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대하) 무엇인가?

전세계 2,900종 이상과 우리나라에 약 90종이상 서식하는 새우

 

 

 

 

 

 

 

 

 

 

[대하 새우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금닭 새우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담을 제거하는 작용, 보기건위, 난신장양, 신허양위, 유정, 비위허약, 수족축익, 신양을 보하고 비와 정을 도우며 담을 삭이고 헌데를 아물게 하는데, 신양이 허하여 오는 음위증,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는데, 적백유종, 젖부족, 신경마비, 화농성젖앓이, 부스럼, 난치성궤양, 온몸가려움중, 온 몸의 혈액순환을 돕는데, 떨어진 기력을 회복시켜서 양기를 북돋워주는 스태미너 식품, 콩팥을 보양하고 양기를 성하게 하는 처방, 신장의 양기를 강하게 하는데, 남자의 발기부전, 정신 노동을 많이 하고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들, 뇌수를 충족시키는데, 치질을 치료, 독창(대머리), 병적인 탈모 증상에도 효과, 식욕을 증진시키는데, 구중의 감닉(구강, 비강내 발적 염증), 담화 후의 반신 불수, 근육 동통, 풍소신양, 두창, 우치, 개선, 식욕증진, 중풍으로 신체 한쪽을 사용하지 못할 경우, 뼈마디가 뻣뻣하고 쑤시며 아플 때,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방지하는 역할, 동맥 경화, 고혈압, 심장병, 회충, 조혈기능, 손발에 경련이 일어날 때, 몸이 허할 때, 돼지고기를 먹을 때 새우젖을 곁들여서 먹으면 뒷맛이 개운하고 소화가 잘 되게 하는데, 비위를 보하고 담을 삭이는데, 신경쇠약을 다스리는 새우

새우(Shrimp, Prawn , Gamberetto)는 십각목 새우아목에 속하는 동물의 총칭이다. 대하는 십각목 보리새우과에 속한다.

새우류 중에서 본초강목에 기록된 대하(對蝦)의 학명은 <
Penaeus orientalis Kishnouye>이다. 십각목(十脚目: 다섯 쌍의 발이 달린 종류)에는 새우아목 외에 게아목과 집게아목이 포함된다. 옛 문헌에 따르면 새우류는 한자로는 보통 하(鰕)가 쓰였고 하(蝦)라고도 하였다.

우리말로는 새, 사이, 사요, 새오라 하였다. 오늘날은 새우가 표준어이고, 방언에 새비, 새오, 새우지, 쇄비 등이 있다.

새우류는 전세계적으로 약 2,900종이 알려져 있고, 우리 나라에서는 약 90종이 알려져 있다. 담수산인 가재, 새뱅이, 징거미새우, 해산인 도화새우, 보리새우, 대하, 중하, 꽃새우, 젓새우 등은 우리 나라에서 잘 알려져 있는 종류이다. 새우아목의 동물들은 일반적으로 십각목의 3아목 중에서 가장 원시적인 것들이다.

십각목은 몸이 옆으로 납작하고 헤엄치는 데 알맞은 유영류(遊泳類)와, 몸이 원기둥 모양이거나 등배쪽으로 납작하고 기어다니는 데 알맞은 파행류(爬行類)의 2무리로 나눌 수 있다. 새우류는 유영류의 전부와 파행류의 일부인 닭새우류와 가재류를 포함한다.

또한, 십각목을 근새(根鰓)아목과 포란(抱卵)아목의 2무리로 나누고, 포란아목을 생이하목, 가재하목, 쏙하목, 집게하목, 게하목으로 나누기도 하는데, 이 때는 새우류는 근새아목과 포란아목의 생이하목과 가재하목을 포함한다.

새우류가 집게류나 게류와 다른 점은 다음과 같다. 보통 몸은 가늘고 길며, 머리가슴은 몸길이의 반보다 짧다. 이마의 앞부분이 입 앞구역과 유착하지 않았다. 배는 잘 발달하여 크고 좌우대칭이며, 머리가슴 밑에 접혀 있지 않고 자유로 굽혔다 폈다 할 수 있다. 배의 끝부분은 좌우대칭인 꼬리부채를 이룬다. 약간의 예외는 있지만 제4, 제5가슴다리는 퇴화되지 않았다.

우리 나라 연해에는 전체적으로 볼 때 대하, 중하, 꽃새우, 중국점새우, 돗대기새우, 자중새우 따위와 같은 온대성 새우류가 많다.

동해에는 도화새우, 북쪽분홍새우, 진흙새우 등과 같은 한해성 새우류가, 제주도 해역을 포함한 남해에는 보리새우, 닭새우, 부채새우 따위와 같은 난해성 새우류가 비교적 많다. 특히, 한해성 종류는 동해에만 있다.

