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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의 잎, 꽃, 장주화,
단주화, 열매, 겨울열매껍질, 어린가지, 줄기속, 겨울눈, 종자, 개나리잎벌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 항균
작용, 항진균 작용, 발한작용, 암세포성장억제, 청열, 해독, 산결, 소종, 온열, 단독, 반진, 옹창종독,
나력,
태음병의 풍온, 온열, 온역동온의 초기 증세로,
열이 있으나 오한이 없고 갈증이 나는 증상, 소아의
여러 가지 열의 치료, 적유반독,
급성 유선염, 유핵, 나력 결핵이 낫지 않는
경우, 상한으로 몸속에 열이 있고 신체가 황색으로 변하는 증상, 설파생창,
급성 신염이 치료(임상보고),
자반병(임상보고),
폐농종(임상보고),
망막 출혈(임상보고),
소변임폐, 심폐의 적열을 다스리는 개나리
개나리는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관목이다.
학명은 <Forsythia
koreana>이다. 연교, 신리화라고도 하며, 북한에서는 개나리꽃나무라고
부른다. 산기슭 양지에서 많이 자란다. 높이 약 3m이다.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며, 잔가지는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점차 회갈색으로 변하고 껍질눈[皮目]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이며 톱니가 있고 길이 3∼12cm이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황록색인데 양쪽 모두 털이 없다. 잎자루는
길이 1∼2cm이다.
3~4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노란색 꽃이 1∼3개씩
피며 꽃자루는 짧다. 꽃받침은 4갈래이며 녹색이다. 화관은 길이 2.5cm
정도이고 끝이 4갈래로 깊게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긴 타원형이다.
수술은 2개이고 화관에 붙어 있으며 암술은 1개이다.
개나리는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 것이 아니라 모두 양성화이다.
암술이 긴 장주화가 있고 암술이 짧은 단주화가 있다. 장주화와 단주화
사이에 꽃가루받이가 되어야 열매를 맺는다. 즉 짧은 수술은 짧은 암술을
만나야 하고 긴 수술은 긴 암술을 만나야 꽃가루받이가 이루어지고 열매를
맺는다. 그러나 열매를 쉽게 볼 수 없는 것은 꺽꽂이를 통해서 대량으로
장주화만 만들어 심거나 아니면 단주화만 만들어 심다보니 서로 장주화와
단주화가 만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열매는 9~11월에 삭과로 달리는데, 길이는 1.5∼2cm이고 달걀 모양이다. 번식은
종자로도 하지만 가지를 휘묻이하거나 꺾꽂이로 한다. 병충해와 추위에
잘 견디므로 흔히 관상용, 생울타리용으로 심는다. 우리 나라에는 비슷한
종류로 잎뒷면에 털이 없고 가지속이 비어 있으며 가지끝이 아래로 처지는
개나리, 잎이 두껍고 폭이 좁으며 톱니가 거의 없는 의성개나리, 잎
뒷면에 털이 있고 가지 끝이 처지지 않는 산개나리, 잎이 난상이고 화관이
넓게 벌어지는 만리화, 개나리에 비해 잎이 3출엽이고 어린 가지가 네모지는
중국에서 들어온 영춘화가 자라고 있다.
한방에서 쓰는 연교는
개나리 종류의 열매를 말린 것인데, 한열(寒熱), 발열, 화농성질환,
림프선염, 소변불리, 종기, 신장염, 습진 등에 처방한다. 뿌리를 연교근,
줄기와 잎을 연교지엽이라 하여 모두 약용으로 쓴다. 개나리 열매껍질에서
추출한 물질에는 항균 성분이 있다. 개나리꽃으로 담근 술을 개나리주라
하고, 햇볕에 말린 열매를 술에 담가 저장한 것을 연교주라 한다. 한국(함경남도,
함경북도를 제외한 전국), 중국에 분포한다.
물푸레나무과는
갈잎큰키나무 또는 떨기나무이다. 잎은 마주나고, 턱잎은 없다. 꽃은
양성화 또는 단성화, 방사상칭이며, 꽃받침은 갈라지거나 톱니처럼 되고,
꽃통은 대개 4갈래, 꽃잎은 4개, 수술은 2개, 드물게 4개이다. 배주는
각 실에 2개, 중축 태좌이다. 종자는 대개 배유가 있다. 전세계에 27속
60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6속에 21종이 자라고 있다. 개나리의 꽃말은
희망, 기대, 깊은 정, 달성이다.
미국개나리는 중국 원산의
<Forsythia suspensa Vahl>과 <Forsythia viridissima Lindley>와의
원예 교배종으로서 생장력이 아주 좋고 꽃이 개나리보다 더 훨씬 크고
잎은 타원형으로 마주나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암술은 딻고 수술은 긴
것이 특징이다. 수술의 길이는 6mm, 암술의 길이는 3mm 정도 이다. 열매는
삭과이다.
