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장어(하모) 무엇인가?

노화방지 심근경색발생예방 뇌졸중예방 고혈압 혈전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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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장어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 구글 이미지검색]

심근경색의 발생을 막는 작용, 나트륨을 콩팥을 통하여 몸밖으로 내보내는 작용, 뇌졸중 예방, 혈압을 낮추는 작용, 노화방지, 혈관에 생기는 혈전 예방, 고혈압, 혈관벽을 구성하는 세포의 영양상태를 개선하는데, 여름철 스태미너 식품, 콜레스테롤이 적으면서 최고의 영양과 맛을 자랑하는 갯장어

갯장어(purple pike conger/daggertooth pike conger/sharp-toothed eel)는 뱀장어목 갯장어과에 속하는 물고기로 깊이 20~100m 정도의 모래바닥이나 암초 근처에서 생활한다. 다른 장어류와 같이 영양소가 풍부한 보양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학명은 <Muraenesox cinereus>이다. <동의보감>에서는 해만(海鰻), <자산어보>에는 견아려로 기록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하모(Hamo)로 부르는데, 무엇이든 잘 무는 성질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통어사정>에는 사람들이 잘 잡지 않고, 뱀처럼 생겨서 먹기를 꺼리고 일본인에게만 판매하였다는 기록이 있지만, 생김새는 사람들이 즐겨먹는 붕장어, 먹장어와 비슷하다.

몸이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삼각형모양의 입은 몸에 비해 아주 큰 편이며 양 턱에 2~3줄의 커다랗고 날카로운 이빨이 늘어서 있다. 배지느러미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옆줄이 비늘로 덮여있는 보통의 물고기와 달리 갯장어의 옆줄은 146~154개의 감각공(sensory pore: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구멍)으로 이루어져있다. 몸의 표면에는 비늘이 없고 매끈하다.

주로 연안의 진흙바닥 근처에서 살지만 간혹 바다와 가까운 민물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야행성으로 낮에는 바위 틈에서 지내다가 주로 밤이 되면 활동하기 시작한다. 태어난 지 약 5년 정도가 지나면 짝짓기가 가능하며 암컷은 1년에 약 18~120만 개의 알을 낳는다.

알에서 깨어난 어린 갯장어는 '렙토세팔루스(leptocephalus)'라는 버들잎 모양의 유생기를 거치며 암컷이 수컷에 비해 더 빠르게 몸집이 커진다. 육식성으로 바다 밑바닥 근처에 사는 저서성 어류나 갑각류, 두족류 등을 잡아먹고 산다. 우리나라 근처의 갯장어 무리는 제주도 남쪽 해역에서 겨울을 보내고 봄이 되면 서해안쪽으로 이동했다가 가을이 되면 다시 겨울을 나기 위해 남쪽으로 내려간다.

양식은 이루어지지 않으며, 야간에 저층 트롤어업이나 주낙, 통발 등을 이용해 잡는다. 6~11월 사이에 수확량이 많다. 주로 식용을 목적으로 포획하나 상어를 잡는 데 미끼로 쓰이거나 한약재로 이용되기도 한다.

각종 야채와 곁들여 회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회는 씹을수록 고소하고 단맛이 난다고 한다. 굽거나 데쳐서 먹을 수 있으며 내장까지 함께 먹기도 한다. 뱀장어, 붕장어, 먹장어 등과 같은 다른 장어류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글루탐산이 가장 많으며, 이 성분이 갯장어의 특유한 맛을 내게 한다. 또한 EPA, DHA 의 함량이 높아
혈관에 생기는 혈전을 예방하는 데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갯장어의 다른 이름은
해만[
海鰻=hǎi mán=하이V, 호만:虎鰻: 중국명(中國名)]], 견아려[犬牙鱺: 자산어보()], 하모[ハモ=Hamo: 일본명(日本名)], Muraenesox cinereus[학명(學名)], 놋장어, 개장어, 갯장어, 뱀장어(부산, 김천), 갯붕장어(다대포), 해장어, 이장어(통영), 참장어(여수), 노장(포항) 등으로 부른다.

조선 순조 15년 1814년 정약전이 흑산도에서 16년 동안 유배생활을 하면서 어류, 해조류, 패류, 게 및 새우류, 복족류 및 기타 수산동물들의 방언과 형태를 기록해 놓은 것이 <자산어보()>이다. 자산은 흑산도를 말하는데, 정문기의 <자산어보> 75~77면에서 뱀장어, 붕장어, 갯장어, 대광어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뱀장어(
해만려=海)

큰 놈은 길이가 십여 자, 모양은 뱀과 같으나 크기는 짧으며 빛깔은 검으스름하다. 대체로 물고기는 물에서 나오면 달리지 못하나, 이 물고기만은 유독 곧잘 달린다. 뱀처럼 머리를 자르지 않으면 죽지 않는다. 맛이 달콤하며 사람에게 이롭다. 오랫동안 설사를 하는 사람은 이 고기로 죽을 끓여 먹으면 이내 낫는다. <일화자제가본초(
日華子諸家本草)>에서 이르기를, 해만려는 일명 자만려(慈鰻), 구어(狗魚)라 하고 동해에서 나는데, 장어를 닮아 크다고 했다. 곧 이 물고기를 가리키고 있다.

주(註):
<일화자제가본초(
日華子諸家本草)>의 해만려()는 바다산을 말하며 속명의 장어인 만려()는 민물의 뱀장어를 가리키는 것 같다.

