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덩굴 무엇인가?

열매가 아름다워 꽃꽂이용으로 활용되는 노박덩굴

 

 

 

 

 

 

 

 

 

 

 

 

 

 

 

 

[노박덩굴의 잎, 봄의 새싹, 암꽃, 수꽃, 덜익은 열매, 익은열매, 벌어진 열매, 열매 겨울눈 모습, 종자, 줄기, 겨울꽃눈, 겨울잎눈, 뿌리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검색]

진정 작용, 진경 자용, 항균작용, 정신 안정 작용, 체온강하 작용, 자발운동감소 작용, 혈압강하 작용, 해독 작용, 이뇨 작용, 경련억제 작용, 산혈통경, 거풍습, 강근골, 활혈맥, 풍습관절통, 사지마목, 탄탄, 두통, 아통, 산기, 통경, 경폐, 소아경풍, 이질, 대상포진, 소염해독, 머리가 어질어질하고 아픈 증상, 허리와 다리가 아픈 증상, 천식, 소아경풍, 모든 사증[콜레라, 일사병, 장염 따위 급성병], 장풍, 피부소독제[임상보고], 류머티스성 관절염, 풍습골통, 저골손상, 배옹, 다발성 농양, 유주, 부골저, 살모사에게 물린 상처, 오보사에게 물린 상처, 뱀에게 물린 상처, 다양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살바이러스 및 세포변성 억제 효과[특허 논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예방 또는 치료에 유용[특허 논문], 3CL 프로테아제의 활성을 억제하는 효과[특허 논문], 여성의 지긋지긋한 생리통, 류마티스성 관절염, 타박상, 여름철 전염병으로 인한 구토와 복통, 신경쇠약, 알러지 질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특허 논문], 파킨슨병의 도파민 신경세포 보호 효과[특허 논문], 항산화 및 항균 효과[특허 논문], 종양괴사인자 억제 효과[특허 논문], 암세포 다제내성 조절 활성 검색[특허 논문], 치은염[특허 논문], 피부 미백 조성물[특허 논문],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특허 논문], Quinone Reductase 활성 증가 효과[특허 논문], 흑색종 세포의 전이 및 침윤을 하향 조절하는 흑색종 세포 항전이 효과[특허 논문], 폐암의 전이를 저해[특허 논문], 근골을 튼튼히 하는데, 뼈와 근육이 쑤시고 아플 때, 사지가 나른하고 힘이 없거나 쑤시고 아플 때, 마비 증세가 있을 때, 심한 요통이 있을 때, 혈액순환, 고혈압, 저혈압, 동맥경화, 중풍에 걸릴 염려가 있을 때, 불면증, 정혈, 사지마비, 어린이 경기, 타박상, 독사 독을 치료, 피를 잘 돌 게 하는 약, 힘살아픔, 월경이 없을 때, 성기능을 높이는 약, 봄나물용[어린순], 염증약, 항종양약, 방부약, 담즙분비약, 마취약, 이뇨약, 근골통, 류머티스성 근골통, 요통, 관절통, 탈항, 사지 마비, 소아경풍, 이질, 치질, 치통, 구토약, 땀내기약, 유산시키는 약, 설사약, 살충약, 아편 중독 해독약, 섬유 원료, 심계항진, 관절염, 근골통을 다스리는 독성이 있는 노박덩굴

노박덩굴은 노박덩굴과 노박덩굴속에 속하는 갈잎덩굴나무이다.  

학명은 <
Celastrus orbiculatus Thunb.>이다. 노박덩굴은 전세계에 45속 500종이 있으며 우리 나라에는 3속 16종이 자라며 유사종으로 덤불노박덩굴, 해변노박덩굴, 개노박덩굴, 털노박덩굴, 푼지나무(Celastrus flagellaris Rupr.) 등이 자라고 있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나무껍질은 회색이고 가지는 갈색~회갈색이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안으로 굽는 둔한 톱니가 있다. 잎 끝은 갑자기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며 양면이 매끄럽다. 잎자루는 길이 1~2.5cm이다. 암수딴그루 또는 잡성화이며 잎겨드랑이 나는 취산꽃차례는 털이 없으며 1~10개의 자잘한 연녹색 꽃이 핀다.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각각 5개이고 수꽃은 수술대가 긴 5개의 수술과 퇴화한 1개의 작은 암술이 있다. 암꽃은 1~3개씩 모여 피는데데, 한 개의 암술과 퇴화한 5개의 짧은 수술이 있다. 둥근 열매는 노란색으로 익으면 3개로 갈라지면서 씨를 감싸고 있는 황적색 속살이 드러난다. 봄에 돋는 어린잎을 나물로 먹으며 줄기와 가지의 껍질에서 섬유를 뽑아 마대, 노끈, 밧줄, 등을 만드는 데 쓴다. '노랑노박덩굴(for. aureo-arillata)은 노박덩굴과 비슷하지만 열매껍질속의 속살이 노란색이다.  

겨울 산행을 하다보면 산기슭이나 개울가나 낮은 산과 들과 숲속, 돌담 등에 덩굴이 뻗어 올라가 마치 아름답게 꽃이 핀것처럼 노란 껍질이 벌어진 곳에 빨간 열매를 품고 있는 것을 보고 신기하게 생각해본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이 낙엽지는 덩굴나무가 바로 화살나무과에 속하는 노박덩굴이다. 노박덩굴은 꽃이 5~6월에 연녹색으로 피고 열매는 10월경에 익으며 동그란 열매의 겉껍질이 3갈래로 갈라지면서 씨를 감싸고 있는 붉은색의 동그란 속살이 드러나 있는 것이 마치 꽃이 피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 모습이 어쩌면 초등학교 때 헝겁에 콩 따위의 곡물을 넣어 주머니를 만들어 오자미를 던지면 터지는 것을 연상케 한다.   

봄에 돋아나오는 새순은 나물로 먹고 줄기와 가지의 껍질에서 섬유를 뽑아 마대, 노끈, 밧줄을 만드는데 사용한다.