≪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대하(大蝦)는 경기도(4고을), 충청도(3고을)·전라도(7고을), 황해도(1고을), 평안도(1고을)의 16고을, 중하(中蝦)는 경기도(7고을), 충청도(1고을), 평안도(1고을)의 9고을, 백하(白蝦)는 경기도(6고을), 전라도(2고을), 황해도(2고을)의 8고을, 하(蝦)는 전라도(3고을), 충청도(4고을), 평안도(9고을)의 16고을의 토산물이었다.

여기서 백하는 단언하기 어려우나 돗대기새우인 것 같고, 하는 어떤 종류인지 알 수 없다. 한편, 자하(紫蝦)는 경상도(3고을), 전라도(1고을), 충청도(3고을), 경기도(6고을)·황해도(3고을), 평안도(2고을), 함경도(1고을)의 19고을의 토산물이었으나, 이 자하는 곤쟁이어서 새우류가 아니다. 아무튼, 예나 지금이나 서해에서는 새우류가 많이 남을 알 수 있다.

≪재물보(才物譜)≫에서는 동물에 해당되는 것을 우충(羽蟲)·모충(毛蟲), 인충(麟蟲), 개충(介蟲), 곤충(昆蟲)의 5무리로 나누었는데, 새우류는 인충에 넣고 그 종류로서 미하(米鰕), 강하(糠鰕), 매하(梅鰕), 해하(海鰕, 대하)를 들었다. 여기서 강하는 젓새우이다.

≪물명고(物名考)≫에서는 동물에 해당되는 것을 유정류(有情類)라 하고, 이 유정류를 우충, 수족(獸族)·수족(水族), 인충, 개충, 곤충의 6무리로 나누었는데, 새우류는 개충에 넣고 그 종류로서 재물보의 것과 같은 것을 들었다.

≪전어지(佃漁志)≫에서는 수산동물을 강어(江魚)와 해어(海魚)로 나누고, 해어를 다시 인류·무린류(無鱗類)·개류(介類)로 나누었는데, 새우류는 무린류에 넣었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미하, 강하, 백하, 이하(泥鰕), 해하 제종이, ≪화한삼재도회(和漢三才圖會)≫에 진하(眞鰕), 차하(車鰕), 수장하(手長鰕), 백협하(白挾鰕), 천하(川鰕), 하강하(夏糠鰕), 추강하(秋糠鰕) 등의 여러 이름이 있음을 인용한 다음, 우리 나라의 강하(糠鰕), 백하, 홍하(紅鰕 : 속명이 대하이고 본초강목의 소위 해하라고 함.) 등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 나라 동해에는 새우와 그것을 소금에 담근 젓이 없고, 소금에 담가 우리 나라 전역에 흘러 넘치게 하는 것은 서해의 젓새우이며, 속어로 세하라 하고, 슴슴하게 말린 것을 미하(米鰕)라 한다.”고 기록하였다. 또한, 젓새우 잡는 법[取細鰕法]이 기록되어 있는데, “매년 5∼8월에 서남해의 어민들은 배를 타고 그물을 바다에 설치하여 새우를 잡아 소금에 담근다.”라 하고, 그물을 설치하는 법을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규합총서(閨閤叢書)≫에는 광명하적(생새우로 한 적), 새우를 말려서 붉은 빛이 변하지 않게 하는 법, 어육장(魚肉醬)의 재료에 크고 작은 새우가 들어감을 기록하였으며, 또한 대하는 열구자탕(悅口子湯)을 만드는 재료로 쓰인다고 하였다.

≪동의보감≫의 탕액편에 따르면 새우는 성이 평(平)하고 맛이 달콤하며 약간의 독이 있다고 하였다. 주로 오치(五痔)를 다스리는데, 오래 먹으면 풍을 일으킨다.

강이나 바다에서 나며 큰 것은 달이면 색이 희게 된다. 도랑에서 나며 작은 것은 주로 어린아이의 적백유종(赤白遊腫)을 다스리는데, 이것을 달이면 붉게 된다.

새우류는 거의 모두 먹을 수 있고, 많이 나는 종류들이 있어 수산자원으로서 중요한 것이 많다. 우리 나라에서 현재 경제적 가치가 있는 것은 동해의 가시배새우, 도화새우, 북쪽분홍새우, 진흙새우, 남해, 서해의 보리새우, 대하, 중하, 꽃새우, 젓새우, 중국젓새우(서해에서만 생산됨), 돛대기새우, 붉은줄참새우, 밀새우, 자주새우, 가시발새우(제주도 근해) 등이다. 남해(특히 제주도)에서 나는 닭새우와 펄닭새우는 몸이 매우 크고 살 맛이 좋으나 생산량이 매우 적다.

우리 나라에서는 15여년 전부터 보리새우, 대하, 닭새우 등의 양식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보리새우의 양식은 이미 수지타산이 맞은 지 오래이다. 새우류는 생으로 여러 가지 요리의 재료로 쓰이며, 소금으로 젓을 담그거나 삶아 말려서 식용으로 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가공식품과 닭사료의 원료로 쓰이기도 한다. 민물새우류 중 생이, 줄새우, 새뱅이 따위는 낚시미끼로 쓰이기도 한다.

