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국(봉래화) 무엇인가?

산과 들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산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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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국화의 잎, 꽃, 말린 열매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관상 동맥의 혈류량 증가작용, 혈압을 낮추는 작용, 항바이러스작용, 항균작용, 정창, 옹저정종, 모든 무명종독, 나력과 창종이 터지지 않는 증상, 천포, 습진, 부인의 급성 유선염, 지네에 물린데, 디프테리아, 감기 예방[임상보고], 호흡기 계통 염증[임상보고], 자궁경염[임상보고], 옹독절종[임상보고], 고혈압[임상보고], 학질[임상보고], 이비인후 구강의 각종 양증 농종, 아열절, 피부 습창으로 인한 궤란, 위장염, 장명, 각종 뇌질환, 수양성 설사, 복통, 장풍, 유행성 뇌염, 만성자궁경부미란, 만성장염, 결핵성경부림프선염, 급성이질, 감기로 열이 나고 오슬오슬 춥고 두통, 만성전립선염, 대 및 소엽성 폐렴, 기관지염, 충수염, 일반 급성 염증 질병, 미친개에게 물린데, 비뇨계통 감염, 확산형 폐결핵, 옹독절종을 다스리는 산국화

산국은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산국 또는 감국의 꽃봉오리이다.

산국의 학명은 <Chrysanthemum boreale {Makino} Makino>이다.
국화과(Compositae)는 전세계에 약 1000속 20,000여종이 분포되어 있다. 우리 나라에는 58속 213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초본 또는 관목 그리고 드물게는 교목이 분포되어 있다.

국화과 국화속(Chrysanthemum Linn
é)은 전세계 북반구 및 아프리카의 북부와 남부에 약 200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 나라에는 약 6종이 분포되되어 있으며, 다년초, 1~2년초 혹은 반관목으로 분포되어 있다.

우리나라에 야생 및 재배하고 있는 국화속에는 산국(개국화), 쑥갓, 감국(들국화, 국화), 흰감국, 이화야국화, 키큰산국, 마키노국화(룡뇌국화), 국화, 솔인진, 가는잎야국화(산야국화), 바위야국화, 포천가는잎야국화(포천야국화), 한라야국화, 넓은잎야국화(야국화), 서홍넓은잎야국화(서홍야국화), 울릉국화, 낙동야국화, 남야국화가 있다.   

가을에 산계곡에 노랗게 핀 산국화와 감국화의 진한 향기가 마음을 사로잡는다. 가을에 산과 들에 핀 감국화, 산국화, 쑥부쟁이, 구절초 등 대부분의 꽃들을 '들국화'라고 흔히 부른다.  

야국에는 두종류가 있는데, 산국은 가지를 많이 치고 잎이 감국보다 깊이 갈라지고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키는 1~1.5미터 까지 크게 자란다. 꽃은 노란색이다. 맛이 차마 먹을 수 없을 만큼 지독히 쓰고 매워서 '고의(苦薏)'라고 한다. 

감국은 키가 30~60센티미터로 키가 산국보다 작고 잎은 재배 국화보다 약간 더 갈라지고 결각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노란색으로 피나 흰색꽃이 피는 것을 흰감국이라고 부른다. 감국은 맛이 달다고 하여 한자로 감국(甘菊)이라고 한다.    

※ 참조:
중국에서도 3종류의 산국화를 모두 야국(野菊) 또는 야국화(野菊花)라고 하여 모두 약용한다.

1, 야국[野菊:
Chrysanthemum indicum L.]

2, 북야국[北野菊: Chrysanthemum boreale Mak.]
  

3, 암향국[
巖香菊: Chrysanthemum lavandulaefolium (Fisch.) Mak.]

산국의
다른 이름야국[野菊=
yě jú=V: 일화자제가본초(日華子諸家本草)], 야국화[野菊花: 본초정(本草正)], 고의[苦薏: 도홍경(陶弘景)], 야산국[野山菊: 식물명실도고(植物名實圖考)], 노변국[路邊菊: 영남채약록(嶺南採藥錄)], 황국자[黃菊仔: 중국약식지(中國藥植誌)], 야황국[野黃菊: 강소식약지(江蘇植藥誌)], 귀자국[鬼仔菊: 광서중약지(廣西中藥誌)], 산구월국[山九月菊: 요녕경제식물지(遼寧經濟植物誌)], 야국[野菊, 북야국:北野菊, 암향국:巖香菊: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키쿠타니기쿠[キクタニギク, 아와코가네기쿠:アワコガネギク: 일문명(日文名)], 감국화[甘菊花], 국화[菊花], 절화[節華], 일정[日精], 주영[周盈], 부연년[傅延年], 여절[女節], 여경[女莖], 갱생[更生], 음성[陰城], 산국화, 야국화, 봉래화, 개국화 등으로 부른다.

