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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치 무엇인가?

떼를 지어 날며 황충으로 불리는 풀무치

 

 

 

 

 

 

 

 

 

トノサマバッタ

 

 

[풀무치의 녹색형과 갈색형의 모습, 사진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지해평천, 자보강장, 지경, 해독, 투진, 백일해, 기관지효천, 소아경풍, 인후종통, 마진출부창을 다스리는 풀무치

풀무치는 메뚜기목[
직시목=直翅目] 메뚜기과의 곤충이다.

학명은 <Locusta migratoria>이다. 한국과 중국에서는 황충(蝗蟲)이라고 했으며, 펄 벅의 소설 《대지》에 나오는 메뚜기 떼가 이 풀무치를 가리킨다. 몸길이 48∼65mm(날개 끝까지)이며 수컷 약 45mm, 암컷 60∼65mm로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몸빛깔은 주로 녹색이지만 검은색이나 갈색인 경우도 있으며, 날개에는 무늬가 많다. 콩중이나 팥중이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크기가 더 크다. 또 뒷날개 가운데에 아치형으로 굽은 검은색 가로띠무늬가 없으나 콩중이와 팥중이에게는 있다.

앞가슴등판의 가운데는 좁고 긴 세로융기선이 나 있다. 앞가슴은 어깨에서 뚜렷이 모가 났고 뒤쪽으로 심하게 퍼졌다. 앞날개는 가늘고 길며 전체가 갈색으로 무늬는 불규칙하며 볼기부는 녹색인 것이 없다. 뒷날개는 노란색으로 투명하며 무늬가 없다.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산간 벽지나 묘지 주변의 잡초와 풀이 우거진 곳에 서식한다. 벼과식물을 주된 먹이로 하고, 식성은 매우 좋은 편이다. 온도, 습도, 햇빛, 먹이 등의 환경조건이 적합하면 많은 개체가 발생해서 떼를 지어 날아다니며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풀숲에 숨어 있으면 눈에 잘 띄지 않고, 적에게서 도망칠 때는 높이 올라가 멀리까지 날아갈 수 있다.

성충은 7월부터 11월까지 볼 수 있다. 암컷의 산란관은 잘 발달해 삽 모양을 하고 있는데, 암컷은 홀로 산란관과 꼬리털로 흙을 파고 배 끝을 땅 속에 집어넣은 채 수십 개의 알이 들어 있는 알주머니를 산란한다. 산란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시간이며, 알로 겨울을 지낸다. 한국 등 전세계에 분포한다.

풀무치의 여러 가지 이름은
책맹[蚱蜢=zhà měng=V, 비황:飛蝗: 중국동물약(中國動物藥)], 토노사마밧타[トノサマバッタ=殿様飛蝗, 다이묘우밧타:ダイミョウバッタ=大名飛蝗: 일본명(日本名)], 황충[蝗蟲], 풀무치 등으로 부른다.

풀무치족의 종류에 대해서
<한국곤충명집> 53면에서는 5종을 알려주고 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풀무치족(Tribe Locustini)]


1, 홍날개메뚜기[Celes skalozubovi akitanus Shiraki]

2, 콩중이[Gastrimargus marmoratus (Thunberg)]

3, 풀무치[Locusta migratoria (Linné)]

4, 팥중이[Oedaleus infernalis Saussure]

5, 두꺼비메뚜기[Trilophidia annulata Thunberg] 

풀무치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6권 215면 2980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책맹(蚱蜢)

기원: 황과(蝗科=메뚜기과: Acriaidae)동물인 비황(飛蝗=풀무치: Locusta migratoria Linnaeus)의 건조된 전체(全體)이다.

