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실잣밤나무 무엇인가?

늘 푸른잎에 열매가 매우 작은 구실잣밤나무

 

 

 

 

 

 

 

 

 

 

 

 

 

 

 

 

[구실잣밤나무의 어린잎, 성숙한잎, 잎뒷면, 암꽃, 수꽃, 열매, 겨울눈, 유목껍질, 노목껍질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 몸속의 각종 결석을 녹이는데, 관상용, 건축재, 기구재, 기계재, 상자재, 나무통, 물감원료, 표고재배용, 열매를 식용으로 활용하는 구실잣밤나무

구실잣밤나무는 쌍떡잎식물 참나무목 참나무과의 상록활엽 교목이다.

구실잣밤나무의 학명은 <Castanopsis cuspidata var. sieboldii>이다. 바닷가의 산기슭에서 자란다. 높이 15m에 달하고 나무껍질은 검은 회색이며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 또는 긴 타원형으로 끝은 뾰족하다. 길이 7∼12cm이고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 표면은 녹색으로 털이 없고 뒷면에는 갈색 비늘털이 덮여 있으며 연한 갈색이다. 잎자루의 길이는 1cm 정도이다.

6월에 단성화가 피는데 수꽃이삭은 새가지의 윗부분 잎겨드랑이에서 나오고, 암꽃이삭은 밑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다. 수술은 15개, 암술대는 3개이다. 총포는 달걀 모양이고 열매는 견과로 달걀 모양이며 다음해 10월에 익는다. 암수 한그루이다. 잎의 변이가 심하여 어린 가지의 잎은 길고 크며 묵은 가지의 잎은 작고 두꺼우며 톱니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으며 잎 뒷면이 황금색으로 진한 것이 있는가 하면 연한 녹색도 있다.

열매는 날로 먹거나 구워서 먹고, 떡에 넣어서 먹기도 하며,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재목은 건축재, 기구재, 기계재, 상자재, 나무통, 표고재배용 원목 등에 쓴다.

한국(제주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일본, 중국, 타이완, 인도, 자바 등지에 분포한다.

유사종으로 높이가 7∼8m이고 잎이 타원형 또는 원형에 가까우며 끝이 둔하고 밑이 둥글며 윗부분에 톱니가 있는 둥근잎구실잣밤나무(for. latifolia)가 있는데, 남해군에서 자란다. 열매를 감싸고 있는 총포가 달걀 모양이며 가지가 가는 것을 모밀잣밤나무(var. thunbergii)라 한다.

구실잣밤나무의 여러 가지 이름은
잡씨저[
卡氏櫧=shì zhū=V, 장미첨저:長尾尖櫧, 장미고:長尾栲, 장미첨엽저:長尾尖葉櫧, 미저:米櫧, 단병잡씨저:短柄卡氏櫧, 거엽장미고:鋸葉長尾栲, 단자고저:單刺苦櫧, 백교찬:白校欑: 대만식물지(台灣植物誌)], 스다지이[スダジイ=すだ椎: 일문명(日文名)], 구슬잣밤나무[북한명], 새불잣밤나무[제주도 방언], 열매가 난형인 잣밤나무, 구실잣밤나무 등으로 부른다.

구실잣밤나무에 관하여 북한에서 펴낸
<세계유용식물사전> 제 91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구슬잣밤나무

[Casianopsis cuspidota var. sieboldii (Mak.) Nak.=Pasania cuspidata var. sieboldii Mak.]

일본어: 스다지이(
スダジイ)

참나무과(Fagaceae)의 사철 푸른 넓은잎키나무. 우리 나라 전라남도의 완도, 보길도와 제주도의 해발 800m 아래의 산허리, 산기슭 등 비교적 토양층이 깊은 곳에서 자란다. 중국, 일본의 따뜻한 지방에 퍼져 있다. 나무는 높이 25m, 직경 1.5m 정도이며 가지는 실하고 많이 친다. 나무껍질은 비교적 매끈하다. 잎은 긴닭알모양 또는 긴길둥근모양이며 끝은 둔하게 뾰족하고 변두리는 물결모양이며 겉면은 풀색이고 뒷면은 재빛밤색이다. 꽃은 6월경 가지끝에 모여 피는데 수꽃차례는 가늘고 암꽃차례는 실하다. 열매는 긴 길둥근모양 또는 긴닭알모양의 굳은 열매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이 핀 다음에 10월경에 익어 3갈래로 갈라 진다. 번식은 씨로 한다. 목재는 건축재, 기구재로 많이 쓰며 나무껍질은 물감원료로 쓰고 열매는 먹는다. 정원나무로 심어 가꾼다.
]