[채취]


<전초 및 뿌리>


<중약대사전>: "야국화의 채취는 여름과 가을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활짝핀 두상화서의 꽃>


<중약대사전>: "가을에 꽃이 활짝 필 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불에 쪼여 말린다."

[성분]


<전초 및 뿌리>

<중약대사전>: "야국(
野菊)의 전초(全草)에는 정유, linarin, luteolin의 배당체, chrysanthemin, chrysanthemaxanthin, 다당류, 향두(香豆) 정유가 들어 있다. 정유의 주요 성분은 camphene, camphor, carvone 등이다."

<활짝핀 두상화서의 꽃>

<중약대사전>: "
꽃의 성분은 acacetin-7-rhamnoglucoside, chrysan-themin, 고미소(苦味素: 쓴맛물질), α-thujone이 들어 있다. 또 정유도 들어 있는데 그 가운데는 dl-동뇌(
腦), tetracosanoic hexacosane 등이 있다. 그밖에 비타민 A 종류 및 비타민 B1이 들어 있다."  

[약리작용]


<활짝핀 두상화서의 꽃>


<중약대사전>: "
1, 혈압을 낮추는 작용: 동물에 대한 급성 시험에서 야국화꽃은 마취하지 않은 쥐에게 복강내 주사 6~10g/kg, 경구 투여를 15g/kg했더니 뚜렷한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나타났다. 전초 제제의 작용은 꽃에서의 추출물보다 독성이 강하고 혈압 강하 작용은 떨어진다. 야국화꽃의 알코올 엑스 수용액은 마취시킨 고양이에 대해서도 16g/kg으로 혈압 강하 작용을 나타냈다. 이 알코올 엑스를 다시 정제하여 얻은 추출물 HC-1(야국화꽃 lacton, 플라보노이드, 글리코사이드, 고미소(苦味素) 및 일부 불순물이 들어 있다) 50~150mg/kg을 주입했더니 모두 같은 혈압 강하효과가 나타났는데 그 효과는 완만(물에 쉽게 용해되지 않으므로 비교적 천천히 흡수된다)하여 2시간 이상 유지되었다. 만성 신장형 고혈압인 개에게 처음 2주간은 매일 100mg/kg, 3주째부터는 매일 200mg/kg을 위에 주입하였더니 또 혈압 강하 효과가 나타났다. 혈압을 낮출 때에 심장의 혈액 박출량은 감소되지 않았는데 이것은 주로 총말초 저항력이 하강되기 때문이다. 이 작용 및 말초 혈관이 확장했기 때문에 또는 중추성 혈관 운동 중추가 억제되었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된다.

2, 항바이러스, 항균 작용:
in vitro에서 야국화꽃 1:80은 echovirus(ECHO11) 감염 후의 세포[사람의 태아 신초대단층(腎初代單層) 상피 세포]의 병변을 완화시킬 수 있다. 야국화꽃의 탕제 1:320은 in vitro에서 황색 포도상구균, 디프테리아 및 적리균에 대하여 억제 작용을 나타냈다.

독성:
야국화꽃의 독성은 약하여 장기간 투여해도 축적 현상은 없다. 심전도상 야국화꽃의 심장에 대한 독성은 나타나지 않는다. 마취하지 않은 쥐의 복강 내에 36g/kg 이하를 주사했을 때 심전도는 변화가 없지만 투여량을 52g/kg까지 증가시키면 심장 박동이 현저히 늦어지고 P-R 및 Q-T 간격이 늘고 또 T파는 폭이 넓고 둥글어졌다. 정상적인 개에게 매일 추출물 HC-1을 300mg/kg씩 연속 3주간 경구 투여하면 구토를 가끔 하는 이외의 강한 독성 반응은 없고, 간, 신장의 기능 측정도 정상이었다."


[성미(性味)]


<전초 및 뿌리>

1, <중약대사전>: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차다."

2, <도홍경(陶弘景)>: "맛이 쓰다."

