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밀잣밤나무 무엇인가?

구실잣밤나무보다 열매가 조금 작고 둥근 모밀잣밤나무

 

 

 

 

 

 

 

 

 

 

 

 

 

 

[모밀잣밤나무의 잎, 잎뒷면, 군락지, 암꽃, 수꽃, 열매껍질 및 열매, 표면이 매끈한 나무껍질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 몸속의 각종 결석을 녹이는데, 관상용, 건축재, 기구재, 기계재, 상자재, 나무통, 물감원료(나무껍질), 표고재배용, 열매를 식용으로 활용하는 모밀잣밤나무

모밀잣밤나무는 쌍떡잎식물 참나무목 참나무과의 상록활엽 교목이다.

모밀잣밤나무의 학명은 <Castanopsis cuspidata var. thunbergii
Nakai>이다. 바닷가의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15m, 지름 1m이며 나무껍질은 회흑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2줄로 배열하며 넓은 바소꼴 또는 타원상 바소꼴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윗부분에 톱니가 있다. 잎 표면은 녹색, 뒷면은 흰빛이 돌지만 연한 갈색으로 되는 것이 있고 잔 인모(鱗毛)로 덮인다. 암수 한그루이다. 잎이 톱니가 있는 것이 있고 없는 것도 있으며 잎 뒷면도 흰빛에서 연한 갈색 또는 금색으로 변이가 심하다.

꽃은 5~6월에 피며 녹색의 암꽃은 가지끝에서 위로 향하여 핀다. 열매는 견과(堅果)로 달걀모양 원형이고 지름 12mm 정도로 검지만 마르면 갈색으로 변하며 다음해 9~10월에 익는다. 총포(總苞)는 견과를 완전히 둘러싸고 포린은 옆으로 나열한다. 한국(다도해),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모밀잣밤나무의 용도는 구실잣밤나무와 같다.

구실잣밤나무(var. sieboldi)는 잎 뒷면이 보통 갈색이고 열매는 달걀모양이며, 둥근잎구실잣밤나무(for. latifolia)는 잎이 거의 둥글다.

모밀잣밤나무속은 참나무과의 상록수로 이루어진 속이다. 아시아 동부의 열대 및 아열대 지방에 120종이 분포하며, 그중 58종이 중국이 원산지인데, 그 가운데 30종은 중국의 고유종이다. 나머지 종은 인도차이나 반도와 인도네시아, 일본, 우리나라 등에 분포한다. 이 가운데서 우리나라에 분포하고 있는 종은 3종인 구실잣밤나무와 모밀잣밤나무, 둥근잎구실잣밤나무가 분포하고 있다.

구실잣밤나무와 모밀잣밤나무를 구별하는 방법은 구실잣밤나무는 잎뒤가 갈색이고 잎가장자리 전체에 톱니가 있으며 수피가 갈라지는 점이 다르며, 잎끝이 구실잣밤나무는 길고 뾰족한데, 모밀잣밤나무는 잎이 조금 작고 뾰쪽하며, 구실잣밤나무는 뒷면이 연한갈색이 대부분이고 모밀잣밤나무는 흔히 흰빛이 도는 비늘로 덮여 있는 점이 다르다. 또한 구실잣밤나무 열매는 뾰족하며 길쭉하고 지름이 16mm이고, 모밀잣밤나무 열매는 상수리 열매처럼 둥글며 전체적으로 구실잣밤나무의 열매보다 짧고 작으며 길이는 8~10mm에 지름이 평균 12mm이하인 점이 다르다. 메밀잣밤나무는 수피가 갈라지지 않는다. 아래의 사진은 필자가 일본웹사이트를 추적 조사하여 모밀잣밤나무와 구실잣밤나무의 차이점을 사진으로 실어 보았다.

모밀잣밤나무의 여러 가지 이름은
츠푸라지이[ツブラジイ=円椎, 코지이:コジイ=小椎, 시이:シイ=椎: 일문명(日文名)], Japanese Chinquapin[영명(英名)], 적가[赤柯], 가수[柯樹], 모밀잣밤나무 등으로 부른다.



