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장어(꼼장어) 무엇인가?

심근경색 고혈압 뇌졸중예방 기력이 부족한 환자

 

 

 

 

 

 

 

 

 

 

 

[먹장어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 구글 이미지검색]

심근경색의 발생을 막는 작용, 혈압을 낮추는작용, 나트륨을 콩팥을 통하여 몸밖으로 내보내는 작용, 고혈압, 뇌졸중 예방, 혈관벽을 구성하는 세포의 영양상태를 개선시키는데,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히 함유, 껍질은 가죽제품 원료용, 비타민 A가 특히 풍부하여 영양가 높은 식품으로 인기, 기력이 부족한 환자를 다스리는 먹장어

먹장어(inshore hagfish)는 먹장어목 꾀장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이다.

학명은 <Eptatretus burgeri>이다. 먹장어목 꾀장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다른 물고기에 달라붙어 살과 내장을 파먹는 기생어류이다. 뱀장어와 비슷한 생김새를 갖고 있으나, 경골어류(硬骨魚類)에 속하는 뱀장어, 갯장어, 붕장어와 달리, 턱이 없어 입이 둥근 원구류(圓口類)에 속하며 칠성장어와 유연관계를 갖는다. 주로 통발과 그물을 사용하여 포획한다. 해방 이후 지갑,
구두 등의 가죽제품을 만들기 위해 가죽만 사용하고 버리던 먹장어를 싼값에 사다 구워 팔았던 것이 시초가 되어 식용하기 시작하였다.

몸이 가늘고 기다란 원통형이고 턱이 없다. 바다 밑 바닥 생활에 적응하여 눈은 상당히 퇴화되었으며 흰색 살갗에 묻혀 있어서 겉으로 알아보기 어렵다. 입 주변에 네 쌍의 수염이 있고 턱이 없는 대신 입 안의 혀가 잘 발달되어 빗살모양의 돌기가 나와있는 것이 특징이다. 배면에 6쌍의 아가미 구멍이 있으며 6번째 구멍이 가장 크다. 모서리가 둥그스름한 꼬리지느러미가 있으며 몸의 다른 곳에는 지느러미가 없다. 머리 뒤로부터 꼬리지느러미에 이르는 표면에 한 줄로 점액 분비선이 지나가며 여기에서 끈적한 점액을 분비한다. 체액이 바닷물의 농도와 동일하다.

서직지는 연안의 얕은 바다 밑이다.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 어류로 주로 바다 밑 모래 또는 진흙바닥에 몸을 파묻고 지낸다. 빨판 모양의 입술을 이용하여 물고기나 오징어에 달라붙어 살과 내장을 빨아먹고 산다. 특별한 생식기관은 없으며 몸 안에 정소와 난소를 모두 지니고 있어서 암컷, 수컷 모두 될 수 있다. 발생과정에서 난소가 더 많이 발달하면 암컷, 정소가 더 많이 발달하면 수컷이 된다. 때때로 정소와 난소가 모두 발달하여 자웅동체가 되기도 한다. 짝짓기를 하는 계절이 정해져 있으며 알을 낳을 때에는 서식지보다 조금 더 깊은 바다 속으로 이동하는 습성이 있다.

먹장어의 다른 이름은
포씨점맹만[蒲氏黏盲鰻=shì nián máng mán=푸니앤, 청면만:青眠鰻, 무목만:無目鰻, 만배:鰻背, 용근:龍筋: 중국명(中國名)], Eptatretus burgeri[학명(學名)], 꼼장어[부산], 푸장어[경남], 꾀장어[전남], Borer, Inshore Hagfish[영명(英名)], 누타우나기[ヌタウナギ=Nutaunagi: 일본명(日本名)], 곰장어, 먹장어, 묵장어, 헌장어, 곤배장어 등으로 부른다.

장어에 대해서 박영준의
<한방동물보감> 236~238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장어(Eel)

학명:
Muraenesox cinereus(Forskal)

한약명:
해만(海鰻/ 이명: 백선, 뱀장어, 장치, 갯장어

종류:
보통 바다장어를 해만이라고 하고, 갯장어, 먹장어(꼼장어: hagfish), 붕장어가 있다.