새우에 관한 속담으로는 '새우로 잉어를 잡는다(적은 밑천으로 큰 이득을 얻음을 말함).', '새우 벼락 맞던 이야기를 한다(다 잊어버린 지난 일들을 들추어내면서 쓸데없는 이야기를 한다).', '새우 싸움에 고래등 터진다(아랫사람이 저지른 일로 웃사람에게 해가 미침을 말함).',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강한 사람들끼리 서로 싸우는 통에 공연히 약한 사람들이 해를 입는다는 말).' 등이 있다. 위의 새우에 대한 자료는 <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 인용하였다.

※ 참조:
주로 본초강목, 중약대사전에 기록된 새우는 아래의 2종류를 지칭하며 약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전세계에 분포한 2,900종 이상의 새우 종류 모두는 식용 및 약용이 가능하다.

1, 대하[對蝦, 해아:海蝦,
코우라이에비[コウライエビ=高麗海老: 일문명(日文名)]: Penaeus orientalis Kishnouye ; Penaeus chinensis]
얕은 바다의 진흙 모래 밑에서 서식하며 낮에는 별로 활동하지 않고 언제나 진흙 속에 잠복한다. 밤이 되면 활발해져서 자주 바다의 상, 중층에 올라와서 작은 동물을 포식한다. 중국의 황해, 발해 및 장강 이북의 해역에 분포한다. 중국의 특산이다. 우리나라 서해안, 남해 서부에도 서식한다. 양식에도 성공하였고 4월과 5월에 산란을 하며 게절에 따라 이동을 한다. 겨울철에는 펄속에 잠입하여 월동을 한다.

2, 용하[龍蝦,
금수용하:錦繡龍蝦, 금닭새우[한국명],
이세에비[イセエビ=伊勢海老=伊勢蝦=: 일문명(日文名), Japanese spiny lobster[영명(英名]: Panulirus ornatus ; Panulirus japonicus]
대하보다 크고 길이는 30cm 이상이다. 색깔은 선명하다. 중국의 동해와 남해에 분포한다. 일본에 많이 분포한다.

새우의 여러 가지 이름은
해하[海蝦=
hǎi xiā=하이V시아, 대하:對蝦: 본초강목(本草綱目)], 대홍하[大紅蝦: 본초습유(本草拾遺)], 녕하[img1.jpg蝦: 월지(粤誌)],  명하[明蝦, 용하:龍蝦, 금수용하:錦繡龍蝦: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진하[眞鰕, 차하:車鰕, 수장하:手長鰕, 백협하:白挾鰕, 천하:川鰕, 하강하:夏糠鰕, 추강하:秋糠鰕: 화한삼재도회(和漢三才圖會)], 코우라이에비[コウライエビ=高麗海老, 타이쇼우에비:タイショウエビ=大正蝦=大正海老: 일문명(日文名)], Fleshly prawn[영명(英名)], 미하[米鰕, 강하:糠鰕), 매하:梅鰕), 해하:海鰕: 재물보(才物譜)], [鰕],[蝦], 랍스터[lobster: 대형종 새우], prawn[유영족 새우], shrimp[소형새우], 중국점새우, 돗대기새우, 자중새우, 도화새우, 북쪽분홍새우, 진흙새우, 보리새우, 부채새우, 닭새우, 금닭새우, 펄닭새우, 중국젓새우, 돛대기새우, 붉은줄참새우, 밀새우, 자주새우, 가시발새우, 생이, 줄새우, 새뱅이, 가재, 새뱅이, 징거미새우, 도화새우, 보리새우, 대하, 중하, 꽃새우, 젓새우,, 사이, 사요, 새오, 새우, 새비, 새오, 새우지, 쇄비 등으로 부른다.

새우의 껍질의 다른 이름은
해하각[海蝦殼: 본초촬요(本草撮要)]이라고 부른다.

[성분]


<고기 또는 전체>

1, <중약대사전>:
"대하(對蝦)의 식용 부분 100g 중에는 수분 77g, 단백질 20.6g, 지방 0.7g, 탄수화물 0.2g, 회분 1.5g, 칼륨 35mg, 인 150mg, 철 0.1mg, 비타민 A 360 IU, 비타민 B1 0.01mg, 비타민 B2 0.11mg, 니코틴산 1.1mg이 함유되어 있다.

체기(體肌: 살코기)에는 tropomyosin, paramyhosin이 함유되어 있다. 대하(對蝦)가 갈색으로 변하는 원인은 thyrosinase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아황산나트륨을 써서 thyrosin을 환원하면 이 효소의 작용을 받지 않게 되므로 갈색으로 변하지 않는다.

이세하(伊勢蝦=금닭새우: 대하의 1종:
Panulirus japonicus Gray)의 근육의 일반적인 화학 조성은 근육 100g 중에 수분 84.78g, 단백질 14.20g, 지방 0.3g~0.5g 글리코겐 0.05g, 0.05~0.06g, 회분 1.6~1.7g(앞의 숫자는 6월의 함유량, 뒤의 숫자는 11월의 함유량)이다. 이 종류의 용하(龍蝦) 100g 중에는 비타민 A 8 IU, 비타민 B1 10㎍, 비타민 B2 100㎍, 니코틴산 1.9mg, 비타민 C 3mg이 포함되어 있다. 근육 1g 중에는 α-토코페롤(비타민 E) 1.2mg 이상이 들어 있다.

