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릅나무(조선괴) 무엇인가?

조선회화나무로 불리는 한국 토종 다릅나무

 

 

 

 

 

 

 

 

 

 

 

 

[다릅나무의 봄철 새싹, 잎 앞면, 잎 뒷면, 꽃, 열매, 겨울눈, 나무껍질 줄기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 항암작용[위암, 갑상선암, 임파선암], 항알레르기작용, 이뇨작용, 항염증작용, 진정작용, 진통작용, 관절염, 종양, 신경쇠약증, 뇌진탕후유증, 산후증, 만성간염을 겸한 신경쇠약증, 류마티스를 겸한 신경쇠약증, 만성간염, 상처, 치통, 사마귀, 장풍변혈, 치혈, 요혈, 혈림, 붕루, 뉵혈, 적백이하, 풍열목적, 옹저창독, 골수염, 급성 골수염[임상보고], 만성 골수염[임상보고], 가골, 기관지천식, 만성 기관지염, 진경진정약, 답즙분비약, 임파선 및 갑상선 질환을 다스리는 다릅나무

다릅나무는 콩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이다. 

다릅나무의 학명은 <
Maackia amurensis Rupr. et Maxim.>이다. 다릅나무속은 동아시아 온대에 8종류가 있고 우리 나라에는 2종이 있다. 다릅나무와 같은속의 나무는 제주도의 산 중턱에 자라는 솔비나무이다. 외모로 볼 때 잎을 언뜻보면 아카시나무와 흡사하고 열매가 열리는 꼬투리도 아카시열매와 매우 비슷하다. 

다릅나무
는 결이 아름답고 무거우며 질겨서 기구재, 기계재, 차량재, 농기구의 자루, 땔감 등으로도 요긴하게 쓰이는 나무이다. 염료로 수피를 사용하기도 한다. 속담에 다릅나무는 "병마를 쫒는 수문장 역할을 한다"라는 말이 있다. 또한 회화나무와도 많이 닮아서 회화나무를 괴목이라고 부르는데, 다릅나무를 생약명으로는 조선괴, 양괴라고 부른다. 회화나무는 중국에서 들어온 외래종이지만 <다릅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조선괴 즉 '조선회화나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잎을 씹어보면 아카시나무 잎 냄새가 풍긴다. 다릅나무는 각지의 깊은 산골짜기에서 널리 자란다. 다른 이름으로는 개물푸레나무, 쇠코들개나무, 개박달나무, 소허래나무, 먹감나무 등으로 불린다. 높이는 약 15미터나 되는 잎지는 나무이다. 잎은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의 쪽잎이 깃처럼 모인 잎이고 어릴 때에는 흰 털이 있다. 여름철에 7~8월에 가지 끝에서 꼬투리 모양의 흰 꽃이 위쪽으로 향하여 피어있다. 전국적으로 해발 100~1,800미터 되는 산허리, 산기슭에서 자란다.

우리나라 특산종인 제주도 '솔비나무[Maackia fauriei (Lev.) Takeda]'는 키가 8미터 정도 자라며 잎은 어긋나고 홀 수 1회 깃꼴겹잎이다. 잎자루가 있고 작은잎은 9~17장으로 타원상 난형에서 긴타원형으로 끝이 둔하며 길이는 3~6cm이고 너비는 1~2cm이다. 비단털이 있다가 없어지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황백색이고 가지 끝에 총상화서로 밀생하여 달리는데 열매는 협과로 납작하고 긴타원형으로 길이가 3~7cm이다. 개화기는 7~8월이다. 중국에서는 제주솔비나무를 '제주양괴(濟州
懹槐)'라고 부른다.

다릅나무의 여러 가지 이름은
조선괴[朝鮮槐=cháo xiǎn huái=차오시앤V화이, 고려괴:高麗槐, 회괴:懷槐, 괴수:槐樹, 회괴:櫰槐, 황포목:黃包木, 황색목:黃色木: 백도백과(百度百科)], 이누엔쥬[イヌエンジュ=犬槐: 일문명(日文名)], 조선회화나무, 다릅나무, 개물푸레나무, 쇠고들개나무, 개박달나무, 소허래나무, 먹감나무 등으로 부른다.

[약리작용]


1, 항알레르기작용, 2, 항염증작용, 3, 아픔멎이 및 진정작용, 4, 오줌내기작용, 5, 항암작용 [우리나라 동약의 성분과 약리작용 제 2권 122~123면]

다릅나무의 효능에 대해 안덕균의
<한국본초도감>에서는 다릅나무의 꽃을 '조선괴(朝鮮槐)' 가지를 '양괴(懹槐)'라고 하여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조선괴(朝鮮槐)

콩과의 갈잎큰키나무 다릅나무(Maackia amurensis Rupr. et Maxim.)의 꽃이다.  