개나리
열매의
여러 가지 이름은 연교[連翹=lián
qiào=리앤↗챠오↘: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한련자[旱連子:
약성론(藥性論)], 대교자[大翹子:
당본초(唐本草), 중약지(中藥誌)], 개나리
열매 등으로
부른다.
개나리의 여러 가지 이름은 연이교[連異翹:
이아(爾雅)], 난화[蘭華,
지:軹,
절근:折根,
삼렴:三廉: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연초[連草:
이아(爾雅), 곽박주(郭璞注)], 대교[大翹:
당본초(唐本草)], 황화간[黃花桿,
황수단:黃壽丹,
황화판:黃花瓣,
낙교:落翹,
황화조:黃花條: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렌교우[レンギョウ=連翹,
렌교우우츠기:レンギョウウツギ=連翹空木:
일문명(日文名)], 호아 깨 나 리[Hoa Kenari: 베트남어],
개나리꽃나무[북한명],
개나리나무,
신리화,
가을개나리,
어사리,
산개나리,
의성개나리,
개나리,
서리개나리
등으로 부른다.
개나리 뿌리의 여러
가지 이름은 연교근[連翹根:
본경봉원(本經逢原)], 연초[連軺:
상한론(傷寒論)] 등으로 부른다.
개나리 잎과 가지의 다른 이름은
연교경엽[連翹莖葉:
본초강목(本草綱目)]이라고 부른다.
개나리 종자의 다른 이름은
연교심[連翹心: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이라고 부른다.
[채취]
성숙되기
시작한 열매나 성숙된 열매는 충분히 쪄서 햇볕에 말린다. 이것은 아직
녹색을 띠고 있어 <청교(靑翹)>라고 한다. 충분히 성숙된 열매는
따서 햇볕에 말린 후 씨와 잡물을 제거한다. 이것은 <노교(老翹)>라고
하며 종자는 <연교심(連翹心)>이라고 한다.
[약재(藥材)]
말린
열매는 긴 달걀 모양으로 길이는 1.5~2cm, 지름은 0.6~1cm이다. 위 선단은
예리하게 뾰족하고 기부에 작은 꼭지가 있거나 퇴화된 것도 있다. 표면에는
불규칙한 세로의 주름무늬 및 돌기된 작은 반점이 많이 있고 양측에는
각기 한 개씩 세로 홈이 뚜렷하게 있다. <청교(靑翹)>는 대부분
열개되어 있지 않고 흑갈색이며 표면에 있는 돌기된 회백색의 작은 반점은
비교적 적은 편이고 종자는 여러 개 있으며 가늘고 길다. 한쪽에는 황록색의
날개가 있다. <노교(老翹)>는 앞끝부터 열개되어 있거나 두쪽으로
갈라져 있다. 표면은 황갈색 또는 적갈색이다. 안쪽의 표면은 대부분
옅은 황갈색이다. 종자는 갈색이며 대부분 이이 빠져 있다. 냄새는 조금
향기롭고 맛은 쓰다. <청교(靑翹)>는 청록색이고 가지가 없는
것이 좋은 것이다. <노교(老翹)>는 황색이고 껍질이 두껍고 종자가
없으며 순수한 것이 좋다.
주로 중국의 산서(山西), 하남(河南),
섬서(陝西), 산동(山東)에서 난다. 이외에 호북(湖北), 하북(河北),
사천(四川), 감숙(甘肅)에서도 난다. [중약대사전]
[성분]
<열매
및 열매껍질, 설익은열매>
과실에는
forsythol, sterol 화합물, C49 H74~80O6,
saponin(무용혈성), flavonoid 배당체류, matairesinoside 등을 함유한다.

 [연교의
껍질 및 표면의 모습]
 [노교(老翹)의
모습]
 [청교(靑翹)의
모습]
과피에는 oleanolic acid가 들어 있다. <청연교(靑連翹)>는 saponin
4.89%, alkaloid 0.2%를 함유한다.
<잎과
가지, 꽃>
신선한 잎과 가지에는
forsythin이 함유되어 있다. 가지에는 4종의 nonglycoside 화합물: C23
H46 O2, 융점 79℃, C28 H44 O3 융점 303℃, C28 H46 O3 융점 264℃,
C27 H44 O3 융점 248℃가 들어 있다.
건조된 꽃은 루틴(rutin)
2.98%를 함유한다. [중약대사전]
[약리 작용]
1,
항균 작용: 연교(連翹)의
농축 탕제는 in vitro에서 항균 작용이 있고 티푸스균, 파라티푸스균,
대장균, 적리균, 디프테리아균, 콜레라균, 포도구균, 연쇄구균 등을
억제한다. 연교(連翹)의
in vitro에서의 식균 작용은 금은화(金銀花)와 대체로 비슷하고 은교산(銀翹散)에서의
항균 작용의 주요 성분이다. 살모넬라균등속, 특히 티푸스균 및 용혈성
연쇄구균에 대한 금은화(金銀花)의 억제 작용은 연교(連翹)보다
강하다. 그러나 적리균, 황색 포도구균에 대한 억제 작용은 연교(連翹)가
상당히 강하다. 양자를 병용해도 in vitro에서는 협동 작용이 없다.