붕장어는 먹붕장어과에 딸린 바닷물고기로 흔히 <아나고>라고 한다. 가을에서 겨울에 걸쳐 산란하며 야행성이어서 낚시로 잡을 때는 밤낚시로 잡는다. 겨울에는 바닷속 100m 정도로 옮겨 살고 여름이 제철이다. 살색은 흰색이고 비타민 A가 특히 많다. 뱀장어나 붕장어는 혈액 중에 약한 단백 독을 지니고 있어 회로 먹으면 안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먹고 있다. 등을 갈라 한 장으로 펴서 굽거나 탕을 끓인다.

갯장어는 갯장어과에 딸린 바닷물고기로 몸길이가 2m에 이르며, 한자로 해만이라 한다. 등은 회갈색, 배는 은갈색이 난다. 낮에는 바위틈이나 진흙 속에 숨어 살며, 밤에 나와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비타민 A가 특히 많으며, 흰살은 연하고 지방이 많다.

형태:
일본으로 주로 수출하여 자연산 장어를 구하기 어렵다. 자연산 장아와 양식 장어는 빛깔이 비슷해 생김새로 구분한다. 양식 장어는 몸통에 비해 대가리가 적고 살이 단단한 반면, 자연산 장어는 아가미 부분이 대가리보다 더 커서 조금 불거져 있고 살은 적지만 훨씬 쫄깃쫄깃하다.

성미:
맛이 달고 평하다. 독이 있다.

성분:
구운 뱀장어는 에너지 242kcal, 수분 59.3%, 단백질 23.7g, 지방 15g, 회분 1.8g, 칼슘 26g, 인 277mg, 비타민 A(레티놀) 1135mg, 비타민 B1 0.18mg, 비타민 B2 0.05mg, 니아신 4.5mg 등이다. 비타민 A는 특히 많이 들어 있는데 동물의 간의 약 2~4배 된다.

약효:
우리 나라는 스태미너 식품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에 장어를 많이 먹는다. 비타민 A가 쇠고기보다 100배 가량 더 들어 있어서 비타민 A가 부족하가 쉬운 여름철에 먹으면 좋다. 또한 비타민 A가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보고도 있다.

뱀장어는 단백질과 지방, 이온화된 칼슘이 많아 정력 강화와 장양(壯陽)식품이다. 남성의 성욕 감퇴와 발기부전에 많이 먹는다.

장어의 비타민 E는 불포화지방산의 산화작용을 억제하여 노화와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피부가 벌겋게 붓고 아프며 곪아터져도 오랫동안 잘 낫지 않을 때 뱀장어를 먹는다.

풍습을 제거하는 작용이 있어서 날씨가 흐리면 팔다리가 무겁고 아프며 저린 증상, 신경통, 요각통, 류머티스에 응용된다. 부인들의 모든 대하와 음부소양증을 치료한다. 오장육부를 보하기 때문에 모든 풍병, 부인의 자궁출혈, 치질로 배변시 피가 뻗치는 증상을 낫게 한다. 특히 결핵 치료에 효과가 있다. 몸의 정기와 기혈이 손상되어 기운이 없고 식은땀이 나며 뼈가 후끈거리면서 허열이 나는 사람에게 뱀장어가 좋다. 또한 식욕증진, 간 기능 강화, 말초혈관 강화 작용이 있으며 눈도 밝게 한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칼로리도 높으면서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이므로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과 허약 체질의 원기 회복에 많이 먹는다.

주의 사항:
장어는 가능한 한 익혀 먹는 것이 좋으며 몸이 찬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비위가 약하여 설사를 잘하는 사람은 먹으면 좋지 않다. 임신부도 마찬가지이다. 장어 피는 이크티오톡신이라는 독이 있는데, 이것은 사람 눈에 들어가 결막염을 일으키고 상처에 묻으면 피부염을 일으킨다. 장어를 먹고 복숭아를 먹으면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사용법:
양식 장어는 정어리, 고등어 등을 먹는데, 이 생선들의 지질이 장어에 축적되어 맛이 약간 느끼하다. 단백독이 들어 있어서 많이 먹으면 나쁘다고 하지만 열을 가하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맞는 체질:
태음인.]

