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새 무엇인가?

열매에 뾰족하고 날카로운 가시가 달린 남가새

 

 

 

 

 

 

 

 

 

 

 

 

 

 

[<<남가새의 어린잎, 자라는 전초, 잎 앞면, 잎 뒷면, 꽃 뒷면 누운 솜털, 만개한 꽃, 10개의 수술과 중간에 5개로 갈라진 암술 머리, 가시 돋힌 뾰족한 돌기가 있는 푸른 열매, 익은 열매, 익은 열매를 잘라낸 모습, 사진-출처: JDM 촬영>>]

▶ 혈액순환촉진작용, 천연 비아그라작용, 이뇨작용, 소염작용, 혈압 낮춤 작용, 항균작용, 현기증, 감기, 눈의 피로, 눈의 충혈, 눈물이 자주 나오는데, 자양강장, 음위증, 두통, 진해, 거담, 복수, 백전풍, 허리와 척추가 심하게 아플 때, 사마귀, 평천, 가려움증, 안질, 전신 부종, 급성 요통, 치루, 대하, 분만촉진, 유방암, 유선암의 동통, 치아출혈, 이가 흔들리며 아플 때, 이질, 시력증진을 다스리는 남가새

남가새는 바닷가 모래 언덕, 길섶에 자라는 남가새과 남가새속에 속하는 한해살이 또는 다년생풀이다.

남가새의 학명은 <
Tribulus terrestris L.>이다. 남가새과는 열대와 온대의 모래땅이나 사막에 약 21속 160여종이 자라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속 1종이 분포되어 있다.

바닷가의 모래땅에 자라는데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옆으로 기고 길이 1미터 가량이다. 원줄기, 잎자루, 꽃자루에 굽은 짧은 털과 퍼진 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고 짝수 깃꼴겹잎이다. 잎의 크기는 서로 같지 않으며 길이는 1~6cm이다. 작은잎은 4~8쌍으로 긴 타원형이며 길이 8~15mm이고 뒷면에 흰색 털이 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턱잎은 피침상 삼각형이다.  

꽃은 노란색이며 잎겨드랑이에 1송이씩 피고 꽃자루의 길이는 1~2cm이다. 꽃받침은 꽃이 핀 다음에 탈락한다. 열매는 삭과로 과피는 딱딱하며 5개로 갈라지고 각 조각에 2개의 뾰족한 돌기가 있으며 가시털이 난다. 개화기는 7~8월이다.  

우리나라 제주도, 경남 거제도, 경북 포항, 함북 명천에 분포되어 있다.

남가새의 다른 이름은
자질려[
蒺藜=jí lí=: 본초연의(本草衍義)], [茨: 시경(詩經)], 질려[蒺藜: 모시전(毛詩傳)], 질려자[蒺藜子, 방통:旁通, 굴인:屈人, 지행:止行, 시우:豺羽, 승추:升推: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즉려[卽: 명의별록(名醫別錄)], 백질려[白蒺藜: 약성론(藥性論)], 두질려[杜蒺藜: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휴우[休羽: 본초강목(本草綱目)], 한초[旱草: 본초경해(本草經解)], 삼각질려[三角蒺藜: 본초구진(本草求眞)], 삼각자[三角刺: 중국약식지(中國藥植誌)], 팔각자[八角刺: 청해약재(靑海藥材)], 질골자[骨子, 야릉각:野菱角, 지릉:地菱: 강소식약지(江蘇植藥誌)], 경질려[硬蒺藜, 질려골돌:蒺藜蓇葖: 산동중약(山東中藥)], 시쯔리시[しつりし=蒺藜子, 하마비시:はまびし=浜菱, 질리자:疾梨子, 백질려:白蒺藜: 일문명(日文名)], 남가새, 납가새 등으로 부른다.

남가새의 뿌리를
질려근(
蒺藜根), 줄기와 잎을 질려묘(蒺藜苗) 또는 질려만(蒺藜蔓), 꽃을 질려화(蒺藜花)도 약용한다.

[채취]


<중약대사전>: "가을에 열매가 익을 때에 전초를 베어 햇볕에 말리며 과실을 따서 굳은 가시를 떼어내고 키질하여 불순물을 털어 낸다."

[약재(藥材)]


<중약대사전>: "말린 열매는 작은 열매 5개의 집합이며 방사상 오각형으로 지름은 6~10mm인데 때로는 단독으로 떨어진 것도 있다. 작은 열매 표면은 녹백색이거나 회백색이며 등이 융기되고 그물 무늬와 작은 가시가 많은데 긴 가시 1쌍과 짧은 가시 1쌍이 있다. 단단한 가시를 떼어낸 부분에서는 단면의 흔적과 표면의 그물 무늬를 볼 수 있다. 단단하고 가시는 손을 찌르며 절단면에서는 백색이나 황백색의 유성 종인을 볼 수 있다. 냄새는 없고 맛은 쓰고 맵다. 입자가 고르고 알차며 회백색인 것이 상품이다.