연교(連翹)를
황련(黃連), 황금(黃芩)과 조합한 복방은 in vitro에서의 억균 작용에
있어서 연교(連翹)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강하다고 한다. 연교(連翹)의
항균 유효 성분에 관한 연구는 적지만 in vitro에서 forsythol의 황색
포도구균에 대한 억균 농도는 1:5120, 적리균에 대한 억균 농도는 1:1280,
디프테리아균 및 파라티푸스균(A)에 대하여서는 1:640으로 이것을 항균
유효 성분으로 쓴다.
꽃은 mouse의 실험성 결핵에 대해서 상당한
치료 효과를 가지나 guinea pig에 대해서는 효력이 없다. 이회에 in
vitro와 임상에서 항결핵균 작용이 있다는 보고도 있다. 그밖에 알코올
추출물은 in vitro에서 항렙토스피라 작용이 있다고 하나 그 강도는
황련(黃連), 여지초(荔枝草:
곰보배추 즉 배암차즈기)
혹은 금은화(金銀花), 황금(黃芩)보다는 못하고 황백(黃柏), 조휴(蚤休)와
비슷하다. 연교수침제(連翹水浸劑)
1:5는 in vitro에서 성형(星形) nocardia균에 대한 억제 작용이 약간
있다.
조선연교(朝鮮連翹:
Forsythia koreana) 과실의 에탄올, 아세톤 추출물 및 미국개나리(Forsythia
intermedia)로부터 추출한 수지에는 항진균 작용이 있다.
2, 기타 작용: 연교(連翹)는
digitalis의 비둘기 정맥 주사 시의 최토 작용을 억제하고 구토의 횟수를
감소시키나 구토의 잠복기는 개선시키지 못하며 그 진토 효과는 chloropromazine
주사 2시간 후의 작용과 비슷하다. 또 개에게 apomorphine를 피하 주사할
때 일으키는 구토를 억제시키기 때문에 그 진토 작용 원리는 연뇌(延腦)의
최토 화학 receptor를 억제하는 것이라고 추측된다. 연교(連翹)의
과피는 oleanolic acid를 함유하기 때문에 강심, 이뇨 작용을 나타낸다.
[중약대사전]
[포제(炮製)]
불순물을
깨끗이 없애고 비벼 쪼개서 가지와 꼭지를 제거한다.
[성미]
맛은
쓰고 성질은 서늘하다.
1, <신농본초경>: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다."
2,
<명의별록>: "독이 없다."
3, <의학계원>: "<주치비결(主治秘訣)>에
의하면 성질은 서늘하고 맛은 쓰다."
4,
<본초강목>: "약간 쓰고 맵다."
[귀경(歸經)]
심경(心經),
간경(肝經), 담경(膽經)에 들어간다.
1, <탕액본초>: "수족(手足)의
소양(少陽), 양명경(陽明經)에 들어간다."
2,
<본초강목>: "소음(少陰)의 심경(心經), 궐음포락(厥陰苞絡)의
기분(氣分)에 들어 간다."
3, <뇌공포제약성해>:
"심(心), 간(肝), 담(膽), 위(胃), 삼초(三焦), 대장(大腸)의 6경(經)에
들어간다."
[약효와 주치]
<열매>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울결을 풀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온열, 단독(丹毒), 반진(성홍열
등의 피부 발진), 옹양(癰瘍), 종독, 나력(瘰癧), 소변 임폐(淋閉)를
치료한다.
1, <신농본초경>: "한열(寒熱), 서루(鼠瘻), 나력(瘰癧), 옹종악창(癰腫惡瘡), 영류결열(癭瘤結熱)을 다스린다."
2, <명의별록>:
"백충(白蟲)을 없앤다."
3, <약성론>: "주로
오림(五淋),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을 이롭게 하고 심장의 열을
제거한다."
4, <일화자제가본초>:
"소장을 통하게 하고 농을 배출시킨다. 창절(瘡癤)을 치료하고
통증을 멎게 하며 월경을 통하게 한다."
5, <이고>: "여러
경(經)의 혈결기취(血結氣聚)를 흩어지게 하고 부기를 가라앉힌다."
6, <왕호고>:
"이농(耳聾)으로 잘 듣지 못하는 증세를 치료한다."
<뿌리>
<본초강목>:
"상한(傷寒)으로 어혈과 열이 있고 신체가 황색으로 되는 증상을
치료한다."
<잎과
가지>
<본초강목>: "심폐(心肺)에
적체된 열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열매>
내복: 3~5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달인 물로 씻는다.