형태: 몸체의 길이는 약 54mm이고 황갈색(黃褐色)이며 두정(頭頂)은 색이 옅고 겹눈은 갈색(褐色)이며 난원형(卵圓形)이고 홑눈은 3개이며 솥 다리같은 배열을 이루고 촉각(觸角)은 실모양이며 갈색(褐色)이다. 저작식(咀嚼式) 구기(口器)이고 전흉(前胸)은 길고 크며 녹색(綠色)이고 중앙에는 세로로 난 융기선이 있다. 전중족(前中足)은 황갈색(黃褐色)이고 후족퇴절(後足腿節)은 녹색(綠色)이며 내측에는 띠모양의 흑녹색(黑綠色) 반(斑)이 3개이다. 복부(腹部)는 11절(節)로 조성되어 있고 제1복절 위에는 청기(聽器)가 있으며 제2-8복절(腹節) 위에는 기문(氣門)이 8쌍 있고 말단에는 미모(尾毛)가 있다.



분포: 무리를 지어 활동하고 농작물을 해친다. 중국의 하남(河南), 산서(山西), 하북(河北), 산동(山東), 섬서(陝西), 사천(四川)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여름과 가을에 채취하여 생용(生用)하거나 혹은 끓는 물에 넣어 죽이고 햇볕에 말리거나 불에 쬐어 말린다.

기미: 맛은 맵고 독이 있다.

효능: 지해평천(止咳平喘), 자보강장(滋補强壯), 지경(止痙), 해독(解毒), 투진(透疹).

주치: 백일해(百日咳), 기관지효천(氣管支哮喘), 소아경풍(小兒驚風), 인후종통(咽喉腫痛), 마진출부창(麻疹出不暢).

용량: 10-30 마리.

참고문헌:
중국동물약(中國動物藥), 10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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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에 메뚜기떼 수십억 마리가 나타난 것과 관련하여 <스포츠조선> 2014년 9월 3일자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수십억 마리' 해남 메뚜기떼 정체, 풀무치류 확인 ‘크기 6cm’ 경악


'해남 메뚜기떼 정체'

전남 해남 농지를 뒤덮은 메뚜기 떼는 풀무치류인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30일 현장을 방문해 육안으로 곤충을 관찰한 결과(메뚜기 목의 곤충이나) 메뚜기류가 아닌 풀무치류임을 확인했으며 세부 종 분류를 위해 시료를 채취한 상태라고 31일 밝혔다.

성충인 수컷 풀무치의 길이는 약 4.5cm, 암컷은 6∼6.5cm로 주로 7∼11월에 많이 볼 수 있으며 갈대 등 벼과 식물을 먹이로 삼는다.

황충(蝗蟲)이라 불리는 풀무치의 몸빛깔은 주로 녹색이지만 검은색이나 갈색인 경우도 있다.

최근 전남 해남군 산이면 덕호마을 일대 논 5㏊와 친환경 간척농지 20㏊에서 수십억 마리로 추정되는 0.5∼4㎝ 길이의 곤충떼가 나타나 수확을 앞둔 벼를 갉아먹어 해남군이 29일부터 방제작업에 나섰다.

해남군과 농민들은 애초 이 곤충 떼를 메뚜기로 추정했으나 날개가 짧아 잘 날지 못하고 빛깔과 크기도 메뚜기와 달라 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에 조사를 의뢰했다.

농촌진흥청의 한 관계자는 "현장서 관찰한 풀무치류들은 일반 메뚜기보다 크기가 큰 것들도 많이 있어 약충(어린 곤충)이라 보긴 어렵다"며 "지난 30일 상당수가 죽은 것을 확인했는데, 발견 범위보다 훨씬 넓게 방제를 하고 있으므로 방제 횟수를 늘리면 다른 곳까지 퍼지지 않고 방제를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해남 메뚜기떼 정체에 네티즌들은 "해남 메뚜기떼 정체, 풀무치 크기 엄청 크네", "해남 메뚜기떼 정체, 방제 작업 빨리 끝났으면", "해남 메뚜기떼 정체, 농작물 큰 피해 없기를", "해남 메뚜기떼 정체, 풀무치 너무 많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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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Orthoptera)는 메뚜기과에 속하는 곤충의 총칭이다. 온대지방에서는 보통 알로 월동하며, 우리 나라의 벼메뚜기는 논에서 흔히 볼 수 있었으나 농약의 살포로 많이 줄었다.