요오드의 함유량은 해조(海藻) 보다 약간 낮다. 말린 용하(龍蝦) 1kg 중에는 요오드가 6mg 함유되어 있다. 이세하(伊勢蝦=금닭새우)의 근육의 물 추출물 중에는 아래와 같은 물질이 들어 있다(신선한 근육 1kg 중에 들어 있는 g수로 표시).

6-hydroxypurine, 즉 hypoxanthine 0.16, arginine 5.2, histidine 0.013, lysine 0.35, betaine 2.4, araninee 0.35, proline 0.1, 타우린(taurine) 소량, 유산(乳酸) 0.2, 그밖에 thyrosine도 들어 있다.

용하(龍蝦)의 근육은 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근육의 수축에 관계가 있는 단백질, 즉 myosin, actomyosin, methylamine이 들어 있다. 꼬리의 근육에는 trimethylamine oxide가 약 0.3%가 들어 있다.

용하(龍蝦)에는 또 콜레스테롤 170mg%가 함유되어 있다. 갑각(甲殼) 껍질과 내장에는 모두 β-카로틴이 들어 있고 각(殼) 즉 껍질 안에는 lutein, canthaxanthin, echinenone, zeaxanthin, cynthiaxanthin 등 다수의 carotinoid가 함유되어 있다. 갑각(甲殼) 중의 색소는 3종류가 있다. 즉 α-ccrustacyanin, β-crustacyanin과 일종의 황색 색소로서 이들의 결합 분자는 모두 astaxanthin이다. β-crustacyanin의 분자량은 2180±1000이고 astaxanthin을 2분자 함유하고 있다."

2, <
건강의 길동무 167면>: "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A, B1, B2, B6, B12, E, PP), 칼슘, 인, 나트륨, 철, 동, 요오드 등이 들어 있다."

3, <한방동물보감>:
"지방은 1% 전후로 적다. 콜레스테롤은 어육보다 많아서 100g당 100~200mg이다. 새우의 주요 성분은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을 비롯한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한 우수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을 고루 가지고 있다. 특히 맛이 좋은 것일수록 아미노산 함량이 높다.

마른 새우에는 단백질이 60%나 들어 있다. 칼슘의 흡수를 좋게 하려면 비타민D를 함께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D가 장에서 칼슘 흡수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그런데 새우에는 체내에서 비타민 D로 바뀌는 에르고스테린이 들어 있어 새우의 칼슘은 체내 흡수율이 좋은 편이다."

4, <
중국본초도록>: "protein, 탄수화물, 회분, 칼슘, , , vitamine A, B, nicotinic acid."

[성미]


<고기 또는 전체>

1, <중약대사전>: "맛은 달고 짜며 성질은 따뜻하다."

2, <본초습유>: "맛은 달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조금 있다."

3, <수식거음식보>: "맛은 달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약간 있다."

4, <본초촬요>: "맛은 달고 짜며 성질은 평하다."

[귀경(歸經)]


<고기 또는 전체>

<중약대사전>: "수족태음(手足太陰), 소음(少陰), 궐음경(厥陰經)으로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고기 또는 전체>


1, <중약대사전>: "신(腎)을 보양하고 양(陽)을 튼튼히 하며 식욕을 돋구고 담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2, <본초습유>: "
대홍하(大紅蝦)를 소금에 담근 것은 회충(蛔蟲), 구중(口中)의 감닉(甘img1.jpg: 구강, 비강내 발적 염증), 풍소신양(
風瘙身癢), 두창, 우치(齒)를 치료하고 개선(疥癬)을 제거한다.: "

3, <본초강목습유>: "대하(對蝦)는 콩팥을 보양하고 양기(陽氣)를 왕성하게 한다. 담화(痰火) 후의 반신불수, 근육의 동통을 치료한다. "

4, <수식거음식보>: "식욕을 돋구고 가래를 삭인다."

<갑각(甲殼) 껍질>


1, <본초촬요>: "
햇볕에 말려 가루내고 백당(白糖)을 섞어서 독창(禿瘡: 대머리)에 바른다."

2, <천주본초>: "
개선(疥癬) 치료에는 햇볕에 말려 가루내어 환부에 바른다."

[용법과 용량]


<고기 또는 전체>

<중약대사전>: "내복: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 찧어서 바른다."

새우의 효능에 관하여 박영준의
<한방동물보감> 143-145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새우

영명:
prawn, shrimp, lobster

이명:
파행족중 대형인 것을 랍스터(lobster), 유영족을 prawn, 소형새우를 shrimp라고 한다.

기원:
절지동물 갑각강 십각목.