<잎과
가지, 꽃>
내복: 2~3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배합(配合)과 금기(禁忌:
주의사항)]
비위(脾胃) 허약, 기허(氣虛) 발열, 옹저기궤(癰疽己潰),
농희색담(膿稀色淡)한 사람은 복용해서는 안 된다. 1, <신농본초경소>:
"옹저(癰疽)가 터진 사람은 복용해서는 안 된다. 대열(大熱)이
허(虛)에 기인한 사람은 복용해서는 안 된다. 비위(脾胃)가 약하여 설사를
하기 쉬운 사람은 복용하면 안 된다."
2, <본초통현>: "오래
복용하면 한중(寒中)에 병이 생긴다."
개나리의
효능에 대해서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제 399면 493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개나리
학명: Forsythia koreana (Rehder) Nakai [물푸레나무과]
갈잎떨기나무.
높이 3m 가량. 줄기 잎은 마주나고 길이 10~17cm, 너비 5~10cm이다.
꽃은 황색으로 4월에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꽃통은 깊게 4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2개로 꽃통에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달걀 모양이며 9월에 익는다.
분포/ 전국의 마을 근처나 산기슭에서 흔히 자란다.
채취/ 열매를 가을에, 줄기와 잎을 수시로 채취하여 말린다.
약효/ 열매를 연교(連翹)라고 하며, 청열, 해독, 산결, 소종의 효능이 있고, 온열,
단독, 반진, 옹창종독, 나력, 소변임폐를 치료한다. 줄기와 잎을 연교경엽(連翹莖葉)이라고
하며, 심폐의 적열을 치료한다.
성분/ 열매에 triterpenoid 성분으로 betulinic acid, 3β-acetylbetulinic
acid, oleanolic acid, ursolic acid, lignan 성분으로 arctigenin,
forsythol, matairesinol, phyllirin, pinoresinolglucoside, phenylpropanoid
배당체로는 suspensaside, β-hydroxyacteoside, forsythiaside,
acteoside, flabonoid 성분으로는 루틴(rutin) 등이 알려져 있다.
약리작용/ phenylpropanoid, 배당체인 suspensaside, β-hydroxyacteoside,
forsythiaside, acteoside는 항균 작용이 있고, betulinic acid, 3β-acetylbetulinic
acid는 암세포인 L1210, HL60의 성장을 억제한다.
사용법/ 열매 또는 줄기와 잎 15g에 물 700mL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고, 외용에는 짓찧어서 환부에 바른다.
참고/ 우리 나라 특산종이다. 중국에서 수입되어 시판되는 것은 <Forsythia
suspensa Vahl.>과 <Forsythia viridissima Lindl.>의 열매이다.]
개나리 열매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2권 142면 758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연교(連翹)
기원: 목서과(木犀科=물푸레나무과: Oleaceae)식물인 연교(連翹=개나리 열매: Forsythia suspensa (Thunb.)Vahl)의 과(果)이다.
형태: 낙엽관목으로 높이는 2∼4m 정도이다. 소지(小枝)는 사릉형(四稜形)을 나타내고 마디 사이는 비어 있으며 피목(皮目)이 있다. 잎은 단엽(單葉) 혹은 3장의 소엽(小葉)으로 이루어진 복엽이 마주나며 난형(卵形)이고, 엽저는 넓은 쐐기형 혹은 원형(圓形)이며, 잎가장자리에는 부정제한(不整齊)한 거치(鋸齒)가 있다. 꽃은 잎이 나기전에 피며 1∼6송이가 액생(腋生)하고, 꽃받침의 열편(裂片)은 장타원형(長橢圓形)이며 화관(花冠)과 길이가 같고 금황색(金黃色)이며 귤홍색(橘紅色)의 줄무늬가 있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좁은 난형(卵形)이고 끝에는 짧은 부리가 있으며 완전히 익었을 때는 2조각으로 갈라진다. 종자(種子)에는 얇은 날개가 있다.


 [위쪽은
우리나라 토종 개나리의 잎와 아래쪽은 일본 시나개나리의 잎의 모습]
 [우리나라
개나리의 줄기속 모습]
 [우리나라
개나리꽃의 단주화 모습]
 [우리나라
개나리의 푸른 열매의 모습]
 [일본
개나리의 푸른 열매의 모습]
[중국
개나리꽃과 열매, 우리나라 개나리와 일본 시나개나리, 사진 출처: 중국본초도록
및 일본 구글 이미지 검색]
분포: 산야의 황무지에서 자란다. 중국의 북쪽에서 항상 재배한다.
채취 및 제법: 과실이 처음 익었을 때 또는 완전히 익었을 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성분: phillyrin, phillygenin, arctiin 과 sythoside.
기미: 맛은 쓰고 성질은 서늘하다.
효능: 청열해독(淸熱解毒), 산결소종(散結消腫).
주치: 열병(熱病), 반진(斑疹), 나력(瘰癧), 후농종통(喉嚨腫痛), 옹양종독(癰瘍腫毒), 단독(丹毒).
