 신경의 재생이나 재건에 필요한 아무런 영양도 주지 못한다(여기에 대해 <해독>이란 항목에서 자세히 설명하겠다).

염류 하제의 사용은 조금 다른 효과를 가지고 있다. 염유액이 장관을 통하면 림프계를 통해서 대량의 림프액을 흡수한다. 예컨대 8온스의 <플루수토>를 마시면 1갈톤의 폐물과 림프계의 유독액체를 대장을 통해서 배설한다. 림프액은 몸의 폐물로부터 나오는 독소로 충만되어 있고, 보통은 지나친 산성으로 되어 있다. 이같은 산성이고 독성이 있는 림프액이 배설된 다음 천연의 과일즙 같은 유기성 알칼리 용액으로 곧 그 뒤를 메꾸지 않으면 결국은 몸의 수분 부족 상태를 면할 길이 없다. 이와 같은 수분의 치환과 알칼리화를 생각하지 않으면, 몸의 자연 활동 결과로서, 장관에 남아 있는 독소가 림프계에 재흡수 되어 버린다. 이렇게 되면 이것을 고칠려고 노력한 상태를 또 다시 악화시키는 결과로 되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생 시금치즙은 이런 일을 퍽 효과적으로 해 줄 뿐만 아니라, 장의 밑부분과 전 소화장관을 치유해 주는 것이다. 시금치는 자연의 방법으로, 긴급을 요하는 장해를 우선 먼저 수리 회복시켜 주므로, 몸안 어디서 재생의 일이 진행되겠는가 하는 것은 일정하지 않다. 또한 시금치 즙을 날마다 마시고, 여섯주간이나 또는 두 달동안이나 효과가 확실하지 않을 때가 가끔 있다.

건강하고 정상적인 상태에서 하루 두 세 차례 운동이 필요하지만, 장은 스물네시간에 적어도 한번 이상은 청소를 해야 한다. 좋은 것은, 장 세척이나 관장을 하는 것이며, 필요하면 두쪽을 모두 시행하여 장을 날마다 씻어 주어야 한다. 결국 이것이 제일 좋다는 것이 알려졌다.

생 시금치즙의 또 하나의 큰 특징은 이와 잇몸에 작용하여
치조농루를 방지 해주는 효력이다. 이 병은 괴혈병의 가벼운 증상인데, 특히 당근과 시금치의 혼합즙에 있는 원소가 몸에 부족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잇몸의 출혈, 이의 섬유성 변성은 생명을 잃은 곡식류, 흰설탕, 그 밖의 결핍식을 늘 먹고 있는 까닭에 생기는 공통된 결함이다. 이것은 결국 비타민 C의 결핍 때문이다.

이와 같은 질병을 완전히 치료하기 위해서는,
자연의 생것, 더 구체적으로 말해서 당근과 시금치즙을 충분히 마시면 되는 것이다.

십이지장궤양, 악성빈혈, 경련, 갖가지 신경변성, 부신과 갑상선의 기능장해, 신경염, 관절염, 농양, 부스럼, 성기의 통증, 사지의 부종, 출혈경향, 체력상실, 류마티스통이나 그밖의 통증, 심장의 기능장해, 저혈압이나 고혈압, 눈장해, 편두통을 포함한 두통증 등과 같은 신체의 장해는 장관 하부의 노폐물 축적과 당근과 시금치의 생 야채에 포함된 원소들이 몸에 부족된 까닭이 그 중요한 원인이다. 우리 몸이 이런 원소를 아주 빠르게 입수하여 동화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적어도, 1파인트의 신선한 생 야채즙을 날마다 마시는길밖에 없다.

시금치가 문제가 되는 것은,
완하제로서의 효능일 것이다. 이것은 시금치 중에 옥살산이 너무 많이 포함된 까닭이다. 옥살산은, 장활동에 관해 중요한 요소이므로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따로 옥살산의 항목으로 설명하므로 그것을 참조하기 바란다.

시금치는 삶아서 조리해서 먹어서는 안된다. 신장에 옥살산 결정이 축적되어 아픔과 신장 장해를 일으키는 까닭이다. 시금치를 삶던지 통조림을 하면, 옥살산 원자가 과열 때문에 무기성으로 되어 옥살산 결정을 신장에서 형성하는 것이다.

