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데풀(거매채) 무엇인가?

바닷가 주변 및 해풍이 미치는 곳에서 잘 자라는 사데풀

 

 

 

 

 

 

 

 

 

 

 

 

[사데풀의 새싹, 자라는 잎, 줄기 및 줄기를 싼 잎, 자란잎 앞면과 뒷면, 꽃봉오리, 활짝핀 꽃, 익은 열매, 종자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 항암작용[자궁경부암, 직장암, 항문암, 장암, 각종암], 항종양작용, 급성임파세포성백혈병, 급성 및 만성 입세포성백혈병환자, 청열해독, 보허지해, 기침, 급성 세균성 이질, 급성 후두염, 내치탈출, 백대하, 산후어혈, 충수염[맹장염], 급성 황달형 전염성 간염, 균리, 후염, 허약해수를 다스리는 사데풀

사데풀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사데풀의 학명은 <
Sonchus brachyotus DC.>이다. 바닷가 가까이에 자라지만 해수의 영향이 거의 없는 양지바른 곳에 자란다. 서해안 폐염전에 가면 흔하게 발견된다. 줄기는 무리지어 곧게 서고 잎과 함께 털은 없으며, 땅속줄기가 길게 옆으로 벋는다. 높이 30∼100cm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진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타원형으로 마디가 짧고 밑부분은 원줄기를 감싼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한 것도 있으나 톱니가 있거나 깊게 패어져 있고 뒷면은 회색빛을 띤 파란색이다.

꽃은 8∼10월에 피고 노란색이며 두화(頭花)는 3∼5개씩 산형 비슷하게 배열한다. 포는 1∼2개이고 포조각은 가운데 것이 보다 길다. 화관은 노란색이고 길이 21∼24mm, 나비 2mm로서 끝이 5개로 갈라지며, 통부는 길이 13∼14mm이고 윗부분에 털이 있다.

열매는 수과로서 5개의 능선이 있고 관모는 위쪽이 흰색이며 밑부분이 갈색이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하며 자르면 하얀 즙액이 나온다. 풀 전체를 해열이나 지혈 등에 약용한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사데풀의 여러 가지 이름은
거매채[
苣蕒菜=jù mǎi cài마이V차이, 매채:菜, 야매채:野菜, 야고매:野苦, 고갈마:苦葛麻, 고매채:苦蕒菜, 취마채:取麻菜: 중약지(中藥誌)], 거채[: 하북중약수책(河北中藥手冊)], 타이완하치죠우나[タイワンハチジョウナ=台湾八丈菜: 일문명(日文名)], 사데나물, 삼비물, 석쿠리, 시투리, 서덜채, 고매채, 야고채, 사데풀 등으로 불린다.

사데풀의 꽃을
거매채화[
苣蕒菜花]라고 한다.

[채취]


<전초>


<중약대사전>: "봄철에, 꽃피기 전에 뿌리째로 파서 깨끗이 씻고 햇볕에 말린다."

<꽃>


<중약대사전>: "여름과 가을에, 꽃이 피기 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약리작용]


<중약대사전>: "
항종양작용: methylene blue의 탈색법을 응용하여 in vitro에서 백혈병환자의 혈구탈수소효소의 활성을 측정하면 거매채를 물로 달여 농축시킨 알코올추출액은 급성 임파세포형 백혈병, 급성 및 만성 단구성 세포형 핵혈병 환자의 혈구탈수소효소에 대하여 모두 뚜렷한 억제 작용이 나타났다. 그러나 잎의 두가지 환자의 백혈구호흡에는 아무런 억제 작용도 없었다(Warburg검압계에 의한 측정법)."

[성미]


<
하북중약수책(河北中藥手冊)>: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약효와 주치]


<전초>


1, <중약대사전>: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허한 것을 보양하고 기침을 멎게 한다. 세균성 이질, 후두염, 신체허약으로 인한 해수, 내치탈출(
內痔脫出), 백대하를 치료한다."

2, <하북중약수책>: "열을 내리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급성 세균성 이질, 급성 후두염, 내치탈출(
內痔脫出)을 치료한다."

3, <
상견혼효중초약(常見混中草藥)의 식별(識別)>: "백대하와 산후어혈에 의한 복통, 충수염(맹장염)을 치료한다."

<꽃>


<중약대사전>: "급성 황달형 전염성 간염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전초>


<중약대사전>: "내복: 18.5~3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달인 물로 씻는다."

<꽃>


<중약대사전>: "내복: 7.5~1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사데풀의 효능
에 대해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6권 188면 2910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거매채(苣蕒菜)

기원: 국과(菊科=국화과: Compositae)식물인 거매체(苣蕒菜)=사데풀: Sonchus brachyotus DC.)의 전초(全草)이다.

형태: 다년생 초본이다. 전주(全株)는 유즙(乳汁)이 있으며, 줄기는 직립하고 높이는 30-8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피침형(披針形) 혹은 장원상(長圓狀) 피침형(披針形)이며 엽저는 귀모양으로 줄기를 감싸고 가장자리에는 성긴 결각(缺刻)이 있거나 혹은 얕게 갈라지며 결각(缺刻)과 열편(裂片)은 모두 첨거치(尖鋸齒)를 가지고, 근생엽(根生葉)은 짧은 자루를 가지며, 경생엽(莖生葉)에는 자루가 없다. 화서(花序)는 두상화서(頭狀花序)로 정생(頂生)하고 단일(單一)하거나 혹은 산방상(傘房狀)이며, 총포(總苞)는 종모양이고, 꽃은 모두 설상화(舌狀花)이고 황색(黃色)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장타원형(長橢圓形)이고, 관모(冠毛)는 가늘고 연하다.