3, <영남채약록(嶺南採藥錄)>: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4, <육천본초(陸川本草)>: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5, <사천중약지(四川中藥誌)>: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활짝핀 두상화서의 꽃>

1, <중약대사전>: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서늘하다."

2, <본초휘언(本草彙言)>: "맛은 쓰고 매우며 기운은 서늘하고 독이 약간 있다."

3, <사천중약지(四川中藥誌)>: "맛은 달며 쓰고 성질은 약간 차며 독이 없다."

[귀경(歸經)]


<활짝핀 두상화서의 꽃>

<본초구진(本草求眞)>: "폐(肺), 간(肝)에 들어간다."

[약효(藥效)와 주치(主治)]


<전초 및 뿌리>

1, <중약대사전>: "열을 내리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옹종(癰腫), 정창(
疔瘡), 목적(目赤), 나력(瘰癧), 천포창(天疱瘡), 습진을 치료한다."

2, <본초습유(本草拾遺)>: "파혈(破血), 부인의 복내(腹內) 숙혈(宿血)에 복용한다. 또는 조중(調中)하여 설사를 멎게 한다."

3, <본초강목(本草綱目)>: "옹종, 정독, 나력, 안식(
眼瘜)을 치료한다."

4, <본초강목습유(本草綱目拾遺)>: "뱀에 물린 상처, 매창(梅瘡), 천포창(
天疱瘡)을 치료한다."

5, <식물명실도고(植物名實圖考)>: "짓찧어서 창독에 바른다."

6, <분류초약성(分類草藥性)>: "뿌리는 연독(煙毒)을 푼다. 두목현혼(頭目眩昏: 현기증), 남자의 허림(虛淋), 여자의 백대하를 치료한다."

7, <육천본초(陸川本草)>: "열을 내리고 해독한다. 온열 두통, 적안(赤眼), 이질을 치료한다."

8, <상해상용중초약(上海常用中草藥)>: "비염, 기관지염, 인후부종 및 동통, 습진, 피부 소양을 치료한다."

<활짝핀 두상화서의 꽃>

1, <중약대사전>: "소풍(疏風)하며 열을 내리고 소종,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풍열감모(風熱感冒), 폐렴, 디프테리아, 위장염, 고혈압, 정(
), 옹(癰), 구창(口瘡), 단독, 습진, 천포창(天疱瘡)을 다스린다."

2, <본초습유(本草拾遺)>: "파혈(破血), 부인의 복내(腹內) 숙혈(宿血)에 복용한다. 또는 조중(調中)하여 설사를 멎게 한다."

3, <현대실용중약(現代實用中藥)>: "옹저, 정종(
腫)이 화농된 병을 치료한다."

4, <소주본산약재(蘇州本産藥材)>: "해독하고 풍을 소통시킨다. 눈병, 현기증을 치료한다."

5, <절강중약수책(浙江中藥手冊)>: "농을 배출시키고 해독하며 소종(消腫), 통증을 완화시킨다."

6, <강소식약지(江蘇植藥誌)>: "곽란, 복통을 치료한다."

7, <산서중약지(山西中藥誌)>: "풍열(風熱)을 소통시키고 눈과 머리를 맑게 하며 화(火)를 내리고 해독한다. 모든 풍(風)에 의한 현기증, 두통, 목적(目赤), 종독을 치료한다."

8, <강서초약(江西草藥)>: "디프테리아, 구창, 소아의 고열에 의한 경련 등의 증상을 치료한다."

9, <상해상용중초약(上海常用中草藥)>: "고혈압을 치료한다."

[용법(用法)과 용량(用量)]


<전초 및 뿌리>

<중약대사전>: "내복: 2~4돈(신선한 것은 1~2냥)을 달여 복용한다. 또는 짓찧은 즙을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바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또는 야국(
野菊)으로 직접 코를 막는다."

<활짝핀 두상화서의 꽃>


<중약대사전>: "
내복: 2~4돈(신선한 것은 1~2냥)을 달여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바르거나 달인 물로 양치질하거나 씻는다."

산국화의 단맛이 나는 단국화와 쓴맛이 나는 고의(들국화)에 대해 허준이 쓴
<동의보감>에서는 이렇게 알려주고 있다.

[
감국화(甘菊花, 단국화)

성질은 평(平)하고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장위를 편안하게 하고 5맥을 좋게 하며 팔다리를 잘 놀리게 하고 풍으로 어지러운 것과 두통에 쓴다. 또 눈의 정혈을 돕고 눈물이 나는 것을 멈추며 머리와 눈을 시원하게 하고 풍습비(風濕痺)를 치료한다.


