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귀나무 무엇인가?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자귀나무

 

 

 

 

 

 

 

 

 

 

 

 

 

 

[자귀나무의 어린잎, 자란잎, 잠자는잎, 잎뒷면, 꽃봉오리, 활짝핀꽃, 푸른열매, 익은열매, 종자, 겨울눈, 나무껍질, 질소고정뿌리혹박테리아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 구글 이미지 검색]

▶ 자궁수축작용, 해산촉진작용, 해울, 화혈, 영심, 심신불안, 우울실면, 정신 안정, 해수에 미열이 있고 번만, 흉심갑착이 있는 폐농양, 폐농양의 누구가 오랫동안 유합되지 않는 경우, 타박 근골 손상, 타박 손상 골절, 임파선암, 지주교창(거미에게 물린 상처), 울결된 것을 풀어주고 혈을 조화시키며 마음을 가라앉히고 부스럼을 제거하는 데, 심신 불안, 폐옹, 옹종, 나력, 근골 절상, 오장을 안정시키는데, 심지를 조화시키는데, 근심 걱정이 없이 환락의 기분에 잠기게 하는데, 기생충을 구제, 부스럼을 제거, 근골을 이어주는데, 혈을 조화시키고 부기를 가라앉히며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홧병, 해수, 심기, 조급, 근육 경련, 건망증, 눈병, 심신의 기가 조화되지 않아서 생기는 불면증, 눈에 안개가 낀 것처럼 잘 보이지 않는 증상, 요각의 동통이 장기간 낫지 않는 증상, 울결된 것을 이완시키는데, 풍화안질, 시력 감퇴, 인후통, 타박상, 불면증, 근골통,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자귀나무

자귀나무는
콩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이다. 산비탈, 길가에서 자란다.

자귀나무의 학명은 <Albizzia julibrissin Durazz>이다.
나무를 집안이나 정원에 심어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다면 누가 믿을 수 있을까? 실제 자귀나무를 심으면 그와 같은 효험이 있다는 것이 고대로부터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중국의 박물지(搏物志)에는 합환수지계정사지불노(合歡樹之階庭使之不怒)라고 하며 최표의 고령초(古令抄)에서는 욕념인지념, 칙증지청당, 청당일명합환, 합환칙망념(欲念人之念, 則贈之靑棠, 靑棠一名合歡, 合歡則忘念)이라 하여 사람의 노여움을 제거한다는 기록을 볼 수 있다. 자귀나무는 화를 가라앉히고 기분을 좋게 하여 행복하게 만드는 기질을 갖고 있다. 자귀나무는 콩과로서 뿌리 부분에 동글동글한 질소 고정 즉 뿌리혹박테리아가 달려 있다.

자귀나무는 낙엽교목으로 높이는 10미터 이상까지 자란다. 해발 500~700미터 산비탈과 들판, 길가에서 자라며 공원이나 집주변,정원에 관상수로 심기도 한다. 나무 줄기는 회갈색이며 껍질 표면은 작은 돌기가 오돌도돌하게 나 있다. 잎은 어긋나는데 작은 잎자루에 붙은 작은잎은 좌우가 같지 않은 낫을 닮은 모양의 타원형이고 11~30쌍이 마주보면서 잎자루 없이 붙어 있다. 작은 잎은 밤이 되면 서로 포개져 잠을 잔다. 이런 독특한 수면운동 때문에 저녁이 되면 잎들이 마주 붙어 잠을 잔다고 하여 "자귀나무', '야합(夜合)', '합혼(合昏)' 이라고 한다. 가지 끝에 15~20개의 꽃이 산형으로 달리며 기다란 분홍색 수술이 술처럼 모여 달린 모습이 대단히 아름답고 향기가 도취될 정도로 기분이 매우 좋다. 개화기는 6~8월이고 결실기는 8~10월이다. 납작한 콩꼬투리 모양의 열매에 5~6개의 씨가 들어 있는데, 종자는 타원형이고 편평하며 갈색을 띤다.

농촌 시골에서는 소를 몰고 풀을 뜯어 먹게 하는데 자귀나무의 잎에 가까이 가면 소가 신선한 잎을 잘 뜯어 먹는다고 하여 '소쌀밥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필자도 시골에서 소를 몰고 풀을 뜯기면서 소가 잘 먹는 것을 체험하였다.    