분포: 길가, 들판에 자란다. 중국 각지에 고르게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바닷가 또는 양지(陽地)에서 자란다.

채취 및 제법: 꽃이 피기 전에 뿌리채 뽑아서 깨끗이 씻고 햇볕에 말린다.

기미: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효능: 청열해독(淸熱解毒), 보허지해(補虛止咳).

주치: 균리(菌痢), 후염(喉炎), 허약해수(虛弱咳嗽).

용량: 15-30g.

참고문헌: 중약대사전 상권 2145면.]

사데풀의 항암작용에 대해 상민의의
<항암본초>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거매채(
苣蕒菜: 사데풀)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청열해독(
淸熱解毒)한다. [하북중약수책(河北中藥手冊)]

이 약은 국화과 사데풀(Sonchus brachyotus)로서 전초를 쓴다. 다년초로서 전초에 유즙(乳汁)이 있다.  길가, 들, 밭 등에서 자라며 중국 대부분 지역에 모두 분포하고 있다. 절강성에서는 본품을 민들레로 쓰고 있다.

[항암 약리]


메틸블루 탈색법(脫色法)에 의한 시험관법으로 백혈병환자의 혈구탈수소효소(血球脫水素酵素)의 활성을 측정하였다. 본품 물로 달인액(농축액)의 알코올 추출액은 급성임파세포성백혈병(急性淋巴細胞性白血病), 급성 및 만성 입세포성백혈병환자(粒細胞性白血病患者)의 혈구탈수효소(血球脫水素酵素)를 억제하는 작용이 명확하였다.

[시용 방제]


자궁경부암, 적백대하증:
사데풀, 토복령(청미래덩굴뿌리) 각 30g, 향다채(香茶菜), 묘두회(墓頭回) 각 15g, 해표초, 촉양천(蜀羊泉), 생의이인(生薏苡仁) 각 24g, 흑목이(黑木耳), 천초근(
草根) 각 9g.

하루에 1첩씩 물로 달여 복용한다. [종류요략(腫瘤要略)]

직장암, 항문암:
사데풀 60g, 달인물로 아픈 곳을 훈세(熏洗)한다. 하루에 1~2번 한다. [하북중약수책(
河北中藥手冊)]

[역대 평의]


1, <상견혼효중초약식별(常見混
中草藥識別)>: "백대하, 산후어혈복통, 맹장염을 다스린다."
2, <중약대사전>: "
청열해독(淸熱解毒)하고 보허지해(補虛止咳)한다."

[편자 주해]


일본 민간에서는 사데풀과 유사한 식물, 부류의 잎을 자식(煮食) 즉 삶아 먹거나 또는 생즙(生汁)을 내어 먹어서
각종의 암증(癌症)을 치료하고 있다. 사데풀의 꽃도 약으로 쓰인다. 필자는 전에 홍삼수(紅蔘鬚) 6g, 사데풀 꽃 10g으로 죽을 쑤어(하루에 1첩) 1례의 장암(腸癌) 수술 후에 쓴적이 있는데 몸의 회복이 빨랐다.]

사데풀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급성 세균성 이질

사데풀 3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하북중약수책(
河北中藥手冊)]

2, 급성 인두염

잘 게 썬 신선한 사데풀 37.5g, 등심초(燈心草) 3.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하북중약수책(
河北中藥手冊)]

3, 내치탈출(內痔脫出)로 생긴 염증

사데풀 37.5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1~2회 환부를 문지르고 씻는다. [하북중약수책(
河北中藥手冊)]

4, 충수염(맹장염)

사데풀 18.5~37.5g, 홍당(紅糖) 7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상견혼효중초약(常見混
中草藥)의 식별(識別)]

시골에서는 사데풀을 나물로 먹기 때문에 '사데나물'로 부르기도 한다. 사데풀은 봄철에 연한 순을 나물로 해서 먹으면 밥맛이 돌게 하고 또다른 별미를 느낄 수 있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사데풀
사진 및 감상: 1, 2, 3, 4, 네이버+구글+다음+일본구글+대만구글: 1, 2, 3, 4, 5,

사데풀 상세 사진 웹사이트: 1,

문의 및 연락처: 010-2545-0777 ; 051-464-0307

주소: http://jdm0777.com

페이스북 주소: http://www.facebook.com/jdmsanyacho

메일: jdm0777@naver.com

아래의 비슷한 식물들도 함께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1. 개쓴풀(흰꽃쓴풀) 무엇인가?
  2. 고들빼기(고설자) 무엇인가?
  3. 민들레(포공영) 무엇인가?
  4. 방가지똥 무엇인가?
  5. 뽀리뱅이(황암채) 무엇인가?
  6. 사데풀(거매채) 무엇인가?
  7. 쓴풀(당약) 무엇인가?
  8. 씀바귀(고채) 무엇인가?
  9. 왕고들빼기 무엇인가?
  10. 이고들빼기 무엇인가?
  11. 자주쓴풀(장아채) 무엇인가?
  12. 큰방가지똥 무엇인가?

 

 

※ 아래에 jdm 필자가 찍은 사데풀 사진도 감상해 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 주소 : http://jdm0777.com 클릭하시면 홈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