효능: 거풍제습(祛風除濕)

해설: 풍습성 관절염에서 통증을 가라앉히고 굴신을 자유롭게 한다.

양괴(懹槐)

콩과의 갈잎큰키나무 다릅나무 즉 개물푸레나무(Maackia amurensis Rupr. et Maxim.)의 가지이다.  

효능: 거풍제습(祛風除濕)

해설: 풍습성(風濕性)으로 인한 사지 관절염에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다릅나무의 효능에 대해 북측에서 쓴 임록재의
<조선약용식물지>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다릅나무(Maackia amurensis Rupr. et Maxim.)

형태는 잎이 지는 넓은잎키나무이며 높이는 10~20미터이다. 통나무의 속은 검은 재색을 띤다. 잎은 어긋나게 붙고 5~11개의 쪽잎으로 된 홀수 깃털모양의 겹잎이다. 쪽잎은 타원형의 닭알모양이고 민변두리이며 잎 양면에 털이 없다. 8월경 햇가지 끝에 겹송이 꽃차례를 이루고 흰색의 나비모양 작은 꽃이 많이 핀다. 열매는 꼬투리 열매이며 납작하고 긴타원형이며 길이 약 5센티미터이다. 그 안에 여러개의 씨앗이 들어 있으며 10월경에 여문다.  

변종들로서 쪽잎의 너비가 넓은 넓은잎다릅나무(var. latifoliolata Nak.), 열매의 너비가 좁은 열매다릅나무(var. stenocarpa Nak.) 등이 중부 이남 지대에 분포되어 있다. 분포산지는 우리나라 각지의 산중턱, 산기슭, 산골짜기 등에서 다른 나무들과 섞어 자란다. 세계적으로 중국(동북), 러시아(원동), 일본에 분포되어 있다.

성분은 씨티진, 루파닌 등의 플라보노이드가 있으며 뿌리에는 로테노이드계사포닌이 있다. 약재 이름은 다릅나무 껍질(Cortex Maackiae)이다. 채취가공은 봄 가을에 나무껍질 또는 뿌리껍질을 벗겨 겉껍질을 깍아 버리고 햇볕에서 말리운다. 쓰는데는 씨티진을 만드는 원료로 쓰며 20.15퍼센트 수용액으로 찌린돈주사약을 만들어 호흡흥분약으로 모르핀, 일산화탄소 중독증에 로벨린대용으로 쓴다.
민간에서는 껍질을 아픔멎이약, 종양치료약으로 쓴다. 껍질가루 또는 고약은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한다.]

다릅나무의 효능에 대해서 북측에서 펴낸
<동의학 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다릅나무껍질 [본초]

콩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인 다릅나무(Maackia amurensis Rupr. et Maxim.)의 줄기껍질을 말린 것이다.  

다릅나무는 각지의 깊은 산골짜기에서 널리 자란다. 봄부터 가을 사이에 줄기 또는 뿌리의 겉껍질을 벗겨버리고 속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다. 

주요 성분으로 시티진과 루피닌,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다. 시티진은 호흡중추흥분작용을 나타내므로
호흡흥분제로 쓴다. 민간에서는 다릅나무껍질을 진통제로 관절염에 쓰며 종양 치료제로도 쓴다. 또한 상처와 사마귀, 가골(假骨)
[가골: 뼈가 부러졌거나 결손되었을 때 국소에 새로 생긴 불완전뼈조직을 말한다.]이 생긴데도 쓰는데 가루내어 뿌리거나 고약을 만들어 붙인다.]

다릅나무의 효능에 대해서 북측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다릅나무(Maackia amurensis Rupr. et Maxim.)

다른이름: 개물푸레나무, 쇠고들개나무, 개박달나무, 소허래나무, 먹감나무이다.

식물: 높이 약 15미터 되는 잎지는 나무이다. 잎은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의 쪽잎이 깃처럼 모인 잎이고 어릴 때에는 흰 털이 있다. 여름철에 흰 꽃이 핀다. 열매는 꼬투리 모양이다. 전국 각지의 해발 100~1,800미터 되는 산허리, 산기슭에서 자란다.  

껍질: 봄과 가을에 나무껍질 또는 뿌리껍질을 벗겨 겉껍질을 깍아 버리고 햇볕에 말린다.  

성분: 식물 전체에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다. 즉 씨에 1.15~1.24퍼센트, 열매에 0.46~0.54퍼센트, 나무껍질에 0.31~0.63퍼센트, 뿌리껍질에 0.35~1.06퍼센트 들어 있다. 껍질의 알칼로이드 함량은 6~7월에 낮고 8월부터 높아져서 10월에 제일 높다. 알칼로이드의 주성분은 시티진, C11H14ON2[녹는점 섭씨 153~154도, {α}17 D - 119.6도(물), 여러 가지 유기용매와 물에 잘 풀린다.], 루파닌과 4개의 미지물질이 있다.