자귀나무의 여러 가지 이름은
합환[合歡=
hé huān=후안: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청당[靑堂: 최표(崔豹), 고금주(古今注)], 황혼[黃昏: 천금방(千金方)], 합혼[合昏: 당본초(唐本草)], 야합[夜合: 본초도경(本草圖經)], 맹갈[萌葛, 오뢰수:烏賴樹: 백일선방(百一選方)], 의남[宜男: 군방보(群芳譜)], 마영[馬纓: 기보통지(畿輔通誌)], 융수[絨樹: 식물명실도고(植物名實圖考)], 오수[烏樹: 본초편독(本草便讀)], 용화지[茸花枝: 분류초약성(分類草藥性)], 야합괴[夜合槐, 융화수:絨花樹, 오융수:烏絨樹, 야관문:夜關門: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네무노키[ネムノキ=合歓木, 네무:ネム, 네부:ネブ: 일본명(日本名)],  좌귀목[佐歸木], 계수나무, 야합수, 합장수, 합환목, 합혼목, 자귀나무, 자괴나무, 작외남우, 소쌀밥나무 등으로 부른다.

자귀나무 껍질의 여러 가지 이름은
합환피[合歡皮=
hé huān pí=후안: 본초습유(本草拾遺)], 합혼피[合昏皮: 천금방(千金方)], 야합피[夜合皮: 독행방(獨行方)], 합환목피[合歡木皮: 본초강목(本草綱目)], 소쌀밥나무껍질, 자귀나무껍질 등으로 부른다.

자귀나무 꽃의 여러 가지 이름은
합환화[合歡花=
hé huān huā=후안후아, 야합화:夜合花: 본초연의(本草衍義)], 오융[烏絨: 뇌공포제약성해(雷公製藥性解)], 소쌀밥나무꽃, 자귀나무꽃 등으로 부른다.

[채취]


<껍질>


<중약대사전>: "여름, 가을에 나무껍질을 벗겨내어 볕에 말린다."

<꽃>


<중약대사전>: "6월에 처음 꽃이 피었을 때 채위한 꼿은 상품으로서 합환화(合歡花)라고 부르고 꽃이 피기 전에 채취한 꽃봉오리는 상품으로서 합환미(合歡米)라고 부른다. 가지와 잎을 제거하고 볕에 말린다."

[약재(藥材)]


<껍질>


<중약대사전>: "말린 나무껍질은 원통 모양 혹은 반원통 모양이고 길이는 30cm 이상이며 두께가 1~2mm이다. 외표면은 거칠고 회녹색이거나 회갈색을 띠며 가로 방향으로 갈라진 가는 금이 듬성듬성 있고 세로 방향의 주름이 약간 있다. 껍질눈은 원형 혹은 긴 원형이며 적갈색을 띠고 있다. 내표면은 연한 갈색이거나 연한 황색이고 가는 세로 무늬가 있다. 질은 단단하지만 취약하고 단면은 연한 갈색이거나 연한 황색이고 섬유모양이다. 약간 향기롭고 맛은 싱겁다. 껍질이 얇고 균일하며 부드럽고 광택이 있는 것이 양품이다. 중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생산된다.

사천(四川) 지역에서는 현재 동속 식물인 산합환(山合歡: Albizzia kalkora (Roxb.) Prain의 나무껍질을 합환피(合歡皮)로 쓰고 있다."

<꽃>


<중약대사전>: "
1, 합환화(合歡花): 말린 꽃차례는 둥근 덩어리 모양이고 목화 섬유와 비슷하다. 작은 꽃은 길이가 0.8~1cm 가량이고 만곡되어 있으며 연한 황갈색이거나 녹황색을 띤다. 꽃부리는 원통 모양이고 끝이 5개로 갈라져 있으며 표면에 길고 무드러운 털이 있다. 꽃받침은 가는 원통 모양이고 녹황색이며 수술은 여러 개이다. 꽃실은 가늘고 길어 꽃부리 밖으로까지 뻗어 있으며 서로 교차되어 있어 쉽게 꺾여진다. 약간 향기가 있다.

2, 합환미(合歡米):
말린 꽃봉오리는 청녹색이며 꽃잎이 갈라지지 않았다.

이상 두 약재의 산지는 중국의 절강(浙江), 안휘(安徽), 강소(江蘇), 사천(四川) 등지이다.