물고기 단백질이 뇌졸중을 막는 것에 관해서 북한에서 펴낸
<100년 장수에로의 길> 346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물고기 단백질은 뇌졸중을 막는다

쥐에게 저단백 먹이와 1% 식염수를 계속 주면 짧은 기간안에 100%에서 뇌졸중이 생겼으나 물고기단백을 충분히 주면 식염수를 주어도 뇌졸중 발생률이 10%정도였고 혈압도 낮아 졌다고 한다.

물고기 단백을 충분히 주고 소금을 제한하면 뇌졸중은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 물고기 단백질은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강하다.

①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소변량이 늘고 혈압을 높이는 나트륨을 콩팥을 통하여 몸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이 높아진다.

② 물고기 단백질에 많은 타우린이나 메티오닌 등의 아미노산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③ 단백질은 혈관벽을 구성하는 세포의 영양상태를 개선시킨다.

또한 물고기 지방에 들어 있는 에이고사펜다엔산(심근경색의 발생을 막는 작용이 있다)도 고혈압에 좋은 영향을 준다.
]

흔히 장어라고 하면 뱀처럼 긴물고기를 말한다. 뱀장어와 갯장어, 붕장어, 먹장어는 어떻게 구별할까? 그점에 대해서 인터넷
<네이버 캐스트>에서는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다.

[뱀장어와 갯장어, 붕장어, 먹장어는 어떻게 구별할까?

장어(長魚)는 말 그대로 몸이 뱀처럼 긴 물고기이다. 분류학적으로는 경골어류 뱀장어목에 속하는 모든 종류가 포함되지만 무악류인 먹장어도 길이가 길다 하여 장어로 불린다. 그렇다면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뱀장어와 갯장어, 붕장어, 먹장어의 구별은 어떻게 할까?


[몸이 뱀처럼 긴 물고기, 장어.]


어류가 아닌 먹장어

어류는 턱뼈가 있는 '악구상강(顎口上綱)'에서 경골어류와 연골어류로 나뉜다. 생태학적으로 뱀장어와 갯장어, 붕장어는 모두 뱀장어목에 속하는 경골어류이지만 먹장어는 턱뼈가 없어 무악류로 분류된다. 학자에 따라서는 둥근 입 때문에 원구류로 분류하기도 하는데 무악류 또는 원구류는 척추동물 중 가장 하등한 무리이다.

전 세계에 광범위하게 서식하는 먹장어는 흡반처럼 생긴 입을 이용해 물고기의 살을 빨아먹는 기생생활을 하거나 죽은 고기나 바다동물의 사체에 둥근 입을 붙여 유기물을 섭취한다. 먹장어란 이름은 눈이 퇴화되어 피부에 흔적만 남아 '눈이 먼 장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먹장어는 겉모습이 징그러운 데다가 식습성 마저 혐오스러워 다른 나라에서는 먹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스태미너 식품으로 상당히 인기가 있다. 먹장어가 스태미너 식품이 된 것은 가죽을 벗겨 내도 한참 동안 살아서 '꼼지락 꼼지락' 움직이는 모습을 힘이 좋다고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먹장어는 꼼지락거리는 움직임으로 인해 '곰장어(꼼장어)'라는 속칭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먹장어의 원조 격인 부산 자갈치 시장 곳곳에서는 사시사철 먹장어 굽는 고소한 냄새가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는다.


[원구류에 속하는 먹장어는 흡반처럼 생긴 둥근 입을 이용하여 다른 물고기의 몸에 붙어 살을 파먹는다.]


서구에서는 식용보다는 껍질(Ell skin)을 가공하여 만든 지갑이나 손가방, 벨트 등이 고급제품으로 인기가 있다. 먹장어의 껍질은 질기고 부드러울 뿐 아니라 행운을 가져온다고 믿어지기 때문이다. 2002년 국내 한 피혁가공 업체에서 가죽 가공용으로 수입한 냉동 먹장어를 식용으로 유통시키다가 적발된 적이 있었다.


[먹장어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서 끈적거리는 점액을 뿜어낸다. 수족관 안에 먹장어를 넣어둘 경우 주기적으로 점액을 걷어내야 한다.]


해방 직후 먹을거리가 부족하던 시절, 가죽을 벗겨 내고 버렸던 고기를 구워 먹어 보니 맛이 그럴 듯하여 식용으로 이용하기 시작했다는데 과거 우리가 먹었던 먹장어 중에는 악덕상인들이 유통시킨 공업용도 다수 있을지 모를 일이다. 그래서일까 먹장어 요리를 먹을 때 사람들은 살아서 ‘꼼지락’ 거리는지를 확인하곤 한다.