노박덩굴은 면역력이 약하거나 체질에 따라서는 간에 무리를 주거나 중독이 될 수 있어
약초 전문가의 지시를 따르거나 법제를 통해서 독성을 완화시켜서 복용해야 함으로 주의를 요하는 약초 중의 하나이다.

노박덩굴의 여러 가지 이름은
남사등[
南蛇藤=nán shé téng=: 식물명실도고(植物名實圖考)], 금은류[金銀柳: 성경통지(盛京通誌)], 금홍수[金紅樹, 과산등:果山藤: 적이사(爾士), 중국식물명록(中國植物名錄)], 만성낙상홍[蔓性落霜紅: 중국수목분류학(中國樹木分類學)], 궁교등[窮攪藤, 노석과자:老石子: 동북약식지(東北藥植誌)], 지남사[地南蛇, 과산룡:過山龍: 강서중약(江西中藥)], 대륜등[大倫藤, 대남사:大南蛇, 백룡:白龍, 노용피:老龍皮, 취화초:臭花椒: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과산풍[過山風, 괘랑편:廊鞭, 향용초:香龍草: 중국약식지(中國藥植誌)], 천산룡[穿山龍: 천주본초(泉州本草)], 노우근[老牛筋: 동북상용중초약수책(東北常用中草藥手冊)], 츠루우메모도키[ツルウメモドキ=蔓梅擬: 일문명(日文名)], 노박따위나무[황해도 방언], 노방패너울[평안북도 방언], 노파위나무[강원도 방언], 노박따위나무, 놉방구덩굴, 노랑꽃나무, 노팡개더울, 노박덩굴 등으로 부른다.

노박덩굴의 뿌리의 다른 이름은
남사등근[
南蛇藤根: 식물명실도고(植物名實圖考)]이라고 부른다.

노박덩굴 잎의 다른 이름은
남사등엽[
南蛇藤葉: 중국약식지(中國藥植誌)]이라고 부른다.

[채취]


<중약대사전>: "줄기는 가을에 채취하여 말리고, 뿌리는 8~10월에 채취하여 흙을 깨끗이 씻고 햇볕에 말리며, 잎은 여름에 채취하여 말리고, 열매는 가을철에 채취하여 말린다."

[성분]


<덩굴줄기>


<중약대사전>: "종자에는 지방유가 많이 들어 있고 그 함량은 약 42~58%에 달한다."

<뿌리>

<중약대사전>: "celastrol을 함유하고 있다."

<잎>


<중약대사전>: "kaempferol 7-α-L-rhamnoside, kaempferol 3, 7-α-L-dirhamnoside, kaempferol 3-β-D-α-L-rhamnoside, Quercetin 3-β-D-gluco-7-α-L-rhamnoside, Quercetin-3, 7-α-L-dirhamnoside 등 다섯가지의 Flavonodi glucoside가 함유되어 있다."

[약리 작용]


<종자>

<중약대사전>: "
전남사등(
滇南蛇藤: Celastrus paniculatus)의 씨에서 추출한 조잡한 지방유는 rat에 대하여 진정 및 정신안정 작용이 있다. 향류분배법(向流分配法)으로 정제하여 얻은 Mal-Ⅲ도 여전히 안정 작용이 있으나 200mg/kg은 고양이로 하여금 침을 흘리고 설사를 하며 진전(震顫)이 생기게 한다. 다시 정제하여 얻은 Mal-ⅢA는 고양이에 대한 정신안정 작용이 있으나 부작용은 없다. 만약 끓는 수욕상에서 4시간 가열한다면 안정 작용은 없어진다. Mal-ⅢA를 tween-80에 현탁시켜 개, 고양이, 원숭이, mouse, rat의 복강에 주사하면 모두 뚜렷한 안정 작용을 보이고, 또 hexobarbital의 작용을 강화시키며, mouse에 대하여 체온강하 작용이 있다. 이 제제의 소량(70mg/kg) 투여는 pentetrazole의 rat에 대한 치사(致死) 작용에 길항하고 대량 투여는 그 독성을 강화한다. Mal-ⅢA는 또 동물의 자발운동 감소작용, 마취한 고양이의 혈압강하 작용, rat에 대한 중정도의 이뇨작용이 있으며, 적출한 장관에서는 경련억제작용이 있다.

전남사등(
滇南蛇藤) 종자유에는 진경작용(rat의 자궁)이 있고, 또 혈관을 수축시키지만 항균 활성은 없다. 씨에서 추출한 고미(苦味) resin은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있고 소량에서는 개구리의 심장박동수를 늦추며 대량에서는 심장을 확장기에 정지시킨다."

<뿌리>


<중약대사전>: "
남사등근의 뿌리 껍질에서 추출한 일종의 적색 결정은 in vitro에서 고초균(枯草菌), 황색포도상 구균, 보통 변형균, 대장균을 억제한다. 길전(吉田) 종양에 대해서도 억제 효과가 있다. mouse의 복강에 주사시 LD50은 30~60mg/kg이었다."

[포제(
炮製)]

<뿌리>


<중약대사전>: "
물로 깨끗이 씻고 물기가 스며들어 눅눅해졌을 때 꺼내어 얇게 잘라서 햇볕에 말린다."

[성미]


<덩굴줄기>


<상용중초약배방>: "맛은 맵고 따뜻하며 독이 없다."

<뿌리>


<상용중초약배방>: "맛은 조금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다."

[약효와 주치]


<덩굴줄기>


1, <중약대사전>: "풍습(風濕)을 제거하고 활혈맥(活血脈)한다. 근골통, 사지 마비, 소아경풍(小兒驚風), 사증(
症), 이질을 치료한다."

2, <호남약물지>: "소아경풍(小兒驚風), 이질, 근골통, 치질, 암치질을 치료한다."

3, <상용중초약배방>: "산혈통경(散血通經), 거풍습(祛風濕), 강근골(强筋骨), 소염해독(消炎解毒)한다. 머리가 어질어질하고 아픈 증상, 치통, 구토, 팔다리가 마비되는 증상, 허리와 다리가 아픈 증세, 무뤌경을 치료한다."

