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란 무엇인가?

우리나라 제주도 토끼섬에 군락을 이루고 자생하는 문주란

 

 

 

 

 

 

 

 

 

 

 

 

[문주란의 잎, 꽃봉오리, 꽃, 열매, 뿌리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화해독, 산어소종, 옹종창독, 관절통, 숫치질, 염좌, 유방암, 해수, 후통, 치통, 부종, 악창, 손발의 관절이 시큰시큰 쑤리고 아플 때, 수치질, 염좌, 신경성 두통, 유방암, 심기통, 해수, 청폐하고 가래를 식이며 기침을 멈추게 하는데, 신경성 두통, 종기, 어혈, 횡현, 타박상, 섬근종대, 골절상, 두통, 사지관절염, 사지액와종대증, 피부궤양을 다스리는 문주란

문주란(文珠蘭: poison bulb)은 외떡잎식물 백합목 수선화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이다.

문주란의 학명은 <
Crinum asiaticum L. var. sinicum Baker>이다. 온난한 해안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비늘줄기는 원주형이고 높이 30∼50cm, 지름 3∼7cm이다. 잎은 털이 없고 육질이며, 길이 30∼60cm, 너비 4∼9cm이다. 밑부분은 잎집[葉齧]으로 되어 비늘줄기를 둘러싸고, 윗부분은 뒤로 젖혀진다. 꽃은 6∼8월에 피고 꽃대는 높이 50∼80cm이며 산형꽃차례[傘形花序]에 2개의 커다란 포(苞)와 많은 꽃이 달린다. 꽃 사이에 선 모양의 포가 있다. 꽃은 백색이고 향기가 있으며 6개의 화피 조각과 수술이 있고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너비가 각각 2∼2.5cm이다. 결실기는 11~12월이다.

잎은 진통, 해독, 소종 등에 효능이 있으며, 이외에도 관상용으로 많이 기르고 있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자생하는 군락지인 제주 토끼섬은 천연기념물 19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관상용으로 이용된다. 한국(제주), 열대 아시아, 중국, 일본, 북아메리카 해안 등지에 분포한다.

문주란의 여러 가지 이름은
나군대[羅裙帶=luó qún dài=루오따이: 본초강목습유(本草綱目拾遺)], 문수란[蘭=wén shū lán=: 남월필기(南越筆記)], 만년청[萬年靑: 생초약성비요(生草藥性備要)], 진경검[秦劍, 우황산:牛黃傘, 천층희:千層喜, 문란수:文蘭樹: 식물명실도고(植物名實圖考)], 편담엽[扁擔葉: 분류초약성(分類草藥性)], 십팔학사[十八學士: 광주식물지(廣州植物誌)], 울초[鬱蕉: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수소초[水笑草, 군대초:裙帶草: 광서중수의약식(廣西中獸醫藥植)], 인수초[引水蕉: 천주본초(泉州本草)], 수초[水蕉: 육천본초(陸川本草)], 울금엽[鬱金葉: 사천중약지(四川中藥誌)], 해대칠[海帶七, 요대칠:腰帶七, 옥대풍:玉帶風: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해초[海蕉: 남방주요유독식물(南方主要有毒植物)], 하마오모토[ハマオモト, 하마유우:ハマユウ, 빈만년청:浜万年青: 일문명(日文名)], 문주란[文珠蘭], 문주화 등으로 부른다.

문주란 비늘줄기 및 뿌리의 다른 이름은
나군대근[
羅裙帶根: 광서약식도지(廣西藥植圖誌)] 등으로 부른다.

문주란의 열매의 다른 이름은
문수란과[文
蘭果: 천주본초(泉州本草)] 등으로 부른다.

[채취]


<잎>


1, <중약대사전>: "1년 내내 채취할 수 있다."

2, <중국본초도록>: "
연중 채취가 가능하며 햇볕에 말린다."

[성분]


<전초>


<중약대사전>: "전초에 알칼로이드(alkaloid), 아미노산(amino acids)가 들어 있다."

<비늘줄기 및 뿌리>


<중약대사전>: "비늘줄기에는 lycorine과 tazetine이 들어 있다."