사천(四川) 지방에서는 동속 식물인 산합환[山合歡: Albizzia kalkora (Roxb.) Prain]의 꽃과 꽃봉오리를 쓴다."

[성분]


<껍질, 종자, 잎>


<중약대사전>: "나무껍질은 사포닌(saponin), 탄닌(tannin) 등을 함유한다.

종자는 abizzin과 S-(2-caroxyethyl)-L-cystein등의 amino acid를 함유한다.

5월 중에 채취한 신선한 잎에는 비타민 C 189mg%가 들어 있다. 동속 식물인 영수(楹樹: Albizzia chinensis)의 껍질은 triterpenetriol 사포닌(saponin)을 함유하고 있으며 알비토신(albitocin)이라고 부른다."

[약리작용]


<껍질>


<중약대사전>: "본품의 약리작용은 분명하지 않다. 동속 식물인 영수(楹樹: Albizzia chinensis)에는 자궁을 수축시키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을 알비토신(albitocin)이라고 한다.

이 성분을 함유한 동속 식물인 (Albizzia gummifera)를 동아프리카에서는 분만의 촉진 혹은 유산에 쓴다. 적출 장기에 의한 실험에서 albitocin은 모르모트 혹은 사람의 자궁이 안정되었을 때에는 수축시키며 자궁이 활동하고 있을 때에는 그 수축력 혹은 빈도를 증가시킨다. 모르모트의 적출 소장에 대해서는 높은 농도에서도 수축을 일으키지 않았다. albitocin을 마취시킨 동물(모르모트, 토끼, 고양이와 원숭이)에게 0.1~8mg/kg을 정맥 주사하면 모두 혈압이 잠시 하강되고 in vivo의 자궁의 활동이 증가되며 임신하고 있는 자궁은 특히 민감해지는데 atropine과 항히스타민제는 이 작용을 제지하지 못했다(원숭이는 제외).

마취시키지 않은 각종 동물에게 임신의 각 기간 동안 albitocin을 투여하면 모두 12시간 내에 유산하고 대량을 투여하면 동물에 대해 독이 있으며 치사량을 투여해도 보통은 즉시 사망하지 않으며 12시간 이내에, 어떤 경우에는 7일 이후에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아직 분명하지 않은데, 신소관(腎小管)에 괴사 병변이 있고(토끼), 특히 마우스와 rat의 간장에 괴사와 각종 병변이 있다는 것이 관찰되었다. 심전도는 사망 전일지라도 뚜렷하고 일정한 변화가 없고 경구 투여했을 경우의 독성은 주사보다 상당히 작다."

[포제(
炮製)]

<껍질>


<중약대사전>: "물에 담갔다가 씻어서 꺼내어 천으로 덮어 수분이 충분히 스며들게 한 후 먼저 쪼개어 같은 길이의 가늘고 긴 형태로 한 다음 다시 잘라 덩어리 모양 혹은 선모양으로 해서 말린다."

[성미]


<껍질>


1, <중약대사전>: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2, <신농본초경>: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3, <본초휘언>: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고 평하다."

<꽃>


1, <중약대사전>: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2, <사천중약지>: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

3, <강서, 중초약학>: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귀경(歸經)]

<껍질>


1, <중약대사전>: "심(心), 간경(肝經)에 들어간다."

2, <뇌공포제약성해>: "심경(心經)에 들어간다."

3, <본초재신>: "심(心), 간경(肝經)에 들어간다."

<꽃>


<사천중약지>: "심(心), 비경(脾經)에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껍질>


1, <중약대사전>: "울결된 것을 풀어주고 혈을 조화시키며 마음을 가라앉히고 부스럼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심신 불안, 우울불면(憂鬱不眠), 폐옹(肺癰), 옹종(癰腫), 나력(
瘰癧), 근골 절상(折傷)을 치료한다.."

2, <신농본초경>: "오장을 안정시키고 심지(心志)를 조화시키며 근심 걱정이 없이 환락의 기분에 잠기게 한다."

3, <본초습유>: "기생충을 구제한다."

4, <일화자제가본초>: "달여서 고약으로 만들어 이용하면 부스럼을 제거하고 근골을 이어준다."

5, <본초강목>: "혈을 조화시키고 부기를 가라앉히며 통증을 완화시킨다."

6, <분류초약성>: "나력(
瘰癧)을 제거한다."