방아깨비, 딱다기, 풀무치 등으로 불리는 곤충을 포함하며 성충과 약충(若蟲:불완전변태를 하는 어린 곤충)이 모두 초식성이다. 메뚜기떼는 예로부터 무서운 피해를 끼쳐 기록에 많이 남아 있다. 성충은 머리 양쪽에 큰 겹눈이 있고 홑눈은 3개로 작으며 더듬이에 접하여 1개씩 있고 겹눈 위쪽에 1개가 있다.

더듬이는 몸의 길이보다 훨씬 짧은 것이 보통이며 실 모양 또는 채찍 모양이 보통이다. 안면에는 중앙부에 세로 1쌍의 융기선이 있고 입틀은 큰턱이 잘 발달하여 씹기에 알맞다. 전흉배판이 잘 발달하여 배면과 측면은 뚜렷한 융기선으로 구분되며 측면은 거의 수직이다.

등쪽에 3개의 가로로 난 홈이 있는데 이러한 형태적 특성을 고서에서는 “대이방수수유왕자(大而方首首有王字)”라고 표현하고 있다. 전흉복판은 길이보다 너비가 크며 앞다리 기절 사이에는 돌기가 있다. 앞다리와 가운뎃다리는 뒷다리에 비하여 훨씬 작고, 뒷다리의 넓적다리마디는 대단히 굵고, 종아리마디는 가늘고 길어 뛰기에 알맞게 되어 있다. 앞날개는 복시(覆翅)이고 뒷날개는 막질이다.

메뚜기의 수컷 중에는 소리를 내는 것이 많다. 소리는 다리와 앞날개를 마찰시키는 경우와 날 때 양쪽 뒷날개를 비벼서 내는 경우가 있다. 앞의 경우 뒷다리 넓적다리마디 안쪽에는 80∼90개의 작은 돌기가 일렬로 있는데 이것을 앞날개의 날개맥의 줄판에 비비게 되어 있으며 뒤의 경우는 뒷날개의 날개맥에 있는 마찰기가 날개의 움직임에 따라 비벼져서 소리가 난다. 따라서 앞의 경우는 정지하고 있을 때 소리가 나며 뒤는 날아갈 때에 소리가 난다.

배에는 첫째마디에 1쌍의 고막기관이 있어 소리를 듣는다. 암컷의 경우 배의 끝에는 산란관이 있다. 변태는 점변태(漸變態)를 하며 약충은 몸에 비하여 머리가 크다. 암컷은 배 끝을 땅속에 꽂고 시멘트상의 물질을 분비하여 산란할 구멍을 만든 다음 그 속에 20∼100개의 가늘고 긴 알을 덩어리로 낳는다.

온대지방에서는 알로 월동하는 것이 보통이나 아열대 또는 열대지방에서는 연중 여러 가지 형태를 볼 수 있다. 탈피횟수는 종에 따라 5∼8회에 이른다. 우리 나라에서 메뚜기과에 속하는 곤충 중 해충으로 알려진 것은 7종이며 그 중 벼메뚜기는 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메뚜기로 약충과 성충이 벼잎을 먹는다. 그러나 최근에는 농약의 살포 등으로 수가 줄어 문제가 되는 일은 없다. 과거 우리 나라에서 큰 피해를 받은 것은 풀무치에 의하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큰 피해를 주는 것은 풀무치와 같은 이동형 메뚜기이다. 이들 이동형 메뚜기는 보통은 이동범위가 좁고 그 밀도도 낮아 문제가 되는 일이 없으나, 때에 따라서 밀도가 높아지면서 무서운 피해를 준다. 그 원인은 확실히 밝혀져 있지는 않으나 초생(草生)의 피폐와 건조가 중요한 원인으로 추측된다. 이동형 메뚜기는 정주형에 비하여 날개가 길고 폭식성이며 신경질적이어서 작은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한다.