용량: 5∼10g. 외용시(外用時)에는 적량(適量)을 사용한다.
참고문헌: 중약대사전, 상권, 2271호.]
◆
개나리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열매>
1,
태음병(太陰病)의 풍온(風溫), 온열, 온역동온(溫疫冬溫)의 초기 증세로,
열이 있으나 오한이 없고 갈증이 나는 증세의 치료 연교 1냥,
은화(銀花) 1냥, 고길경(苦桔梗) 6돈, 박하(薄荷) 6돈, 죽엽(竹葉) 4돈,
신선한 감초(甘草) 5돈, 개수(芥穗) 4돈, 담두시(淡豆豉)
5돈, 우방자(牛蒡子) 6돈을 찧어서 산제로 한다. 1회에 6돈을 신선한
위근탕(위근탕)에 달여 향기가 많이 나면 복용한다. 너무 달이면 안
된다. 중증인 환자는 약 4시간 간격으로 1회 복용하는데 낮에 3회, 밤에
1회로 한다. 증세가 경증인 환자는 6시간에 1회 복용하는데 낮에 3회,
밤에 1회로 한다. 병이 낫지 않을 경우에는 다시 복용한다. [온병조변(溫病條辨),
은교산(銀翹散)]
2, 소아의
여러 가지 열의 치료 연교, 방풍(防風), 자감초(炙甘草), 산치자(山梔子)
각 같은 양을 찧어서 체에 쳐서 가루내어 1회에 2돈을 물 1컵으로 7할이
되게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따뜻할 때 복용한다. [유증활인서(類證活人書),
연교산(連翹散)]
3, 적유반독(赤遊癍毒) 연교를
달여서 복용한다. [옥초의령(玉樵醫令)]
4,
급성 유선염, 유핵(乳核) 연교, 웅서시(雄鼠屎), 포공영(蒲公英),
천패모(川貝母) 각 2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5, 나력(瘰癧) 결핵이 낫지 않는
경우 연교, 귀전추(鬼箭羽), 구맥(瞿麥), 구운 감초(甘草) 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1회에 2돈을 잠자기 전에 쌀뜨물로 개어서 복용한다.
[양씨가장방(楊氏家藏方), 연교산(連翹散)]
6, 설파생창(舌破生瘡) 연교 5돈, 황백(黃柏) 3돈,
감초(甘草) 2돈을 달여 입에 물고 양치질한다. [옥초의령(玉樵醫令)]
7,
급성 신염이 치료(임상보고) 연교
6돈을 물에 넣고 약한 불에 150ml가 될 때까지 달여 3회로 나누어 식전에
복용한다. 소아는 적당히 감량한다. 증세의 경과를 보면서 5~10일 연속
복용하고 매운 것과 소금을 삼가한다. 8례의 환자는 치료 전에 모두
부종이 있었고 혈압이 140~200/96~100mmHg이며 요검사에서 단백질, 과립관형
및 적, 백혈구 등이 있었다. 치료 후 6례는 부종이 모두 없어지고 2례는
뚜렷하게 호전되었다. 혈압은 8례 모두 현저히 내려갔다. 요검사에서는
6례가 음성으로 전환되었고 2례가 호전되었다. [중약대사전]
8, 자반병(紫癍病)(임상보고) 연교
6돈을 물에 넣어 약한 불에 150ml 되게 달여 3회로 나누어 식전에 복용하며
매운 것을 삼가한다. 혈소판 감소에 따른 출혈성 자반병 1례, 알레르기성
자반병 2례를 치료하였다. 2~7일의 치료를 거쳐 피부의 자반은 모두
없어졌다. 이 병에 대한 연교의 작용은 함유된 다량의 rutin이 모세
혈관의 저항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키고 모세 혈관의 위성(위성)과 투과성을
감소시키는 것과 관계가 있다. 이외에 연교는 탈과민 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약대사전]
9,
폐농종(임상보고) 1ml당
연교 1g을 함유한 주사액을 제조한다. 기관적입법(氣管滴入法)과 근육
주사를 병용한다. 기관적입법은 보통 6~10ml를 1일 1회로 하고 증상이
호전된 후에는 2일에 1회로 하며 위축되거나 폐합된 후에는 주 2회로
한다. 25례의 치료에서 치유가 14례, 호전이 10례, 사망이 1례였다.