<뿌리>


1, <중약대사전>: "거풍승습(祛風勝濕), 행기산혈(行氣散血), 소종해독(消腫解毒)한다. 류머티스성 근골통, 타박상, 사기(
痧氣)로 인한 구토와 복통, 옹저종독(癰疽腫毒)을 치료한다."

2, <식물명실도고>: "행혈기(行血氣)한다. 무명종독을 치료한다."

3, <천주본초>: "류머티스성 관절염, 신경 쇠약, 불면증, 심계 항진, 천식을 치료한다."

4, <강서, 중초약학>: "여름철에 생긴 사증(
症: 콜레라, 일사병, 장염 따위 급성병), 구토복통(嘔吐腹痛), 다발성 농양, 부골저(附骨疽)를 치료한다."

5, <상용중초약배방>: "산혈통경(散血通經), 거풍습(祛風濕), 강근골(强筋骨), 소염해독(消炎解毒)한다. 류머티스성 근골통, 요퇴통(腰腿痛), 저골손상(
骶骨損傷), 다발성 농양, 독사에게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잎>


<중국약식지>: "독사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열매>


1, <약초의 성분과 이용>: "민간에서는 씨 1~1.5개를 허리아픔, 류머티즘에 먹으면 진경 진통작용이 있다고 한다. 또한 노박덩굴속 식물의 씨는 월경이 없을 때 쓰며 성기능을 높이는 약, 염증약, 항종양약, 방부약, 담즙분비약으로 쓴다."

2, <민간요법>: "
노박덩굴 열매는 여성의 생리통 치료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10월이나 11월에 잘 익은 노박덩굴의 열매를 따서 그늘에서 말려 살짝 볶아 부드럽게 가루내어 한 번에 0.4∼0.5g씩 하루 세 번 밥먹기 30 분 전에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다. 생리가 끝난 날부터 다음 생리가 시작될 때까지 먹는다. 20∼25일 동안 먹으면 거의 대부분이 좋아지거나 낫는다. 특히 한랭이나 정신적, 정서적인 요인으로 인한 생리통에 효과가 좋다."

[용법과 용량]


<덩굴줄기>


<중약대사전>: "내복: 11~19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 jdm 첨부: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뿌리>

<중약대사전>: "내복: 18.5~37g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술에 담가 먹는다.

외용: 가루내어 개어서 바르거나 짓찧어 바른다.

※ jdm 첨부: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잎>


<중약대사전>: "내복: 짓찧은 즙을 술에 타서 먹는다.

외용: 짓찧어 바른다.

※ jdm 첨부: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배합(配合)과 금기(禁忌:
주의사항)]

<열매>

<인터넷 구글 검색 자료>:
"잘 익은 노박덩굴 열매를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살짝 볶은 후 부드럽게 가루내어 한 번에 0.4~0.5g씩 하루 3번 식전 30분 전에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다. 열매를 너무 많이 먹으면 심장 박동이 정지될 수 있어 반드시 소량을 사용해야 한다."

<덩굴줄기>

1, <네이버 블로그 검색 자료>:
"노박덩굴은 성질이 따뜻해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노박덩굴을 과량복용시에 간에 무리를 줄수 있기 때문에 격주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 노박덩굴의 1일 섭취량은 건조하여 말린 것 또는 분말로 섭취시 하루 약 12~15g을 복용한다. 그리고 노박덩굴에는 '알칼로이드'라는 독성 성분이 들어 있어 임산부는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또한 일반인들도 노박덩굴을
너무 많이 섭취시 설사, 구토 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

2, <jdm 첨부 해설>:
"노박덩굴에는 모든 부위에 알칼로이드 독성이 들어 있어서 1~3g의 소량을 넣고 감초 한두쪽과 대추 서너개를 넣고 달여서 먹는 것은 큰 무리를 주지 않지만 10g 이상 사용시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서는 설사, 구토, 심정지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제약회사나 연구를 목적으로 활용하지 않는 이상 약초 초보자들이나 잘 모르는 사람들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며 독성이 전혀 없는 안전한 약초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노박덩굴
의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 것과 관련하여 이영득의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385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노박덩굴

노박덩굴과갈잎덩굴나무

크기
: 10m 정도

꽃 피는 때
: 5월 말~6

자라는 곳
: 산, 들

가을에 열매가 예쁘게 익는 덩굴나무다
. 울타리나 담벼락, 다른 나무를 감고 올라가 자란다. 암수딴그루지만 드물 게 암꽃과 수꽃이 한 나무에 피기도 한다. 부드러운 잎과 어린순을 데쳐서 간장이나 된장에 무치고, 묵나물로도 먹는다. 열매는 생리통이나 관절염 따위에 약으로 쓰고, 꽃꽂이 재료로도 인기가 좋다.

나물 할 때:

나물 하는 방법
: 어린순을 뜯는다.

추천 음식: 데쳐서 무침, 묵나물 볶음.]

노박덩굴의 효능에 대해 안덕균의
《CD-ROM 한국의 약초》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남사등(南蛇藤)


[기원]
노박덩굴과의 낙엽성 덩굴성 목본식물인 노박덩굴(Celastrus orbiculatus Thunb.)의 줄기이다.

[성미]
맛은 약간 맵고, 약성은 따뜻하다.

[효능주치]
거풍습(祛風濕), 활혈맥(活血脈)한다.

[임상응용]
풍습(風濕)을 제거하므로 근육과 골격에 동통, 사지마비를 치료하고, 소아의 만정풍, 이질에 효력을 나타낸다.

[약리 작용]
① 종자의 기름은 정신안정 작용과 진정작용, 혈압 강하 작용이 있다. ② 다량을 사용하면 심장박동을 정지시킨다.

[화학성분]
종자에는 지방유가 42∼58% 가량 들어 있다.]

노박덩굴의 효능과 관련하여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제 313면 380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노박덩굴[Celastrus orbiculatus Thunb.] [노박덩굴과]

갈잎 덩굴나무, 꽃은 암수딴그루 또는 잡성화로 황록색이며 5~6월에 잎 겨드랑이에 1~10개가 달린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각 5개이고, 수꽃에 5개의 긴 수술이 있으며, 암꽃에는 5개의 짧은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구형으로 10월에 황색으로 익고, 지름 8mm가량이며 3개로 갈라진다. 종자는 황적색의 껍질로 싸여 있다.