중국 하남(河南), 산동(山東), 안휘(安徽) 등에서 난다. 그밖에 사천(四川), 강소(江蘇), 운남(雲南), 섬서(陝西), 신강(新疆), 청해(靑海), 길림(吉林), 요녕(遼寧), 산서(山西), 내몽고(內蒙古), 흑룡강(黑龍江), 호북(湖北), 호남(湖南) 등지에서도 난다."


[질려의 세밀화, 사진 출처: 대만구글 검색]

[성분]


<중약대사전>: "열매에는 kaemferol,kaemferol-3-glycoside, kaemferol-3-rutinoside, tribuloside, peroxidase가 들어 있다. 말린 열매에는 지방유 3.5%와 소량의 정유, 탄닌, 수지, 스테롤, 칼륨, 미량의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다. 또한 사포닌 1.47%가 들어 있다. 종자에는 알칼로이드의 harman과 harmine이 들어 있지만 사포닌은 들어 있지 않다."

[약리작용]


<중약대사전>: "
1, 혈압을 낮추는 작용: 백질려(白
蒺藜) 침출액, 알코올과 물 침출액 및 30% 알코올 침출액은 마취한 동물에 대하여 강압 작용이 있다. 알말로이드 부분은 개의 혈압에 아무런 영향이 없지만 개구리의 심장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으며 수용성 부분은 중간 정도로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있다.

2, 이뇨 작용:
인도의 민간에서는 백질려(白
蒺藜)를 이뇨제로 사용한다. 링겔을 주사한 rat의 실험에서 이뇨 작용은 반드시 기대한 만큼은 아니었지만, 무기질인 물 추출물과 식물 전제의 이뇨 작용은 주로 칼륨염에 의한 것이다. 그러나 칼륨염 외에 알칼로이드에도 일정한 이뇨 작용이 있으며 임상에서 복수와 부종 환자에게 유효하다는 사람도 있다.

3, 기타 작용:
질려(
蒺藜) 알칼로이드와 수용 부분은 동시에 rat의 소장 운동을 억제할 수 있으며 아세틸콜린과는 길항 반응을 나타낸다. 식물 추출물은 황색 포도구균, 대장균의 생장을 억제한다. 식물 속에는 유독성 약제인 아초산 칼륨(실제로 식물에 들어 있는 것은 초산칼륨이지만 체내에 흡수되면 효소로 환원되어 아초산 칼륨이 된다)이 포함되어 있어 methemoglobin이 질식을 일으킨다."

[
포제(炮製)]

1, <질려(
蒺藜)>: "물에 띄워 모래흙을 제거한 후 남은 단단한 가시를 떼어낸다."

2, <염질려(鹽
蒺藜)>: "가시를 떼어낸 질려(蒺藜)를 소금물에 담가 뒤적여서 액이 배어들 게 한 후 가마에 넣어 약한 불에 옅은 황색이 될 때까지 볶은 다음 꺼내어 햇볕에 말린다. 질려(蒺藜) 100근에 대하여 소금 1.4kg을 넣고 적당한 양의 끓는 물을 부어 잘 녹인다."

3, <뇌공포자론(雷公
炙論)>: "대개 질려(蒺藜)을 사용할 때에는 깨끗이 씻어 정오부터 저녁까지 쪄서 꺼내어 햇볕에 말린다. 나무절굿공이로 찧어 껍질의 가시를 깨끗이 떼어 버리고 술을 섞어 다시 정오부터 저녁까지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성미]


1, <중약대사전>: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

2, <신농본초경>: "맛은 쓰고 성질은 따뜻하다."

3, <명의별록>: "맛은 맵고 성질은 약간 차며(혹은 따뜻하다고 함) 독이 없다."

4, <약성론>: "맛은 달고 독성이 약간 있다."

[귀경(歸經)]


1, <중약대사전>: "간(肝), 폐경(肺經)에 들어간다."

2, <뇌공포제약성해(雷公
製藥性解)>: "폐(肺), 간(肝), 신(腎)의 3경(經)에 들어간다."

3, <본초경해(本草經解)>: "족궐음간경(足厥陰肝經), 수소음심경(手少陰心經)에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1, <중약대사전>: "풍사를 몰아내고 시력을 아주 좋게 하며 기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것을 내리고 혈을 순환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두통, 신체의 소양증, 목적종예(目赤腫
), 흉만(胸滿), 해역(咳逆), 징가(癥痂), 유난(乳難), 나력(瘰癧)을 치료한다."  