성미:
성질은 따뜻하고 달며 짜다. 간장, 신장, 비장에 작용한다. 글리신과 베타인 같은 독특한 단맛을 지녀 특유의 풍미가 뛰어나다. 겨울철이 제철이나 요즘은 양식 새우가 많아 계절의 구분이 없다.

성분:
지방은 1% 전후로 적다. 콜레스테롤은 어육보다 많아서 100g당 100~200mg이다. 새우의 주요 성분은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을 비롯한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한 우수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을 고루 가지고 있다. 특히 맛이 좋은 것일수록 아미노산 함량이 높다.

마른 새우에는 단백질이 60%나 들어 있다. 칼슘의 흡수를 좋게 하려면 비타민D를 함께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D가 장에서 칼슘 흡수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그런데 새우에는 체내에서 비타민 D로 바뀌는 에르고스테린이 들어 있어 새우의 칼슘은 체내 흡수율이 좋은 편이다.

약효:
온 몸의 혈액순환을 돕고 떨어진 기력을 회복시켜서 양기를 북돋워주는 스태미너 식품으로 유명하다. 특히 신장의 양기를 강하게 하므로 남자의 발기부전에 좋다.

성질이 평이하면서 서늘한 쪽에 가까워 정신 노동을 많이 하고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들이 먹으면 뇌수를 충족시키는 효능이 있다.

본초강목에는 치질을 치료하지만 오래 먹으면 중풍이 생길 수 있다고 적고 있다.

식욕을 증진시키고 담을 제거하는 작용이 있어서 중풍으로 신체 한쪽을 사용하지 못할 경우와 뼈마디가 뻣뻣하고 쑤시며 아플 때 사용한다.

새우 껍질에 있는 키틴은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다당류다. 이는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새우에는 상당량의 콜레스테롤의 들어 있지만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농도를 떨어뜨리는 고도의 불포화 지방산과 타우린이 함께 들어 있어 동맥 경화, 고혈압, 심장병 등의 환자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병적인 탈모 증상에도 효과가 있어서, 예전에는 새우껍질을 햇볕에 말려 갈아서 설탕과 혼합하여 붙이곤 했다.

조혈기능이 강하여 손발에 경련이 일어날 때와 몸이 허할 때, 양기가 부족할 때, 신경 쇠약에 시달릴 때 중요한 음식 보약으로 사용돼 왔다.

조리:
새우의 머리는 흔히 먹지 않고 버리는데 영양학적 가치가 매우 우수하다. 따라서 새우 요리를 할 때는 머리까지 몽땅 먹을 수 있게 요리를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돼지고기를 먹을 때 새우젖을 곁들여서 먹으면 뒷맛이 개운하고 소화가 잘 된다. 이는 비위를 보하고 담을 삭이기 때문이다.

새우 요리에 구연산이 풍부한 레몬을 곁들이면 산성식품인 새우와 알칼리성 식품인 레몬이 어우러져 영양의 균형을 이룰 뿐 아니라 상큼한 입맛을 돋워준다.

맞는 체질:
태양인, 소양인.]

새우의 효능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건강의 길동무> 167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새우


새우에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A, B1, B2, B6, B12, E, PP), 칼슘, 인, 나트륨, 철, 동, 요오드 등이 들어 있다.

신양을 보하고 비와 정을 도우며 담을 삭이고 헌데를 아물게 한다.

신양이 허하여 오는 음위증,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는데, 젖부족, 신경마비, 화농성젖앓이, 부스럼, 난치성궤양, 온몸가려움중, 신경쇠약 등에 쓴다.

① 부스럼과 난치성궤양에는 큰 새루 10개와 단너삼(생것) 15g에 물을 붓고 1시간 동안 끓여서 국물과 새우를 먹는다.

② 화농성 젖앓이에는 생새우껍질을 볶아서 보드랍게 가루내어 매일 아침과 저녁에 각각 10g씩 물에 타서 먹는다.

③ 신경쇠약증을 치료하는데는 새우껍질 20g, 메대추씨, 원지 각각 12g을 물에 달여 하루 2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

대하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32271459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대하(對蝦)

기원: 대하과(對蝦科: Penadae)의 동물인 대하(對蝦: Penaeus orientalis Kishnouye)의 선체(鮮體)이다.

형태: 체형은 크고 납작하다. 갑각(甲殼)은 매우 얇고 표면은 반들반들하며 액각(額殼)은 가늘고 길며 후척(後脊)에서 두흉갑(頭胸甲)의 중부(中部)에 이르면서 소실된다. 두흉갑(頭胸甲)에는 촉각자(觸角刺), 간자(肝刺) 및 위상자(胃上刺)가 있다. 몸은 매우 투명하고 약간 청남색(靑藍色)을 나타내며, 흉부(胸部)와 복부(腹部) 지체(肢體)는 약간 홍색(紅色)을 띤다. 수컷의 몸은 비교적 황색(黃色)이며 암컷은 생식선(生殖腺)이 성숙되기 전에는 녹색(綠色)을 띠는데 성숙하면 종황색(棕黃色)을 띤다.