7, <동식물민간약>: "해수를 치료한다."

8, <남천, 상용중초약수책>: "심기, 조급, 불면과 근육 경련을 치료한다."

<꽃>


1, <중약대사전>: "울결된 것을 이완시키고 기의 순환을 조절하며 정신을 안정시키고 낙맥(絡脈)을 잘 통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울결흉민(鬱結胸悶), 불면증, 건망증, 풍화안질(風火眼疾), 시력 감퇴, 인후통, 옹종, 타박상의 동통을 치료한다."

2, <본초편독>: "혈을 자양할 수 있다."

3, <분류초약성>: "심기(心氣)를 맑게 하고 눈을 밝게 한다."

4, <사천중약지>: "심지(心志)를 굳게 하고 소화 기능을 높이며 기(氣)를 조절하고 풍을 제거하며 눈을 밝게 하고 울결된 것을 풀어준다."

5, <강서, 중초약학>: "울결된 것을 풀어주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낙맥(絡脈)을 조화시키고 지통한다. 간울(肝鬱)로 인한 흉민(胸悶), 우울증, 건망증, 불면증을 치료한다. 타박상, 옹종의 동통에도 쓴다."

6, <동북상용중초약수책>: "인후 동통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껍질>

<중약대사전>: "내복: 1.5~3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가루내어 먹는다.

외용: 분말로 가루내어 개어서 붙인다."

<꽃>


<중약대사전>: "내복: 1~3돈을 물로 달이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자귀나무껍질의 효능에 대하여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합환피(合歡皮: 자귀나무껍질)

성질은 평()하며 맛은 달고[] 독이 없다. 5장을 편안하게 하고 정신과 의지를 안정시키며 근심을 없애고 마음을 즐겁게 한다.

나무는 오동나무 비슷한데 가지가 아주 부드럽고 약하다. 잎은 주염나무나 홰나무 비슷한데 아주 잘고 빽빽이 나는데 서로 맞붙었다. 그 잎이 저녁이면 맞붙기 때문에 합혼(合昏)이라고도 한다. 음력 5월에 누르고 흰빛의 꽃이 핀다. 화판은 색실 비슷하다. 가을에 콩꼬투리 같은 열매가 열리는데 씨는 아주 얇고 작다. 아무 때나 껍질과 또는 잎을 채취하여 쓴다. 또한 야합피(夜合皮)라고도 한다[입문].

폐옹(肺癰)으로 고름을 뱉는 증을 낫게 하며 충을 죽이고 힘줄과 뼈를 이으며 옹종을 삭인다[입문].

○ 『양생론(養生論)에서 합환이 분을 삭인다고 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뜰에 이 나무를 심으면 사람이 성내지 않게 된다고 하였다[입문].

영화수의 껍질(榮花樹枝)이란 즉 자귀나무뿌리를 말한 것이다[회춘].

합환(合歡: 자귀나무)

성내는 것을 누르고 기쁘게 하여 근심을 없게 한다. 자귀나무를 정원에 심어 놓으면 성을 내지 않게 된다[본초].

옷에 묻은 기름과 때를 빼는 방법[去衣油及衣垢]

자귀나무(야합수)의 껍질과 잎으로 옷의 때를 씻을 수 있다. 매화잎을 짓찧어 끓여서 그 물에 옷을 빨면 때가 잘 빠진다. 또한 토란을 끓인 물에 때 묻은 옷을 빨면 옥 같이 희어진다. 또한 붉은 팥가루가 옷에 묻은 기름을 빼는데 아주 좋다.]

자귀나무의 효능에 관하여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제 239면 285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자귀나무 [콩과]

학명:
Albizzia julibrissin Durazz

갈잎작은큰키나무. 높이 3~5m. 꽃은 6~7월에 핀다. 열매는 협과로 9~10월에 익으며, 길이 15cm 가량으로 5~6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분포/
중부 이남의 산이나 마을 근처에서 흔히 자라며, 일본, 중국, 동남 아시아에 분포한다.

약효/
줄기 껍질을 합환피(合歡皮)라 하며, 해울(解鬱), 화혈(和血), 소종(消腫)의 효능이 있고, 심신불안, 우울불면, 옹종(癰腫), 나력, 근골절상을 치료한다.