분포/
전국의 산과 들의 숲 속에서 자라며, 일본, 중국, 만주, 우수리에 분포한다.

채취/
줄기와 뿌리를 가을에, 잎을 여름에 채취하여 말린다.

약효/
줄기를 남사등(
南蛇藤)이라고 하며, 거풍습, 활혈맥의 효능이 있고, 근골동통, 사지마비, 소아경기, 치통, 구토를 치료한다. 뿌리를 남사등근(南蛇藤根)이라고 하며, 거풍, 행기, 소종의 효능이 있고, 근골통, 타박상, 구토, 복통을 치료한다. 잎을 남사등엽(南蛇藤葉)이라고 하며, 독사 교상을 치료한다.

성분/
잎에는 kaempferol-7-rhamnoside, kaempferol-3-7-dirhamnoside, kaempferol-3-gluco-7-rhamnoside, quercetin-3-gluco-7-rhamnoside, quercetin-3, 7-dirhamnoside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 작용/
뿌리 껍질에서 분리된 적색 결정은 고초균,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에 대한 항균작용이 있다.

사용법/
줄기와 뿌리 각각 20g에 물 900mL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한다. 잎은 생즙을 내어 상처에 붙이고 복용한다.

참고/
잎 뒤 맥 위의 주상돌기(柱狀突起)가 짧은 개노박덩굴[var. strigillosus (Nakai) Makino.], 잎이 둥글고 얇은 잎노박덩굴[var. sylvestris (Sieb.) Nakai]도 약효가 같다.]

노박덩굴의 효능에 대해서 유상채의 <만병만약> 384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금홍수(金紅樹)

노박덩굴, 지남사(地南蛇), 남사등으로 불리우는 민간약재 중에 꼭 필요한 생약이다. 전국 각지 양지쪽 산야에 덤불로 형성되어 있다. 전초를 사용하며 가을에 채취하는 것이 좋다.

덩굴째 물에 달여 먹는데 달인 물이 반이 되면 13, 식후에 마신다. 말린 약재를 사용할 때는 잘게 썰은 약재를 그물 망태기에 담아 흐르는 물에 5일 정도 담갔다가 건져서 햇볕에 말린 후 가루로 만들어 13회 밥수저로 하나씩 꾸준히 복용한다. 이 생약의 효능은 근골을 튼튼히 하고 뼈와 근육이 쑤시고 아플 때, 사지가 나른하고 힘이 없거나 쑤시고 아플 때, 마비 증세가 있을 때, 심한 요통이 있을 때 복용하면 좋다.

해독작용이 강하며 다른 생약보다 약효가 빠르다. 오래도록 복용하면 혈액순환이 잘되어 고혈압, 저혈압, 동맥경화, 중풍에 걸릴 염려가 없다.]

노박덩굴의 효능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노박덩굴(Celastrus orbiculatus Thunb.)

식물: 잎지는 덩굴뻗는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12미터에 이르며 타원형의 잎이 어긋나게 붙는다. 봄철에 노란풀색의 작은 꽃이 핀다. 각지의 산기슭, 낮은 산, 돌담 등에서 자란다. 

성분: 뿌리와 잎, 열매에 알칼로이드, 잎에 0.3퍼센트의 플라보노이드인 켐페리트린, 켐페롤-3, 7-디람노시드, 켐페롤-3-p-쿠마로일글루코시드가 있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뿌리를 피순환을 잘하게 하는 약으로 쓴다. 또한 곪는 피부질병에 바른다. 
민간에서는 씨 1~1.5개를 허리아픔, 류머티즘에 먹으면 진경 진통작용이 있다고 한다. 또한 노박덩굴속 식물의 씨는 월경이 없을 때 쓰며 성기능을 높이는 약, 염증약, 항종양약, 방부약, 담즙분비약으로 쓴다.

뿌리껍질은 마취약, 이뇨약, 구토약, 땀내기약, 유산시키는 약, 설사약, 살충약으로 쓴다. 잎즙은 아편 중독에 해독약으로 쓴다. 나무껍질은 섬유 원료로 쓴다.
]


[붉은색을 띠며 굵고 매끈한 노박덩굴 뿌리의 모습, 사진 출처: 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그림으로 상세하게 묘사한 노박덩굴 전체 모습, 사진 출처: 대만구글 이미지 검색]

노박덩굴의 효능에 대해서 북측에서 펴낸
<세계유용식물사전> 221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노박덩굴(Celastrus orbiculatus Thunb.)

화살나무과(Celastraceae)의 잎지는 넓은잎덩굴나무. 우리 나라 자강도 평안북도를 비롯하여 각지의 산지대에서 자란다. 중국, 러시아의 원동지방, 일본에 퍼져 있다. 줄기는 여러개가 나는데 길이 10cm정도이다. 잎은 어기여 나며 둥그스럼하다.ㅣ 암수딴그루식물이다. 5~6월경에 잎아귀에서 노란풀색의 작은 꽃이 여러개 핀다. 열매는 직경 8mm 정도인 둥근 모양의 튀는 열매이며 가을에 익으면서 3개로 쪼개지는데 속에 붉은 감색의 씨가 나타나 아름답다. 번식은 씨, 가지심기로 한다.

어린 줄기와 가지껍질에 60% 이상의 섬유가 들어 있다. 껍질섬유는 질기다. 섬유소 길이는 70mm 정도이다. 야생 섬유 원료로 쓴다. 씨에는 40% 정도의 기름이 들어 있다. 기름산의 주성분은 리놀렌산, 팔미틴산이다. 주로 비누 원료로 쓴다.

또한 줄기는 피를 잘 돌 게 하는 약으로 힘살아픔, 관절 아픔 등에 쓴다. 노박덩굴은 공원, 유원지에 녹화용으로도 심는다.
]

노박덩굴의 효능에 대해서
<원색세계약용식물도감> 347면 962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노박덩굴(Celastrus orbiculatus Thunb.)