붕장어(해대려=海大
)

눈이 크고 배 안이 묵색(墨色)으로서 맛이 좋다.

갯장어(견아려=犬牙
)

입은 돼지같이 길고 이빨인 치아(齒牙)는 개인 견(犬)과 같아서 고르지 못하다. 뼈가 더욱 견고하여 능히 사람을 물어 삼킨다. 해려(海
)는 사철 볼 수가 있다(그러나 깊은 겨울에는 낚이지 않고 석굴:石窟에 엎드려 있다). 일부에서는 말하기를 알을 배고 태를 낳는 잉란잉태(孕卵孕胎) 물고기라고 한다. 혹은 뱀이 변한 물고기라고도 한다(본 사람이 매우 많다). 그만큼 이 물고리는 매우 번성한다. 대개 석굴(石窟) 안에서는 수없이 무리지어 뱀으로 변한다고 하나 반드시 다 그렇다고는 볼 수 없다.

창대(昌大)는 지난 날 <태사도(苔士島)>
사람이 해려(海
)의 배 안에 알이 있었는데, 그 알이 구슬과 같고, 뱀의 알을 닮은 것을 보았다고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으나 아직 확인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조벽공잡록(趙
公雜錄)>에는 만려어(鰻鱺魚)는 수컷만 있고 암컷이 없으므로 예어(魚: 가물치)가 비치면 그 새끼를 곧 예어의 지느러미에 부착하여 낳는다고 했다. 이런 까닭에 만려(鰻)라고 부른다고 했다. 그러나 유수(流水)에서 낳는 몸은 그렇다고 하더라도 바다에서 낳는 놈은 바다에 예어(魚: 가물치)가 없으니 어느 곳에서 퍼져 부식할 수 있는지, 아직은 밝혀지지 않았다.

주(註): 
<태사도(苔士島)>: 전라남도(全羅南島) 신안군(新安郡) 흑산면(黑山面) 삼태도(三苔島)를 말함.

대광어(해세려=海細
)

길이는 한 자 정도이고 몸은 가늘기가 손가락 같으며 머리는 손끝과 같다. 빛깔은 검붉고 껍질은 미끄럽다. 흙탕 속에 엎드린다. 포를 만들면 맛이 좋다.
]

장어에 대해서 박영준의
<한방동물보감> 236~238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장어(Eel)

학명:
Muraenesox cinereus(Forskal)

한약명:
해만(海鰻/ 이명: 백선, 뱀장어, 장치, 갯장어

종류:
보통 바다장어를 해만이라고 하고, 갯장어, 먹장어(꼼장어: hagfish), 붕장어가 있다.

붕장어는 먹붕장어과에 딸린 바닷물고기로 흔히 <아나고>라고 한다. 가을에서 겨울에 걸쳐 산란하며 야행성이어서 낚시로 잡을 때는 밤낚시로 잡는다. 겨울에는 바닷속 100m 정도로 옮겨 살고 여름이 제철이다. 살색은 흰색이고 비타민 A가 특히 많다. 뱀장어나 붕장어는 혈액 중에 약한 단백 독을 지니고 있어 회로 먹으면 안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먹고 있다. 등을 갈라 한 장으로 펴서 굽거나 탕을 끓인다.

갯장어는 갯장어과에 딸린 바닷물고기로 몸길이가 2m에 이르며, 한자로 해만이라 한다. 등은 회갈색, 배는 은갈색이 난다. 낮에는 바위틈이나 진흙 속에 숨어 살며, 밤에 나와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비타민 A가 특히 많으며, 흰살은 연하고 지방이 많다.

형태:
일본으로 주로 수출하여 자연산 장어를 구하기 어렵다. 자연산 장아와 양식 장어는 빛깔이 비슷해 생김새로 구분한다. 양식 장어는 몸통에 비해 대가리가 적고 살이 단단한 반면, 자연산 장어는 아가미 부분이 대가리보다 더 커서 조금 불거져 있고 살은 적지만 훨씬 쫄깃쫄깃하다.

성미:
맛이 달고 평하다. 독이 있다.

성분:
구운 뱀장어는 에너지 242kcal, 수분 59.3%, 단백질 23.7g, 지방 15g, 회분 1.8g, 칼슘 26g, 인 277mg, 비타민 A(레티놀) 1135mg, 비타민 B1 0.18mg, 비타민 B2 0.05mg, 니아신 4.5mg 등이다. 비타민 A는 특히 많이 들어 있는데 동물의 간의 약 2~4배 된다.

약효:
우리 나라는 스태미너 식품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에 장어를 많이 먹는다. 비타민 A가 쇠고기보다 100배 가량 더 들어 있어서 비타민 A가 부족하가 쉬운 여름철에 먹으면 좋다. 또한 비타민 A가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보고도 있다.

뱀장어는 단백질과 지방, 이온화된 칼슘이 많아 정력 강화와 장양(壯陽)식품이다. 남성의 성욕 감퇴와 발기부전에 많이 먹는다.

장어의 비타민 E는 불포화지방산의 산화작용을 억제하여 노화와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피부가 벌겋게 붓고 아프며 곪아터져도 오랫동안 잘 낫지 않을 때 뱀장어를 먹는다.