[약리작용]


<비늘줄기 및 뿌리>

<중약대사전>: "tazetine은 개굴의 심장, 고양이의 혈압, guineapig의 소장(小腸) 등의 표본에 대하여 콜린(choline)양 작용이 있고 신경, 근육 표본에서는 신경을 자극하여 근육수축 폭을 증가시킨다. 그러나 상술한 작용은 모두 galanthamine에 비하여 약하다. tazetine 5mg/kg을 피하에 주사하면 mouse의 운동-방어성 조건 반사를 가속화시키며 분량이 많으면(25~100mg/kg) 수합녹유전(水合
)의 마비 작용을 강화시킨다."

[성미]


<잎>


1, <중약대사전>: "맛은 맵고 성질은 서늘하며 독이 있다."

2, <광서약식도지>: "맛은 달고 약간 쓰며 기(氣)는 평하고 성질은 양산(凉散)하며 독이 없다."

3, <육천본초>: "맛은 시큼하며 성질은 서늘하다."

4, <사천중약지>: "성질은 서늘하고 맛은 담백하여 독이 없다."

[약효와 주치]

<잎>


1, <중약대사전>: "청화(淸火), 해독하고 어혈을 없애며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옹종창독(癰腫瘡毒), 타박상으로 인한 골절, 두통, 관절통을 치료한다."

2, <생초약성비요>: "열독(熱毒)을 없애고 창(瘡)에 바르는데 술지게미 혹은 밀당(蜜糖)과 함께 잎을 짓찧어 아픈 곳에 바른다. 속이 깊은 냄비로 잎을 물로 끓여서 수치질을 씻는다."

3, <식물명실도고>: "종독을 치료한다."

4, <분류초약성>: "악독옹창(惡毒癰瘡)을 치료하고 어구(魚口)를 싼다."

5, <광서약식도지>: "염좌, 신경성 두통을 치료한다."

6, <호남약물지>: "유방암, 심기통(심氣痛)을 치료한다."

<비늘줄기 및 뿌리>


<중약대사전>: "해수, 후통(喉痛), 타박상, 치통을 치료한다."

<열매>


<천주본초>: "섬근종대(
筋腫大)에는 신선한 과실을 짓찧어 환부에 바른다."

[용법과 용량]


<잎>


<중약대사전>: "내복: 신선한 것 37~110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바르거나 짓찧은 즙을 바른다. 혹은 뜨겁게 볶아 더운 찜질하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비늘줄기 및 뿌리>


<중약대사전>: "
내복: 4~12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바른다."

[배합(配合)과 금기(禁忌:
주의사항)]

<중약대사전>: "
본품에는 독이 있기에 내복시에는 신중하여야 한다."

문주란의 효능에 대해서 안덕균의《CD-ROM 한국의 약초》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나군대(羅裙帶)

[기원]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식물인 문주란(Crinum asiaticum var. japonicum Bak.)의 잎이다.

[성미]
맛은 맵고, 약성은 서늘하다. 독이 있다.

[효능주치]
청화해독(淸火解毒), 산어소종(散瘀消腫)한다.

[임상응용]


1. 열(熱)을 내리므로 악창, 종기 등에 유효하다.

2. 어혈(瘀血)을 제거하므로 타박상, 골절상, 사지관절염, 사지액와종대증(四肢腋窩腫大症), 피부궤양 등에 짓찧어 붙인다.

[화학성분]
crinine, crinsine, lycorine, powelline 등을 함유하고 있다.]

문주란의 효능에 대해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6권 202면 2945호에서는 이렇게 알려주고 있다.

[나군대(羅裙帶)

원: 석산과石蒜科=수선화과: Amarylidaceae)식물인 문주란(文殊蘭: Crinum asiaticum L. var. sinicum Baker)의 엽(葉)이다.