성분/
줄기 껍질에는 julibroside A1, A2, A3, A4, B1, C1, julibrogenin B, julibrin 1, 2, icariside E5, 종자에는 albizzin이 함유되어 있으며, julibrin 1, 2는 부정맥 치료 효능이 있다.

사용법/
줄기 껍질 10g에 물 700mL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한다.
]

자귀나무 껍질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합환피(合歡皮)

콩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인 자귀나무(Albizzia julibrissin Durazz)의
껍질을 말린 것이다.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껍질을 벗겨 햇볕에서 말린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심경, 비경, 폐경에 작용한다.

정신을 안정시키고 혈을 잘 돌게 하며 부종을 내리고 통증을 멈추며 힘줄과 뼈를 이어준다. 건망증, 불면증, 폐옹, 부스럼, 뼈가 부러진 데 등에 쓴다. 하루 6~9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내어 먹거나 기초제에 개어 바른다.

자귀나무
을 야합화(夜合花) 또는 합환화(合歡花)라고 한다. 콩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인 자귀나무의 꽃을 말린 것이다. 여름철 꽃이 필 때 꽃봉오리와 꽃을 따서 햇볕에서 말린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심경, 비경에 작용한다. 몰려서 딴딴한 것을 헤치고 기를 잘 돌게 하며 정신을 안정시키고 경맥을 잘 통하게 한다. 불면증, 건망증, 눈병, 인후통, 부스럼, 타박상 등에 쓴다. 하루 3~9그램을 물로 달여먹거나 가루내어 먹거나 환을 지어 먹는다.]

자귀나무의 효능에 관하여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 372-373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자귀나무(Albizzia julibrissin Dura)

다른 이름:
계수나무, 야합수, 합장수, 합환목, 합혼목

식물:
잎지는 큰키나무이다. 잎은 칼처럼 생긴 작은 쪽잎으로 된 2번 깃겹잎이다. 밤에는 잎들이 서로 붙었다가 낮에는 핀다. 분홍색 꽃이 가지 끝에 모여 핀다. 열매는 콩꼬투리 모양이다.

중부와 남부의 해발 500~700m 되는 산과 들에서 자라며 각지에서 공원이나 집 주변에 심는다. 저녁이 되면 잎들이 마주 붙기 때문에 야합, 합혼이라 한다.

껍질(합환피):
봄 또는 가을에 나무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다.

성분:
껍질에 알칼로이드, 탄닌질, 사포닌이 있다. 잎에는 쿠에르시트린, 어린잎에 비타민 C 200mg%, 씨에 알칼로이드가 있다. 또한 배당체 알비토신이 있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진정약, 오줌내기약, 아픔멎이약, 벌레떼기약으로 명치끝이 아프고 잠을 이루지 못할 때 진정약, 건위약으로 쓴다.

배당체 알비토신은 자궁수축작용이 있으며 껍질 달인물은 최산작용이 있다.
]

자귀나무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268610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합환피(合歡皮)

기원: 두과(豆科=콩과: Leguminosae)식물인 합환(合歡=자귀나무:Albizzia julibrissin Durazz.)의 수피(樹皮)이다.

형태: 낙엽 교목이다. 높이는 10m에 달하며, 수간(樹幹)은 회흑색(灰黑色)이며, 소지(小枝)는 털이 없고 능각이 있다. 잎은 2() 우상복엽(羽狀複葉)으로 어긋나고 우편(羽片)515쌍이며, 소엽편(小葉片)은 겸상(鎌狀) 장방형(長方形)이고, 잎끝이 작고 뾰족하며, 엽저는 절형(截形)으로 대칭이 아니며, 전연(全緣)이고, 탁엽(托葉)은 선상(線狀) 피침형(披針形)이다. 꽃은 가지 끝에서 두상화서(頭狀花序)에 달리고, 꽃자루 전체에는 털이 있다. 열매는 협과(莢果)로서 편형(扁平)하다.





[자귀나무의 열매와 수꽃과 암꽃 양성화의 모습, 사진 출처: 중국본초도록/일본 구글 이미지 검색]

분포: 산비탈이나 길가에서 자라거나 정원에서 재배한다. 중국(中國)의 동북(東北), 화동(華東), 화남(華南), 서남(西南), 하북(河北), 하남(河南), 호북(湖北)에 분포(分佈)한다.

채취: 여름과 가을에 수피(樹皮)를 벗겨서 햇빛에 말려 사용한다.