먹장어의 재미있는 특징중 하나는 이들이 포식자의 공격을 받거나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머리 뒤쪽에서 꼬리지느러미에 이르기까지 줄지어 있는 점액공으로부터 끈끈한 점액을 뿜어낸다는 점이다. 이렇게 뿜어져 나오는 점액의 양은 한 동이의 물을 한천질로 만들 정도이다. 때에 따라서는 이러한 점액질이 덩어리를 만들어 포식자의 아가미를 덮어서 질식사시키기도 한다.

아나고가 아니라 붕장어


붕장어라 하면 머릿속에 잘 떠오르지 않는 사람들도 ‘아나고’라고 하면 바로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붕장어의 일본식 이름인 ‘아나고(穴子)’는 붕장어가 모래 바닥을 뚫고 들어가는 습성 때문에 ‘구멍 혈(穴)’자가 붙은 데서 유래한다. 붕장어의 학명 'Congermyriaster'에서 'Conger'가 그리스어로 구멍을 뚫는 고기란 뜻을 가지는 ’Gongros'에서 유래한 것에서도, 구멍을 뚫고 사는 붕장어의 생태적 습성이 잘 드러나고 있다. 중국에서는 항문에서 머리 쪽으로 뚜렷이 나 있는 38~43개의 옆줄 구멍이 별 모양 같다하여 싱만(星鰻)이라 부른다.  



[붕장어는 항문에서 머리 쪽으로 38~43개의 옆줄 구멍이 뚜렷하게 나 있다.]


야행성인 붕장어는 모랫바닥 구멍에 몸통을 반쯤 숨긴 채 낮 시간을 보내다가 밤이 이슥해지면 활동을 시작하는데 이때 작은 물고기 등을 닥치는 대로 포획한다. 밤에 돌아다니며 먹이 사냥을 하는 습성으로 인해 이들은 ‘바다의 갱’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붕장어가 먹이 사냥을 나설 무렵이면 붕장어를 낚아 올리기 위한 낚시꾼들의 채비도 바빠진다. 우리나라에서는 붕장어가 구이뿐 아니라 횟감으로도 인기가 있지만, 일본 사람들은 붕장어 피에 있는 혈액독을 경계해 날것으로 먹지 않는다. 붕장어를 횟감으로 손질할 때 물에 깨끗이 씻어서 핏기를 가시게 하는 이유도 핏속에 들어 있는 이크티오톡신이라는 독을 빼내기 위함이다. 이크티오톡신은 인체에 들어가면 구역질 등 중독 증상을 일으키며, 눈이나 피부에 묻으면 염증이 생긴다. 이크티오톡신은 민물장어인 뱀장어의 혈액에도 많이 들어 있는데, 다행히 열에 약해 60도 전후에서 분해되므로 익혀먹으면 전혀 걱정할 필요 없다.

민물장어라 불리는 뱀장어

뱀장어는 흔히 민물장어라 부르는 종이다. 장어류 가운데 유일하게 바다와 강을 오가는데, 등지느러미가 가슴지느러미보다 훨씬 뒤쪽에서 시작한다는 점에서 갯장어나 붕장어와는 차이가 있다. 회유성 어류인 뱀장어는 성장한 후 자신이 태어난 강으로 돌아오는 연어와는 반대로 유생기 때 강으로 올라와 5~12년 정도 생활한 후 산란을 위해 멀고 깊은 바다로 떠난다. 자신이 태어난 수심 2,000~3,000미터의 심해에 다다른 뱀장어는 알을 낳고 수정을 마친 후 생을 마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식점 등에서는 뱀장어를 손질하기 전 전기 충격기로 기절을 시킨다. 그러지 않으면 강한 힘으로 퍼덕이는 바람에 쉽게 손질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진은 전기 충격기에 의해 기절한 뱀장어의 모습이다.]