[방제법]


이들 메뚜기떼의 피해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문헌에 많은 기록이 있다. 기원전 1200년경 상나라 때에는 방제를 위한 관리가 임명되었고 횃불이 이용되었으며, 당나라 때에는 중국 전역에 걸쳐 예찰조직이 생겼다. 1182년에는 방제법이 공포되었다.

≪임원경제지≫에서는 메뚜기의 방제법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① 혼식(混植): 메뚜기는 토란을 비롯한 여러 가지 작물에는 가해하지 않는 고로 이들과 혼식할 것.

② 알채집: 메뚜기는 약간 높은 곳의 굳고 마른 땅에 1촌 정도 길이에 산란하므로 난괴(卵塊)를 겨울철 한가할 때 채집하여 박멸할 것(1930년 황해도에서는 8석을 수집한 일이 있다고 함).

③ 약충포살(若蟲捕殺): 발생시기를 예찰하여 관 주도하에 포살할 것.

④ 차단집충법(遮斷集蟲法): 부화 약충을 2척 정도의 깊이 판 골에 여러 사람이 비로 쓸거나 소리나는 물체를 두드려 모이게 한 다음에 죽일 것.

⑤ 성충포살(成蟲捕殺): 떼를 지어 날을 때 그의 낙하지점을 알아내서 포살할 것.

⑥ 자기 논과 밭에 못 오게 한다: 긴 장대에 울긋불긋한 천을 매달아 쫓는다.

⑦ 작물체(作物體)의 보호: 볏짚을 태운 재나 석회를 살포할 것.

⑧ 포살은 작물이 어릴 때 아침에 활동이 활발하지 않은 때 할 것.

위의 역사적 기록으로 볼 때 메뚜기떼의 습격은 옛 우리 조상들도 시달려 왔음을 엿볼 수 있다.

메뚜기에 여러 가지 사실에 관하여
<두산백과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메뚜기(
Orthoptera)

요약: 곤충강의 한 목(目).

긴날개밑들이메뚜기
[긴날개밑들이메뚜기]

메뚜기목 메뚜기과.

계: 동물
문: 절지동물
강: 곤충류
목: 메뚜기목(Orthoptera)
몸의 빛깔: 녹색, 갈색
서식 장소: 땅 위, 풀 위, 나무 위
분포 지역: 전세계, 특히 열대 지방 


목차

1, 외부형태
2, 내부형태
3, 생활사
4, 메뚜기떼

‘메뚜기목’에 속한 종들을 통칭하여‘메뚜기’라고 부른다. 메뚜기목은 귀뚜라미, 꼽등이, 땅강아지, 베짱이, 여치 등을 포괄한 ‘여치아목(
Ensifera)’과 벼메뚜기, 섬서구메뚜기 등을 포괄한 ‘메뚜기아목(Caelifera)’으로 분류된다. ‘~메뚜기’라는 이름이 붙은 종은 모두 메뚜기아목에 속한다. 열대 지방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2만여 종이 분포해 있으며, 한국의 경우 200여 종이 확인되었다.

외부형태

몸의 길이는 5mm 이하인 것부터 115mm를 넘는 것까지 다양하다. 전체적으로 납작하거나 둥근 통과 같은 모양을 띠며, 종에 따라 녹색, 갈색, 흑색 등을 띤다. 크게 머리, 가슴, 배의 세 부분으로 나뉜다.