분포: 바닥이 모래와 진흙으로 된 얕은 바다에서 잘 서식한다. 중국의 발해(渤海), 황해(黃海), 강소(江蘇), 절강(浙江) 이북의 연해(沿海)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봄에 잡아서 껍데기를 깨끗이 씻고 껍데기를 제외한 육()을 신선한 상태로 사용한다.

성분: protein, 탄수화물, 회분, 칼슘, , , vitamine A, B, nicotinic acid.

기미: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보기건위(補氣健胃), 난신장양(暖腎壯陽).

주치: 신허양위(腎虛陽痿), 유정(遺精), 비위허약(脾胃虛弱), 신경쇠약(神經衰弱), 수족축익(手足搐搦).

용량: 25-50g.

참고문헌: 중국약용동물지(中國藥用動物誌), 150.]

새우가 바다 속의 갑옷입은 기사라는 사실과 관련하여 서 <A 20051/22 22-23> 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바다 속의 작은 기사

오스트레일리아 집필자

고래
, 돌고래, 상어. 이 인상적인 해양 생물들이 상상력을 자극한다는 점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바다에는 크고 작은 생물들이 있습니다. (104:25) 자세히 살펴보면 이 작은 생물들 역시 매혹적입니다.

예를 들어, 바다 밑바닥에는 바다 속의 갑옷 입은 기사(騎士)”라고 불리는 생물이 바쁘게 돌아다닙니다. 중세 시대의 일부 기사들과는 달리, 이 작은 기사들은 상당수가 환상적인 색깔과 무늬로 장식된 갑옷을 입고 있습니다. 바다에 사는 이 자그마한 동물은 갑각류에 속하며 흔히 새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플랑크톤에서 식탁에 오르기까지

당신은 새우를 그저 맛있는 해산물 정도로만 생각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새우는 마침내 식탁에 오르게 되기까지 대단히 변화가 심한 일생을 보냅니다. 일부 암컷 새우는 알이 부화할 때까지 수정란을 배다리에 붙이고 다니는가 하면 어떤 암컷들은 알을 해류 속에 낳습니다. 그런 알들은 해류 속에서 독자적으로 자라게 됩니다.

새우의 알은 부화하면 조에아라고 알려진 유생이 되고, 이어서 성체와는 매우 다르게 생긴 유생 단계를 몇 차례 거칩니다. 수많은 플랑크톤 사이에서 시간을 보낸 후에 조에아는 마침내 바다 밑바닥에 자리를 잡고 우리에게 익숙한 새우의 모습이 되어 점차 성체로 자라 갑니다.

갑옷 갈아입기

성체가 된 새우는 튼튼한 갑옷 속에 갇혀 있는데 어떻게 성장해 갑니까? 오스트레일리아 해역의 갑각류 안내서(A Field Guide to Crustaceans of Australian Waters)라는 책에서는 이렇게 알려 줍니다. “이 과정(탈각이라고도 함)에는 오래된 껍질 속에 새롭고 부드러운 껍질이 형성되는 것이 포함된다. 그다음에 이 동물은 오래된 껍질을 벗어 버리고 물을 빨아들여 새로운 말랑말랑한 껍질을 부풀려서 앞으로 자랄 공간을 만든다.” 오스트레일리아의 해안(Australian Seashores)이라는 책에서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이 동물은 몸 전체를 낡은 껍질에서 빼내야 하는데, 거기에는 크고 강한 것이나 작고 연약한 모든 부속지(수가 많음)가 포함된다. 이 부속지들은 마치 장갑에서 손가락을 빼내는 것처럼 껍질에서 빠져나온다.”

갑각류는 어떻게 관절에 의해 생긴 비좁은 틈 사이로 집게발의 근육과 같은 큰 부속지를 빼냅니까? 저술가인 W. J. 데이킨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가능한 이유는 오로지 이 동물의 살아 있는 부분이 부드러워서 비좁은 공간 사이로 빠져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탈각을 할 때는 부속지에 있던 피를 몸의 다른 부분으로 돌려서 부속지들이 쉽게 빠져나올 수 있게 한다.” 새로운 껍질에는 오래된 껍질에 있던 소용돌이무늬, 줄무늬, 색상의 배열이 그대로 남는데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색깔위장도 하고 광고도 하고

말미잘의 촉수 사이에서 사는 일부 새우는 부분적으로 투명하거나 자기 집과 어울리는 색깔의 옷을 입고 있습니다. 이렇게 위장한 새우들은 말미잘의 촉수 한가운데서 보호를 받으며, 청소를 하고 말미잘에 쌓일 수 있는 부스러기를 모두 제거하면서 먹을 것을 얻습니다.

색깔이 현란한 새우들도 있는데 그 예로서 청소새우를 들 수 있습니다. 이 새우들은 흔히 바위 밑에서 함께 사는데, 이들의 밝은 색상은 마치 자신들이 청소를 해 준다는 것을 광고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기생충이 생긴 물고기는 이 청소새우의 집 근처를 어슬렁거리면서 새우들이 자기 몸 위를 돌아다니도록 초대합니다. 이 새우들은 심지어 물고기의 입과 아가미 속까지도 마음 놓고 돌아다닙니다. 그러면서 이 새우 의사들은 어떤 기생충이든 없애고 먹어 치우면서 물고기의 점액층을 먹고 삽니다.