풍습을 제거하는 작용이 있어서 날씨가 흐리면 팔다리가 무겁고 아프며 저린 증상, 신경통, 요각통, 류머티스에 응용된다. 부인들의 모든 대하와 음부소양증을 치료한다. 오장육부를 보하기 때문에 모든 풍병, 부인의 자궁출혈, 치질로 배변시 피가 뻗치는 증상을 낫게 한다. 특히 결핵 치료에 효과가 있다. 몸의 정기와 기혈이 손상되어 기운이 없고 식은땀이 나며 뼈가 후끈거리면서 허열이 나는 사람에게 뱀장어가 좋다. 또한 식욕증진, 간 기능 강화, 말초혈관 강화 작용이 있으며 눈도 밝게 한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칼로리도 높으면서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이므로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과 허약 체질의 원기 회복에 많이 먹는다.

주의 사항:
장어는 가능한 한 익혀 먹는 것이 좋으며 몸이 찬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비위가 약하여 설사를 잘하는 사람은 먹으면 좋지 않다. 임신부도 마찬가지이다. 장어 피는 이크티오톡신이라는 독이 있는데, 이것은 사람 눈에 들어가 결막염을 일으키고 상처에 묻으면 피부염을 일으킨다. 장어를 먹고 복숭아를 먹으면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사용법:
양식 장어는 정어리, 고등어 등을 먹는데, 이 생선들의 지질이 장어에 축적되어 맛이 약간 느끼하다. 단백독이 들어 있어서 많이 먹으면 나쁘다고 하지만 열을 가하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맞는 체질:
태음인.]

붕장어와 갯장어에 대해서
<생선과 건강> 66~69면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붕장어와 갯장어

붕장어: 영어: Sea eel, 일어: 아나고(ANAGO)

갯장어: 영어: Silver eel, 일어: 하모(HAMO)

■ 붕장어와 갯장어


                                (가식부 100g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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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품표준성분표

여름철 최고의 영양가와 맛을 가진 것이 붕장와 갯장어이다. 붕장어는 단백가 72, DHA 6백61mg, EPA 4백72mg이며 갯장어는 단백가가 73이다. 두 종류 모두 비타민 A와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영양면에서는 여름철 보신용으로 뱀장어에 손색이 없는 어종이다. 특히 갯장어는 그 맛에 있어 여름 한철 어떠한 어종도 추종을 불허하는 특수한 단맛과 향을 지니고 있다.

■ 붕장어


붕장어는 우리나라 남해 서해 및 동중국해역에서 연중 생산되는 어종이나 그 맛과 영양의 결정은 역시 여름이다. 도시 사람들은 뱀장어와 붕장어를 잘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바다장어>라고 부르는 반면 생산지 사람들은 붕장어라고 부르기 보다는 <아나고>라고 부르는 것이 이해가 더 빠르다.

뱀장어와 붕장어를 같이 놓고 구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턱 부분인데 뱀장어는 아랫턱이 위턱보다 길고 붕장어는 그 반대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붕장어는 거의 회로 즐기므로 <아나고 회>라는 명칭이 고유명사화 될 정도로 정착화되어 있는 횟감이다.

그러나 붕장어도 뱀장어와 같이
혈액중에 약한 단백독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선회로 만들 때는 담수나 염수에 피를 깨끗이 씻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뱀장어에 비견될 정도로 영양가 풍부


일본 사람들이 구이만을 선택하고 생선초밥으로 애용할 뿐 <아나고 회>를 기피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러나 이
독소를 가열하게 되면 60℃ 전후에서 분해되고 만다.

별표에서와 같이 산란직전인 여름철에 지방분이 가장 많고
각종 미네랄비타민 A가 풍부하며 뱀장어와 비견될 정도의 여름 보신용으로 효과가 크다. 이 붕장어는 암수의 구별이 3세어까지는 어떤 전문가도 거의 불가능하며 4세어에서는 거의 같은 수로 어획되다가 5세어 이후의 어획량은 거의 전량이 암컷이다.

■ 갯장어

갯장어는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붕장어와 구별하지 못한다. 산지도 충무 고성만에서부터 서해 안마도 해역까지 한정된 남해안 일원에서만 생산되고 그 시기도 5월에서 9월까지 5개월 정도로 한정되기 때문에 우리나라 서해안이나 특히 동해안 어민들은 갯장어를 잘 알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붕장어와의 구별도 전혀 불가능하다.

그러나
여름철 스테미너식품으로서는 실로 뱀장어를 능가하며 특히 7월과 8월, 일본 관서(
西) 지방 사람들은 물량이 없거나 부족하면 야단이 나는 어종이다.

그들이 갯장어를 이처럼 좋아하는 이유는
콜레스테롤이 적으면서 최고의 영양과 맛을 내기 때문이다. 이 갯장어도 붕장어처럼 산지에서는 <하모>라고 하는 것이 이해가 더 빠르다.

이 갯장어는 동면(冬眠)처리와 산소공급을 위한 특수포장으로 99%가 공수(空輸)로 일본(日本)에 수출되고 있다. 일제(日帝) 시대에도 패류에 있어서는 <새조개>, 어류에 있어서는 <갯장어>가 전략품목으로 정해져 단 한 마리도 우리 한국 사람은 입에 넣을 수가 없었으며 현지 경찰의 엄격한 통제하에 전량이 일본으로 수송됐던 유일한 어종이었다.

도대체 얼마나 맛이 있었기에 60여년 전에 그렇게 하였을까?

<하모>도 한철, 새우도 한철


한번쯤 생태학적으로 그 맛을 분석, 음미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이 갯장어에는 3가지 일본말이 붙어 다니는데 <하모의 호네키리(骨切)>, <하모의 유비키(湯引)> 그리고 <하모도 한철, 새우도 한철>이라는 말 들이다.

