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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
질병, 머리아픔, 관절염, 독풀이약, 열내림약, 위염을
다스리는 느러진장대
늘어진장대는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겨자과의 두해살이풀이다.
늘어진장대의
학명은 <Arabis
pendula L.>이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자라고 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가 50∼100cm이고
잎과 함께 퍼진 털과 3∼5개로 갈라진 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져
별 모양이 된 털)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 아래쪽의 잎은 긴 타원 모양,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넓은 바소 모양이며 길이가 3∼10cm, 폭이 1∼5cm이고 밑 부분이 줄기를
감싼다. 줄기 위쪽의 잎은 점점 작아지고 잎자루가 없으며 밑 부분이
좁아져 잎자루 모양이 된다.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4개이고 줄 모양의
타원형이다. 꽃잎은 4개이고 꽃받침보다 길며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이다.
수술은 6개 중 4개가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장각과(長角果:각과
중에 하나로 길이가 길다)이고 길이가 7∼10cm이며 밑으로 처지고, 종자는
1줄로 들어 있으며 좁은 날개가 있다.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한다. 한국에서는
충청북도 이북에 분포하고, 일본, 중국, 몽골, 캄차카 반도, 시베리아,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늘어진장대의 다른 이름은 느러진장대,
늘어진장대 등으로 부른다.
늘어진장대의 효능에
대해서 북측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 322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늘어진장대
학명:
Arabis
pendula L.
식물:
높이 약 90cm 되는 두해살이풀이다. 잎은 긴 타원형이고 톱니가 있다.
가지 끝에 흰 꽃이 모여 핀다.
중부와
북부의 산지대에서 자란다.
성분:
전초에 플라보노이드, 잎에 130mg%의 아스코르브산이 있다.
응용:
민간에서 전초를 위염, 부인과
질병, 머리아픔, 관절염에 달여 먹으며 독풀이약, 열내림약으로도 쓴다.]
느러진장대라는
이름은 과실이 밑으로 처진다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땅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 늘어진장대 사진 감상: 네이버+구글+다음: 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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