○ 어느 곳에나 심는다. 국화의 종류가 매우 많은데 오직 홀잎꽃(單葉)이면서 작고 누르며 잎은 진한 풀빛이고 작으며 엷다. 늦은 가을에 꽃이 피는 것이 진짜이다.

○ 단것은 약에 쓰고 쓴 것은 쓰지 못한다.

○ 들국화는 의국(薏菊)이라고도 하는데 단국화는 달고 의국은 쓰다. 단국화는 오래 살게 하고 들국화는 기운을 사(瀉)하게 한다. 꽃은 작으면서 몹시 향기롭다. 줄기가 푸른 것이 들국화이다.

○ 음력 1월에 뿌리를 캐며 3월에 잎을 따고 5월에 줄기를 베며 9월에 꽃을 따고 11월에 씨를 받아 그늘에서 말려 쓴다[본초].

고의(苦意, 들국화)

맛은 쓴데[苦] 어혈을 헤친다. 부인의 뱃속에 있는 어혈을 치료한다[본초].
]

단맛이 나는 감국과 쓴맛이 나는 야국에 대해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감국(甘菊) //단국화, 감국화(甘菊花), 국화(菊花), 절화(節華), 일정(日精), 주영(周盈), 부연년(傅延年), 여절(女節), 여경(女莖), 갱생(更生), 음성(陰城)// [본초] 국화과에 속하는 단국화(Chrysanthemum morifolium Kamat.)의 꽃을 말린 것이다.

각지에서 심는다. 가을에 꽃을 따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린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폐경(肺經), 간경(肝經)에 작용한다. 풍열(風熱)을 없애고 눈을 밝게 하며 해독한다. 해열작용, 강압작용, 심장혈관확장작용, 억균작용, 항바이러스작용 등이 실험적으로 밝혀졌다. 풍열표증(風熱表證), 간열(肝熱)로 머리가 무겁고 어지러우며 아픈데와 눈이 벌개지면서 눈물이 나오는 데, 관절통, 옹종, 정창, 고혈압 등에 쓴다. 하루 4~15g을 물로 달이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는다. 달여서 차처럼 늘 마시기도 한다.

고의(苦薏) //들국화, 야국화(野菊花)// [본초]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들국화(Chrysanthemum indicum L.)의 꽃을 말린 것이다. 각지의 산과 들판에서 자란다. 가을에 꽃을 따서 그늘에서 말린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서늘하다. 폐경(肺經), 간경(肝經)에 작용한다. 풍열을 없애고 부종을 내리며 해독하고 어혈을 흩어지게 한다. 강압작용, 억균작용, 항바이러스작용 등이 실험적으로 밝혀졌다. 풍열감기, 부스럼, 구창(口瘡), 단독(丹毒), 인후종통 등에 쓴다. 폐렴, 고혈압병, 위염, 습진, 편도염, 자궁경부염 등에 쓸 수도 있다. 하루 6~12그램 신선한 것은 30~6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양치하기도 한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

야국화에 관해서 안덕균의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야국화(野菊花)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산국(Chrysanthemum boreale {Makino} Makino), 감국(Chrysanthemum indicum Linne)의 꽃봉오리이다.  

성미: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약간 차다.  

효능: 청혈해독(淸熱解毒)

해설: ① 혈열(血熱)로 인한 종기, 작고 뜬뜬하고 뿌리가 깊이 박혀 헌 것이 악화된 정독(疔毒), 인후염에 내복하거나 외용한다. ② 눈이 붉게 충혈되었을  때에는 하고초 즉 꿀풀을 가미하여 치료하며, ③ 혈압을 내리기도 하므로 고혈압에 유용하다.  

성분: 휘발성 정유, 다당류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 ① 관상 동맥의 혈류량 증가, ② 혈압 강하 작용, ③ 항균 작용이 증명되었다.  

임상 보고: ① 만성자궁경부미란, 만성장염, 결핵성경부림프선염, 급성이질 등에 약침 제제로 사용하거나 내복하여 효과를 보았으며, ② 감기로 열이 나고 오슬오슬 춥고 두통이 있는 것을 치료하였다. ③ 만성전립선염에 총유효율이 상승되었다.]

황도연이 쓴
<방약합편>에서는 이렇게 감국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菊花味甘除熱風 頭眩眼赤收淚功]
 [국화미감제습풍 두현안적수누공]

단국화는 맛이 단데

열사 풍사 없앤다오.