갯장어는 붕장와 달리 살에 솔잎 같은 잔 가시가 수없이 박혀있기 때문에 이 잔 가시들을 잘 잘라 주어야만 안심하고 먹을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3cm 길이의 갯장어를 20번 이상 칼질을 해서 잔 가시를 절단하는 기술을 <호네키리>라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이것을 <송친다>라고 한다.

다음 <유비키>는 잔 가시를 송친 갯장어를 한치 정도의 크기로 절단한 것을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치는 것을 말하는데 물을 1백℃로 끓여서 순간적으로 넣었다가 빼는 요리방법으로서 이는 어체(魚
)에 포함되어 있는 많은 지방을 일부 탈취하는 방법이기도 한다.

일본 사람들은 1백% 거의 모두가 이 방법으로 먹지만 한국에서는 송친 것을 회를 했을 때도 최고의 진미임에는 틀림없다.

세 번째 <하모도 한철, 새우도 한철>이란 말은 몸길이가 1m가까이 되고 그 모양이 징그러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같은 바다에 살면서 그 모양새와 생김새가 새우와 비교해서 너무 다르기 때문에 나온 말인데 이는 우리들 인간생활을 비유한 말이다. 즉, 우리 인간들도 신분이 높고 낮음이나 잘살고 못사는 차이는 있으나 죽는것 만은 평등하다는 뜻을 함축하고 있는 표현이다.

갯장어의 껍질에는
노화방지에 큰 역할을 하는 <콘드로이틴(Chondroitin)>이 함유돼 있어 DHA나 EPA와 동일한 효능을 발휘하고 있다.]

물고기 단백질이 뇌졸중을 막는 것에 관해서 북한에서 펴낸
<100년 장수에로의 길> 346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물고기 단백질은 뇌졸중을 막는다

쥐에게 저단백 먹이와 1% 식염수를 계속 주면 짧은 기간안에 100%에서 뇌졸중이 생겼으나 물고기단백을 충분히 주면 식염수를 주어도 뇌졸중 발생률이 10%정도였고 혈압도 낮아 졌다고 한다.

물고기 단백을 충분히 주고 소금을 제한하면 뇌졸중은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 물고기 단백질은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강하다.

①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소변량이 늘고 혈압을 높이는 나트륨을 콩팥을 통하여 몸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이 높아진다.

② 물고기 단백질에 많은 타우린이나 메티오닌 등의 아미노산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③ 단백질은 혈관벽을 구성하는 세포의 영양상태를 개선시킨다.

또한 물고기 지방에 들어 있는 에이고사펜다엔산(심근경색의 발생을 막는 작용이 있다)도 고혈압에 좋은 영향을 준다.
]

흔히 장어라고 하면 뱀처럼 긴물고기를 말한다. 뱀장어와 갯장어, 붕장어, 먹장어는 어떻게 구별할까? 그점에 대해서 인터넷
<네이버 캐스트>에서는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다.

[뱀장어와 갯장어, 붕장어, 먹장어는 어떻게 구별할까?

장어(長魚)는 말 그대로 몸이 뱀처럼 긴 물고기이다. 분류학적으로는 경골어류 뱀장어목에 속하는 모든 종류가 포함되지만 무악류인 먹장어도 길이가 길다 하여 장어로 불린다. 그렇다면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뱀장어와 갯장어, 붕장어, 먹장어의 구별은 어떻게 할까?


[몸이 뱀처럼 긴 물고기, 장어.]


어류가 아닌 먹장어

어류는 턱뼈가 있는 ‘악구상강(顎口上綱)’에서 경골어류와 연골어류로 나뉜다. 생태학적으로 뱀장어와 갯장어, 붕장어는 모두 뱀장어목에 속하는 경골어류이지만 먹장어는 턱뼈가 없어 무악류로 분류된다. 학자에 따라서는 둥근 입 때문에 원구류로 분류하기도 하는데 무악류 또는 원구류는 척추동물 중 가장 하등한 무리이다.

전 세계에 광범위하게 서식하는 먹장어는 흡반처럼 생긴 입을 이용해 물고기의 살을 빨아먹는 기생생활을 하거나 죽은 고기나 바다동물의 사체에 둥근 입을 붙여 유기물을 섭취한다. 먹장어란 이름은 눈이 퇴화되어 피부에 흔적만 남아 ‘눈이 먼 장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먹장어는 겉모습이 징그러운 데다가 식습성 마저 혐오스러워 다른 나라에서는 먹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스태미너 식품으로 상당히 인기가 있다. 먹장어가 스태미너 식품이 된 것은 가죽을 벗겨 내도 한참 동안 살아서 ‘꼼지락 꼼지락’ 움직이는 모습을 힘이 좋다고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먹장어는 꼼지락거리는 움직임으로 인해 곰장어(꼼장어)라는 속칭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먹장어의 원조 격인 부산 자갈치 시장 곳곳에서는 사시사철 먹장어 굽는 고소한 냄새가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는다.


[원구류에 속하는 먹장어는 흡반처럼 생긴 둥근 입을 이용하여 다른 물고기의 몸에 붙어 살을 파먹는다.]


서구에서는 식용보다는 껍질(Ell skin)을 가공하여 만든 지갑이나 손가방, 벨트 등이 고급제품으로 인기가 있다. 먹장어의 껍질은 질기고 부드러울 뿐 아니라 행운을 가져온다고 믿어지기 때문이다. 2002년 국내 한 피혁가공 업체에서 가죽 가공용으로 수입한 냉동 먹장어를 식용으로 유통시키다가 적발된 적이 있었다.