2, <신농본초경>: "악혈(惡血)을 주치하며 징결적취(
癥結積聚), 후비(喉痺), 유난(乳難)을 치료한다."

3, <명의별록>: "신체의 풍양(風
), 두통, 해역상폐(咳逆傷肺), 폐위(肺)를 다스리며 답답한 증세를 멎게 하고 위로 치밀어 오르는 기를 내린다. 소아두창(小兒頭瘡), 옹종음퇴(癰腫陰img1.jpg)에는 가루로 만들어 바른다."

4, <약성론>: "온갖 풍역양(風
瘍)을 치료하며 숙혈(宿血)을 파(破)하고 토농(吐膿)을 치료하며 난산을 다스리고 조열(躁熱)을 제거한다."

5, <일화자제가본초>: "분돈신기(
奔豚腎氣), 폐기흉격만(肺氣胸膈滿)을 치료한다."

6, <본초도경>: "치루, 음한(陰旱) 및 부인의 발유(發乳), 대하를 주치한다."

7, <본초강목>: "풍비(風秘)와 회충에 의한 심복통(心腹痛)을 치료한다."

8, <회약의경>: "폐기(肺氣)를 사(瀉)하여 간풍(肝風)을 가라앉히며 목적예막(目赤
翳膜), 폐옹(肺癰), 유암, 습창을 제거한다."

9, <본초재신>: "간풍(肝風)을 진정시키고 간화(肝火)를 사(瀉)하며 원기를 북돋우고 담(痰)을 삭이며 습을 거두고 어혈을 잘 없애며 옹저(癰疽)를 없애고 창독(瘡毒)을 풀어준다."

10, <남경씨간약초>: "홍백이질(紅白痢疾)을 치료한다."

11, <강소식약지>: "협통(脇痛)을 치료한다. 제양(諸瘍)을 치료하며 풍사(風邪)를 몰아내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킨다."

[용법과 용량]


<중약대사전>: "내복: 2~3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외용: 짓찧어 바르거나 갈아 가루로 만들어 뿌린다."

[배합(配合)과 금기(禁忌:
주의사항)]

1, <중약대사전>: "혈허기약자(血虛氣弱者)와 임신부는 복용에 주의한다."

2, <신농본초경집주>: "오두(烏頭)는 이것을 사(使)로  쓴다."

3, <본초휘언>: "음허부족(陰虛不足), 정수혈진(精髓血津)이 고갈된 환자는 이것을 함께 써서는 안된다."

4, <득배본초>: "간허(肝虛)와 임신부는 써서는 안 된다."

남가새의 효능에 대해서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백질려(白蒺藜: 남가새열매)

성질은 따뜻하며[溫] 맛이 쓰고[苦] 매우며[辛] 독이 없다. 여러 가지 풍증, 몸이 풍으로 가려운 것, 두통, 폐위로 고름을 뱉는 것, 신[水藏]이 차서 오줌을 많이 누는 분돈(奔豚), 신기(腎氣)와 퇴산[陰
img1.jpg] 등을 치료한다.



○ 벌판과 들에서 자라는데 땅에 덩굴이 뻗으며 잎은 가늘고 씨에는 삼각으로 된 가시가 있어 찌르며 모양이 마름[菱] 비슷한데 작다. 음력 7월, 8월, 9월에 씨를 받아 볕에 말린다.

○ 질려에는 2가지 종류가 있다. 두질려(杜
藜)는 씨에 가시가 있으며 풍증에 많이 쓰고 백질려는 동주 사원(同州沙苑)에서 나는데 씨가 양의 콩팥 비슷하며 신(腎)을 보하는 약에 쓴다.

○ 지금 많이 쓰는 것은 가시가 있는 것인데 닦아서[炒] 가시를 없애고 짓찧어 쓴다[본초].
]

남가새의 효능에 관해서 안덕균의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자질려(刺
蒺藜)

남가새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 남가새(Tribulus terrestris Linne)의 열매이다.

성미: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평하다.

효능: 평간잠양(平肝潛陽), 소간해울(疏肝解鬱), 거풍명목(祛風明目), 지양(止
)

해설: ① 간양상항(肝陽上亢)으로 인한 어지럼증, 두통, 눈에서 별 같은 것이 헛보이는 증상과 고혈압에 효력이 뛰어나다. ② 간울증(肝鬱症)으로 흉협부의 동통이 있고 부인의 생리가 고르지 않으며 유즙 분비가 잘 안되고 유방염이 있을 때 시호(柴胡), 청피(靑皮)를 배합해서 치료한다. ③ 간기능 장애로 인한 안과 질환으로 눈이 충혈되고 부으면서 때로 백태가 끼는 증상에 효력이 있다. ④ 습진, 풍진, 신경성피부염, 가려움증을 참지 못할 때에 활용한다.