피진눈과 어지럼증

모두 낫게 할 뿐 더러

눈물 걷는 효력있네.

토와 금에 속하며 또 수와 화의 기운이 있다. [본초] 뜰안에 심는것 중에서 맛이 달고 누런꽃이 피는 것이 좋다. [보원]
단국화를 넣고 베개를 만들어 배고자면 눈이 밝아지고 어지럼증이 없어진다. 흰국화는 풍증을 없애고 머리칼이 희여지지 않게 한다. 들국화는 위를 상하게 하기 때문에 옹저에만 붙이거나 먹는다. [본초]]

국화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3권 197면 1390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야국화(野菊花)

기원: 국과(菊科=국화과: Compositae)식물인 야국(野菊: Chrysanthemum indicum L.[~Dendranthema indicum(L.) Des Moul.]의 화서(花序) 혹은 전초(全草)이다.

형태: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가 약 1m이고 향기가 있다. 줄기의 기부(基部)는 항상 포복(匍匐)하며 상부(上部)는 많은 분지를 내고 어릴 때는 유모(柔毛)가 나있다. 잎은 어긋나고 난상(卵狀) 타원형(橢圓形)으로 길이가 2-3cm이며 우상(羽狀)으로 천열(淺裂)하고 잎가장자리에는 뾰족한 거치(鋸齒)가 있고 양면(兩面)에 가는 유모(柔毛)가 있다. 늦가을에 꽃이 피는데 두상화서(頭狀花序) 2-3개가 모여 취산상(聚傘狀)을 이루고, 총포(總苞)는 반구형(半球形)이고 바깥층의 포편(苞片)은 타원형(橢圓形)이고 뒷면의 중부(中部)에는 털이 있거나 혹은 없고, 화관(花冠)은 황색(黃色)이고 지름은 약 2cm이며, 주변의 설상화(舌狀花) 한층은 선단(先端)이 3개로 천열(淺裂)되어있고 암꽃이며, 중부(中部)는 통상화(筒狀花)로 양성(兩性)이다. 수과(瘦果)는 세로의 선무늬가 있다.



분포: 길가, 산비탈 혹은 숲속에서 잡초와 함께 자란다. 중국의 각 지역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늦가을에 꽃이 처음 필때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여름과 가을에 전초(全草)를 채취해서 신선한 채로 사용하거나 햇볕에 말린다.

성분: volatile oils (a-pinene, limonene, eleostearin, camphor 등), 몽화대(檬花甙), yejuhua lactone, galuteolin.

기미: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서늘하다.

효능: 청열해독(淸熱解毒), 양혈(凉血), 강압(强壓).

주치: 감모(感冒), 고혈압(高血壓), 간염(肝炎). 외용(外用)- 절종종독(癤腫腫毒) 등(等).

용량: 10-30g. 외용(外用)- 적량(適量)을 찧어서 붙인다.

참고문헌: 회편(滙編), 상권, 789면.]

산국화(야국의 전초 및 꽃)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정창(
瘡)
① "야국의 뿌리, 창포의 뿌리, 생강 각 37.5그램을 달여 조주(
: 거르지 않은 술인 술지게미를 말함)와 섞어 복용한다." [의초유편(醫類編)]

② "야국화 꽃과 누런 설탕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머리 가장자리에 나면 매편(梅片)과 신선한 지룡(地龍)을 섞어서 함께 바른다." [영남초약지(嶺南草藥誌)]
 
2, 옹저정종(癰疽
腫), 모든 무명 종독
① "야국을 줄기까지 짓찧어서 술로 달여 뜨거울 때 복용하여 땀을 내고 찌꺼기를 바른다." [손천인집효방(孫天仁集效方)]

② "야국의 줄기와 잎, 창이초(蒼耳草) 각 한줌을 함께 짓찧어서 술 1사발에 넣고 짠 즙을 복용항 땀을 내고 찌꺼기를 바른다." [위생이간방(衛生易簡方)]

3, 나력과 창종이 터지지 않는 증상

야국 뿌리를 짓찧어 술로 달여 복용하고 달인 야국화의 뿌리를 가루 내어 바른다. [서죽당경험방(瑞竹堂經驗方)]

4, 천포(天泡), 습진

야국의 뿌리, 조목(棗木: 대추나무)을 달인 무로 씻는다. [전자(傳滋), 의학집성(醫學集成)]