알에서 부화한 유생기의 뱀장어는 투명하고 버드나무 잎과 같은 모양으로 성체를 전혀 닮지 않았다. 그래서 유생기의 뱀장어를 댓잎뱀장어(Leptocephalus)라고 부른다. 댓잎뱀장어는 자라면서 난류를 타고 북상해 자신들의 어미가 떠난 하구 부근에 도착하면 실과 같이 가늘고 투명한 실뱀장어 형태로 변태하여 강을 거슬러 올라간다. 실뱀장어 어업에 종사하는 어민들은 매년 3월 초에서 말까지 하구에 모여드는 실뱀장어를 잡아 뱀장어 양식의 종묘로 사용한다.

뱀장어는 일생의 대부분을 하천에서 살다가 번식을 위해 심해에 도착해서야 생식기관이 나타나므로 오랜 기간 동안 어떻게 번식하는지 베일에 싸여 있었다. 뱀장어가 심해에서 알을 낳고 부화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은 19세기 후반에 와서이다. 우리나라에 사는 뱀장어는 서부 태평양의 오키나와 동쪽 깊은 바다에서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용으로 인기가 있는 뱀장어 양식에 성공하기만 하면 어민들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되겠지만 부화단계에서부터 댓잎뱀장어, 실뱀장어 과정을 거쳐 완전한 성체까지 키워내는데 성공한 나라는 일본이 유일하다. 우리나라 과학자들도 부화단계에서부터 뱀장어 양식을 시도하여 길이 1.7cm 정도의 댓잎뱀장어 과정까지는 키워냈지만 길이 5~6cm에 이르러야하는 실뱀장어 과정까지 키워내는 데는 실패했다. 우리 과학자들의 분투를 응원한다.

뱀장어 중에서는 풍천장어가 최고로 대접받는다. 여기서 풍천은 지역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 뱀장어가 바닷물을 따라 강으로 들어올 때면 일반적으로 육지 쪽으로 바람이 불기 때문에 바람을 타고 강으로 들어오는 장어라는 의미에서 ‘바람풍(風)’에 ‘내천(川)’자가 붙었다. 풍천장어의 유래가 된 곳이자 특산으로 유명한 전라북도 고창군 선운사 앞 인천강은 서해안의 강한 조류와 갯벌에 형성된 풍부한 영양분으로 인해 장어가 살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래서 양식 장어는 물론이거니와 다른 지역에서 잡아들이는 뱀장어보다 이곳에서 잡아들이는 뱀장어를 최고급으로 친다.

사나운 개처럼 물어대는 갯장어


여름철이면 횟집 메뉴에 '하모(ハモ)'가 등장한다. 여름이 제철인 하모는 갯장어를 뜻하는 일본어로 이들이 아무것이나 잘 물어대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물다'라는 뜻의 일본어 '하무(ハム)'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다. 갯장어는 전체적으로는 붕장어와 많이 닮았지만 붕장어에 비해 주둥이가 길고 뾰족한 편이며 등지느러미가 가슴지느러미 보다 앞에서 시작된다. 성체의 크기도 붕장어보다 큰 편이라 200센티미터에 이른다. 갯장어의 외형상 가장 큰 특징은 억세고 긴 송곳니를 비롯한 날카로운 이빨에 있다. 이들은 성질 또한 사나워 뭍에 올려놓으면 사람에게 달려들기도 한다. 이러한 특성을
[자산어보]에서는 개의 이빨을 가진 뱀장어로 묘사해두었다.


[갯장어는 날카로운 이빨로 사나운 개처럼 무는 습성이 있다.]


우리에게 갯장어라는 이름보다 하모로 더 잘 알려진 것은 갯장어를 즐겨먹는 일본인들이 일제강점기 때 우리나라에서 잡히는 갯장어를 자기네 나라로 전량 빼돌리기 위해 ‘수산통제어종’으로 지정한 탓이 크다. 당시 갯장어는 하모라는 일본식 이름과 함께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까이 할 수 없는 어종이었던 셈이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수탈의 역사 중 한 토막이다. 글, 사진 박수현/ <국제신문> 사진부 기자.
]

먹장어에 대해서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먹장어(蒲氏黏盲鳗, 누타우나기=ヌタウナギ)

학명: Eptatretus burgeri
생물학적 분류: 척삭동물문 > 먹장어강 > 먹장어목 > 꾀장어과
먹이: 어류, 오징어류
번식방법: 산란
분포지: 북서태평양(한국 남부 연안, 일본 남부, 동중국해, 대만)
수심: 45~60m
생김새: 크기 60cm
생태정보: 산란(출산)시기 8월~10월

특징:
천해성 어류로 수심 45∼60m 의 연안이나 내만에 주로 서식한다. 한국 남부 연안, 일본 남부, 동중국해, 대만 등의 북서태평양에 분포한다. 산란기는 8∼10월이며, 조금 깊은 수심으로 이동하여 산란한다. 야행성으로 어류나 오징어류의 살과 내장을 녹여서 빨아 먹는다.