가슴은 앞가슴, 가운데가슴, 뒷가슴의 3체절로 구성된다. 앞가슴은 앞가슴등판으로 이어지고, 각 가슴 체절은 한 쌍의 다리를 지닌다. 다리는 걷기에 적합한 구조를 갖고 있는 가운데 뒷다리는 도약에 알맞게 발달되어 있다. 메뚜기아목 중 좁쌀메뚜기는 자신의 몸길이의 몇 배가 넘는 긴 거리를 뛸 수도 있다. 이처럼 가슴은 다리 6개를 모두 달고 있어 운동근육의 밀도가 높은 부위에 속한다.

날개는 앞날개와 뒷날개가 한 쌍씩 있다. 앞날개는 가운데 가슴에, 뒷날개는 뒷가슴에 달려 있다. 일반적으로 앞날개는 뒷날개보다 더 좁고 두껍다. 이처럼 두껍고 질긴 앞날개를 ‘복시(覆翅,
tegmen)', 혹은 ‘두텁날개’라고도 부른다. 뒷날개의 경우 앉은 자세에서는 부채처럼 겹쳐 앞날개 밑에 접히고, 나는 자세에서는 크게 펼쳐져 날갯짓을 한다. 그러나 메뚜기는 날개에 비해 굵은 몸을 갖고 있어 비행 거리가 짧은 편이다. 종에 따라 날개가 부분적으로, 혹은 전체적으로 퇴화된 것이 있는데, 한국에서 서식하는 꼽등이와 한국민날개밑들이메뚜기의 경우 날개가 없다.

숨구멍(기문)은 머리를 제외한 나머지 체절마다 한 쌍씩 있다. 숨구멍을 통해 산소는 몸 안으로 들어오고, 탄산가스는 몸 밖으로 나간다. 공기를 들이마실 때 앞쪽 숨구멍이 열리고, 공기를 내쉴 때 뒤쪽 숨구멍이 열려 공기의 흐름은 일정하게 유지된다. 고막은 소리를 내어 우는 종의 경우 앞다리의 정강이마디 위쪽에, 메뚜기과의 경우 첫 번째 배마디 옆쪽에 있다.

메뚜기 본문 이미지 1

얼굴의 모양은 보통 긴 육각형이지만 섬서구메뚜기처럼 삼각형을 띠는 경우도 있다. 머리에는 한 쌍의 겹눈과 3개의 홑눈이 있다. 정수리 밑 겹눈 사이에 위치한 홑눈은 빛을 감지한다. 종에 따라 홑눈이 없는 것도 있다. 더듬이는 한 쌍이 있는데, 첫 번째 마디인 병절과 두 번째 마디 경절, 이외의 여러 편절이 더듬이 하나를 구성한다. 입은 물고 씹기에 적합한 저작구형(咀嚼口形)을 띤다. 먹이를 섭취할 때 큰 턱은 으깨거나 씹는 역할을 하고, 작은 턱은 큰 턱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메뚜기 본문 이미지 2

내부형태

내부의 형태와 기능은 곤충이 갖는 일반적인 특징을 갖는다. 단, 메뚜기목 대다수가 액체가 아닌 고체, 동물이 아닌 식물을 먹기 때문에 장은 짧으면서도 넓고 곧은 형태를 띤다. 이러한 형태는 지속적인 섭취와 배설을 가능하게 한다.

메뚜기 본문 이미지 3

생활사

메뚜기는 번데기 시기를 거치지 않고 알, 애벌레, 어른벌레로 자라는 불완전변태를 한다. 불완전변태를 하는 애벌레를 약충(nymph)라고도 부른다. 교미는 수컷이 암컷 위에 앉은 상태에서 오랜 시간 동안 이루어진다. 암컷은 체내수정을 통해 알을 낳는다. 식물이나 땅 위에 여러 개의 알을 가로 눕혀 낳는 종도 있지만, 대부분의 종이 산란관을 땅 속에 넣어 여러 개의 알을 한꺼번에 낳는 편이다.