5, 부인의 급성 유선염

야국잎에 누런 설탕을 넣어 짓찧어서 환부에 바른다. [영남초약지(嶺南草藥誌)]

6, 지네에 물린 상처

야국의 뿌리를 갈아 만든 가루나 짓찧은 즙을 상처 주위에 바른다. [영남초약지(嶺南草藥誌)]

7, 디프테리아

① 야국 37.5그램과 초당(醋糖) 소량을 짓찧은 즙에, 끓여 식힌 물을 섞어 양치질한다.
② 야국 잎과 초(醋) 반 숟가락을 쓰는데 먼저 야국화잎을 짓찧은 다음 백초(白醋)를 넣고 골고루 섞어 목에 바른다. [귀주중의험방(貴州中醫驗方)]

8, 학질(말라리아) 예방에 대한 처방

① 신선한 야국을 짓찧어 매일 2시간씩 코를 막되 양쪽 콧구멍을 서로 번갈아 가며 3일간 계속한다.
② 신선한 야국 37.5그램을 달여서 3일간 연속 복용한다. [서주(徐州), 단방험방신의료법선편(單方驗方新醫療法選編)] 

9, 모든 옹저 농종, 이비인후 구강의 각종 양증(陽症) 농종

야국화꽃 60그램, 민들레 60그램, 자화지정(紫花地丁: 제비꽃) 37.5그램, 연교(連翹: 개나리열매) 37.5그램, 석곡(石斛: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37.5그램을 달여 1일 3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본초추진(本草推陳)]

10, 하열절(夏熱癤) 및 피부 습창으로 인한 궤란

야국화의 꽃 또는 줄기와 잎을 진하게 달인 물로 씻고 솜이나 가제에 약액을 적셔 하루에 여러 번 바른다. [본초추진(本草推陳)]

11, 위장염, 장명(腸鳴), 수양성 설사, 복통

마른 야국화꽃 12~15그램을 물로 달여 1일에 2~3회 복용한다. [본초추진(本草推陳)]

12, 장풍(腸風)

햇볕에 말리고 숯이 될 때까지 볶은 야국화꽃 225그램, 괴숙지(壞熟地) 300그램을 술로 끓여 짓찧어서 연고로 만든 것, 포강(
: 구운생강) 150그램, 창출 113그램, 지유 75그램, 북오미자 75그램에 꿀을 넣고 졸여 벽오동씨 크기로 환을 지어 매회 19그램씩 식전에, 끓인 물로 복용한다. [본초휘언(本草彙言)]

13, 유행성 뇌염 예방

야국화꽃 600그램을 가루낸 다음 물 6000그램을 넣어 70%의 탕액이 될 때까지 달여서 거른 후 찌꺼기는 버린다. 유행성 뇌염 발생시 1일 2회씩 약액을 코에 2~3방울 떨어뜨린다. [중초약신의료법자료선편(中草藥新醫療法資料選編)]

14, 대·소엽성(大·小葉性) 폐렴, 기관지염, 충수염 및 일반 급성 염증 질병

야국화꽃 37.5그램, 일점홍(一点紅) 19그램, 근은화덩굴잎 37.5그램, 적설초(積雪草) 19그램, 이두초(
頭草) 19그램, 백모근(白茅根: 띠뿌리) 19그램을 달여 1일 1~2첩씩 복용한다. [강서초약(江西草藥)]

15, 비뇨계통 감염

야국화꽃 37.5그램, 지담초(地膽草) 37.5그램, 난향초(蘭香草) 85그램을 달여 1일 1첩씩 복용한다. [강서초약(江西草藥)]

16, 두선(頭癬), 습진, 천포창(天疱瘡)

야국화꽃, 고련근피(苦
根皮), 고삼뿌리 각 적당한 양을 달인 물로 씻는다. [강서초약(江西草藥)]

17, 감기 예방
(임상보고)
야국화꽃을 끓인 물에 1시간 담근 후 30분간 달인 액을 복용한다. 성인은 1회 7.5그램, 어린이는 양을 알맞게 줄인다. 일반적으로 매달 보통 1회 복용하고 과거에 해마다 3~4회씩 감기에 자주 걸렸던 사람은 2주에 1회씩 복용하고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은 매주 1회씩 복용한다. 1,000명에게 복용시킨 후에 발병 상황과 전년도의 같은 시기 발병 상황을 비교하니 발병률이 13.2%로 내려갔다. 조건이 같은 미복용자 261명과 대조하니 발병률이 확실히 낮았다. 동시에 119례의 만성 기관염 환자의 복용 전후 재발 상황을 비교하여 보면 복용 전(전년 같은 시기)에는 모두 재발했는데 복용 후 재발률은 38%였다. [중약대사전]