씨에는 약 1퍼센트의 시티진과 ι-루파닌이 있다. 껍질에는 알칼로이드인 마아키닌과 10~15퍼센트의 탄닌질, 마아키아닌, 메디카골, 포로모노네틴, 게니스테인, 7, 4'-디히드록시-3'-메톡시이소플라본 C16H12C5(녹는점 섭씨 260~263도), 목부에 소포롤(이소플라보논), 신선한 잎에는 188mg퍼센트의 아스코르부산과 130mg퍼센트의 비타민 P, 뿌리에는 로테노이드계의 사포닌이 있다.

작용: 시티진은 로벨린과 같은 작용이 있다. 즉 경동맥구와 호흡 중추에 대한 직접적인 흥분작용이 있다. 그리고 이 작용은 로벨린처럼 짧은 시간에 나타난다. 시티진은 로벨린보다 호흡흥분작용이 세다. 즉 시티진 0.15퍼센트액 1밀리리터는 로벨린 1퍼센트액 1밀리리터의 치료 효과와 같다. 그러나 교감신경절과 부신피질을 세게 흥분시켜 동맥압을 뚜렷이 높이는 단점이 있다.

목부 알콜 추출액의 탄산알칼리에 풀리는 부분(플라보노이드와 락톤 화합물)은 위산과 위액의 분비량을 줄이며 항궤양작용이 있다. 껍질의 알콜 추출액도 항궤양작용이 있다. 이소플라보노이드의 에스트로겐 유사작용,
항암 활성 등을 고려한다면 민간에서 위암과 부인과 질병에 쓰는 것과 관계되는 것 같다.

응용: 시티진은 로벨린과 같은 목적에 쓴다. 그러나 로벨린보다 부작용이 있으므로 동맥압이 높을 때, 동맥경화, 대혈관출혈, 폐부종에는 쓰지 못한다. 피 흐름량을 잴 때에는 호흡흥분작용이 뚜렷하므로 로벨린보다 좋다.  

민간에서는 아픔멎이약, 종양 치료약으로 껍질, 목부와 잎을 쓴다. 부인병에도 쓴다. 껍질가루 또는 고약은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한다. 그리고 사마귀, 가골에 바른다.

시티진 주사약: 한번에 0.15퍼센트 용액 0.5~1밀리리터씩 근육주사 또는 정맥주사한다. 이 주사약은 수술 또는 외상에 의하여 숨이 반사적으로 멎었을 때 그리고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한 중독, 전염병 때의 호흡 및 피순환이 억제된 경우에 쓴다. 심한 분류성 동맥경화증, 고혈압, 폐의 물고임에는 쓰지 않는다.

참고: 시티진의 추출분리-

① 방법: 1~2센티미터 되게 자른 다릅나무껍질을 0.7퍼센트 황산 5배량으로 방 온도에서 24시간씩 3번 우린다. 1. 2차 추출액을 추출 분리에 쓰고 3차 추출액은 2차 추출 때의 추출용매로 쓴다. 1, 2차 추출액을 40퍼센트 수산화나트륨 용액으로 PH 8로 맞추고 8시간 이상 놓아두면 중성에서 나오는 잡물질의 앙금이 가라앉는다. 위이 액을 잘 걸러내어 20퍼센트 황산으로 PH 5~6으로 맞춘다.

이렇게 시티진황산염을 만든 다음 진공, 섭씨 60도 아래에서 될수록 짧은 시간에 1/5~1/6이 될 때까지 졸인다. 이때 온도가 높거나 졸이는 시간이 길어지면 거둠률이 낮아질 수 있다. 졸인액을 식히고 40퍼센트 수산화나트륨 용액을 조금씩 넣어 PH 10~11 되게 한 다음 10시간 동안 놓아둔다. 그러면 수지와 잡물질이 가라앉는다. 추출액을 걸러 절반씩 취하여 클로로포름으로 3~4번 뒤저으면서 우려낸다. 추출액을 합쳐 황산나트륨 2퍼센트, 활성탄 2퍼센트 양을 넣고 때때로 저으면서 24시간 동안 놓아 둔다. 그러면 물기가 없어진다. 이것을 걸러내어 클로로포름을 회수한다. 그러면 연누른색의 시티진염기조품이 얻어진다.  

조염기를 약 8배량의 무수아세톤(99퍼센트 이상)으로 데워서 풀고 여기에 10배량의 무수탄산칼륨과 활성탄 4퍼센트를 넣고 30분 동안 활성탄 처리를 한다. 뜨거운 상태에서 거르고 섭씨 3도 아래의 온도에서 놓아두면 앙금이 생긴다. 앙금을 위와 같은 방법으로 다시 결정화하면 흰색 또는 연누른색의 결정성 가루인 시티진이 얻어진다(거둠률 약 67퍼센트).

