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털귀룽나무 무엇인가?

검은 열매가 야생머루를 닮은 흰털귀룽나

 

 

 

 

 

 

 

 

樱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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樱额

 

 

[흰털귀룽나무의 잎, 꽃, 열매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 항생작용, 보비, 지설사, 거풍, 진통, 풍습동통, 중풍, 신경통, 요통, 관절통, 척추 질환, 비장을 보하는데, 소화력을 높이는데, 복통, 이질, 설사를 멎게 하는데, 지사를 다스리는 흰털귀룽나무

흰털귀룽나무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이다.

흰털귀룽나무의 학명은 <Prunus padus var. pubescens>이다. 높이는 15m 정도이다. 귀룽나무와 비슷하지만 작은 꽃대와 작은 가지에 털이 있고 잎 뒷면에 흰 털이 촘촘하게 난 점이 다르다. 어린 가지를 꺾으면 냄새가 난다. 산골에서 자란다. 한국의 북부 지방에 분포한다.


흰털귀룽나무의 다른 이름은
앵액[
櫻額=yīng é=으어: 본초강목습유(本草綱目拾遺)], 앵액리[櫻額梨, 조리자:稠李子: 성경통지(盛京通誌)], 취리자[臭李子: 동북목본식물도지(東北木本植物圖誌)], 다모조리[多毛稠李, 마사:瑪嗄: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흰털귀룽나무 등으로 부른다.

[성분]


<중약대사전>: "과실에는 당분이 6.4% 함유되어 있다. 종자에는 유분이 38.79% 들어 있다. 껍질에는 탄닌이 들어 있다."

[약리작용]


<중약대사전>: "원종인 다모조리(
多毛稠李)의 잎이나 싹에 들어 있는 황색의 정유(함유량은 여름에 가장 많다)에는 항생 작용이 있어 1:8,000~10,000 농도에서 2~3분 내에 작은 벌레(coleps)를 죽일 수 있다. 이 정유는 catalase, peroxydase, tyrosinase의 활력을 낮출 수 있지만 xanthine dehydrogenase, esterase에 대해서는 영향력이 없다."

[성미]


<본초강목습유>: "맛은 달고 떫으며 성질은 온난(溫暖)하다."

[약효와 주치]


1, <본초강목습유>: "비(脾)를 보하며 설사를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

2,
<중화본초>: “건비지사(健脾止泻), 비허설사(脾虚泄泻)를 치료한다.”

[귀경(歸經)]

<중화본초>: “비(脾), 위(胃), 대장경(大肠经)에 들어간다.”


[용법과 용량]


<중약대사전>: "내복: 3~5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흰털귀룽나무의 효능에 대해서
안덕균의 <한국 본초도감> 712면 898호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
앵액(
櫻額)

장미과의 갈잎큰키나무인 귀룽나무(Prunus padus Linne), 서울귀룽나무(Prunus padus Linne var. seoulensis Nakai)의 열매디다.

성미:
맛은 달고 떫으며 성질은 따뜻
하다.  

효능:
보비(補脾), 지사(止瀉)

해설:
① 비위(脾胃) 기능을 강화시켜 설사를 그치게 하고, 소화력을 높인다. ② 복통과 이질에도 쓰인다.

성분:
당(糖) 6.4%, 지방유 38.79%가 함유되어 있다. 나무 껍질에는 탄닌(tannin)이 함유되어 있으며, 잎이나 새싹에는 황색의 정유가 함유되어 있는데, 여름에 함량이 가장 많다.  

약리작용:
항생작용이 있다.]

흰털귀룽나무의 효능에 관하여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223면 265호에서는 아래와 같이 알려주고 있다.

[
귀룽나무(Prunus padus L.) [장미과]

갈잎큰키나무. 높이 10~15m. 꽃은 백색으로 5월에 핀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며, 6~7월에 흑색으로 익는다.