성분: 사포닌(saponin), 탄닌(tannin)

기미: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효능: 해울(解鬱), 화혈(和血), 영심(寧心), 소옹종(消癰腫).

주치: 심신불안(心神不安), 우울실면(憂鬱失眠), 폐옹(肺癰), 옹종(癰腫), 나력(瘰癧), 근골유상(筋骨扭傷).

용량: 515g.

참고문헌: 중약대사전, 상권, 1879.]

자귀나무는 임파선암에도 사용한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처방대전> 제 6권 271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임파육종 

임파조직에 원발성으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잘 생기는 나이는 20-40살이다. 흔히 목 또는 겨드랑이에 생긴다.

처음에는 아무런 자각증상이 없이 1개의 임파절이 커진다. 경계는 분명하고 잘 움직인다. 그러다가 차츰 주위의 임파절들도 커진다. 날이 지남에 따라 주위 조직과 다른 임파절들도 서로 유착이 되어 경계도 잘 알리지 않고 가동성도 없어진다. 굳기는 일정하지 않으며 탄력성이 있다. 종양은 빨리 자라면서 임파절피막을 파괴하고 주위에 침윤성으로 자라며 나중에는 피부에까지 파급되어 궤양을 일으킨다. 이와 함께 주위 조직과 장기들에 압박증상을 일으킨다. 한편 혈행성으로 몸의 여러 곳에 전이를 일으킨다. 온몸증세로 빈혈과 쇠약이 오며 차츰 심해져서 피골이 상접하게 된다.

[약물치료]


자귀나무껍질 10-15그램을 잘게 썰어서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는다. 아픈 것을 멈추고 부은 것을 내리며 암세포를 자라지 못하게 한다.
]


자귀나무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껍질>


1, 해수에 미열이 있고 번만(煩滿), 흉심갑착(胸心甲錯)이 있는 폐농양

손 바닥 크기의 황혼(黃昏) 즉 합혼피(合昏皮) 1개를 잘게 썰어서 물 3되에 넣어 1되가 될 때까지 달여 3회에 나누어 복용한다. [천금방(千金方), 황혼탕(黃昏湯)]

2, 폐농양의 누구(瘻口)가 오랫동안 유합되지 않는 경우

합환피(合歡皮), 백렴(白
)을 함께 달여 복용한다. [경악전서(景岳全書), 합환음(合歡飮)]

3, 타박 근골 손상

볶아서 말려 가루낸 야합수피(夜合樹皮) 4냥에 사향(麝香), 유향(乳香) 각 1돈을 가하여 1회에 3돈을 따뜻한 술로 개어 공복 시나 만복 시를 피해서 복용한다. [속본사방(續本事方)]

4, 타박 손상 골절

야합수(夜合樹: 거친 껍질을 제거하고 백피:白皮를 취해 부수어 누런 색이 약간 검게 될 때까지 볶음) 4냥, 볶은 개채자(芥菜子) 1냥을 가루내어 술로 개어서 취침시에 복용한다. 거친 찌꺼기를 창(瘡)에 바르고 싸맨다. 이 약은 접골에 전용한다. [백일선방(百一選方)]

5, 지주교창(蜘蛛咬瘡: 거미에게 물린 상처)

합환피(合昏皮)를 짓찧어 가루내어 당하묵(
鐺下墨)과 섞어 생유(生油)로 개어서 바른다. [본초습유(本草拾遺)]

<꽃>


6, 심신(心腎)의 기가 조화되지 않아서 생기는 불면증

합환화(合歡花), 관계(官桂), 황련(黃連), 야교등(夜交藤)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사천중약지(四川中藥誌)]

7, 풍화안질(風火眼疾)

합환화(合歡花)와 계간(鷄肝), 양간(羊肝) 또는 저간(猪肝)을 함께 달여 복용한다. [사천중약지(四川中藥誌)]

8, 눈에 안개가 낀 것처럼 잘 보이지 않는 증상

합환화(合歡花), 일타운(一
雲: 한송이)을 술에 담가서 복용한다. [사천중약지(四川中藥誌)]

9, 타박상으로 인한 동통

야합화(夜合花)를 가루내어 술로 2전비(錢匕)를 복용한다. [자모비록(子母秘錄)]

10, 요각(腰脚)의 동통이 장기간 낫지 않는 증상

야합화(夜合花) 4냥, 우슬(牛膝: 싹을 제거한다) 1냥, 홍람화(紅藍花) 1냥, 석염(石鹽) 1냥, 행인(杏仁: 백탕:白湯에 담가 껍질을 제거학 밀기울로 볶아서 약간 누렇게 된 것) 반냥, 계심(桂心) 1냥을 짓찧어 가루내어 연밀(煉蜜)과 함께 절굿공이로 백여 회 짓찧어 벽오동씨 크기의 환을 짓는다.

