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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나무의
잎,
새순, 꽃, 줄기심, 겨울 줄기, 열매, 종자의 모습, 사진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 봄철
어린 새순을 봄나물용으로 활용되는 국수나무
국수나무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 관목이다.
학명은 <Stephanandra
incisa>이다. 수국(繡菊)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는
1∼2m이고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며, 잔가지는 둥글고 잔털 또는 선모가
있다. 턱잎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바소꼴이다. 잎은 길이 2∼5cm로
어긋나고 세모진 넓은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표면에는 털이
없거나 잔털이 있고 뒷면 맥 위에 털이 있으며 잎자루의 길이는 3∼10cm이다.
5∼6월에
지름 4∼5mm의 연한 노란색 꽃이 새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잎은 끝이 날카롭다. 꽃잎은 5개이고 수술은 10개로 꽃잎보다
짧다. 열매는 둥글거나 달걀 모양이고 잔털이 많으며 8~9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으며 양봉 농가에서는 밀원식물로 쓴다.
한국(함경북도
제외),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잎이 같은 모양으로 5갈래로 갈라져서
나비같이 되는 것을 나비국수나무(var. quadrifissa)라 하며 경기도(수락산),
제주도에 분포한다.
시골에서는 국수나무의 어린순을 봄철에
찔레처럼 꺽어 먹기도 하고, 데쳐서 된장이나 간장에 무치거나 볶아서
먹는다. 된장국을 끓여 먹어도 맛이 좋다.
국수나무의 여러 가지 이름은 소미공목[小米空木=xiǎo
mǐ kōng
mù=샤오V미V콩 ̄무 ̄: 경제식물수책(經濟植物手冊),
중국식물지(中国植物志)], 소야주란[小野珠蘭: 중국고등식물도감(中國高等植物圖鑒)], 희미채[稀米菜, 몽자수청양:檬子樹青陽: 안휘토명(安徽土名)],
코고메우츠기[コゴメウツギ=小米空木:
일본명(日本名)], 수국[繡菊],
거렁방이나무,
국수나무
등으로 부른다.
국수나무의 새순을 봄나물로 먹는 것과 관련하여
이영득의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347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국수나무
장미과/갈잎떨기나무
크기:
1~2m 꽃 피는 때: 5~6월 자라는
곳: 산의 숲 가장자리
낭창하고
가는 줄기가 국수 가락을 닮았다. 잎이 진 겨울에 보면 영락없는 국수
가락이다. 줄기 속에 들어 있는 하얀 심도 국수를 닮았다. 봄에 어린순을
찔레처럼 꺽어 먹기도 하고, 데쳐서 된장이나 간장에 무치거나 볶는다.
된장국을 끓여도 맛있다.
나물
할 때: 봄
나물
하는 방법: 어린순을 꺽는다.
추천
음식: 데쳐서 무치거나 볶음, 된장국.]
국수나무의
유래에 대해서 옛날 아이들이 이 나무의 줄기에서 속을 뽑아서 소꿉놀이를
할 때 국수라고 하며 놀았다고 전해지며, 또 다른 유래는 가느다란 국수나무의
가지를 잘라서 젓가락으로 나무줄기의 속의 수를 밀면 하얀국수발 처럼
생긴 속고겡이가 나온다고 하여 국수나무라고 하며, 또는 겨울에 잎이
모두 떨어지고 가는 줄기만 보이는 모습이 마치 국수가락처럼 보인다고
하여 국수나무라고 전해진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 국수나무 사진 감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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