성분: kaempferol-3-glucoside, kaempferol-3-rutinoside가 함유되어 있다.

약리: ① 혈압 강하 작용, ② 이뇨 작용이 있어 임상에서는 복수(腹水)에 효력을 보인다. ③ 진해 작용이 현저하고 거담, 평천 효과도 나타난다.

임상보고: ① 백전풍(白癲風)에 1회 15g씩 하루 2회 복용하고, ② 사마귀에는 환부에 붙여서 작열감과 약간의 통증이 있을 때까지 자주 마찰한다.]

남가새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4권 113면 1709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자질려(刺蒺藜)

기원: 질려과(蒺藜科=남가새과: Zygophyllaceae)식물인 질려(蒺藜=남가새: Tribulus terrestris L.)의 과실(果實)이다.

형태: 일년생 초본이다. 전주(全株)에는 회백색(灰白色)의 유모(柔毛)가 밀생하며, 줄기는 기부(基部)에서 분지(分枝)되며 누워있다. 잎은 우수우상복엽(偶數羽狀複葉)은 어긋나거나 또는 마주나며, 소엽(小葉)은 3-7쌍이 있고 장원형(長圓形)이며 잎끝은 예첨주(銳尖頭) 혹은 둔두(鈍頭)이고 엽저는 약간 기울어져 있으며 가장자리는 전연(全緣)이다. 꽃은 작고 엽액(葉腋)에서 단생(單生)하며 황색(黃色)이고, 꽃받침잎과 꽃잎은 모두 5장이며, 10개의 수술이 화반(花盤)의 기부(基部)에서 나오고, 자방은 상위이며 난형(卵形)이다. 과실(果實)은 오각형(五角形)으로 익으면 분리(分離)되며 과판(果瓣)은 도끼모양이며 딱딱하고 뾰족한 가시가 한 쌍이 있고 배면(背面)에는 혹모양의 돌기(突起)가 있다.



분포: 황폐한 구릉, 밭주변, 길가의 풀밭에서 자란다. 중국의 각지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가을철에 성숙과를 채취한다.

성분: 치체조대(甾體皂甙: Steroidal saponins=항미생물성), 0.2% diosgenin, tribuloside 등(等)의 flavonoid 화합물.

기미: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따듯하다.

효능: 산풍(散風), 평간(平肝), 명목(明目), 하기(下氣).

주치: 두통현훈(頭痛眩暈), 목적다루(目赤多淚), 피부소양(皮膚瘙痒), 유즙불하(乳汁不下), 무월경(無月經).

용량: 5-10g.

참고문헌: 중약지(中藥誌), 3권, 446면.]

남가새 열매인 질려자에 대해서 <두산백과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질려자(蒺藜子)

우리나라에서는 남가새과의 남가새(Tribulus terrestris L.)의 열매를 말한다. 중국과 일본에서도 같은 식물을 말한다.

질(蒺)은 아프게 한다는 뜻이고, 려(藜)는 날카롭다는 말이며, 자(茨)는 가시라는 뜻이다. 즉 이 약초는 매우 날카로우며 가시로 사람을 찌르면 아프기 때문에 굴인(屈人), 지행(止行)이라는 말이 생겼다. 옛 중국에서는 길이나 담장에 많이 퍼져 자랐고 씨앗에 가시가 있으며 모양이 마름 같아서 이것이 무성하게 자란 곳을 다닐 때는 나막신을 신고 다녔는데 이를 쓸어 내면 가시가 더욱 어지러워지니 쓸어내지 말라고 하였다. 전투용으로 이를 본떠 길에 깔아 놓는 것을 철질려라고 불렀다.

이 약은 냄새가 없고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평하다.[辛苦平]

질려자는 간 기운의 상승으로 인한 어지럼증, 두통, 헛것이 보이는 증상, 고혈압, 흉협부의 동통, 생리불순, 유즙분비, 유방염, 안충혈, 백태, 습지, 풍진, 신경성피부염, 가려움증에 사용한다.

약리작용으로 혈압강하, 이뇨, 진해, 거담, 평천작용이 보고되었다.

생김새는 5개의 작은 열매가 모여서 5각 별 모양을 이루며 5개의 분과로 되어 있고 각 분과가 떨어져 있기도 하다. 바깥 면은 회녹색이나 회갈색을 띠고 각 분과의 뒷면은 융기가 되었으며 2개씩 가시가 나 있고 능선 위에는 많은 작은 돌기가 있으며 질은 단단하다. 절단면은 백색 또는 황백색으로 지방질이 있다.