18례의 통계에 의하면 평균 12일의 치료로 열이 내렸고 기관 적주는
평균 26.8회였으며 가장 많은 경우는 50회였다. [중약대사전]
10, 망막 출혈(임상보고) 연교
6~7돈을 물에 넣고 약한 불에 달여 3회에 나누어 식전에 복용한다. 2례의
망막 황반구(黃斑區) 출혈은 20~27일 복용으로 모두 현저히 호전되었고
시력도 증강되었다. [중약대사전]
<뿌리>
11,
상한(傷翰)으로 몸속에 열이 있고 신체가 황색으로 변하는 증상 마디를
없앤 마황(麻黃) 2냥, 연초(連軺:
개나리 뿌리)
2냥, 껍질과 뾰족한 부분을 없앤 행인(杏仁) 40개, 적소두(赤小豆) 1되,
절개한 대추 12개, 자른 생재백피(生梓白皮) 1되, 끓인 생강(生薑) 2냥,
구운 감초(甘草) 2냥을 준비한다. 물 1되에 먼저 마황(麻黃)을 불려서
삶고 다시 달여 기포를 없애고 기타 약을 넣어 3되가 되게 달이고 찌꺼기를
없앤다. 3회에 나누어 온복하여 한나절에 다 복용한다. [상한론(傷寒論),
마황연초적소두(麻黃連軺赤小豆)]
[각가(各家)의
논술(論述)]
<열매>
1, <이고(李杲)>:
"연교는 12경창약(十二經瘡藥) 중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약이며
산결(散結)하는 효능이 있다."
2, <신농본초경소(神農本草經疏)>: "연교에
관하여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서 맛은 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고 하였는데 평(平)자는 신(辛)자로 고쳐야 한다. 확실히 연교는
맛이 신(辛)하여 약효가 있다. 이책에는 한열(寒熱), 서루(鼠瘻), 나력(瘰癧),
영류(癭瘤),
결열(結熱)을 다스린다고 쓰어 있는데 이런 여러 증상은 모두 족소양담경(足少陽膽經)의
기가 울체되고 거기에 열이 겹쳐서 생기는 것이다. 본품은 바로 담경(膽經)의
열을 제거하는 작용이 있다. 그 가볍고 분방한 기(氣)는 족소양(足少陽)의
울체된 기를 충분히 풀어 주는데 그 열을 가시고 울기(鬱氣)를 흩어지게
하면 치료되지 않는 것이 없다. 옹종악창(癰腫惡瘡)은 모두 영기(營氣)가
옹알(壅遏)하고
위기(衛氣)가 울체되어 일어나는데 본품의 청량(淸涼)이
어열(瘀熱)을 제거하고 분방하고 가벼운 성질이 울결을 흩어지게 하면
영위(營衛)가 소통되고 조화되며 창종은 제거된다. 습열이 성하면 충(蟲)이
생기는데 열을 내리고 고미(苦味)로써 설(泄)하면 벌레는 고미(苦味)에
의하여 죽게 되므로 백충(白蟲) 제거된다."
3,
<약품화의(藥品化義)>: "연교(連翹)는
삼초(三焦) 제경의 모든 화(火)를 치료한다. 심폐(心肺)는 위에 있고
비(脾)는 중초에 있으며 간담(肝膽)은 밑에 있는데 연교(連翹)는 어느
부위의 혈결기취(血結氣聚)든지 모두 조절해서 순조롭게 통하게 한다.
연교(連翹)는 혈분 치료 작용이 크고 시호(柴胡)는 기분(氣分) 치료
작용이 크다. 우방자(牛蒡子)와 같이 창양(瘡瘍)을 치료하는데 두독(痘毒)을
풀기 위해서는 특히 필수 불가결한 약이다."
4, <본초숭원(本草崇原)>:
"연교(連翹)가 한열서루나력(寒熱鼠瘻瘰癧)을
주치한다는 것은 서루나력(鼠瘻瘰癧)의
한열을 치료한다는 말이다. 한열(寒熱)의
2자로 말을 끊어 연교(連翹)는 한열(寒熱)을
주치한다고 읽는데 이는 신농씨(神農氏)의 말에서 온 것이다. 상한중풍(傷寒中風)의
한열(寒熱)에는
모두 연교(連翹)를 쓰는데, 이것은 풍한(風寒)의 한열(寒熱)은
피부에서 일어나고 서루(鼠瘻)의
한열(寒熱)은
혈맥에서 일어나므로 이런 경우에는 서로 무관하다는 점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5, <본초경백종록(本草經百種錄)>: "연교(連翹)의
기(氣)는 방열(芳熱)하고 성질은 청량(淸涼)하기
때문에 기분(氣分)의 울열(鬱熱)을 모두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맛은 쓰고 맵기 때문에 간(肝)에 있는 사독(邪毒)을 치료한다."
6,
<의학충중참서록(醫學衷中參書錄)>: "연교(連翹)는
승부선산(昇浮宣散)하는 효능이 있고 기혈(氣血)을 유통시키며 십이경의
혈응기취(血凝氣聚)를 치료하므로 창(瘡)을 치료하는 중요한 약이다.