낙엽 덩굴성 목본식물로 길이 10cm로 자란다. 줄기는 홍갈색 잎은 타원형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꽃은 자웅이주 액생하는 취산화서에 1~10개가 달리고 화관은 황록색으로 꽃받침 잎과 꽃잎은 각각 5개로 5~6월에 개화한다. 과실은 삭과로 구형 직경 6~9mm로 10월 황색으로 성숙한다.

분포:
전국 산과 들 숲속에 자라며 일본, 중국, 우수리에 분포한다.

약효:
정혈, 사지마비, 어린이 경기, 치통, 구토, 타박상, 독사 독을 치료한다.

사용법:
뿌리 줄기 각 25g을 물 1리터로 달여 하루 2~3잔 마신다. 30g을 물 1리터로 달여 타박상에 찜질한다. 독사에게 물린데는 국소에 주입 찜질한다.]

미역줄나무 및 노박덩굴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치료 및 예방
, 암에 대한 방사선 치료 증진 효과에 대해서 조식제의 <특허로 만나는 우리 약초> 2373-375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미역줄나무

노박덩굴과

학명: Tripterygium regelii Sprague & Takeda

노박덩굴과의 낙엽 덩굴식물로 황해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숲 속에서 무리 지어 자란다. 길이는 2m이고, 적갈색 가지에는 혹 모양의 돌기가 빽빽이 나 있으며 이웃한 나무를 감아 올라가거나 바위에 기대어 자란다. 6~7월에 흰색의 꽃이 피고, 9~10월에 붉은빛이 감도는 연한 녹색의 열매가 익는다.

봄에 어린순을 데쳐서 나물로 먹고, 꽃은 여름에, 뿌리와 줄기는 가을에서 겨울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약으로 쓴다. 살충, 소염, 해독 효과가 있으나, 약간의 독성이 있으므로 주의한다.

약명/이명: 동북뇌공등(東北雷公藤)/ 메역순나무, 한삼덩굴, 노방구덤불, 미역순나무

생육 & 채취

장소
: 전국의 산기슭이나 골짜기

시기: 가을 ~ 겨울

부위
: 어린순(나물), 뿌리껍질, 줄기(약용)

손질법: 햇볕에 말린다.

효용

성미: 독이 약간 있다.

활용: 살균, 소염 효과가 있다.

연구 & 특허

암에 대한 방사선 치료 증진용 조성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및 3CL 프로테아제 활성의 억제용 조성물

외(外) p. 1001 참고
-<<
1001: 미역줄나무

논문

1, 미역줄나무 추출물이 인간신경세포 SH-SY5Y에서 신경보호효과, 조선대학교 최봉식 석사학위논문(2008)

2, 미역줄나무의 항암 활성에 관한 연구, 국군벽제병원 한방과 박완수, 동의생리학회지(2005. 4. 25)

3, 알레르기에 대한 미역줄나무의 물 추출물의 효과,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변종호 외 6, 대한본초학회지(2003. 6. 30)

4, 미역줄나무(Tripterygium regelii)항암 활성에 관한 연구, 경희대학교 박완수 석사학위논문(1997)

5, 미역줄나무의 Tripterregeline A, B C 세스퀴터펜 알칼로이드, 서울대학교 생약연구소 한병훈 외 2, 약학회지(1989. 12)>>

특허 논문

암에 대한 방사선 치료 증진용 조성물: 본 발명은 미역줄나무(Tripterygium regelii)로부 터 추출된 활성 화합물을 활성성분으로서 포함하는 암에 대한 방사선 치료 증진용 조성물을 제공하는 것이다. 발명자들은 암에 대한 방사선 치료를 증진시키는 효과를 가지면서도 심각한 부작용 없이 방사선 치료와 함께 사용될 수 있는 방사선 치료 증진제를 개발하기 위해 식물 생약에 대해 연구한 결과, 종래 생약으로 사용되어 왔던 노박덩굴과의 미역줄나무 추출물 및 그 미역줄나무 유래의 여러 화합물이 암에 대한 방사선 치료 증진 효과를 갖는다는 것을 확인하여, 본 발명을 완성하게 되었다. - 특허등록 제1021975, 한국원자력의학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및 3CL 프로테아제 활성의 억제용 조성물: 본 발명은 노박덩굴 추출물 또는 미역줄나무 추출물을 포함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3CL 프로테아제 활성의 억제를 위한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노박덩굴 추출물 또는 이의 분획물, 미역줄나무 추출물 또는 이의 분획물, 또는 이들로부터 추출한 퀴노메치드계 트리테르펜 화합물3CL 프로테아제의 활성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내고, 다양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살바이러스 및 세포변성 억제 효과를 동시에 나타내므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예방 또는 치료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 특허등록 제 1128088.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코로나 바이러스(coronavirus)1937년 닭에서 처음 발견된 뒤 개, 돼지, 조류 등의 동물을 거쳐 1965년에는 사람에게서도 발견되었다. 지금까지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람에게는 거의 감염되지 않고 주로 개, 돼지, 소 등의 동물에 감염되는 병원균으로 인식되어 왔다. 사람에게 감염될 때에도 호흡기 증상을 유발하는 여러 바이러스 가운데 하나로 단순한 감기를 유발하거나, 어린이의 설사 등 장 질환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위험성은 그리 높지 않았다. 그러나, 20033월 중순 처음으로 발생하여 세계적으로 100명이 넘는 사망자와 3,000여 명의 환자를 발생시킨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SARS)의 원인균신종(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점차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람과 동물에서 주로 폐렴과 장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간혹 신경계 감염과 간염을 유발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노박덩굴의 효능 및 특허 논문과 관련하여 조식제의 <특허로 만나는 우리 약초> 2210-213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노박덩굴

노박덩굴과

학명: Celastrus orbiculatus Thunb.

노박덩굴과의 덩굴성 낙엽활엽수로, 100~1,300m 고지의 골짜기나 들판에 주로 서식한다. 이웃 나무를 감아 올라가며 자라는데, 줄기는 10m까지 자란다. 5~6월에 황록색의 꽃이 피고, 10월에 열매가 노란색으로 익는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 씨앗은 기름을 짜며, 나무껍질은 섬유용으로 이용된다. 유사종으로 덤불노박덩굴, 해변노박덩굴, 개노박덩굴, 털노박덩굴, 푼지나무(Celastrus flagellaris Rupr.) 등이 있다.