다른 이름으로 굴인(屈人), 방통(旁通), 백질려자(白蒺藜子), 승추(升推), 시우(豺羽), 자(茨), 지행(止行), 질려(蒺藜), 자질려(刺蒺藜), 즉려(卽藜), 승추(升推) 등이 있다.
]

천연 비아그라와 관련해서
<동아일보 2009년 3월 16일자>에서는 이러한 기사가 실렸다.

[
독일 연구진, ‘천연 비아그라’ 개발

독일 연구진이 비아그라보다 효능이 뛰어난 천연 발기부전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독일 일간 쥐트도이체 차이퉁이 1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베를린 샤리테 병원 올라프 슈뢰더 연구원의 말을 인용, "50명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실시한 결과 이 약을 복용한 후 섹스 만족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비아그라를 복용한 그룹에 비해서도 성욕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플랜타그라(Plantagrar)'로 명명된 이 약은 한방에서 강장제로 쓰이는 남가새, 안데스 지역의 전통적인 정력제인 마카, 그리고 포도 주스 추출물 등을 혼합한 것이다.

대중지 빌트는 '플랜타그라'가 내년초부터 시판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다른 일간지인 베를리너 쿠리어는 슈뢰더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실험 참가자 중 2명이 심한 설사를 하는 등 일부 부작용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베를린=연합뉴스)
]

남가새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유선암 망울로 부종 및 동통이 있는 증상

남가새 열매 1.2킬로그램~1.8킬로그램을 가시가 붙은 채로 볶아서 가루로 만든다. 수시로 미음으로 풀처럼 개어서 복용한다. [방용담가비(方龍潭家秘)]

2, 안질, 예장불명(
翳障不明)의 치료
가식 붙은 채로 볶은 자질려 4냥, 볶은 위유(
葳蕤) 3냥을 함께 가루로 만들어 아침 저녁 식후에 3돈을 미음으로 개어서 복용한다. [방용담가비(方龍潭家秘)]

3, 흉비(胸痺), 격중창민(膈中脹悶) 불통, 또는 동통

자질려 1근을 가시 붙은 채로 볶아서 곱게 갈아 아침 저녁 각 4돈을 미음으로 개어서 복용한다. [방용담가비(方龍潭家秘)]

4, 전신 부종

자질려를 매일 물로 달여 몸을 씻는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5, 분돈산가(
奔豚疝瘕)
가시가 붙은 채로 볶은 자질려 10냥, 볶은 소회향(小茴香) 3냥, 유향(乳香), 기와 위에서 수분이 스밀 정도로 약한 불에 쬐어 말린 몰약(沒藥) 각 5돈을 함께 갈아 1회 3돈을 미음으로 개어 복용한다. [방용담가비(方龍潭家秘)] 

6, 급성 요통증

질려자를 찧어 가루내어 꿀을 섞어서 호두(胡豆) 크기의 환제를 만들어 2알을 술로 1일 3회 복용한다. [외대(外臺)]

7, 기종통(氣腫痛)의 치료

질려자 1되를 누렇게 졸여 가루내어 참기름과 섞어 진흙처럼 된 것을 검게 눌을 정도로 볶는다. 이것을 종창(腫脹) 크기로 자른 부드러운 낡은 천에 발라 구멍이 뚫리지 않게 하여 붙인다. 마르면 갈아 붙인다. [천금방(千金方), 질려산(
蒺藜散)]

8, 유선암 망울로 부종 및 동통이 있는 증상

자질려 2~3근을 가시가 붙은 채로 볶아서 가루로 만든다. 수시로 미음으로 풀처럼 개어서 복용한다. [방용담가비(方龍潭家秘)]

9, 경락을 통하게 하는 처방

당귀(當歸), 두질려(杜
蒺藜: 자질려)를 각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식전에 죽으로 개어서 복용한다. [유문사친(儒門事親), 당귀산(當歸)]

10, 반(
瘢: 흉터 자국)을 제거하는 처방
남가새열매, 산치자(山梔子) 열매 각 1홉을 함께 가루로 만들어 초를 섞어 진흙 모양으로 만든 후 자기 전에 바르고 아침에 씻는다. [구급방(救急方)]

11, 치아에 출혈이 멎지 않는 증상, 이가 흔들리는 증상, 치통
남가새열매 가루로 매일 아침 문지른다. [본초강목(本草綱目)]

심한 치통의 치료에는 남가새뿌리를 가루내어 매일 문지른다. [서죽당경험방(
瑞竹堂經驗方)]