투기해표(透肌解表)하며 청열축풍(淸熱逐風)하므로 풍열(風熱)을 치료하는
중요한 약으로도 된다. 그리고 그 성질은 독을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또 발표진은(發表疹癮)하는
중요한 약이 된다. 본품의 성(性)은 양(涼)하고
승부(昇浮)하므로 두목(頭目)의 질병을 잘 치료하며 일반적으로 두통,
목통(目痛), 치통, 비연(鼻淵) 혹은 유탁체(流濁涕)가
뇌루증(腦漏證)으로 된 증상 등을 모두 다스린다. ...... 연교(連翹)에
대하여 제가(諸家)는 누구도 그 약재의 발한에 관하여 논술하지 않았지만
본품은 외감풍열(外感風熱)을 치료하는 약으로서 1냥만 써도 반드시
땀을 낸다. 그 발한 작용은 매우 완만하고 오래 지속된다. 일찍이 안
소년의 풍습 초기에 연교(連翹) 1냥을 단독으로 달여서 복용시켰더니
밤새 미한이 계속되었고 다음날 아침이 되자 병은 사라진 듯하였다."
7, <본초정의(本草正義)>:
"연교(連翹)는 산결(酸結)하고 락맥(絡脈)의 열을 발산시켜 화(化)하는
효능이 있다.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서는 누력(瘻癧), 옹종창양(癰腫瘡瘍), 영류결열(癭瘤結熱)을
치료하였다. 그것은 여러 가지 통양창(痛癢瘡)은
모두 열증(熱症)에 속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 본품의 소통시키는 성질은
열을 내릴 뿐만 아니라 결체를 산(散)한다. 또 심장과 소장은 표리를
이루기 때문에 심화(心火)를 말끔히 제거하는 약은 모두 소장에로 통한다.
또 방광을 설(泄)하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하초의 습열사(濕熱邪)를
유도한다. ...... 지금 사람들은 오로지 연교심(連翹心)을
쓰는데 그것은 껍질 속에 있는
종자이다. 그것은 미세하고 질이 가볍고
성질이 부(浮)하여 전적으로 상초 심폐(心肺)의 열을 가시게 한다. 이에
비하여 바깥 껍질도 동시에 경락을 통행시키므로 심(心)과 각(殼)은
효용에 있어 차이가 있다. 그러나 과실의 심(心)은 견고하지 않으므로
심장의 실열을 없앤다는 말은 긍정하기 어렵다."
<뿌리>
<본경봉원(本經逢原)>:
"연교근(連翹根)은 한강(寒降)하여 열기를 내리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습열로 인한 발황(發黃)을 치료한다. 중경(仲景)은 어열(瘀熱)이
속에 있어서 발황(發黃)하는 증상을 치료하는 데에 주로 마황연초적소두탕(麻黃連軺赤小豆湯)을
썼다. 뿌리가 없는 경우에는 열매를 대용한다."
[비고(備考)]
<열매>
1, <도홍경(陶弘景)>:
"연교(連翹)는 어디에나 있다. 지금은 줄기, 꽃, 열매를 같이 쓴다."
2, <당본초(唐本草)>: "연교(連翹)에는
대교(大翹), 소교(小翹)의 두 종류가 있다. 대교(大翹)는 잎이 가늘고
길며 수소(水蘇)와 비슷하고 꽃은 황색이며 아름답다. 저습지에서 난다.
저자(著子)는 춘실(椿實)이 피지 않은 것과 비슷하며 방교(房翹)라 하는데
다른 약초보다 낫다. 소교(小翹)는 언덕 위에서 자라나며 잎, 꽃, 열매는
대교(大翹)와 비슷하나 작고 가늘다. 산남(山南)의 사람들은 두 종류를
모두 쓴다. 오늘날 도시에서는 대교(大翹)의 열매를 쓰고 잎, 꽃은 쓰지
않는다."
3,
<본초도경(本草圖經)>: "연교(連翹)는
오늘날 근경(近京) 및 하중(河中), 강녕부(江寧府), 택주(澤州), 윤주(潤州),
치연주(淄兗州),
정주(鼎州), 악주(岳州), 이주(利州), 남강군(南康軍)에서 난다. 대교(大翹)와
소교(小翹)의 두 종류가 있다. 대교는 저습지 또는 산언덕에 난다. 잎은
청황색이고 가늘고 길며 유엽(楡葉), 수소(水蘇) 등과 비슷하다. 줄기는
적색이고 키는 3~4자 가량이다. 꽃은 황색이고 아름답고 가을에 연(蓮)과
비슷한 열매를 맺고 방교(房翹)를 만들면 다른 약초보다 우수하여 이
이름이 붙었다. 뿌리는 황색이고 호(蒿)의 뿌리와 비슷하며 8월에 뜯어
집에서 그늘에 말린다. 소교(小翹)는 언덕 위에서 자라고 잎, 꽃, 열매는
모두 대교(大翹)와 비슷하지만 가늘다. 남방(南方)에서 나는 것은 잎이
좁고 작으며 줄기가 짧다. 키는 1~2자이다. 꽃은 황색이고 실방(實房)은
황흑색 중에 율립(栗粒) 같은 검은 씨가 있다. 한련초(旱蓮草)라고도
하며 남쪽 사람들은 꽃과 잎을 쓴다. 오늘날 남중(南中)의 의가(醫家)가
말하는 연교(連翹)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한 가지는 저실(楮實)이
피지 않은 것과 비슷하고 각(殼)은 작고 단단하며 밖은 완전하고 부악(跗萼)이
없으며 쪼개면 가운데는 갈라져 있고 기(氣)가 아주 분복(芬馥)하여
있다. 말려서 두었다가 흔들면 열매는 줄기에서 모두 떨어진다. 다른
한 종류는 함담(菡萏)과 비슷해서
껍질은 연하고 외측을 부악(跗萼)이
싸고 있다. 해맥(解脈)은 없고 향기도 없다. 오래 말려도 열매는 주릭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이 점이 전자와 다른 것이다. 오늘의 함담(菡萏)과
비슷한 연교(連翹)는 강남(江南)의 저택(低澤)에 아주 많다. 저실(楮實)과
비슷한 것은 촉중(蜀中)에서 온 것이다. 이것은 강남(江南)의 것보다
좋다. <본초(本草)>에 촉중(蜀中)에서 온 것이 강남(江南)에서
온 것보다 낫다고 하나 그 경엽이 어떠한 것인지 본 사람은 없다고 한다."