[먹장어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서 끈적거리는 점액을 뿜어낸다. 수족관 안에 먹장어를 넣어둘 경우 주기적으로 점액을 걷어내야 한다.]


해방 직후 먹을거리가 부족하던 시절, 가죽을 벗겨 내고 버렸던 고기를 구워 먹어 보니 맛이 그럴 듯하여 식용으로 이용하기 시작했다는데 과거 우리가 먹었던 먹장어 중에는 악덕상인들이 유통시킨 공업용도 다수 있을지 모를 일이다. 그래서일까 먹장어 요리를 먹을 때 사람들은 살아서 ‘꼼지락’ 거리는지를 확인하곤 한다.

먹장어의 재미있는 특징중 하나는 이들이 포식자의 공격을 받거나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머리 뒤쪽에서 꼬리지느러미에 이르기까지 줄지어 있는 점액공으로부터 끈끈한 점액을 뿜어낸다는 점이다. 이렇게 뿜어져 나오는 점액의 양은 한 동이의 물을 한천질로 만들 정도이다. 때에 따라서는 이러한 점액질이 덩어리를 만들어 포식자의 아가미를 덮어서 질식사시키기도 한다.

아나고가 아니라 붕장어


붕장어라 하면 머릿속에 잘 떠오르지 않는 사람들도 ‘아나고’라고 하면 바로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붕장어의 일본식 이름인 ‘아나고(穴子)’는 붕장어가 모래 바닥을 뚫고 들어가는 습성 때문에 ‘구멍 혈(穴)’자가 붙은 데서 유래한다. 붕장어의 학명 'Congermyriaster'에서 'Conger'가 그리스어로 구멍을 뚫는 고기란 뜻을 가지는 ’Gongros'에서 유래한 것에서도, 구멍을 뚫고 사는 붕장어의 생태적 습성이 잘 드러나고 있다. 중국에서는 항문에서 머리 쪽으로 뚜렷이 나 있는 38~43개의 옆줄 구멍이 별 모양 같다하여 싱만(星鰻)이라 부른다.  



[붕장어는 항문에서 머리 쪽으로 38~43개의 옆줄 구멍이 뚜렷하게 나 있다.]


야행성인 붕장어는 모랫바닥 구멍에 몸통을 반쯤 숨긴 채 낮 시간을 보내다가 밤이 이슥해지면 활동을 시작하는데 이때 작은 물고기 등을 닥치는 대로 포획한다. 밤에 돌아다니며 먹이 사냥을 하는 습성으로 인해 이들은 ‘바다의 갱’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붕장어가 먹이 사냥을 나설 무렵이면 붕장어를 낚아 올리기 위한 낚시꾼들의 채비도 바빠진다. 우리나라에서는 붕장어가 구이뿐 아니라 횟감으로도 인기가 있지만, 일본 사람들은 붕장어 피에 있는 혈액독을 경계해 날것으로 먹지 않는다. 붕장어를 횟감으로 손질할 때 물에 깨끗이 씻어서 핏기를 가시게 하는 이유도 핏속에 들어 있는 이크티오톡신이라는 독을 빼내기 위함이다. 이크티오톡신은 인체에 들어가면 구역질 등 중독 증상을 일으키며, 눈이나 피부에 묻으면 염증이 생긴다. 이크티오톡신은 민물장어인 뱀장어의 혈액에도 많이 들어 있는데, 다행히 열에 약해 60도 전후에서 분해되므로 익혀먹으면 전혀 걱정할 필요 없다.

민물장어라 불리는 뱀장어

뱀장어는 흔히 민물장어라 부르는 종이다. 장어류 가운데 유일하게 바다와 강을 오가는데, 등지느러미가 가슴지느러미보다 훨씬 뒤쪽에서 시작한다는 점에서 갯장어나 붕장어와는 차이가 있다. 회유성 어류인 뱀장어는 성장한 후 자신이 태어난 강으로 돌아오는 연어와는 반대로 유생기 때 강으로 올라와 5~12년 정도 생활한 후 산란을 위해 멀고 깊은 바다로 떠난다. 자신이 태어난 수심 2,000~3,000미터의 심해에 다다른 뱀장어는 알을 낳고 수정을 마친 후 생을 마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식점 등에서는 뱀장어를 손질하기 전 전기 충격기로 기절을 시킨다. 그러지 않으면 강한 힘으로 퍼덕이는 바람에 쉽게 손질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진은 전기 충격기에 의해 기절한 뱀장어의 모습이다.]


알에서 부화한 유생기의 뱀장어는 투명하고 버드나무 잎과 같은 모양으로 성체를 전혀 닮지 않았다. 그래서 유생기의 뱀장어를 댓잎뱀장어(Leptocephalus)라고 부른다. 댓잎뱀장어는 자라면서 난류를 타고 북상해 자신들의 어미가 떠난 하구 부근에 도착하면 실과 같이 가늘고 투명한 실뱀장어 형태로 변태하여 강을 거슬러 올라간다. 실뱀장어 어업에 종사하는 어민들은 매년 3월 초에서 말까지 하구에 모여드는 실뱀장어를 잡아 뱀장어 양식의 종묘로 사용한다.