12, 이가 흔들리며 아픈 증상

남가새의 가시를 떼어내고 생으로 20그램을 갈아 연한 장수(漿水) 반 사발에 담가 소금을 넣고 데워 입을 헹군다. [어약원방(御藥院方)]

13, 오래된 비폐색(鼻閉塞), 냄새를 분별하지 못하고 콧물이 멎지 않는 증상

질려묘 2줌에 물을 큰 컵으로 1컵 넣고 반 컵이 될 때까지 끓인 다음, 누워서 먼저 입에 밥을 가득 물고 즙 1홉을 코안에 주입하며 뚫리지 않으면 다시 주입하여 큰 재채기를 하게 한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관비질려즙(灌鼻
蒺藜汁)]

14, 부스럼

깨끗이 씻은 질려만(
蒺藜蔓)을 3치 길이로 잘라서 1되를 쓴다.

물 3되를 넣고 2되가 될 때까지 끓여 찌꺼기를 버리고 구리그릇 안에 넣고 다시 1되가 될 때까지 끓여 작은 용기에 넣고 진한 당즙(糖汁)처럼 달여 창종(瘡腫)에 바른다. [천금익방(千金翼方)]

15,
구수뇨창(蠼螋尿瘡)
잘 짓찧은 남가새잎을 물에 섞어서 바르며 마르면 갈아 준다.
[천금방(千金方)]

16, 만성 기관지염
(임상보고)
남가새 전초(1인당 1일 1냥)를 깨끗이 씻고 썰어서 물에 24시간 담그어 즙을 만든다. 1일 2회, 1회에 10ml씩 복용한다(생약 반 냥에 해당).

또는 물로 끓인 탕액에 에틸 알코올을 가하여 생긴 침전물로 꿀로 환을 만들어 1회에 2알(생약 1냥에 해당한다)을 1일 2회 복용하며 1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147명에게 남가새 즙을 쓴 결과 초기 유효율은 85.04%이고 그 중에 현효율은 28.58%이며 7명은 꿀로 만든 환을 사용하였는데 1명만이 호전되었고 6명은 무효였다. [중약대사전]

17,
성홍열(猩紅熱)과 비슷한 약진(藥疹)을 일으킨 경우(임상보고)
백전풍(白癜風) 환자 1명이 백질려 2돈을 복용한 후 1시간 정도 지나서 전신의 피부가 가시에 찔린 듯한 통증이 나타나고 곧이어 침두대(針頭大)의 붉은 발진이 나타났다. 손으로 누르면 색이 없어지지만 나중에는 피부 전체가 붉어졌다.

다음 날 아침에는 약간 가뿐해져서 다시 2돈을 복용하였다. 몇분 후에는 상술한 증상이 갑자기 심하게 나타났으며 동시에 피부 소양, 심번불안(心煩不安) 등의 증상도 나타났다. 그래서 곧 복용을 중단하고 다량의 물을 마시고 항 알레르기(allergy)약을 복용하여 치료하였다. [중약대사전]

18,
허리와 척추가 심하게 아플 때
질여자(남가새)를 7월 7일에 거두어 그늘에 말려서 생기일에 가루로 분말하여 복덕일부터 복용하는데, 커피수저로 한 수저씩 온수에 1일 3회 먹는다. [기적의 민간요법 324면]

[각가(各家)의 논술(論述)]


1, <개보본초(開寶本草)>:
"별본주(別本注)에서 말하길, 질려자(蒺藜子)는 <신농본초경(
神農本草經)>에서 따뜻하다고 하였고 <명의별록(名醫別錄)>에서는 차다고 하였다. 이 약은 잘 통하게 하는 성질이 있기에 오랫 동안 복용하여도 냉해지지 않고 옹열(壅熱)하지 않는데 그것은 이약 따뜻하기 때문이다."

2, <본초강목(本草綱目)>:
"고방(古方)에서는 신(腎)을 보양하고 풍을 치료하는 데에는 모두 자질려(
蒺藜)를 사용하였다. 후에에 신(腎)을 보(補)할 때 많게는 사원질려(沙菀蒺藜)를 쓰거나 달인 고(膏)를 기타 약과 화(和)하여 썼다. 그 효능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