몸의 횡단면은 둥글지만 꼬리지느러미 근처로 가면 측편되는 경향을 보이며 체고는 낮고 몸은 매우 길다. 턱이 없고 주둥이 앞에는 3쌍의 수염이 나있으며 입 뒤쪽으로 작은 1쌍의 수염이 있다. 턱이 없는 대신에 혀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혀에는 빗모양의 설치가 있다. 눈은 특화되어 피부속에 묻혀 있으며 밖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꼬리지느러미만 있으며 뒷가장자리는 둥글다. 몸 가운데보다 조금 앞쪽에는 측면 배쪽을 따라 6개의 새공이 1줄로 열려 있는데 왼쪽 6번째 새공이 가장 크다. 몸의 측면 배쪽을 따라 머리 뒤쪽에서 꼬리지느러미 근처까지 점액공이 1줄로 나있으며 여기에서 다량의 점액이 분비된다. 몸은 전체적으로 황색 또는 갈색을 띠며 배쪽은 밝다. 눈 부위가 희다. 몸은 등쪽은 황갈색, 배쪽은 담각색을 띈다. 최대 전장 60cm 까지 성장한다.
]

먹장어에 대해서
<두산백과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먹장어(inshore hagfish)

요약: 먹장어목 꾀장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부산 자갈치, 산 꼼장어]

학명: Eptatretus burgeri
계: 동물
문: 척색동물
강: 원구류
목: 먹장어목
과: 꾀장어과
멸종위기등급: 평가불가
크기: 50~60cm
몸의빛깔: 다갈색
산란시기: 8~10월
서식장소: 10~270m의 바다 밑
분포지역: 우리나라의 제주도 근처 남해, 일본 중부 이남에 걸친 북서태평양 지역

먹장어목 꾀장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다른 물고기에 달라붙어 살과 내장을 파먹는 기생어류이다. 뱀장어와 비슷한 생김새를 갖고 있으나, 경골어류(硬骨魚類)에 속하는 뱀장어, 갯장어, 붕장어와 달리, 턱이 없어 입이 둥근 원구류(圓口類)에 속하며 칠성장어와 유연관계를 갖는다. 주로 통발과 그물을 사용하여 포획한다. 해방 이후 지갑, 구두 등의 가죽제품을 만들기 위해 가죽만 사용하고 버리던 먹장어를 싼값에 사다 구워 팔았던 것이 시초가 되어 식용하기 시작하였다.

몸이 가늘고 기다란 원통형이고 턱이 없다. 바다 밑 바닥 생활에 적응하여 눈은 상당히 퇴화되었으며 흰색 살갗에 묻혀 있어서 겉으로 알아보기 어렵다. 입 주변에 네 쌍의 수염이 있고 턱이 없는 대신 입 안의 혀가 잘 발달되어 빗살모양의 돌기가 나와있는 것이 특징이다. 배면에 6쌍의 아가미 구멍이 있으며 6번째 구멍이 가장 크다. 모서리가 둥그스름한 꼬리지느러미가 있으며 몸의 다른 곳에는 지느러미가 없다. 머리 뒤로부터 꼬리지느러미에 이르는 표면에 한 줄로 점액 분비선이 지나가며 여기에서 끈적한 점액을 분비한다. 체액이 바닷물의 농도와 동일하다.

서직지는 연안의 얕은 바다 밑이다.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 어류로 주로 바다 밑 모래 또는 진흙바닥에 몸을 파묻고 지낸다. 빨판 모양의 입술을 이용하여 물고기나 오징어에 달라붙어 살과 내장을 빨아먹고 산다. 특별한 생식기관은 없으며 몸 안에 정소와 난소를 모두 지니고 있어서 암컷, 수컷 모두 될 수 있다. 발생과정에서 난소가 더 많이 발달하면 암컷, 정소가 더 많이 발달하면 수컷이 된다. 때때로 정소와 난소가 모두 발달하여 자웅동체가 되기도 한다. 짝짓기를 하는 계절이 정해져 있으며 알을 낳을 때에는 서식지보다 조금 더 깊은 바다 속으로 이동하는 습성이 있다.