보석같이 아름다운 이 작은 생물들이 무슨 색깔을 띠고 있고 어떤 역할을 하든 한 가지 점만은 분명합니다. 그것은 이들의 갑옷이 고대의 그 어떤 기사의 갑옷보다도 훨씬 더 인상적이라는 점입니다.

[
각주]

일부 과학자들은 번식 습성과 외골격의 형태를 근거로 새우와 참새우를 구분하기도 한다.

[23
면 삽화]
끄덕새우

[23면 삽화]
투명한 말미잘새우

[23면 삽화]
황제새우

[23면 삽화]
말미잘새우

[23면 삽화]
청소새우

[23면 사진 자료 제공]

청소새우를 제외한 모든 사진: © J and V Stenhouse.]

새우 양식과 관련하여 <A 199612/22 24-25>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새우양식장에서 나오는 진미?

에콰도르 통신원 기

그렇습니다
. 수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이 맛있는 해산물이 종종 양식장에서 나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모르는데, 아마도 양식장에서 자란 새우가 바다에서 자란 것과 별반 차이가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실, 에콰도르에는 바다에서 직접 잡은 어린 새우들을 놓아 기르는 못이 많이 있습니다.

길이가 1.5센티미터가량 되는 이 어린 새우들은, 라르베로스라고 불리는 어부들이 해안에 접해 있는, 맹그로브나무가 늘어선 하구(河口)나 파도가 부서지는 바닷가에서 그물로 잡습니다. 그런 다음 못으로 옮겨 기르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는 새우를 충분히 공급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많은 새우 양식장에서는 못에 넣을 어린 새우를 공급하기 위하여 현대 양식법을 사용하는 부화장에 의존합니다. 양식장에서 새우를 어떻게 양식하는지 좀더 가까이서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부화장 견학

우리가 방문한 부화장은 태평양 연안의 아름다운 해변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새우 부화장은 복잡한 배수(配水) 장치가 필요하므로 이를 위해 반드시 바닷물이 있는 큰 수역 근처에 있어야 합니다. 바닷물을 펌프로 끌어들여, 여과하고, 필요한 만큼 데운 다음, 여러 개의 실내 탱크로 보냅니다.

평상복 차림을 한 우정적인 일단의 해양 생물학자들과 전문가들 그리고 그 외의 직원들이 우리를 맞이해 주었습니다. 우리가 첫 번째로 들른 곳은 성어실(成魚室)이었습니다. 이 곳에는, 용적이 17000리터인 여러 개의 성어 탱크에 다 자란 바다 새우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 새우들은 식용이 아닙니다. 씨받이 할 종자로 쓰려고 다 자란 것을 잡아온 것입니다라고 안내원은 설명하였습니다.

성어실에서는 조명 시간표를 엄격히 따릅니다. 오후 3시부터 자정 사이짝짓기 하는 시간에는 촉수가 낮은 등을 꺼 버리고, 직원들이 손전등을 사용하여 알을 낳을 준비가 되어 있는 암컷을 찾습니다. 페나이우스 반네메이 종의 암컷은 찾아내기가 쉬운데, 수컷이 복부 바깥쪽에 정낭을 달고 있기 때문입니다. 직원들은 일단 알을 밴 암컷을 찾으면 성어 탱크에서 꺼내어 용적이 더 작은 260리터짜리 산란 탱크로 옮깁니다.

이 곳에서, 알을 밴 암컷을 원뿔형 탱크 꼭대기 부근에 있는 대() 위에탱크마다 암컷 한 마리씩올려 놓으면, 마침내 암컷은 18만 개 이상의 알을 낳게 됩니다. 나온 알은 젤라틴 모양의 정낭과 접촉할 때 수정이 됩니다. 그러면 수정된 알과 물을 산란 탱크 밑에 있는 깔때기 같은 것을 통해 내보냅니다. 전문가들은 각 산란 탱크에서 나온 알의 개수를 기록합니다.

부화한 지 몇 시간이 지난 유생은 일정한 분량씩 양성(養成) 탱크라고 하는 곳으로 옮깁니다. 이 탱크는 거대한 욕조처럼 보이는데, 11000리터의 물을 담을 수 있습니다. 이후 20일 내지 25일 동안, 이 탱크가 유생을 키우는 보금자리 역할을 합니다. 유생은 조류와 마른 해산물을 먹고 삽니다.