3, <본초휘언(本草彙言)>:
"자질려(
蒺藜)는 거풍(祛風)하고 위로 치밀어 오르는 기를 내리며 행수(行水)하여 화미(化)하는 약이다. 그 성질은 선통쾌변(宣通快便)하여 운행시키고 소화시킬 수 있으므로 간비(肝脾)의 체(滯)한 기(氣)를 운행(運行)시킨다. 많이 복용하거나 오래 복용하면 체(滯)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명의별록(名醫別錄)>에서는 신체의 풍양(風), 조삽완비(燥澁頑痺), 모든 안목예장(眼目翳障) 등 질환을 다스린다고 했다. 견씨방(氏方)에서는 결근(結筋)한 역양(癧瘍), 폐옹폐위(肺癰肺), 해역농혈(咳逆膿血) 등 질환을 다스린다고 하였다. 소씨방(蘇氏方)에서는 수결(水結) 부종, 기고천만(氣喘滿), 황달 각기 등 질환을 다스린다고 하였다. 이씨방(李氏方)에서는 혈이 맺힌 징(), 분돈가산(奔豚瘕疝), 후비흉비(喉脾胸痺), 유난유암(乳難乳癌) 등을 다스린다고 했다. 결국 <명의별록(名醫別錄)>에서 주요하게 다스리는 것은 풍이고 견씨(氏)에서 주요하게 다스리는 것은 기(氣)이며 소씨(蘇氏)의 방(方)에서 주요하게 다스리는 것은 수(水)이고 이씨(李氏)의 방(方)에서 주요하게 다스리는 것은 미()을 화(化)하게 한다는 것이다.

네 사람의 주장이 다르지만 체(滯)를 제거하여 생신(生新)하게 하는 것이 이 약의 전문적인 기능이다. 그러므로 부인과 처방에서는 이 약을 촉산과 낙태의 약으로 쓰며 그 효과가 좋다."

4, <본초정(本草正)>:
"백질려(白
蒺藜)는 양혈(涼血), 양혈(養血)하며 도한 음(陰)을 잘 보양 한다. 보음(補陰)하는데 쓸 때는 잘 볶아서 가시를 버리고 양혈(涼血)에 쓸 때는 가시가 붙은 날 것을 짓찧어 쓴다. 거풍(祛風), 해독에는 백질려(白蒺藜)가 좋다."

5, <본초신편(本草新編)>:
"질려자(
蒺藜子)는 사원(沙苑)에서 나는 것이 상품이고 백질려(白蒺藜)는 이보다 못하다. 종류는 다르지만 명목거풍(明目祛風)하는 것은 같다. 그러나 백질려(白蒺藜)는 징결(癥結)을 잘 흩어지게 하지만 사원질려(沙菀蒺藜)에는 이런 효능이 없다. 사원질려(沙菀蒺藜)는 유정 혹은 유뇨를 잘 멈추게 하며, 백대하 혹은 후비(喉痺)를 치료하고 음한(陰汗)을 없애지만 백질려(白蒺藜)는 이러한 기능이 없다."

6,
<본경봉원(本經逢原)>: "백질려(白蒺藜)는 풍을 치료하고 시력을 아주 좋게 하는 약재이다. 풍이 소음경(少陰經)과 궐음경(厥陰經)에 들어가면 향도(導)가 된다. 눈병은 풍목(風木)의 사(邪)에 의하여 생기기에 풍이 성하면 눈에 병이 생기고 풍이 없으면 눈이 밝아진다.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서는 이 약이 전문적으로 악혈(惡血)과 적취(積聚)를 파괴하고 후비유난(喉痺乳難)을 치료하는데 쓴맛으로 배설할 수 있고 따뜻함으로 소통할 수 있으며 매운맛으로 윤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는 자질려(刺蒺藜)의 기능을 말한 것이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살이 찌고 시력을 아주 좋게 하며 몸을 가볍게 하는데 그것은 약이 콩팥에 들어가 정기의 순환을 촉진시켰기 때문이다. 이것은 사원질려(
沙菀蒺藜)를 가리켜 말한 것이다. 또한 담을 치료하고 부스럼을 없애며 신장의 풍기(風氣)를 걷는다. 가시가 있는 것은 파적(破敵)의 선봉이다."

7, <식물명실도고(植物名實圖考)>:
"질려(
蒺藜)는 근세의 <임증지남(臨證指南)>에서는 개울(開鬱)하는 데 썼고 협상(脇上) 혹은 젖 사이의 횡민체기(橫悶滯氣)로 아프거나 부풀어 참을 수 없을 때에는 고소하게 볶은 기약(氣藥)에 넣어 복용하면 매우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것은 기(氣)가 향기로워 울결을 통하게 하며 횡행하면서 소통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말하면 다른 약들이 직접 이르기는 하지만 머물지는 않는 점에 비하여 비교가 되지 않는다."

8, <본초편독(本草便讀)>:
"백질려(白
蒺藜)는 잘 운행시키고 흩어지게 한다. 오직 폐, 간에 들어가서 폐의 체(滯)를 소통시키고 간의 어(瘀)를 소산(疏散)하기에 풍비목질(風痺目疾), 유옹적취(乳癰積聚) 등의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 온고신산(溫苦辛散)의 약은 구축하는 데 쓰이므로 보약의 기능은 없다."