뱀장어는 일생의 대부분을 하천에서 살다가 번식을 위해 심해에 도착해서야 생식기관이 나타나므로 오랜 기간 동안 어떻게 번식하는지 베일에 싸여 있었다. 뱀장어가 심해에서 알을 낳고 부화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은 19세기 후반에 와서이다. 우리나라에 사는 뱀장어는 서부 태평양의 오키나와 동쪽 깊은 바다에서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용으로 인기가 있는 뱀장어 양식에 성공하기만 하면 어민들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되겠지만 부화단계에서부터 댓잎뱀장어, 실뱀장어 과정을 거쳐 완전한 성체까지 키워내는데 성공한 나라는 일본이 유일하다. 우리나라 과학자들도 부화단계에서부터 뱀장어 양식을 시도하여 길이 1.7cm 정도의 댓잎뱀장어 과정까지는 키워냈지만 길이 5~6cm에 이르러야하는 실뱀장어 과정까지 키워내는 데는 실패했다. 우리 과학자들의 분투를 응원한다.

뱀장어 중에서는 풍천장어가 최고로 대접받는다. 여기서 풍천은 지역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 뱀장어가 바닷물을 따라 강으로 들어올 때면 일반적으로 육지 쪽으로 바람이 불기 때문에 바람을 타고 강으로 들어오는 장어라는 의미에서 ‘바람풍(風)’에 ‘내천(川)’자가 붙었다. 풍천장어의 유래가 된 곳이자 특산으로 유명한 전라북도 고창군 선운사 앞 인천강은 서해안의 강한 조류와 갯벌에 형성된 풍부한 영양분으로 인해 장어가 살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래서 양식 장어는 물론이거니와 다른 지역에서 잡아들이는 뱀장어보다 이곳에서 잡아들이는 뱀장어를 최고급으로 친다.

사나운 개처럼 물어대는 갯장어


여름철이면 횟집 메뉴에 '하모(ハモ)'가 등장한다. 여름이 제철인 하모는 갯장어를 뜻하는 일본어로 이들이 아무것이나 잘 물어대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물다'라는 뜻의 일본어 '하무(ハム)'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다. 갯장어는 전체적으로는 붕장어와 많이 닮았지만 붕장어에 비해 주둥이가 길고 뾰족한 편이며 등지느러미가 가슴지느러미 보다 앞에서 시작된다. 성체의 크기도 붕장어보다 큰 편이라 200센티미터에 이른다. 갯장어의 외형상 가장 큰 특징은 억세고 긴 송곳니를 비롯한 날카로운 이빨에 있다. 이들은 성질 또한 사나워 뭍에 올려놓으면 사람에게 달려들기도 한다. 이러한 특성을
[자산어보]에서는 개의 이빨을 가진 뱀장어로 묘사해두었다.


[갯장어는 날카로운 이빨로 사나운 개처럼 무는 습성이 있다.]


우리에게 갯장어라는 이름보다 하모로 더 잘 알려진 것은 갯장어를 즐겨먹는 일본인들이 일제강점기 때 우리나라에서 잡히는 갯장어를 자기네 나라로 전량 빼돌리기 위해 ‘수산통제어종’으로 지정한 탓이 크다. 당시 갯장어는 하모라는 일본식 이름과 함께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까이 할 수 없는 어종이었던 셈이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수탈의 역사 중 한 토막이다. 글, 사진 박수현/ <국제신문> 사진부 기자.
]

갯장어에 대해서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갯장어(해만=海鳗, 하모=ハモ)

학명: Muraenesox cinereus
생물학적 분류: 척삭동물문 > 조기강 > 뱀장어목 > 갯장어과
먹이: 어류, 갑각류, 두족류
번식방법: 산란
생태정보: 산란(출산)시기 6월~7월. 새끼수(산란수) 약 18만∼120만개

특징:
한국 남부 및 일본에서 호주 북부에 이르는 태평양 서부 및 홍해를 포함한 인도양 등에 분포한다. 산란기는 6∼7월이며, 암컷은 항문체장 30cm (약 5년생), 수컷은 21cm 정도에서 산란에 참여하고, 포란수는 약 18만∼120만개 정도이다. 부화된 자어는 렙토세팔루스라는 버들잎 모양의 유생기를 거쳐 변태한다. 먹이로는 어류, 갑각류, 두족류 등을 주로 먹는다.

입은 매우 크며, 위턱의 뒤끝이 눈의 뒷가장자리를 훨씬 지난다. 위턱의 앞끝은 등쪽으로 약간 휘어진다. 눈 앞쪽에 2쌍의 비공이 있으며 비공 사이는 멀다. 양턱에는 2줄의 이빨이 있는데 바깥쪽은 작은 원뿔니, 안쪽은 날카로운 송곳니로 되어 있다. 입천청의 정중선을 따라 1줄의 날카롭고 강한 송곳니가 나있으며, 입 앞쪽에는 위턱에 4개, 아래턱에 2개의 날카로운 송곳니가 있다. 몸 표면에는 비늘이 없고 매끈하다. 등지느러미는 머리 뒤끝보다 약간 앞쪽에서, 가슴지느러미는 새개부 끝부분에서 시작하며 배지느러미는 없고, 뒷지느러미는 몸 정중앙에서 시작된다. 측선은 비늘이 없으므로 감각공의 형태를 띠며, 측선감각공은 머리에서는 체측의 등쪽에 치우치다가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체측의 가운데를 가로지른다. 몸 등쪽은 청갈색을 띄며, 배쪽은 청백색을 띈다. 모든 지느러미는 검다.
]

갯장어에 대해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는 아래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갯장어

유형: 동식물
성격: 동물, 물고기
학명: Muraenesox cinereus
생물학적 분류: 갯장어과
외형(크기|길이|높이): 길이 2m
출산/개화시기: 6∼7월

정의: 갯장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자산어보≫에서는 견아려(犬牙鱺)라고 쓰고, 속명을 개장어(介長魚)라고 하였다. 학명은 Muraenesox cinereus F.이다.