매일 빈속에 술로 30알씩 복용하고 저녁 식전에 재차 복용한다.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야합화환(夜合花丸)]

[각가(各家)의 논술(論述)]


<껍질>


1, <본초연의보유(本草衍義補遺)>:
"합환(合歡)은 보음(補陰)에 대하여 신속한 효과가 있는 바, 기육(肌肉)을 생성하고 근골을 잇는 효능은 분명한 일인데 외과에서 아직까지 채용하지 않는 것은 무엇때문인가?"

2, <본초휘언(本草彙言)>:
"합환피(合歡皮)는 감온평보(甘溫平補)하고 오신(五神: 오장의 신)을 개달(開達)하여 오지(五志) 즉 희(喜), 노(怒),사(思), 우(憂), 공(恐)을 제거하는 묘한 효과가 있다. 맛이 달고 기(氣)가 평(平)하기 때문에 심기를 화완(和緩)하게 한다. 심기가 완화하게 되면 신명(神明)은 자연히 순조로워져 즐거워지며 근심이 없어진다. 속담에 훤초(萱草: 원추리)는 근심을 잊게 하고 합환(合歡)은 분(忿)을 없앤다고 하였는데 바로 이 두 가지 약을 말한 것이다. 또한 대씨방(大氏方)에서 옹저(癰疽)를 치료하고 근골을 이어 주는 데에 사용되었는데 이는 모두 보심비(補心脾), 생혈맥(生血脈)하는 효능을 이용한 것이다. 주단계(朱丹溪)는 합환(合歡)과 백납(白蠟)을 고제(膏劑)에 넣어 쓰면 매우 효과가 좋다고 했다."

3, <본초구진(本草求眞)>:
"합환(合歡)은 기(氣)가 완만하고 효력이 미약하기 때문에 1돈 정도 써서는 효과가 없다. 따라서 반드시 반복해서 오랫동안 복용하여야 비로소 심지(心志)를 보익(補益)하고 기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만약 급병(急病)인 경우 치료해서 빨리 심정을 평안하게 하려 한다면 어찌 이것으로 가능할 것인가."

[비고(備考)]


<껍질>


1, <최표(崔豹), 고금주(古今注)>:
"합환수(合歡樹)는 오동(梧桐)과 비슷하여 가지와 잎이 무성하며 잎이 서로 교차되어 있으나 바람이 불 때마다 저절로 풀어져 서로 당기지 않는다."

2, <당본초(唐本草)>:
"이 나무의 잎은 조협(
皂莢), 괴(槐) 등과 비슷하여 매우 가늘다. 5월에 홍백색의 꽃이 피며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지금은 동서경(東西京)의 주택의 정원에서도 심어 합환(合歡) 또는 합혼(合昏)이라고 부른다. 가을에 열매를 맺어 꼬투리가 생기며 종자는 매우 얇고 잘다."

3, <본초도경(本草圖經)>:
"합환(合歡)은 야합(夜合)이다. 익주(益州)의 산골짜기에서 자라는데 지금은 경(京) 가까이의 옹(雍)으로부터 낙(洛) 즉 섬서성(陝西省)에 걸쳐서 자란다. 집에서는 대부분 정원에 심는다. 5월에 홍백색의 꽃이 피는데 꽃잎의 윗부분은 견사(絹絲)와 같이 가늘고 부드럽다. 가을이 되면 열매가 열리며 꼬투리가 생긴다. 종자는 매우 얇고 잘다. 껍질과 잎을 쓴다. 수시로 채취해도 좋다."

[자귀나무 재배방법]


1, 기후와 토양:
적응성이 비교적 강해 내한성(耐寒性), 내건성(耐乾性)이 있다. 햇볕이 잘 들고 비옥하며 습윤하고 토층이 두꺼운 사질토가 좋다.