형태:
초본이다. 인경(鱗莖)의 직경은 약 10-15cm이다. 잎은 선상(線狀) 피침형(披針形)이고 길이가 1m에 달하며 너비는 7-12cm이고 가장자리는 물결모 양이다. 꽃대의 높이는 대략 잎과 같고, 산형화서(傘形花序)에는 대개 10-24송이의 꽃이 달리며, 포편(苞片)은 2개이고 피침형(披針形)이며 바깥쪽으로 꺽이고 길이는 6-10cm이며 백색(白色)이고 막질(膜質)이 며, 포엽(苞葉)은 많고 좁은 선형(線形)이며 길이는 3-7cm이고, 꽃잎은 다리가 높은 접시모양 이고 백색(白色)이며 방향(芳香)이 있고 통부(筒部)는 섬세하며 길이는 4-10cm이고 직경은 약 1.5-2mm이며 열편(裂片)은 선형(線形)이고 길이는 4.5-9cm이며, 수술대의 상부는 담홍색(淡紅色)이고 꽃밥의 길이는 약 1.5cm이다. 삭과(蒴果)는 구형(球形)이고 직경이 약 5cm이다.



분포:
해변 혹은 강가에서 자란다. 중국의 광동(廣東), 복건(福建), 대만(臺灣)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연중 채취가 가능하며 햇볕에 말린다.

성분:
alkaloid, amino acid.

기미:
맛은 맵고 성질은 서늘하며 독이 있다.

효능:
청화해독(淸火解毒), 산어소종(散瘀消腫).

주치:
옹종창독(癰腫瘡毒), 질타골절(跌打骨折), 두통(頭痛), 관절통(關節痛).

용량 및 용법:
외용(外用)으로 적량(適量)을 찧어 바르거나 또는 즙을 내어 바르거나 볶아서 온습포로 하거나 혹은 달여서 환부(患部)를 씻는다.

참고문헌:
중약대사전, 상권, 2810호.]

문주란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잎>


1, 피부궤양
 
문주란의 잎을 짓찧어 짜낸 즙을 아픈 곳에 바른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2, 타박상으로 근육을 손상하고 어혈이 맺혀 아픈 때

신선한 문주란의 잎을 솥에 넣어 연하게 될 때까지 볶는다. 그런 다음 홍주(紅酒)에 넣었다가 따뜻할 때 아른 곳을 단단히 싸매는데 하루에 한 번 바꾼다.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3, 타박상, 골절

신선한 문주란 148g, 수동과(水冬瓜), 원마근(圓麻根) 각 74g을 짓찧어 아픈 곳을 싸맨다. [귀주초약(貴州草藥)]

4, 악창

신선한 문주란의 잎과 비늘줄기에 벌꿀을 조금 넣고 함께 짓찧어 아픈 곳을 싸맨다. [귀주초약(貴州草藥)]

5, 신경성 두통

문주란의 잎을 연하게 될 때까지 불에 말려 따뜻할 때 띠 모양으로 하여 머리를 묶는다. [광서약초도지(廣西藥草圖誌)]

6, 손발의 관절이 시큰시큰 쑤시고 아픈 때

신선한 문주란의 잎을 잘 게 썰어 참기름에 버무려 더운 것을 아픈곳에 붙인다. 하루에 한 번 바꾼다. [천주본초(泉州本草)]

7,
사지액와종대증(四肢腋窩腫大症)
신선한 문주란의 잎에 홍당(紅糖)과 생총(生蔥) 2그루를 같이 짓찧어 하루에 한 번씩 바른다.
[천주본초(泉州本草)]

<비늘줄기 및 뿌리>


8, 청폐(淸肺)하고 가래를 삭이며 기침을 멎게하는 처방

문주란 뿌리의 껍질을 제거하고 얇게 썰어 돼지허파와 함께 약한 불에 푹 삶아 먹는다. [광서약식도지(廣西藥植圖誌)]

9, 후통(喉痛)

문주란 뿌리 3.75~12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10, 타박상

문주란의 줄기 적당량을 햇볕에 말려 가루내어 1회에 12~19g을 물 또는 술로 복용한다. 별도로 신선한 문주란 줄기 적당량을 적은 양의 단술과 함께 짓찧어 바른다. [강서초약(江西草藥)]

11,
횡현(橫痃)의 치료
신선한 문주란 뿌리를 홍당(紅糖) 37g과 함께 짓찧어 따뜻하게 하여 바른다. 하루에 1~2히 바꾼다.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12, 치통

신선한 문주란뿌리의 작은 비늘 조각을 아픈 치아에 놓고 15분 가량 씹는다. [강서초약(江西草藥)]

[비고(備考)]