□ 옥살산(수산)


우리 몸의 이상한 작용 중의 하나는 장의 연동운동이다. 이 작용은, 소화관, 순환관, 생식기의 관, 배설관 등 각관에 계속적인 파상운동을 일으켜, 그 속에 있는 물질을 앞으로 내보내게 해주는 것이다. 이 연동운동은 신경과 근육이 교대로 하는 수축과 이완(弛緩)의 연속인데, 우리들 자신의 의식과는 관계 없이, 전혀 자율적으로 되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 연동(
蠕動)운동의 효율은 이들 관의 신경과 근육의 장력(張力)이 건강하고 강력하면, 좋은 활동을 하리라는 것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유기성 옥살산은 이 연동 운동의 장력을 유지시키고, 자극을 주는 데, 필요한 요소의 하나다. 물론, 이 기관의 세포와 조직이 살아있는 상태가 아니면, <불수의적(不隨意的)>활동에 의해 행해지는 어떤 운동도 불가능하다. 생명은 활동적, 자력적(磁力的)인데, 죽음이나 죽은 물질은 아무런 활동이 없다.

이런 것은 우리 몸의 세포와 조직에 대해서도 같다고 말할 수 있다.

우리 몸의 소화, 배설 계통을 포함한 중요한 기관의 어느 부분에서도 병이나 죽음이 있을 때는, 그 기능은 장해를 받게 된다. 이것은 그 부분의 세포 조직을 양육키 위한, 살아있는 원자가 우리 식품 중에 없든지 부족한 까닭에 일어나는 것이다. 살아있는 식품이라는 것은 생것 중에만 존재하는 활성의 유기성 원자를 포함하고 있는 식품을 말하는 것이다.

이미 여러 번 이야기 했지만, 식품 중에 포함된 유기와 무기의 원자 문제는, 대단히 중요하다. 옥살산에 대해서는 더한층 중요하다. 생 야채와 그 즙에 포함되어 있는 옥살산은 <유기적>이며 효소도 충분하다. 그러므로 생 야채나 그 즙에 있는 옥살산은 유기적이며 우리 몸의 기능에 대해서는 유익하며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삶든지 조리한 식품중의 옥살산은 확실히 죽은 것이며 <무기성>으로 된 것이므로
유해하며, 파괴적이다. 무기성의 옥살산은 아주 쉽게 칼슘과 화합한다. 만일 두 개가 모두 유기성이면, 유익한 건설적인 조합이 되어, 옥살산은 칼슘이 회수 동화를 돕고, 동시에 몸의 연동운동을 자극 강화시켜 줄 것이다.

그러나 <무기성>의 옥살산은 동시에 섭취한 다른 식품 중의 칼슘과 결합하여, 양쪽의 영양 가치를 모두 파괴시켜 버린다. 이 결과 우리 몸은
칼슘 부족 상태에 빠지게 되고, 뼈의 분해까지 볼 수 있는 중대한 결과를 일으킨다. 이 때문에 나는 삶은 시금치나 통조림한 시금치를 먹지 않는다. 또한 옥살산 그 자신은, 무기성으로되면, 신장내에 무기 옥살산 결정을 형성하는 때가 많다.

우리 식품 중에 있는 광물질, 예컨대 철은 식품을 가열하여 무기성으로 해 주면 우리 몸에 동화되지 않고, 화학적이나 다른 작용을 통해서 다른 원소들의 이용까지 방해해 주는 일이 가끔 있다. 그러므로
생 시금치즙 속의 철은 100%로 이용되지만, 삶은 시금치에서는 단지 그 1/5이나 그 이하로 이용되는 것을 알아 두는 것이 좋다.

따라서 유기성 옥살산은 우리 건강에 아주 좋은 활성이므로, 옥살산을 포함한 신선한 생 야채즙은 생 야채의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날마다의 샐러드로 섭취할 필요가 있다.

유기성 옥살산을 가장 많이 포함하고 있는 것은
신선한 생 시금치, 스위스근대, 비이트잎, 순무와 겨자 잎, 케일콜라드(양배추의 일종), 넓은 잎의 괭이밥 풀 등이다.]

시금치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식료품성분과 임상적용> 259~260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시금치

시금치는 봄야채에서 첫 자리를 차지하는 매우 중요한 야채로서 영양가치가 가장 높다. 시금치에는 섬유소가 0.8% 포함되어 있고 당질이 3.7%로서 야채에서는 적지 않은 양이다.

시금치가 암발생에 일정하게 억제작용을 한다고 한다. 시금치의 이러한 작용은 그에 비타민 A와 C가 많은 것과 관련시켜 보고 있다. 시금치 100g중에
카로틴이 3.100㎍%까지 된다고 한다. 비타민 C는 69mg%로서 매우 많으며 일부 분헌에는 86mg%까지 된다고 한다.

시금치에는
비타민 B1, B2, PP 등도 적지 않게 있으며 광물질과 미량 원소도 많다. 시금치는 빈혈에도 좋다고 하는데 그것은 시금치에 철과 동이 많은 것과 관련된다고 한다. 또한 시금치의 엽록소가 빈혈에 좋다고 한다. 시금치에는 비타민 K가 상당한 양 들어 있다. 원래 야채에는 비타민 K가 거의 없으나 시금치에 비타민 K가 있는데 양배추, 당근의 2~3배나 된다고 한다.