2, 번식:
종자 번식, 육모 이식을 한다. 사천(四川) 지역에서는 3월에 파종한다. 정지한 밭에 너비 1.5m의 두둑을 짓고 이랑 사이 거리를 33cm로 하며 두둑 위에 홈을 판 후 포기 사이의 거리를 10~13cm로 하며 두둑 위에 홈을 판 후 포기 사이의 거리를 10~13cm로 하고 깊이가 약 7cm 되는 구멍을 파서 매 무(畝)당 10kg 전후의 종자를 초목회, 사람과 가축의 분뇨와 잘 섞어서 홈 안에 뿌리고 초목회나 고운 흙을 약 1cm 두께로 덮은 다음 풀을 덮는다. 새싹이 나오면 풀을 제거한다. 다음 해 겨울 낙엽진 후에 이식하는데 포기 사이의 거리를 3~5m로 하고 너비와 깊이가 각각 약 33cm 되는 구멍을 판 후 각 구멍에 한 포기씩 심는다. 심은 후 흙을 덮고 다진 다음 물을 주어 뿌리가 내리게 한다.

3, 경작 관리:
육모기에는 사이갈이와 김매기를 해주고 해마다 2~3회 덧거름을 실시한다. 이식 후 2~3년은 봄과 가을에 사이갈이와 김매기를 하는 것이 좋다. [출처: 중약대사전]

옛날 중국에 두고라는 사람에게 조씨라는 현명한 아내가 있었다고 한다. 그 부인은 해마다 5월 단오날에 자귀나무의 꽃을 따서 말려 베개속에 넣어 두었다가 남편이 불쾌해 하는 기색이 보이면 이 꽃을 조금씩 꺼내어 술에 넣어서 마시게 하였다. 이것을 마신 남편은 곧 전과 같이 명랑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일가화합의 묘약으로 다투어 본받았다고 한다. 일명 합환주(合歡酒)라고 부르기도 한다.  

꽃은 진정약, 건위약으로 쓰며 배당체인 알비토신은 자궁수축 작용이 있으며 껍질 달인물은 해산촉진작용이 있다.

자귀나무를 애정목이라 하여 집 주위에 심어 놓으면 가정에 불화가 없어지고 이혼을 하지 않으며 부부 사이에 늘 화목해지고 백년해로 한다고 전해져 내려온다.  

가정은 국가의 기본 체제이다. 가정이 튼튼하고 화목하면 국가도 부강한 나라가 된다. 고대 강국이었던 로마제국이 무너진 것도 가정의 도덕이 문란해지고 이혼률이 증가함으로 국가마저도 몰락하고 말았다. 세계적으로 이혼률이 증가하는 이때에 자귀나무를 잘 가꾸고 집안에 심으며 자귀나무를 잘 이용하여 누구나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땅에 자라는 토종약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자귀나무 사진 감상: 1, 2, 네이버+구글+다음+일본구글+대만구글: 1, 2, 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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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에 jdm 필자가 찍은 자귀나무꽃 사진 감상해 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자귀나무는
불면증, 정신안정, 근골통에 효험이 있으며,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나무"로 전해져 오고 있다.

잎이 밤만되면 꼭 끌어안고 자는 것처럼 보여
야합수(夜合樹), 합환수(合歡樹), 합혼수(合婚樹), 유정수(有情樹)라고 부른다.

옛날 중국에 두고라는 사람에게 조씨라는 현명한 아내가 있었다고 한다.  
그 부인은 해마다 5월 단오날에 자귀나무의 꽃을 따서 말려 베개속에 넣어 두었다가 남편이 불쾌해 하는 기색이 보이면
이 꽃을 조금씩 꺼내어 술에 넣어서 마시게 하였다.  
이것을 마신 남편은 곧 전과 같이 명랑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일가화합의 묘약으로 다투어 본받았다고 한다.  
일명 합환주(合歡酒)라고 부르기도 한다.  

꽃은 진정약, 건위약으로 쓰며 배당체인 알비토신은 자궁수축 작용이 있으며 껍질 달인물은
해산촉진작용이 있다.
자귀나무를 애정목이라 하여 집 주위에 심어 놓으면 가정에 불화가 없어지고 이혼을 하지 않으며
부부 사이에 늘 화목해지고 백년해로 한다고 전해져 내려온다.


콩과의 "자귀나무" 잎이다. 밤이 되면 마주보는 잎이 2장씩 포개져 잠을 잔다고 하여 자귀나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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