[구실잣밤나무 어린 가지의 잎 앞면과 뒷면, 사진 출처: 일본 구글 이미지 검색]



[구실잣밤나무 1월의 어긋나는 잎 앞면과 뒷면]

[구실잣밤나무 3월의 톱니가 있는 잎]

[구실잣밤나무 3월의 톱니가 없는 잎 뒷면]


[구실잣밤나무 10월의 잎 앞면과 뒷면]

[모밀잣밤나무의 묵은 가지의 잎 앞면과 뒷면, 사진 출처: 일본 구글 이미지 검색]


[왼쪽, 모밀잣밤나무 오른쪽은 구실잣밤나무, 사진 출처: 일본 구글 이미지 검색]


[모밀잣밤나무 어린 가지의 잎 앞면과 뒷면, 사진 출처: 일본 구글 이미지 검색]




[구실잣밤나무 4월, 6월의 암꽃의 모습]






[구실잣밤나무 4월, 5월, 6월의 수꽃의 모습]

[구실잣밤나무의 활짝핀 수꽃의 모습]


[구실잣밤나무의 1월달 해를 넘긴 어린 열매 모습]

[구실잣밤나무의 6, 7월 열매가 자라는 모습]


[구실잣밤나무의 성숙하게 익어가는 9월의 모습]

[구실잣밤나무 열매의 겉껍질 모습과 익어서 3갈래로 갈라지는 10월의 모습]


[모밀잣밤나무 열매의 껍질과 열매, 사진 출처: 일본 구글 이미지 검색]


[왼쪽은 구실잣밤나무 열매, 오른쪽은 모밀잣밤나무 열매, 사진 출처: 일본 구글 이미지 검색]








[모밀잣밤나무 열매, 종자, 하얀색의 속씨, 사진 출처: 일본 구글 이미지 검색]


[구실잣밤나무의 세로로 갈라진 오래묵은 성목의 나무껍질, 사진 출처: 일본 구글 이미지 검색]

옛날 흉년이 들었을 때는 모밀잣밤나무와 구실잣밤나무 모두 구황식품으로 대단히 중요한 식량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모밀잣밤나무도 구실잣밤나무와 마찬가지로 열매는 가을에 거두어 들여 껍질을 벗겨서 프라이팬에 구워 먹거나 가루내어 먹고 도토리처럼 녹말을 내어 묵을 쑤어서 먹을 수 있다. 그리고 가시나무 종류처럼 줄기와 잎은 몸안에 각종 결석을 녹이는데 민간요법으로 물로 달여서 먹는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구실잣밤나무 사진 감상: 네이버+구글+다음+일본구글+대만구글: 1, 2, 3, 4, 5,

구실잣밤나무 상세 사진 감상 일본 웹사이트: 1, 2, 대만 블로그: 1,

문의 및 연락처: 010-2545-0777 ; 051-464-0307

홈주소: http://jdm077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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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아래에 참나무과의 비슷한 식물도 함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1. 구실잣밤나무 무엇인가?
  2. 떡갈나무 무엇인가?
  3. 모밀잣밤나무 무엇인가?
  4. 상수리나무(참나무) 무엇인가?
  5. 신갈나무 무엇인가?
  6. 참가시나무 무엇인가?

 

 

※ 아래에 구실잣밤나무의 열매 껍질과 열매를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사진 1장은 <산야초 식물도감>에 실릴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진을 사용할 수 있지만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고 사용할 수 있으므로 무단 사용을 불허합니다.

 

 


[구실잣밤나무 열매껍질과 열매]


[한국야생식물종자은행의 구실잣밤나무열매] 


[한국야생식물종자은행의 구실잣밤나무 흑백 전자 현미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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