민간에서는 심한 생리통이나 관절통 등에 노박덩굴의 열매의 가루를 먹기도 한다.

약명/이명: 남사등(南蛇藤)/ 놉방구덩굴, 노파위나무, 노박따위나무

생육 & 채취

장소: 전국 각지의 골짜기나 들판

시기: 가을

부위: 어린순(식용), 씨앗(기름), 줄기, 가지(약용)

손질법: 햇볕에 말린다.

효용

성미: 맛은 약간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활용: 거풍습, 활혈, 근골동통, 사지마비 등에 효과가 있다.

연구 & 특허

노박덩굴 추출물을 함유한 구강 조설

노박덩굴 추출물을 함유하는 피부 미백 조성물

() p. 995 참고-<<995:노박덩굴

특허

1, 세래스테롤, 세래판올, 세스퀴테르펜 에스터계 화합물 또는 노박덩굴 추출물, 특허등록 제450062, 한국생명공학연구원

2,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3CL 프로테아제 활성의 억제용 조성물, 특허등록 제1128088, 이** 7

3, 셀라스트롤을 유효 성분으로 포함하는 알러지 질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특허등록 제 1086642,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논문

1, 노박덩굴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균 효과, 신라대학교 마린바이오 산업화 지원 센터 강대연 외 3, 생명과학회지(2009. 1. 30)

2, 노박덩굴에 함유된 celastrol 성분의 파킨슨병을 유발시킨 쥐에서의 도파민 신경세포 보호 효과, 동국대학교 과학기술대학 나노소재화학과 이갑득 외 2, 대한한의학회지(2008. 9. 30)

3, 한국산 자생 유래 수피 추출물의 종양괴사인자 억제 효과, 대웅 제약 중앙연구소 조재열 외 1, 한국약용작물학회지(2007. 8. 30)

4, 약용식물의 암세포 다제내성 조절 활성 검색, 생명공학연구소 외 김세은 외 5, 생약학회지(1997. 12)>>

고서古書 의서醫書에서 밝히는 효능

동의학사전: 맛은 약간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풍습을 없애고 혈을 잘 돌게 한다. 뼈마디 아픔, 허리와 무릎이 아픈 데, 팔다리 마비, 어린이 경풍, 이질, 달거리가 없는데 등에 쓴다. 하루 9~15g의 말린 줄기를 달임약으로 먹는다.

운곡본초학: 노박덩굴 줄기의 생약명은 남사등(南蛇藤)이다. 거풍습(祛風濕), 활혈맥(活血脈)의 효능이 있어서 풍습관절통(風濕關節痛), 사지마목(四肢麻木), 탄탄(癱瘓), 두통(頭痛), 아통(牙痛), 산기(疝氣), 통경(通經), 경폐(經閉), 소아경풍(小兒驚風), 이질(痢疾), 대상포진(帶狀疱疹)을 치료한다.

특허 논문

노박덩굴 추출물을 함유한 구강 조성물: 본 발명은 치은염의 치료를 위하여 프로스타글란딘(PGE2)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도록 노박덩굴 추출물을 함유하는 구강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발명자들은 한방약재 및 식물 추출물을 대상으로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억제시키는 효과에 대하여 여러 가지 연구 및 실험을 행한 결과, 노박덩굴 추출물을 구강 조성물에 적용하여 치은염증을 지닌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시험 결과 치은염증 등의 치료 효과가 탁월함을 밝혀내고 본 발명을 완성하게 되었다. 본 발명에 따른 구강 조성물은 치은염증 등의 치료 효과 및 프로스타글란딘 생성 억제 효과가 우수하고 천연 추출물을 사용하므로 부작용을 일으킬 염려도 없다는 것이다. - 특허등록 제589951, 주식회사 엘지생활건강

노박덩굴 추출물을 함유하는 피부 미백 조성물: 본 발명은 노박덩굴 추출물을 함유하는 피부 미백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더욱 상세하게는 노박덩굴(Celastrus orbiculatus) 추출물이 티로시네이즈 발현 억제 활성, 멜라닌 생합성 저해 활성이 우수함을 확인함으로써 노박덩굴 추출물을 유효 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부 미백용 조성에 관한 것이다. - 특허등록 제831092.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재단법인 제주테크노파크

노박덩굴 분획물의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 및 Quinone Reductase 활성 증가 효과: 본 논문은 노박덩굴(CO) 분획물의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Quinone Reductase 활성 증가 효과를 연구한 내용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CO를 메탄올로 분획하고(COM), 4가지 다른 유형으로 추가 분획하였다. 메탄올(COMM), 핵산(COMH), 부탄올(COMB), 수용성(COMA), 분획층, 이들 네 가지 분획이 네 가지 다른 종류의 암세포주, HepG2, MCF-7, HT29 B16F10 세포에 대해 가지는 세포독성을 MTT 검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여러 분획층 중 COMM이 사용된 암세포주에 대해 가장 강력한 세포독성 효과를 보였다. 또한 COMM이 다른 분획층 중에서 HepG2 세포에 대한 quinone reductase의 최고 유도활성을 보였다.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지만 CO가 사람 암세포를 치료할 수 있는 암 예방제일 수 있다는 내용이다. - 신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구미정 외 1, 한국영양학회지(2007. 9)

B16F10 흑색종 세포에 있어서 노박덩굴 추출물의 항전이 효과: 본 논문은 B16F10 흑색종 세포에 있어서 노박덩굴 추출물의 항전이 효과에 대한 연구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노박덩굴은 류마티스 관절염 및 치통과 같은 질환의 치료제로 쓰이는 전통 약재이다. 본 연구에서는 노박덩굴 메탄올 추출물의 항전이 활성을 측정하였으며, Gelatin zymographic assay를 이용하여 노박덩굴 메탄올 추출물이 B16F10 흑색종 세포에서 MMP-2MMP-9 활성을 저해하는 효과를 가짐을 입증하였다. 메탄올 추출물은 NF-KB의 전좌를 하향 조절하여 MMP 발현을 약화시켰고, 흑색종 세포의 전이 및 침윤을 하향 조절하였다. 그리고 메탄올 추출물은 생체 실험 모델에서 폐암의 전이를 저해하였다. 결론적으로 노박덩굴 메탄올 추출물은 암 치료에 있어서 항전이제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 우석대학교 전훈, 생약학회지(2011. 6. 30).]