내용길이는 2m 정도로 뱀장어와 비슷하게 생겼다. 등쪽은 회갈색이고 배쪽은 은백색이다. 양쪽 턱은 길고 턱에는 이빨이 있으며, 그 전반부에는 억세고 큰 송곳니가 있다. 비늘은 전혀 없고 배지느러미도 없다.

등지느러미와 가슴지느러미는 기조(鰭條:물고기의 지느러미를 형성하고 그 뼈가 되는 줄기)가 길고 등지느러미는 가슴지느러미의 기저(基底) 바로 위보다 약간 앞에서 시작된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꼬리지느러미에서 서로 만난다.

우리 나라 서남부 해안에 분포한다. 평상시에는 근해에서 수심이 20∼50m의 모래진흙 바닥이나 암초 사이에 살고 있지만 때때로 깊은 바다로 이동하는 수가 있다.

낮에는 바위 틈이나 진흙 속에 파묻혀 있다가 밤이 되면 나와서 어류나 패류 등을 잡아먹는다. 산란기는 6, 7월경이고 변태기는 8월 하순부터 10월까지이다. 변태는 20℃ 내외의 수온에서 약 15일 동안에 끝마친다.

≪조선통어사정≫에 의하면 경상도의 도처에서 서식하는데 사람들이 잘 잡지 않고, 또 잡더라도 뱀을 닮은 모양 때문에 먹기를 꺼려하여 일본인에게만 판매하였다고 한다.

≪한해통어지침≫에는 남해안과 서해안에서 많이 잡히며, 등을 타서 건제품을 만드는데, 전라도에서는 판로가 넓으나 경상도에서는 잘 팔리지 않고 값도 싸다고 하였다.

≪한국수산지≫에서는 어획하는 사람이 적으나, 도미잡이하는 사람들이 일본인을 본떠 도미가 잡히지 않을 때 잡는다고 하였다.

이것으로 미루어보아 한말까지만 하더라도, 지방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갯장어를 즐겨 먹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점차 식성과 기호가 변하여 이를 즐겨 먹게 되었고, 또 많이 잡게 되었다.

갯장어의 총어획량은 민족항일기에는 2∼3,000M/T 정도에 불과하였으나, 지금은 1만M/T에 육박하고 있다. 갯장어는 기선저인망, 안강망, 연승, 통발, 정치망 등으로 어획한다. 뼈가 아주 견고하여 사람을 물어 삼킨다든가 뱀이 변한 물고기라는 말이 전해지고 있으나 모두 근거없는 말이다.

갯장어
[갯장어의 모습]

[참고문헌]

韓國魚圖譜(鄭文基, 一志社, 1977)
朝鮮通漁事情(關澤明淸·竹中邦香, 1893)
韓海通漁指針(葛生修亮, 1903)
韓國水産誌 第1輯(農商工部水産局, 1908).
]

갯장어에 관하여
<두산백과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갯장어(purple pike conger/daggertooth pike conger/sharp-toothed eel)

요약: 뱀장어목 갯장어과에 속하는 물고기로 깊이 20~100m 정도의 모래바닥이나 암초 근처에서 생활한다. 다른 장어류와 같이 영양소가 풍부한 보양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학명: Muraenesox cinereus
계: 동물
문: 척색동물
강: 경골어류
목: 뱀장어목
과: 갯장어과
멸종위기등급: 평가불가
크기: 150~200cm
몸의빛깔: 등쪽은 회백색, 배쪽은 은백색, 지느러미는 연한 검은색
산란시기: 5~7월
서식장소: 깊이 20~100m 정도의 모래진흙 바닥이나 암초지대 근처
분포지역: 우리나라 남해와 서해, 일본과 중국 인근 해역, 오스트레일리아 북부에 이르는 서태평양
이칭/별칭: 하모(Hamo)(일본어명), (이하 방언) 놋장어, 개장어, 갯붕장어, 해장어, 이장어, 참장어, 노장

《동의보감》에서는 해만(海鰻), 《자산어보》에는 견아려로 기록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하모(Hamo)로 부르는데, 무엇이든 잘 무는 성질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통어사정》에는 사람들이 잘 잡지 않고, 뱀처럼 생겨서 먹기를 꺼리고 일본인에게만 판매하였다는 기록이 있지만, 생김새는 사람들이 즐겨먹는 붕장어, 먹장어와 비슷하다.

몸이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삼각형모양의 입은 몸에 비해 아주 큰 편이며 양 턱에 2~3줄의 커다랗고 날카로운 이빨이 늘어서 있다. 배지느러미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옆줄이 비늘로 덮여있는 보통의 물고기와 달리 갯장어의 옆줄은 146~154개의 감각공(sensory pore: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구멍)으로 이루어져있다. 몸의 표면에는 비늘이 없고 매끈하다.