새우가 성장하는 곳

이제 후기 유생이라 할 수 있는 새우는 양식장으로 옮깁니다. 일단 이 곳으로 옮기면, 부화장에서 나온 새우와 바다에서 자란 친척뻘 되는 새우를 모두 비슷한 방법으로 돌봅니다. 이 후기 유생을 작은 못에 넣어 새로운 수온과 염도에 적응하게 합니다. 이 곳에서 며칠을 보내고 나면 이제 더 큰 못으로 갈 준비가 됩니다. 이 인공 못들은 저수지 수로에 인접해 있습니다. 펌프를 사용하여 바다나 하구로부터 이 수로로 물을 정기적으로 끌어들입니다. 수로에 인접해 있는 못들은 크기가 5만에서 10만 제곱 미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어린 새우는 3개월 내지 5개월 동안 이러한 못에서 자라게 됩니다.

성장기에는 못의 수중 산소 농도를 매일 측정합니다. 또한 새우의 성장률을 매주 조사하여 먹이 공급 계획을 조정합니다. 매주 무게가 1 내지 2그램씩 꾸준히 늘어나도록 노력을 기울입니다.

수확기

수확기에는, 못의 물을 빼내어 새우들이 배수구 근처로 몰려들 때 그물로 잡거나 펌프로 퍼냅니다. 그리고 갓 수확한 새우를 물로 씻고 얼음으로 덮어 식품 포장 공장으로 직송합니다. 그 곳에서는, 구매자의 특별한 요청이 없는 한, 새우의 머리를 잘라 내고 꼬리의 껍데기를 벗겨 냅니다. 그런 새우를 물로 씻고 크기에 따라 분류하고 나서, 포장하여 냉동시켜 발송하는데, 대개 5파운드(2.3킬로그램) 상자 단위로 발송합니다.

이제 다음번에 새우를 먹게 될 때에는, 이 맛있는 해산물이 라틴 아메리카나 아시아와 같은 지역의 못에서 양식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떠오를 것입니다.

[24
면 삽화]
수확기의 새우 크기

[24면 삽화]
어린 새우를 그물로 잡는 어부들

[25면 삽화]
부화장 안에 있는 양성 탱크

[25면 삽화]
식품 포장 공장에서 새우를 씻음

[25면 삽화]
크기에 따라 분류한 새우를 포장함.]

새우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콩팥을 보양하고 양기(陽氣)를 성하게 하는 처방

대하(
對蝦)를 소주에 담가서 복용한다. [본초강목습유(本草綱目拾遺)]

2, 음위(陰萎: 발기부전)의 치료

살아있는 대하(
對蝦) 약간을 술에 담가 취하게 해서 죽이고 볶아서 복용한다. [천주본초(泉州本草)]

3, 담화(痰火) 후의 반신 불수, 근육 동통의 치료

핵도인(核桃仁), 면화자인(棉花子仁), 두충(杜仲), 볶은 파극(巴戟), 주사(朱砂), 골쇄보(骨碎補), 구기자(枸杞子), 속단(續斷), 우슬(牛膝) 각각 2냥, 대하미(大蝦尾) 1냥, 토사병(
) 4냥을 소주 20근으로 달여서 복용한다. 고령의 환자는 부자(附子), 육계(肉桂) 각각 1냥을 첨가해도 좋다. 술로 다 마시고 나면 찌꺼기를 햇볕에 말려서 곱게 가루내어 꿀로 환을 만든다. 1일 2돈을 술로 복용한다. [의학지남(醫學指南)]

[비고(備考)]


1, <본초습유(
本草拾遺)>: "대홍하(大紅蝦)는 임해(臨海)나 회계(會稽)에 서식하며 큰 것은 길이가 한자 가량 된다. 수염은 비녀로 쓴다. "

2, <북호록(北戶錄)>:
"
홍하(紅蝦)는 조주(潮州)나 반주(州), 남파현(南巴縣)에서 잡을 수 있고 큰 것은 길이가 2자나 된다."

3, <본초강목(
本草綱目)>: "민중(中)에는 오색하(五色)가 있고 이것도 길이가 1자 남짓 된다. 현지 사람들은 2마리씩 쌍으로 말려서 이것을 대하(對蝦)라고 부르고 상등 식품으로 여긴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땅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이나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새우
사진 감상 네이버+구글+다음+일본구글+대만구글: 1, 2, 3, 4, 5,

문의 및 연락처: 010-2545-0777 ; 051-464-0307

홈주소: http://jdm0777.com ; http://www.eherb.kr

페이스북 주소: http://www.facebook.com/jdmsanyacho

이메일: jdm0777@naver.com ;
jdm0777@hanmail.net

아래의 십각목(十脚目: 다섯 쌍의 발이 달린 종류)의 새우아목 외에 게아목과 집게아목도 함께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1. 게 무엇인가?
  2. 부채새우 무엇인가?
  3. 새우 무엇인가?
  4. 징거미새우(흑새우) 무엇인가?
  5. 참게 무엇인가?
  6. 크릴새우 무엇인가?

 

 

※ 아래에 jdm 필자가 2018-5-30일 부산 근해에서 찍은 끄떡새우 사진도 감상해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파도가 출렁이는 해변에 갈매기가 바위 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부산 태종대 바닷가의 모습]

 

홈페이지 주소 : http://jdm0777.com 클릭하시면 홈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