분포/
지리산 이북 깊은 산골짜기나 물가에서 자라며, 일본, 만주, 중국, 몽고, 동시베리아에 분포한다.

약효/
열매를 앵액(
櫻額)이라고 하며, 비(脾)를 보하는 효능이 있고, 하리를 치료한다. 가지를 구룡목(九龍木)이라고 하며, 거풍, 진통, 지사의 효능이 있고, 풍습동통, 요통, 관절통, 척추 질환, 설사를 치료한다.

사용법/
열매 20g에 물 800mL를 넣고 달인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한다.]

흰털
귀룽나무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4권 95면 1674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앵액(櫻額)

기원: 장미과(薔薇科: Rosaceae)식물인 다모조리(多毛稠李=흰털귀룽나무: Prunus padus L. var. pubescens Reg.et tiling)의 성숙한 과실(果實)이다.

형태: 낙엽교목으로 높이는 10m이다. 소지(小枝)는 짧은 유모(柔毛)로 조금 덮여있다. 잎은 단엽(單葉)이고 어긋나며 자루를 가지고 엽편(葉片)은 타원형(橢圓形)에서 도란형(倒卵形)까지이고 보통은 중부(中部)이상이 가장 넓고 잎끝은 매우 뾰족하며 엽저는 설형(楔形) 혹은 원형(圓形)이고 가장자리에는 예리한 가는 거치(鋸齒)를 가지며 뒷면은 담녹색(淡綠色)이고 털이 없거나 혹은 맥액(脈腋)이 유모(柔毛)를 가지며, 잎자루의 상단에 2개의 선체(腺體)가 있으며, 탁엽(托葉)은 선상(線狀) 피침형(披針形)이고 가장자리에는 성긴 선치(腺齒)가 드물게 있고 일찍 떨어진다. 화서(花序)는 총상화서(總狀花序)이고 성기게 달리고 아래로 조금 쳐져있고, 10∼20개의 꽃송이가 있으며, 화서(花序)의 기부(基部)에는 3∼5개의 잎이 있고, 꽃자루는 꽃받침통보다 2∼3배 길며, 꽃은 향기가 있고, 꽃받침통은 배상(杯狀)이며 양면 모두 털이 없고, 꽃받침잎은 난상(卵狀) 삼각형(三角形)이며 가장자리에는 선치(腺齒)가 있고 꽃은 뒤로 젖혀져 있으며 과일이 성숙했을 때 떨어지고, 꽃잎은 백색(白色)이며, 수술은 꽃잎 길이의 반이다. 열매는 거의 구형(球形)이고 흑색(黑色)이며 과경(果梗)은 가늘고 털이 없다. 과핵(果核)은 난원형(卵圓形)이고 현저하게 돌기한 주름이 있다.



채취 및 제법: 하천가에서 자란다. 중국의 섬서(陝西), 감숙(甘肅)과 동북(東北), 화북(華北)에 분포한다.

분포: 가을에 과일이 성숙했을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성분: 열매- 당(糖), 종자- 유(油).

기미: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보비(補脾), 지설사(止泄瀉).

주치: 지사(止瀉).

참고문헌: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하권, 5426호.]

[비고(備考)]


1, <성경통지(
盛京通誌)>: "앵액리(櫻額)는 모양이 야생 포도와 비슷하나 약간 작고 색이 검으며 달고 떫은 맛이 난다. 분말로 만들어 여름에 물에 타서 복용하면 설사를 멎게 할 수 있다."

2, <본초강목습유(
本草綱目拾遺)>: "앵액(櫻額)은 과일의 일종이다. 관동(關東)의 오나구(烏口) 이북에서 자란다. 나무는 뭉쳐나며 과실은 야생 흑포도와 비슷하나 약간 작은데 신선한 과실은 맛이 매우 뛰어나며 햇볕에 말려 분말로 만들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땅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흰털귀룽나무 사진 감상: 네이버+구글+다음+대만구글: 1, 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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