<뿌리>
1,
<탕액본초(湯液本草)>: "연초(連軺:
개나리 뿌리)에
관하여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는
기대되어 있지 않지만 중경(仲景)이 옛 처방에 쓴 바로는 연교(連翹)의
뿌리라고 한다."
2,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 "신농본초경에는
교근(翹根)이 기재되어 있고 이것이 <당본초(唐本草)>에는 이름은
있으나 쓰지 않는 부(部)에 기재되어 있다. 이시진은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
교근(翹根)이란 연교(連翹)의 뿌리라 하고 이것을 연교(連翹)의 항목에
함께 넣었다. 그러나 본초서(本草書)의 기술은 상세하지 않기 때문에
같은 것인지는 판별하기 어려우며 이후에 고찰이 있어야 한다."
[개나리 재배
방법]
1, 기후와
토양: 따뜻하고 습윤한 기후에서 잘 자란다.
배수가 잘되고 햇볕이 잘 비치며 비옥하고 거친 사질 양토 및 점질 양토가
좋다.
2, 번식:
① 종자 번식법:
1) 직파: 이랑 사이 거리 2m, 포기 사이
거리 1.3m로 하여 구덩이를 파고 퇴비와 초목회를 주어 흙과 고루 섞이게
한다.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 사이에 파종한다. 각 구덩이에 종자를
10여 개씩 심고 흙은 덮은 후 가볍게 다진다. 2)
육모이식: 3월 하순에 모관에 산파(散播),
또는 줄파종한 후 고운 흙은 얇게 덮고 물을 주어 토양을 습윤하게 해야
한다. 모가 15~30cm의 높이로 자라면 옮겨 심는다.
②
분주 번식: 가을에 잎이 떨어진 후거나
봄에 싹이 트기 전에 포기 옆의 어린 모를 뿌리째로 파내어 포기 사이
거리와 이랑 사이 거리를 1.3x2m 되게 구덩이를 파고 옮겨 심는다.
③
삽목 번식: 5~6월에 1~2년생의 어린 가지를
골라 30cm 정도의 길이로 잘라 삽수로 하여 이랑 사이 거리 30cm, 포기
사이 거리 15cm로 하여 땅속에 심는다. 2년째 되는 봄에 옮겨 심는다.
④ 압조(壓條)
번식: 봄에 밑으로 드리워진 가지를 눌러서
흙속에 묻어 놓고 뿌리가 나서 새로운 포기가 되면 2년째 되는 봄에
어리 포기에서 잘라내어 옮겨 심는다.
3,
경작 관리: 종자가 싹이 터서 높이가 20cm
정도에 달하면 김매기하고 흙을 부드럽게 한 후 솎음질해서 각 구덩이에
2포기씩 남긴다. 모의 높이가 30cm에 달하면 희석한 사람의 똥오줌을
한 번 주어야 한다. 생장기간 중에 항상 흙을 부드럽게 해 주며 김매기를
함과 동시에 덧거름을 1~2회 주어야 한다. 가물 때에는 물을 주어야
한다. 나무가 크게 자라면 늦가을 잎이 떨어진 후 마른 가지와 묵은
가지를 적당히 잘라 버려 새 가지의 생장을 촉진시켜 증식을 도모한다.
[중약대사전]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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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사진 감상: 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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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구글+다음+일본구글+대만구글+베트남구글: 1,
2,
3,
4,
5,
6,
※
개나리 전체 사진 감상: 다음
블로그 <산수국 풀 나무이야기>: 1,
※ 문의 및 연락처: 010-2545-07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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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주소: http://jdm077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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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메일: jdm0777@naver.com
※ 참조: 아래에 물푸레나무과의
비슷한 식물도
함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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