애벌레는 날개가 발달하지 않은 작은 어른벌레의 모습을 띤다. 어른벌레만큼 먹이를 먹고 어른벌레처럼 생활하기 때문에, 어른벌레와 경쟁하면서 성장한다. 어른벌레는 탈피를 하지 않으며, 생식에 주력한다.

메뚜기 본문 이미지 4

서식은 땅 위, 풀 위, 나무 위 등에서 이루어진다. 대부분의 종이 식물의 잎을 먹지만 어리여치나 여치처럼 곤충을 먹는 종도 있다. 대부분 의태가 발달하여 주변 환경에 따라 보호색을 띠며, 여치아목은 밤에, 메뚜기아목은 낮에 활동하는 편이다. 보통 알로 겨울을 나지만, 각시메뚜기처럼 어른벌레로 겨울을 나는 종도 있다.
일부 종의 수컷은 소리를 낸다. 여치과와 귀뚜라미과는 양 앞날개를 이용해 소리를 내고, 메뚜기과 중 일부는 앞날개와 뒷다리의 종아리마디를 문질러 소리를 낸다. 따라서 종마다 내는 소리가 다른 것은 앞날개의 형태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방울벌레, 철써기, 풀종다리 등 비교적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종은 예부터 애완곤충으로 사육되기도 했다.

메뚜기떼

메뚜기는 무리를 지어 생활하곤 한다. 메뚜기떼의 밀도는 메뚜기의 발육상태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메뚜기떼의 밀도 및 어른벌레의 발육형태에 따라 메뚜기의 종류는 크게 개별형(solitary)과 집단형(gregarious)으로 나뉜다. 낮은 밀도에서 자란 개별형 어른벌레는 일정한 색깔을 띰과 동시에 큰 넓적다리마디와 앞가슴등판을 갖고, 높은 밀도에서 자란 집단형 어른벌레는 짧은 넓적다리를 갖는다. 개별형과 집단형의 중간 형태는 애벌레에서 어른벌레로 성장하는 과정에 해당한다. 개별형은 서로 거리를 둔 상태에서 야간에 떼를 지어 이동하는 습성이 있고, 집단형은 알과 애벌레 시기부터 서로 경쟁을 시작해 서로 생리적, 신경적 자극을 주고받는 특징이 있다.

메뚜기떼는 취식하는 과정에서 인간이 기르는 작물에 해를 입히기도 한다. 땅강아지(채소, 보리), 벼메뚜기(벼) 쌕쌔기(벼), 풀무치(각종 작물) 등이 대표적인 해충으로 꼽히는 가운데 초식성인 메뚜기아목은 대부분 해충의 성격을 갖는다. 이들은 벼, 채소, 과일 등을 갉아먹거나 나뭇가지에 산란을 하는 방식으로 식물에 크고 작은 해를 입힌다. 

전 세계에서 메뚜기떼 피해가 심한 대표적인 지역은 아프리카이다. 1784년 남아프리카에서 약 3천억 마리의 메뚜기가 약 3천㎢의 농토에 해를 입힌 것이 최악의 기록으로 꼽힌다. 20세기 이후에도 1986년 8월 말리를 비롯한 아프리카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메뚜기떼 피해가 있었고, 마다가스카르에서는 1957년·1998년·2011년 등 여러 차례에 걸쳐 메뚜기떼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2011년 마다가스카르에서 메뚜기떼가 피해를 입힌 농토는 3천㎢를 넘는 것으로 추산된 바 있다.

한국 역시 예부터 메뚜기떼의 피해가 있었다.《삼국사기》에 따르면 고구려 8번, 백제 5번, 신라 19번의 대규모 피해가 있었고,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는 메뚜기목 곤충을 순우리말로 '누리'라 칭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종이 벼메뚜기인데, 벼메뚜기는 1960~1980년대 농약사용이 보편화하면서 멸종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농약 사용량이 줄면서 1990년대 이후 개체수가 늘어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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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풀무치 사진 감상: 네이버+구글+다음+일본구글+대만구글: 1, 2, 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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