시금치에는
비타민 P가 130mg%로서 많고 엽산도 많다. 여러 가지 유기산도 많다. 싱아산이 515mg%나 있어 몸안에서 싱아산결석을 만들 수 있으므로 콩팥질병이 있을 때는 제한하여 한다. 그러나 최근에 이런 부분에 대한 연구들을 심화시켜 일부 연구자들은 싱아산이 적은 시금치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하였다.

시금치에는 아연이 많고 일부 자료에는 부추, 파, 마늘 등과 같이 셀렌이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음위증이나암, 심장병 예방에 좋으며 항산화작용도 있다.

최근에 시금치는 혈소판응집억제율이 50%나 되는 야채라는 것이 알려졌다.

시금치로는 나물이나 국 등 여러 가지 음식물을 만들어 먹으며 7~8달 이상의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가루를 내어 시금치가루암죽을 만들어 먹인다.
]






[<<시금치의 잎, 암꽃, 수꽃, 열매, 뿌리의 모습, 사진-출처: JDM 촬영>>]

시금치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소갈(消渴)로 인한 갈증으로 하루에 10말의 물을 마시는 환자

시금치 뿌리, 계내금(鷄內金) 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미음으로 하루에 3번씩 복용한다. [경험방(經驗方)]

[각가(各家)의 논술(論述)]


1, <유문사친(儒門事親)>: "노인이 오래 앓아 대변이 삽체되어 통하지 않는 경우에는 수시로 규채(葵菜), 파채(
菜: 시금치), 저양혈(猪羊血)을 복용하면 자연히 통리(通利)한다. 황제내경(黃帝內經)은 본약에 의하여 규(竅)를 활양(滑養)하는 것이 좋다고 썼다."

2, <본경봉원(本經逢原)>: "소채(蔬菜)는 모두 장위(腸胃)를 소통시키는데 파릉(
菠薐: 시금치)의 성질은 냉활(冷滑)이므로 그 효능이 더욱 좋다."

3, <본초종신(本草從新)>: "옛날의 본초서(本草書)에 파채(
菜: 시금치)가 모두 냉(冷)하다고 했는데 요즘 사람이 여러 가지로 시험해 본 결과 열이라고 보여지며 냉(冷)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점이 있었다."

4, <본초구진(本草求眞)>: "파릉(
菠薐: 시금치)은 어느 책이나 모두 장과 위를 이롭게 한다고 썼다. 그것은 활(滑)함으로써 규(竅)를 통하게 하는 것이다. 파릉(菠薐: 시금치)의 질은 활(滑)하고 이롭게 하여 오래 앓아 대변이 통하지 않는 환자 및 치루(痔漏)로 대변이 폐색(閉塞)인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다. 또 열독이나 주독을 잘 풀 수 있다 함은 한(寒)에 의하여 열을 치료한다는 뜻이다. 파릉(菠薐: 시금치)의 기미(氣味)는 냉(冷)하므로 옹(癰)에 의한 종독(腫毒)이 생긴 환자 또한 주(酒)로 인해 습이 독으로 된 환자에게 복용시켜야 한다. 또 독과 열은 모두 위(위)에서 시작해서 장(腸)에 이르므로 대체로 약은 감미(甘味)를 쓰는 것이다. 파릉(菠薐: 시금치)은 활(滑)해서 냉(冷)하며 또한 맛은 달므로 위(胃)에 들어가 청열 해독하고 열과 독을 모조리 장(腸)과 위(胃)에서 내보낸다."

5, <수식거음식보(
隨息居飮食譜)>: "파릉(菠薐: 시금치)은 흉격(胸膈)을 열어주고 장과 위를 통하게 하며 촉촉하게 하고 혈을 잘 순환하게 하므로 대변이 삽체(滯)된 환자와 치질을 앓는 환자가 복용하면 좋다. 뿌리의 맛이 특히 좋고 가을에 심은 것이 품질이 좋다."

<
냉장고 냉장실과 냉동실에 적절한 식료품 보관기일>에 대해서 냉장실에서 시금치는 3~5일이 적당하다고 <60 청춘의 비결> 244면에서는 알려주고 있다.

시금치는 일상생활에서 즐겨먹는 나물로 자리잡은지 꽤 오래되었다. 가능하면 녹즙을 내어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누구나 텃밭이 있다면 유기농으로 잘 가꾸어 녹즙 재료로 또는 불가피하게 삶아 먹을 경우에는 결석이 생기는 문제 때문에 소량을 무침나물 등으로 맛있게 요리해 먹을 수 있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시금치 사진 감상: 1, 2, 3, 4, 5, 6, 7, 8, 9, 10, 네이버+구글+일본구글+대만구글: 1, 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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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아래에 비슷한 종류도 함께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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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에 jdm 필자가 찍은 시금치 사진도 감상해 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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