[명칭/별칭]


부산에서는 꼼지락거리는 움직임으로 인해 '꼼장어'라고도 부르지만 표준어 표기는 '곰장어'이며 학술적으로 통용되는 정식 명칭은 '먹장어'이다. 먹장어라는 명칭은 바다 밑에 살다 보니 눈이 멀었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 지역에 따라 '묵장어', '꾀장어'라고 불리기도 한다. 

[
요리]

먹장어의 제철은 여름이나, 보통 계절을 가리지 않고 즐겨 먹는다.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 A가 특히 풍부하여 영양가가 높은 식품으로 인기가 많다. 양념을 하거나, 양념없이 그냥 구워먹기도 하며 볶아서 먹을 수도 있다. 외국에서는 기력이 부족한 환자들이 먹을 수 있도록 통조림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먹장어에 대해서
<식품과학기술대사전>에서는 아래와 같이 알려주고 있다.

[먹장어(meogjangeo)

학명: Eptatretus burgeri Girard

꾀장어과의 바다물고기이다. 몸은 뱀장어와 비슷하나 눈이 없다. 몸길이는 50~60cm 가량이고 수염은 여덟 개인데 몸 색깔은 엷은 자갈색이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과 일본 내해의 5~7m의 얕은 바다에 서식한다. 약탈성이 강한 물고기로 다른 물고기에 흡착하여 아가미 또는 체측으로부터 내장 안으로 침식하며, 야간 활동이 강하다. 낚시 미끼로 쓰인다.
]

먹장어에 대해서 국립수산진흥원에서 펴낸
<한국 연근해 유용어류도감> 19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먹장어[Eptatretus burgeri(Girard)]

img1.jpg

[먹장어, 사진출처: 대만구글 검색 이미지]


먹장어목:
Order Myxiniformes
먹장어과: Family Eamily Eptatretidae

방언:
묵장어, 헌장어, 곤배장어, 꾀장어(전남), 푸장어(경남), 꼼장어(부산)
영명: Borer, Inshore hagfish
일명: 누타우나기(ヌタウナギ=Nutaunagi)

형태적 특징


① 몸 빛깔은 다갈색으로 배쪽이 다소 옅으며, 눈의 표피부분은 흰색이다.
② 몸은 가늘고 긴 원통형이며, 꼬리부분은 약간 측편되어 있으며, 턱이 없다.
③ 눈은 퇴화되어 피부 속에 묻혀 있어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④ 입은 구멍모양이며 양쪽에 4쌍의 수염이 나 있다.
⑤ 아가미구멍은 좌우로 6개, 때로는 7개로 1줄로 나란히 떨어져 배열되어 있으며, 왼쪽 6번째 구멍이 가장 크다.
⑥ 몸의 양쪽에는 1줄의 점액공이 줄지어 있으며, 여기서 많은 점액이 분비된다.
⑦ 혀는 잘 발달된 육질로서 돌출시킬 수 있으며, 빗모양의 이빨이 나 있다.
⑧ 지느러미는 꼬리지느러미만 있다.

생태적 특성


① 분  포:
우리나라 중부이남 연안, 일본 중부이남.
② 서식장: 일반적으로 바닥이 펄질이며 수심 45~60cm 되는 연안이나 내만의 얕은 바다에 주로 서식한다.
③ 산  란: 산란기는 8~10월로서 이 시기가 되면 약간 깊은 곳으로 이동하며 산란하며 포란수는 18~32개, 알은 22x9mm 크기로서 부착용 가는 실이 많이 있다.
④ 성  장: 몸길이는 암컷 60cm, 수컷 55cm 정도.
⑤ 식  성: 어류나 오징어류 등에 흡착하여 살이나 내장 등을 녹혀 빨아 먹는다.
⑥ 기  타: 밤에만 활동하는 야행성으로 살은 식용으로, 껍질은 가죽제품 원료로 이용된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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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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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어류들도 함께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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