1, <
식물명실도고(植物名實圖考)>: "우황산(牛黃傘)은 강서(江西), 호남(湖南)에 있다. 잎이 길고 녹색이며 부스러지기 쉽고 잎맥이 윤기가 흐르며 겹겹이 삐져 나왔고 초심(焦心)을 감싸고 있는 것 같고 긴 것은 3~4자쯤 되고 베면 끈끈한 실같은 것이 흘러 나온다. 민간 의사들은 이것으로 종독을 치료하는데 얻기 어려운 약으로 보고 있다. 또 잎사이에 꽃이 있는 것도 있는데 이것은 광중문수란(廣中文)이다. 영(嶺)을 넘은 곳에는 겨울이 지나면 잎이 떨어지고 꽃이 적고 잎이 매우 길다."

"문란수(文蘭樹)는 광동(廣東)에서 나고 잎이 훤초(萱草)와 비슷해서 넓고 길며 꽃은 옥비녀같이 희고 작다. 정원이나 석반(石畔)에서 많이 재배한다. 이것은 최근 선박으로 북방 지역에까지 옮겨갔는데 가을에 꽃이 핀다."

2, <남방주요유독식물(
(南方主要有毒植物)>: "문수란(文)은 온 그루에 독이 있다. 뿌리 윗부분(비늘줄기)에 독이 가장 많다.

<중독증상>


배가 아프고 먼저 변비가 있다가 후에 심한 설사를 하며, 맥박이 점차 빨라지고 호흡이 고르지 않으며, 체온이 올라간다. 동물에게 소량을 먹이면 침을 줄줄 흘리고 많이 먹이면 중추신경계의 마비가 생기면서 쇼크(shock)를 일으키다가 나중에 죽는다."

<해독방법>


조기에는 위세척을 하고 진한 차나 혹은 탄닌산(tannin acid)을 복용시켜 쇼크(shock)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하여야 하며,

다른 해독방법은 아래의 대일지전(大一枝箭)에서와 같다.

광주(廣州)의 민간 의사들의 소개에 따르면 백미초(白米醋) 148g과 생강즙 74g으로 중독 증상이 가벼우면 양치질을 시키고 중독 증상이 위중하면 내복 시킨다."

3, <남방주요유독식물(
(南方主要有毒植物)>: "대일지전(大一枝箭: Lycoris aurea Herb.)은 전초에 독이 있지만 근두(根頭)가 제일 독성이 강하다. 함유되어 있는 유독 성분은 Lycorine 등의 알칼로이드(Alkaloid)이다. 중독 증상은 눈물과 콧물이 나오고 구토하며 설사하고 혀가 뻣뻣해지고 경련이 일며 손발이 차가워지고 맥이 약하며 기절하고 심지어 호흡중추가 마비되어 사망한다.

해독방법은 조기에는 위세척을 하고 진한 차 혹은 1~2%의 탄닌산(Tannin acid) 또는 과망간산 칼륨을 써도 된다. 설사제를 준다. 묽은 초산(醋酸), 설탕물 및 묽은 소금물을 마시거나 Glucose 식염수를 정맥에 점적주입한다.

대증치료로는 경련이 있는 경우에는 해경제(解痙劑)를 쓴다. 쇼크에는 암모니아수를 맡게 하고 보온한다. 인중혈(人中穴)과 합곡혈(合谷穴)에 침을 놓아 치료하고 안식향산(安息香酸) 나트륨 카페인 또는 티케타미드(니가찰미:尼可
米)를 주사한다."

[문주란 재배 방법]


1, <한국이 화훼 원예 식물 262면>:
<<재배 및 관리법:

온도→ 3℃ 이상에서 월동. 10~21℃에서 잘 자란다.

관수→ 충분하게 관수 관리한다.

습도→ 공중 습도는 보통으로 관리한다.

배양토→ 밭흙, 부엽, 모래를 4:4:2의 비율로 혼합한다.

번식→ 실생으로 번식한다.
>>

2, <
http://www.greenflora.com>: <<씨앗은 삭과(蒴果: 익으면 과피가 말라 쪼개지면서 씨를 퍼뜨리는, 여러 개의 씨방으로 된 열매)로서, 물을 먹지 않으면 몇 년이 가도 싹이 트지 않지만 모래나 흙에 심으면 쉽게 싹이 트는, 재배하기 쉬운 식물입니다.