노박덩굴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덩굴줄기>


1, 류머티스성 근골통, 요통, 관절통

노박덩굴줄기, 능소화(凌
花), 각 148g, 팔각풍근(八角楓根) 74g을 백주(白酒) 250g에 7일간 담가둔다.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18.5g을 먹는다. [강서(江西), 중초약학(中草藥學)]

2, 근골통

노박덩굴줄기 18.5~37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3, 소아경풍(小兒驚風)

노박덩굴줄기 11g, 대청근(大靑根) 6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4, 모든 사증(
症)
노박덩굴줄기 18.5g을 물로 달여서 술을 넣어 먹는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5, 이질

노박덩굴줄기 18.5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6, 장풍(腸風), 치루, 탈항

노박덩굴줄기, 괴미(槐米)를 저대장(猪大腸)과 함께 삶아 먹는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7, 무월경

노박덩굴줄기 18.5g, 당귀(當歸) 37g, 패란(佩蘭) 11g, 금앵자근(金櫻子根) 18.5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두 번으로 나누어 먹는다. [상용중초약배방(常用中草藥配方)]

8, 치통

노박덩굴줄기 22g,
요초죽(搖草竹) 14.8g을 달걀과 함께 삶아 먹는다. [상용중초약배방(常用中草藥配方)]

9, 피부소독제
(임상보고)
노박덩굴을 1:1의 증류액으로 만들어 75퍼센트 알코올 대신으로 사용하거나 주사할 때
피부소독제로 5만여명에게 사용했는데 한명도 감염되지 않았다고 한다. [중약대사전]

<뿌리>


10, 류머티스성 관절염

노박덩굴뿌리 37g과 돼지 족발 1개에 물, 술 각 절반씩 붓고 푹 끓여서 먹는다. [천주본초(泉州本草)]

11, 풍습골통(風濕骨痛)

노박덩굴뿌리 370g, 능소화(凌
花) 덩굴 370g, 석남등(石南藤) 185g, 팔각풍근(八角楓根) 111g, 천년건(千年健) 74g을 쌀로 빚은 소주에 2주일 가량 담근 후에 찌꺼기를 버리고 가라앉힌다. 한 번에 18.5~37g을 하루에 2번 먹는다. [상용중초약배방(常用中草藥配方)]

12, 요통, 저골손상(
骶骨損傷), 배옹(背癰), 다발성 농양
노박덩굴뿌리 30g,
압아근(鴨兒芹) 30g, 대만와거(臺灣萵苣) 11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3번 나누어 먹는다. [상용중초약배방(常用中草藥配方)]

13, 유주(流注), 부골저(附骨疽)

노박덩굴뿌리 37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뿌리 껍질을 가루내어 식초에 개어서 바른다. [강서(江西), 중초약학(中草藥學)]

14, 여름철에 발생한 사증(
症: 콜레라, 일사병, 장염 따위 급성병)으로 구토하고 배가 아플때
노박덩굴뿌리 18.5g, 청목향(靑木香) 11g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강서(江西), 중초약학(中草藥學)]

15, 살모사에에 물린 상처

노박덩굴뿌리줄기 37g을 물로 달여서 2번에 나누어 먹는다. 동시에 노박덩굴잎, 백화사설초(白花蛇舌草), 반변련(半邊蓮)을 썰어서 상처 주위에 바른다. [상용중초약배방(常用中草藥配方)]

16, 오보사(五步蛇) 일명 백화사(白花蛇)에게 물린 상처
노박덩굴뿌리 11g,
나마근(蘿藦根) 11g, 행향토이풍(杏香兔耳風) 7.4g, 용담초(龍膽草) 7.4g을 물로 달여서 2번에 나누어 먹는다. 동시에 행향토이풍엽(杏香兔耳風葉), 선모(仙茅), 청목향(靑木香), 훤초근(萱草根), 오구엽(烏桕葉), 반변련(半邊蓮: 모두 신선한 것을 쓴다)을 짓찧어 식초에 개어서 상처에 바른다. [상용중초약배방(常用中草藥配方)]

<잎>


17, 뱀에게 물린 상처

신선한 노박덩굴잎을 짓찧어 웅황(雄黃), 소주(燒酒) 적당량을 넣고 버무려 상처 주위에 바른다. [강서(江西), 초약수책(草藥手冊)]

<열매>


18, 여성의 지긋지긋한 생리통
노박덩굴 열매는 여성의 생리통 치료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10월이나 11월에 잘 익은 노박덩굴의 열매를 따서 그늘에서 말려 살짝 볶아 부드럽게 가루내어 한 번에 0.4∼0.5g씩 하루 세 번 밥먹기 30 분 전에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다. 생리가 끝난 날부터 다음 생리가 시작될 때까지 먹는다. 20∼25일 동안 먹으면 거의 대부분이 좋아지거나 낫는다. 특히 한랭이나 정신적, 정서적인 요인으로 인한 생리통에 효과가 좋다. [민간요법]

[노박덩굴로 유기농 농약 만드는 방법]


1, <고려식물성농약 90-91면>:
"노박덩굴우림물:

노박덩굴은 우리 나라 산기슭과 낮은 산, 돌각담들에서 자라는 노박덩굴과에 속하는 잎지며 덩굴뻗는 떨기나무이다.

원료:
뿌리껍질(나무뿌리), 줄기, 잎을 봄 또는 가을에 채취하여 쓴다.

성분과 작용 특성:
노박덩굴잎과 뿌리, 열매에는 농약활성 성분인 플라보노이드(켐페리트린, 켐페롤-3, 7-디람노시드, 켐페롤-3-9-쿠마로일글루코시드)가 0.3% 들어 있다. 뿌리에는 또한 셀라스트롤이 있다.

