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똥(마시) 무엇인가? ≫
더위
먹은 병을 다스리는 말똥 마시
▶ 붕루,
토혈, 하혈,
코피, 금창의 출혈을 멎게 하는데, 음양역을 치료하는데, 복부암, 더위 먹은 병을 다스리는 말똥
말의
똥의 효능에 대해서 조선시대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는
이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마시(馬屎:
말의 똥)
○ 마시(馬屎)는 성질이 약간 차니 붕루(崩漏)와 토혈(吐血), 하혈(下血),
코피, 금창(金瘡)의 출혈을 멎게 하고, 음양역(陰陽易)을 치료한다.
일명 마통(馬通)이라고 한다.
○ 똥과 오줌은 백마(白馬: 흰말)의
것이 좋다[본초].
○ 달여서 먹으면 더위 먹은 병을 치료하는 데는
가장 좋다[속방].]
흰말의
똥으로 복부암에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특효묘방전서>
523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다.
[복부암에
붙이는 약
백마의 똥에 같은 양의 마늘을 함께 짓찧어 환부
표피에 붙인다.]
[필자가 2015년 8월 15일 제주도 산방산 용머리 해안에 갔다가 말이 똥을 싼 모습을 찍은
사진]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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