9, <장수두(張壽頭)>:
"<신농본초경(
神農本草經)>에서는 자질려(刺蒺藜)의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고 하였지만 지금은 모두 풍열(風熱)을 흩어지게 하는 데 쓰고 있으며 그 효력이 대단하다. 풍한외감(風寒外感)에는 이 약을 쓰지 않는다. 견추(甄推)도 역시 조열(燥熱)을 없앤다고 하였으니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의 온자(溫字)는 아마 잘못 쓴 것 같다. 증세가 가벼우면 1~1.5돈을 쓰고 증세가 심하면 2~3돈을 쓴다. 고서에서는 대개 이것과 동주(同州) 사원질려(沙菀蒺藜)를 같은 류(類)의 2종(種)이라 하였고 빈호(瀕湖)도 두 가지로 나누지 않았다. 그러나 가시가 있는 것은 오늘날 풍열(風熱)을 설산(泄散)하는 데 쓰고 있을 뿐이지만 사원질려(沙菀蒺藜)는 간신(肝腎)을 자양하는 약으로 모양과 질도 크게 다르다. 질려(蒺藜)라는 명칭이 양쪽에 모두 붙어 있다 하여 같은 종류로 혼동할 수는 없다. 빈호(瀕湖)의 <본초강목(本草綱目)>은 소송(蘇頌)과 구종석(寇宗奭)이 설(說)을 받아 들여 모두 사원질려(沙菀蒺藜)를 백질려(白蒺藜)라 하고 가시 있는 것을 단순히 질려(蒺藜)라 부르며 원질려(菀蒺藜)의 색깔이 검은 데 비하여 담백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소송(蘇頌)이나 구종석(寇宗奭)의 설(說)은 그다지 합당하지 않는 것 같다."

[비고(備考)]


<본초연의(本草衍義)>:
"두질려(杜
蒺藜)는 오늘날 길섶에서 땅에 붙어 자라거나 울타리에서 자란다. 작은 노란 꽃이 피며 망자(芒刺)가 생긴다. 이것이 바로 <자(茨)는 벽에서 자란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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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후와 토양:
따뜻하고 다습한 기후가 적합하다. 부드럽고 비옥한 사질 양토가 좋다.

2, 정지:
파종 전에 밑거름을 주면서 15~18cm의 깊이로 갈아 너비는 1.5~2m, 높이 12~16cm로 하여 도랑 너비 30cm 되는 두둑을 만든다.

3, 번식:
파종 시기는 3월 중순부터 3월 하순이다.

① 산파법:
종자를 두둑 면에 골고루 뿌리고 써레질하여 땅을 평평하게 고르고 물을 주어 촉촉하게 해야 한다.

② 점뿌리기법:
1포기 사이 거리가 40cm, 이랑 사이의 거리가 50cm 되는 두둑에 구멍을 파고 각 구멍에 종자 4~5알씩을 뿌린 다음 흙을 1~2cm 두께로 덮고 물을 준다.

4, 경작 관리:
육묘기에 1~2회 솎아 주고 사이갈이는 2~3회 실시한다. 5~6월 사이에는 매주 1회씩 김을 매준다. 웃거름은 육묘기에 인분뇨를 1무(
)당 1,000kg씩 주고, 개화전에는 인분뇨 1,250~1,500kg에 초목회 100kg, 과린산 칼슘 5kg을 섞어 준다. [중약대사전]

남가새 즉 납가새의 꽃과 관련하여
<이진명>의 시에서는 아래와 같이 알려주고 있다.

[
납가새 꽃 / 이진명

바닷가 모래알

납가새 핀다

소금 바람 맞으며

메마른 모래 뭉치 속에

키 작게 키 작게

바다 물결 갈피에

노란 꽃 숨기고

여름날 긴 해를 넘긴다

지난날 내 짧았던 사랑

한해살이풀

고르지 못한 잎의 시간을 달고

하늘, 바다, 여름 해

그 길 없는 우주를 껴안아도

인색한 사랑

발치를 적시지 않는다

끄트머리 바다에까지 나아와

모래 먼지에 쌓여 쓰러질 뿐인

납가새, 지난날 버려진 사랑.
]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남가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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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아래에 식물도 함께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남가새 무엇인가?
  2. 사원질려(편경황기) 무엇인가?
  3. 시금치 무엇인가?

 

 

※ 아래에 jdm 필자가 직접 찍은 남가새 부위별 사진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멸종위기종으로 등록되어 있어 모든 국민들이 함께 보호해야 하는 위기의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남가새를 사랑하시고 아껴주시고 보호하여 남가새와 함께 항상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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