노박덩굴 우림물은 병해충에 대하여 살충작용을 하며 항미생물 작용을 한다.

쓰는 방법:
노박덩굴 우림물은 털벌레, 청벌레, 진딧물, 벼잎말이벌레, 벼마디벌레 등의 해충과 감자역병을 막기 위하여 쓴다.

털벌레를 잡기 위해서는 노박덩굴 뿌리 가루 또는 10% 현탁액을 정보당 45~60kg 뿌린다.

목화진딧물, 붉은진드기, 배추청벌레를 잡기 위해서는 노박덩굴껍질 50배 우림물에 비눗물을 0.4% 섞어 뿌린다.

잎말이벌레, 배추진딧물, 벼마디벌레 등을 잡기 위해서는 노박덩굴 5배 우림물을 뿌린다.

감자역병을 막기 위해서는 노박덩굴 껍질 가루 30배 우림물을 뿌려 준다."

2, <
한국키틴키토산학회지 20권 4호 논문>: "수용성 키토산의 항산화 활성에 노박덩굴 열매 추출물이 미치는 영향:

국민의 소득 수준 향상과 식생활 환경의 변화, 합성 항산화제의 문제점 발견으로 인한 천연 항산화제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었던 노박덩굴 열매가 실생활에서 사람들에게 얼마나 유용한지를 알아보고 그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시간대별로 농도별로 나누어 총 폴리페놀, DPPH, ABTS, 환원력, FRAP 실험을 진행하며 노박덩굴 열매의 항산화 활성을, WSCs와 혼합했을 때의 효과를 알아보았다. 1000 ppm을 기준으로 1 h, 2 hr, 4 hr, 8 hr, 12 hr 동안 추출한 노박덩굴 열매의 Total polyphenol 함량은 각각 51.88 mg/g, 53.98 mg/g,62.80 mg/g, 69.94 mg/g, 69.92 mg/g이고 DPPH, ABTS의 경우 각각 8 hr의 추출물이, 환원력 실험에서는 12 hr 추출물이 가장 항산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00 ppm에서는 DPPH소거활성이 67.24~78.8%, ABTS 소거활성의 경우 67.27~75.75%의 항산화 활성을, 환원력 실험에서는 0.41~0.70의 흡광도 값을 나타내었다. 추출물과 WSCs 혼합용액의 경우DPPH 소거 활성, 환원력, FRAP법에서는 9:1의 비율이 각각67.87%, 0.51, 0.23으로 가장 높은 항산화 효과를 확인했으나, ABTS 라디칼 소거 활성에서는 65.63%8:2의 비율에서 가장 높은 황산화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노박덩굴 열매 추출물은 항산화 효능이 있음을 확인하였고, 수용성키토산의 경우 열매 추출물과 혼합하였을 때 그 효능이 더욱 증가함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 다양한 방면에서의 연구를 통해 노박덩굴 열매는 매우 유용한 소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미역줄나무와 같은 과로서 거의 닮았지만, 열매는 노박덩굴은 삭과이며 노란색으로 익고 속은 빨간색에 단맛이 나는 주황색 헛씨껍질에 싸인다. 하지만 미역줄나무의 열매는 시과이고 연한 녹색 또는 적갈색으로 인는데, 3개의 넓은 날개가 있으며, 씨는 삼각상 타원형이고 짙은 갈색이며 미약한 날개가 있다.

나무껍질은 노박덩굴이 오래될수록 사방으로 치밀하게 갈라지고 다른 나무를 휘감으며 어린가지는 갈색이며 좀 매끄러운 편이고 겨울눈은 바깥쪽 비늘조각이 가시처럼 뵤족하다. 하지만 미역줄나무는 회색 또는 회갈색이고 덩굴처럼 자라며 오래될수록 세로로 껍질이 갈라지고 껍질 속이 노란색을 띠며 어린가지는 능각이 있고 작은 돌기가 많으며 붉은색을 띠며 겨울눈은 삼각상이다.

뿌리는 껍질이 붉은색을 띠는 것은 비릇하지만, 노박덜굴 뿌리가 더 굵고 껍질이 매끈한 편이며, 미역줄나무의 뿌리는 좀더 노랗고 가늘고 구불거리며 잔뿌리가 더 많은 것이 특징이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치료 및 예방 작용이 있다는 것이 특허 논문에 밝혀진 것처럼 같은 과이면서 미역줄나무는 독성이 있어 쉽게 접근하기 힘들지만, 노박덩굴은 독성이 없어서 코로나19처럼 폐렴이 세계적으로 대 유행할 때에 뿌리부터 줄기까지 전초를 적당히 달여 먹는다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노박덩굴 줄기로 손소독제가 될 수 있다는 것과 관련하여 중약대사전의 임상보고에서는 <손소독제: 노박덩굴을 1:1의 증류액으로 만들어 75퍼센트 알코올 대신으로 사용하거나 주사할 때 피부소독제로 5만여명에게 사용했는데 한명도 감염되지 않았다고 한다.>라고 함으로 전염병이 창궐할 때 손 소독제로도 훌륭하다는 것을 잘 알려주고 있다.

참조: jdm 필자가 심혈을 기울여 조사한 코로나19 바로가기:
http://jdm0777.com/jilbyeong/COVID-19.htm

노박덩굴열매가 가을에 노랗게 매달려 있는 모습도 아름답지만 그 노란껍질이 3갈래로 벌어져 그 속에 짙은 빨강색의 과육이 종자를 감싸고 있는 모습은 보는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마치 멀리서 보면 덩굴 전체가 꽃이 펴 있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보기에도 아름다워 꽃꽂이 분재에도 사용하면 운치를 더해줄 수 있다. 노박덩굴의 꽃말은 <진실, 명랑>이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노박덩굴 및 열매 사진 감상: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네이버+구글+다음+일본구글+대만구글: 1, 2. 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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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비슷한 식물도 함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노박덩굴 무엇인가?
  2. 미역줄나무 무엇인가?

 

 

※ 아래에 jdm 필자가 찍은 노박덩굴 사진을 감상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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