18, 호흡기 계통 염증
(임상보고)
야국화꽃의 100% 주사액을 1회 2~4ml씩 6기간마다 1회 주사한다. 상기도 감염을 치료한 40례에서 완치 35례, 호전 1례였다. 편도선염 20례 중, 완치는 18례였다. 기관지염 20례 중, 완치 5례, 호전 14례였다. 주사 후 평균 1~2일에 열이 내렸다. 그밖에 50% 주사액을 매일 2~3ml씩 근육 주사하여 급성 편도염과 기타 급성 염증(기관염, 폐렴, 자궁내막염, 부속기관염, 치육감염 등을 포함)을 치료한 81례 중에서 치유율은 49.4%, 유효율은 95%였다. [중약대사전]

19, 자궁경염
(임상보고)
강(腔: 질내부)을 물로 씻은 후 야국화꽃 가루를 1일 1회 자궁입구에 바르는데 3~5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만성 자궁경염을 치료한 예 중에서 완치가 7례였다. 다른 방법은 야국화꽃 주사액으로 국소를 치료하여 자궁경염, 질염, 외음부 궤양 등을 관찰한 43례 중에서 유효율은 90.7%, 치유율은 35%였다. [중약대사전]

20, 옹독절종(癰毒癤腫)
(임상보고)
성인은 매일 신선한 야국화꽃 113~188그램을 물로 달여 2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또는 짓찧은 즙을 100ml 정도씩 1회에 복용한다. 또 짓찧어 환부에 바르는데 약간 마르면 즉시 다시 바른다. 전신 및 머리의 다발성 절종(癤腫)에는 바르는 것이 불편하면 달인 물에 국소를 담그고 씻어도 된다. [중약대사전]

21, 고혈압
(임상보고)
야국화꽃으로 농축액을 만들어 1ml(생약 2g이 들어 있다)에 단미(單味)시럽을 넣어 5ml로 조제한다. 1회 10ml씩 1일 3회 복용한다. 1기, 2기, 3기의 고혈압 환자를 이차적으로 관찰한 35례 중, 총치료 효과는 68.57%에 달하였고 그 중에서 현저한 효과가 17.14%, 가벼운 치료 효과가 51.43%, 무효가 31,43%였다. 증상 호전 효과는 뚜렷하며 병례의 반수 이상에서 불면, 중감(重感), 두통, 현기증이 어느 정도 개선되었다. [중약대사전]

22, 미친개에게 물린데

야국(野菊, 들국화), 주로 미친개한테 물렸을 때 보드랍게 갈아 술에 타서 취하도록 먹으면 효과가 있다[강목]. [동의보감]

23, 옹처, 정창

야국화(野菊花, 들국화), 정창을 치료한다. 들국화와 녹두를 가루내어 술에 타서 취하도록 마신 다음 자고나면 아픈 것과 열이 없어진다[입문]. [동의보감]

24,
천포창(天疱瘡=양매창:楊梅瘡)
성생활을 통해서 전염된다. 헌데의 모양은 양매(陽梅) 같은데 화끈화끈 달고 벌겋게 되며 진물이 흐르면서 가렵고 아프다. 이 병은 심(心)에 속하는데 젖가슴이나 옆구리에 많이 생긴다.
○ 또는 들국화와 대추나무뿌리를 달인 물로 씻은 다음 방풍통성산에 구인분(
蚓糞)을 섞어서 가루내어 약간 닦아 꿀에 갠 것을 발라도 아주 좋다[입문]. [동의보감]

야국의
증류액을 감국화로(甘菊花露)라고 한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조금 차고 독이 없다. 청심하고 눈을 밝게 하며 신경성 두통에 의한 현기증을 치료한다. 신경성 두통을 없애고 목예(目翳)를 제거하며 오래 먹으면 가래를 삭이고 관흉(寬胸)한다. 하루 40~110그램을 물과 간격을 두고 따뜻하게 천천히 데워서 복용한다.