[모밀잣밤나무의 어린 묘목과 묵은 가지의 잎 앞면과 뒷면, 사진 출처: 일본 구글 이미지 검색]


[구실잣밤나무의 어린 가지의 잎 앞면과 뒷면, 사진 출처: 일본 구글 이미지 검색]


[모밀잣밤나무의 활짝핀 수꽃]


[모밀잣밤나무의 만개한 수꽃과 위를 향애 녹색으로 핀 암꽃 화살표 방향]




[모밀잣밤나무의 익은 열매]


[왼쪽, 모밀잣밤나무 오른쪽은 구실잣밤나무, 사진 출처: 일본 구글 이미지 검색]



[2월의 모밀잣밤나무의 잎]

[7월의 어린가지의 모밀잣밤나무 황갈색의 잎 뒷면]

[7월의 어린 가지의 모밀잣밤나무 은백색의 잎뒷면]

[11월의 잎에 밋밋한 톱니가 있는 모밀잣밤나무의 잎]

[11월의 잎뒷면에 솜털이 밀생한 금색~회갈색의 모밀잣밤나무]


[모밀잣밤나무 어린 가지 잎 앞면과 뒷면, 사진 출처: 일본 구글 이미지 검색]


[모밀잣밤나무 1월의 겨울눈]


[모밀잣밤나무 11월의 겨울눈]



[모밀잣밤나무 익어가는 열매와 땅에 떨어진 열매의 껍질과 열매, 사진 출처: 일본 구글 이미지 검색]


[왼쪽은 구실잣밤나무 열매, 오른쪽은 모밀잣밤나무 열매, 사진 출처: 일본 구글 이미지 검색]










[모밀의 열매와 잎과 잎자루의 길이, 구실은 평균 지름 16mm, 모밀은 평균 지름 12mm 이하]

[모밀잣밤나무 열매, 종자, 하얀색의 속씨, 구실과 모밀의 차이점, 사진 출처: 일본 구글 이미지 검색]


[모밀잣밤나무의 오래 묵은 나무껍질의 모습, 사진 출처: 일본 구글 이미지 검색]

모밀잣밤나무에 관하여 인터넷 <두산백과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모밀잣밤나무

쌍떡잎식물 참나무목 참나무과의 상록활엽 교목.

학명: Castanopsis cuspidata var. thunbergii
계: 식물
문: 속씨식물
강: 쌍떡잎식물
목: 너도밤나무목
분포지역: 한국(다도해), 일본
서식장소/자생지: 바닷가의 산지

바닷가의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15m, 지름 1m이며 나무껍질은 회흑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2줄로 배열하며 넓은 바소꼴 또는 타원상 바소꼴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윗부분에 톱니가 있다. 잎 표면은 녹색, 뒷면은 흰빛이 돌지만 연한 갈색으로 되는 것이 있고 잔 인모(鱗毛)로 덮인다.

꽃은 5~6월에 피며 열매는 견과(堅果)로 달걀모양 원형이고 지름 12mm 정도로 검지만 마르면 갈색으로 변하며 다음해 9~10월에 익는다. 총포(總苞)는 견과를 완전히 둘러싸고 포린은 옆으로 나열한다. 한국(다도해),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구실잣밤나무(var. sieboldi)는 잎 뒷면이 보통 갈색이고 열매는 달걀모양이며, 둥근잎구실잣밤나무(for. latifolia)는 잎이 거의 둥글다.
]

옛날 흉년이 들었을 때는 모밀잣밤나무와 구실잣밤나무 모두 구황식품으로 대단히 중요한 식량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모밀잣밤나무도 구실잣밤나무와 마찬가지로 열매는 가을에 거두어 들여 껍질을 벗겨서 프라이팬에 구워 먹거나 가루내어 먹고 도토리처럼 녹말을 내어 묵을 쑤어서 먹을 수 있다. 그리고 가시나무 종류처럼 줄기와 잎은 몸안에 각종 결석을 녹이는데 민간요법으로 물로 달여서 먹는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모밀잣밤나무 사진 감상: 네이버+구글+다음+일본구글+대만구글: 1, 2, 3, 4, 5,

모밀잣밤나무 상세 사진 웹사이트: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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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아래에 참나무과의 비슷한 식물도 함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1. 구실잣밤나무 무엇인가?
  2. 떡갈나무 무엇인가?
  3. 모밀잣밤나무 무엇인가?
  4. 상수리나무(참나무) 무엇인가?
  5. 신갈나무 무엇인가?
  6. 참가시나무 무엇인가?

 

 

※ 아래에 구실잣밤나무의 열매 껍질과 열매를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사진 1장은 <산야초 식물도감>에 실릴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진을 사용할 수 있지만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고 사용할 수 있으므로 무단 사용을 불허합니다.

 

 


[구실잣밤나무 열매껍질과 열매]


[한국야생식물종자은행의 구실잣밤나무열매] 


[한국야생식물종자은행의 구실잣밤나무 흑백 전자 현미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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