진흙기가 좀 많으나 모래와 부엽도 적당히 섞여 물빠짐도 좋은 흙으로 화분에 심으며, 심기 전에 유기질비료(고형비료나 퇴비, 깻묵 등)를 밑에 넣고 흙을 넣은 후 씨앗 크기의 2-3배정도의 두께로 덮습니다.

씨앗이 크고, 크게 자라는 화초니까 처음에는 지름 12센티미터 정도 되는 화분에 심었다가 자라면서 큰 화분으로 옮기세요.

싹은 잘 나와서 자라지만 당년에는 꽃이 피지 않습니다.
>>

3, <다음 백과사전>:
<<
문주란(文珠蘭)화분에 키우기:

분류:
관엽/ 관화식물
학명:
Crinum asiaticum L,var japonicum
영명:
grand crinum lily,poison bulb
번식방법:
씨뿌리기
과명:
수선화과
다른이름:
문주화

<특 징>


한국에서 유일하게 자생 군락지인 제주 토끼섬은 천연기념물19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문주화라고도 하며 온난한 해안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비늘줄기는 원주형이고 높이 30∼50cm, 지름 3∼7cm이다. 잎은 털이 없고 육질이며, 길이 30∼60cm, 너비 4∼9cm로 길며 끝은 뾰족하다. 밑 부분은 잎집[葉齧]으로 되어 비늘줄기를 둘러싸고, 윗부분은 뒤로 젖혀진다. 꽃은 7∼9월에 피고 꽃대는 높이 50∼80cm이며 산형꽃차례[傘形花序]에 2개의 커다란 포 (苞)와 많은 꽃이 달린다. 꽃 사이에 선 모양의 포가 있다. 꽃은 백색이고 향기가 있으며 6개의 화피 조각과 수술이 있고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10월에 익으며 삭과(蒴果)로 너비가 2∼2.5cm정도이다.

<재배 포인트>


분토와 심기:
해변의 모래땅에서 자라는 난으로 재배 시에는 배수가 잘 되는 사질양토에 밑거름을 조금 넣고 심으면 잘 자라며 이식성이 좋아서 옮겨 심기에 잘 적응한다. 화분에 심을 경우에는 약간 큰 화분에 심는 것이 좋다.

햇빛과 온도:
반 양지 식물로 통풍이 잘 되고 햇볕이 잘 드는 반그늘에서 잘자란다. 한여름의 따가운 직사광선에 노출하면 잎이 타므로 차광해야 한다.

생육적 온도:
생육적온은 10~21도정도이고 3도 이상의 온도에서 월동이 가능하다

물주기:
호습성은 보통으로 분토가 하얗게 마르면 듬뿍 주는 것이 무난하다. 물 주는 시간은 봄,가을에는 오전중에 주는 것이 좋다. 여름에는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시간에 주고 겨울에는 햇살이 완전해진 오전 중이 좋다. 과습은 잎이 누렇게 변하며 물러지는 현상이 생긴다.

거름주기:
생육이 왕성한 7월까지는 1000배 액비를 월 2회 정도 시비 한다.

분갈이:
뿌리의 생육이 좋아 2년에 한번 분갈이를 하되 초봄에 하는 것이 좋다. 분갈이 할때는 한 치수 큰 화분에 해준다.

번식:
종자와 분주로 하되 주로 종자로 번식한다.
10월에 잘 익은 열매를 심어도 되고 이듬해 봄에 심어도 발아 한다(심기전 미지근한 물에 충분히 불구어야 잘 발아함).

기타 병충해는 거의 없으며 좀 열악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므로 물 관리만 잘 하면 된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땅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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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및 연락처: 010-2545-0777 ; 051-46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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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비슷한 식물들을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만년청 무엇인가?
  2. 문주란 무엇인가?
  3. 백합 무엇인가?
  4. 상사화 무엇인가?
  5. 석산(꽃무릇) 무엇인가?
  6. 알로에 무엇인가?

 

 

※ 아래에 jdm 필자가 제주도 문주란 및 제주도 토끼섬을 직접 방문하여 찍은 문주란 사진도 감상해 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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