산국화는 나력 부스럼에 달여 먹거나 바르며 마른꽃을 기름으로 우려서 부스럼에 바르기도 한다. 수증기를 증류한 정유는 3~5방울을 물에 띄워서 곽란, 배아픔에 먹는다. 감국화도 산국화 비슷하나 잎과 꽃이 크다. 꽃이삭의 가장자리에 있는 혀 모양의 꽃은 산국화에서 외겹이지만 단국화에서는 여러 겹이고 관 모양의 꽃은 가운데에 조금 있다. 꽃이 흰색, 노란색, 가지색인 것이 있다. 가을에 핀 꽃을 따서 그늘에 말린다. 열내림, 독풀이, 아픔멎이, 항염증약으로 감기, 어지럼증, 머리아픔, 눈이 붉고 곪은 데, 부기, 부스럼 등에 쓴다. 요즘에는 금은화와 같이 동맥경화증과 과콜레스테롤혈증 치료에 쓴다. 속서근풀뿌리, 쇠무릎뿌리와 같이 고혈압, 협심증 치료에도 6~15그램을 물에 달여서 먹는다.      

국화는 매화, 난초, 대나무와 함께 일찍부터 사군자의 하나로 지칭되어 왔다. 뭇꽃들이 다투어 피는 봄, 여름에 피지 않고 날씨가 차가워진 가을에 서리를 맞으면서 홀로 피는 국화의 모습에서 우리나라 옛 선인들은 군자의 모습을 발견했는지도 모른다. 음력 9월 9일에 국화주를 담그어 먹는 풍습이 고려가요
<동동 動動>에 노랫가사가 수록되어 있다.  

국화주를 담그는 방법은 국화꽃 생것 100그램, 말린 것은 80그램에 30도 넘는 소주 1.8리터를 준비한다. 싱싱한 국화꽃송이를 꺾어 물에 살짝 헹구어 물기를 뺀 다음 용기에 넣고 30도 넘는 소주를 꽃봉오리의 세배 정도 부어 밀봉한다. 서늘한 곳에서 3개월 정도 저장하면 술이 거의 다 익는데 이때 찌꺼기는 체에 밭여 걸러 내고 잘 우러난 술만 보관한다. 복용 방법은 하루 2번 소주잔으로 1잔씩 마시면 그윽한 향내음과 함께 국화주의 매료될 것이다.   

집에서 기르는 국화이든 산에서 자라는 국화이든 모두가 약용으로 사용한다. 오염되지 않는 깨끗한 환경과 무공해 산속에서 자라는 것이 더 큰 효험이 있다. 꽃을 말린 것을 베개 속에 넣으면 눈이 밝아지고 어지럼증이 없어지며 두통에 신효하고, 이불솜에 넣으면 그윽한 향기를 즐길 수 있으며, 국화술을 오래 살 게 하는 술이라 하여 연명주(延命酒)라고도 부른다. 산국화는 각종 뇌질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 국화주를 담그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나오는데, 그 중 두가지는 다음과 같다. 
<요록(要錄)>에는 국화와 생지황과 구기자 뿌리를 3킬로그램씩 함께 찧어서 1섬의 물에 넣고, 5말이 될 때까지 끓여서 즙을 만든 다음, 찹쌀 5말로 밥을 지어 누룩가루와 위의 즙을 함께 섞어서 항아리에 담고 뚜껑을 잘 봉하여 두었다가 익은 뒤에 사용한다고 하였다. <규곤요람>에서는 쌀 1말을 빚는 데, 말린 국화 80그램을 모시주머니에 넣어 약주 위에 한치쯤 되게 매달고 항아리 부리를 단단히 싸맨 다음, 이틀이 지난 뒤에 꺼내면 술이 향기롭고 맛도 좋다고 하였다.    

국화술을 담궈 마시면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오래 살 게 하며
<본초강목>에서는 눈과 귀를 밝게하며 백병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국화주는 예로부터 궁중의 축하주로 애용되어 왔고, 민간에서는 음력 9월 9일에 마시면 장수하고 무병하다 하여 즐겨마셨다고 한다. 국화주는 두통, 복통, 냉병, 해열, 식욕증진, 건위, 간염, 피로회복, 녹내장, 동맥경화, 변비, 보신, 부인병, 소화불량, 신경통, 편두통, 고혈압 등에 두루두루 효험이 있다. 가을에 우리나라 어디든지 흔하게 볼 수 있는 산국화를 실용적으로 잘 이용하여 모두가 무병장수하기를 바란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
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산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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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아래에 비슷한 식물도 함께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아래에 jdm 필자가 찍은 산국화 사진도 감상해 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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