주로 연안의 진흙바닥 근처에서 살지만 간혹 바다와 가까운 민물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야행성으로 낮에는 바위 틈에서 지내다가 주로 밤이 되면 활동하기 시작한다. 태어난 지 약 5년 정도가 지나면 짝짓기가 가능하며 암컷은 1년에 약 18~120만 개의 알을 낳는다. 알에서 깨어난 어린 갯장어는 ‘렙토세팔루스(leptocephalus)’라는 버들잎 모양의 유생기를 거치며 암컷이 수컷에 비해 더 빠르게 몸집이 커진다. 육식성으로 바다 밑바닥 근처에 사는 저서성 어류나 갑각류, 두족류 등을 잡아먹고 산다. 우리나라 근처의 갯장어 무리는 제주도 남쪽 해역에서 겨울을 보내고 봄이 되면 서해안쪽으로 이동했다가 가을이 되면 다시 겨울을 나기 위해 남쪽으로 내려간다.

양식은 이루어지지 않으며, 야간에 저층 트롤어업이나 주낙, 통발 등을 이용해 잡는다. 6~11월 사이에 수확량이 많다. 주로 식용을 목적으로 포획하나 상어를 잡는 데 미끼로 쓰이거나 한약재로 이용되기도 한다.

각종 야채와 곁들여 회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회는 씹을수록 고소하고 단맛이 난다고 한다. 굽거나 데쳐서 먹을 수 있으며 내장까지 함께 먹기도 한다. 뱀장어, 붕장어, 먹장어 등과 같은 다른 장어류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글루탐산이 가장 많으며, 이 성분이 갯장어의 특유한 맛을 내게 한다. 또한 EPA, DHA 의 함량이 높아 혈관에 생기는 혈전을 예방하는 데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

붕장어에 대해서 국립수산진흥원에서 펴낸
<한국 연근해 유용어류도감> 51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갯장어[Muraenesox cinereus(Forsskal)]


[갯장어, 사진출처: 일본구글 검색 이미지]

뱀장어목:
Order Anguilliformes
갯장어과: Family Muraenesocidae

방언:
개장어, 놋장어, 뱀장어(부산, 김천), 갯붕장어(다대포), 이장어(통영), 참장어(여수), 노장(포항)
영명: Purple pike conger, Sharp toothed eel
일명: 하모(ハモ=Hamo)

형태적 특징


① 몸 빛깔은 등쪽이 회백색이고, 배쪽은 은백색이며 등지느러미는 연한 검은 빛을 띤다.
② 몸은 가늘고 긴 편이며, 약간 측편되어 있다.
③ 주둥이는 길고 3각형 모양으로 돌출하며, 입은 크고 위턱이 아래턱보다 돌출한다.
④ 양턱에는 2~3줄의 이빨이 있으며, 특히 앞쪽에는 억세고 큰 송곳니가 있다.
⑤ 등지느러미는 가슴지느러미보다 앞쪽에서 시작한다.
⑥ 옆줄구멍은 전부 146~154개이며, 이중 항문 앞쪽에는 40~47개가 있다.
⑦ 배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다.
⑧ P1, 16~17; LLP. 40~47; Vert. 142~159.

생태적 특성


① 분  포:
우리나라 남서해, 일본 남부해, 동중국해, 중국연안.
② 회  유: 제주도 남방 해역에서 겨울철을 보내고 봄이 되면, 중국 연안 또는 우리나라 서해안으로 북상했다가 가을에 다시 남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③ 서식장: 수심 20~50m 되는 바닥이 모래진흙이거나 암초지대인 곳.
④ 산  란: 암컷은 항문체장(주둥이에서 항문까지 길이) 30cm, 수컷은 21cm 정도되면 산란에 참가하고, 포란수는 약 18만~120만개이다. 부화된 자어는 렙토세팔루스라는 버들잎 모양의 유생기를 거쳐 변태한다.
⑤ 성  장: 암컷이 수컷보다 성장이 빨라 암컷의 경우 부화 후 만 2년이면 항문체장 11cm, 4년이면 24cm, 6년이면 34cm, 8년이면 41cm, 11년이면 49cm로 자라고, 체장 약 200cm.
⑥ 식  성: 산란기인 6~7월에는 식욕이 저하되고, 8~9월에는 왕성한 식욕을 보인다. 하루 중에는 해뜰 때와 해질 때 2차례 활발한 먹이 섭취 활동을 하며, 먹이는 완전히 동물성으로 어류, 갑각류, 두족류 등을 주로 먹는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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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한글문서 18쪽 분량을 프린터할 수 있는 사랑과 자비의 서비스: 1, 갯장어 무엇인가?

갯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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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및 연락처: 010-2545-0777 ; 051-464-0307

홈주소: http://jdm0777.com ; http://jdm0777.com.ne.kr

이메일: jdm0777@naver.com ; jdm0777@hanmail.net

아래의 어류들도 함께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1. 가물치 무엇인가?
  2. 갑오징어 무엇인가?
  3. 갯장어(하모) 무엇인가?
  4. 거머리 무엇인가?
  5. 고래 무엇인가?
  6. 먹장어(꼼장어) 무엇인가?
  7. 메기 무엇인가?
  8. 명태 무엇인가?
  9. 문어 무엇인가?
  10. 미꾸라지 무엇인가?
  11. 뱀장어 무엇인가?
  12. 복어 무엇인가?
  13. 붕어 무엇인가?
  14. 붕장어(아나고) 무엇인가?
  15. 새우 무엇인가?
  16. 숭어 무엇인가?
  17. 연어 무엇인가?
  18. 오징어 무엇인가?
  19. 잉어 무엇인가?
  20. 자라 무엇인가?
  21. 칠성장어 무엇인가?
  22. 해삼 무엇인가?
  23. 해파리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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