② 방법: 잘게 썬 다릅나무껍질을 0.6~0.8퍼센트 황산으로 방 온도에서 24시간씩 3번(용매의 양은 각각 5배, 3배, 3배) 우린다. 추출액을 강산성 양이온 교환수지에 흡착시킨다. 약 섭씨 50도의 물, 3~5퍼센트 암모니아수로 씻은 다음 말린다. 암모니아-클로로포름 용액으로 여러 번(약 10배량) 탈착하고 탈착액에서 클로로포름을 회수한다. 졸인액을 5퍼센트 황산에 풀고 40퍼센트 수산화나트륨으로 PH 7~8로 한 다음 하루 동안 놓아둔다. 이때 생긴 앙금을 걸러 버리고 거른액을 클로로포름으로 여러 번 우린다.

클로로포름 추출액에서 황산나트륨으로 물기를 밴 다음 용매를 회수한다. 이렇게 얻은 조제염기에 무수아세톤과 무수탄산칼륨, 활성탄을 넣고 수욕 위에서 끓여 푼다. 이것을 뜨거울 때 거른다. 거른액을 식히면 바늘 결정이 생긴다. 흡입여과하고 말린다. 염기를 95퍼센트 에탄올에 풀고 60퍼센트 진한 질산을 넣어 산성으로 한 다음 하루 동안 놓아두면 질산염의 결정이 생긴다. 이것을 거르고 말린다.

시티진의 원료 약재로는 다릅나무씨, 잠두싸리, 너삼씨, 느삼나무도 쓸 수 있다.]

다릅나무의 효능에 대해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3권 116면 1215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조선괴(朝鮮槐)

기원: 두과(豆科=콩과: Leguminosae)식물인 조선괴(朝鮮槐=다릅나무: Maackia amurensis Rupr. et Maxim.)의 꽃이다.

형태: 낙엽교목으로 높이가 15m에 이른다. 어릴 때 수피(樹皮)는 녹갈색(綠褐色)이고 늙어서는 암회색(暗灰色)이며 소지(小枝)는 회갈색(灰褐色)이다. 잎은 기수우상복엽(奇數羽狀複葉)이며 난형(卵形) 또는 도란상(倒卵狀) 구원형(矩圓形)의 소엽(小葉)이 5-11개이다. 복총상하서(複總狀花序)는 길이가 9-15cm이고, 꽃은 촘촘하게 피며 꽃받침은 종모양으로 길이가 약 4mm이고 홍종색(紅棕色)의 융모(絨毛)가 밀생하고, 화관(花冠)은 백색(白色)이고 길이는 약 8mm이다. 협과(莢果)는 납작하게 평평하고 장타원형(長橢圓形) 내지 선형(線形)이다.



분포:
산비탈, 숲속과 숲주변에서 자란다. 중국의 동북(東北), 화북(華北), 내몽고(內蒙古)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6-7월에 채집하며 잡질을 제거하고 그날 바로 햇볕에 말린다.

기미:
맛은 쓰고 성질은 서늘하다.


효능: 청열(淸熱), 양혈(凉血), 지혈(止血).

주치: 장풍변혈(腸風便血), 치혈(痔血), 요혈(尿血), 혈림(血淋), 붕루(崩漏), 뉵혈(血), 적백이하(赤白痢下), 풍열목적(風熱目赤), 옹저창독(癰疽瘡毒).

용량: 하루 10-25g. 환(丸) 또는 산제(散劑)에 들어간다. 외용(外用)에는 약을 끓여 훈증하거나 가루로 조제해서 붙인다.

참고문헌: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하권, 5078; 장백산식물약지(長白山植物藥誌), 626면.]


다릅나무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만성골수염
만성골수염-다릅나무, 꿀: 다릅나무껍질 가루와 유동엑스, 꿀을 50:5:45의 비례로 고루 섞어 상처에 하루 한번씩 바른다. [고려림상의전 832면]

2, 만성골수염
[임상보고]

1, <동의치료경험집, 1988 ;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15권 190-191면>: "다릅고약(膏藥)으로 만성 골수염(慢性 骨髓炎)을 치료

[치료대상(治療對象)]

만성(慢性) 골수염(骨髓炎) 환자 30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방법(治療方法)]


약(藥) 제법(製法)-다릅나무가루 450g, 금은화(金銀花) 50g을 봉밀(蜂蜜) 300g에 고루 섞어 개어서 다릅고약(膏藥)을 만든다.

용법(用法)-다릅고약(膏藥)을 소독된 2∼3겹의 가제에 발라서 상처(傷處)가 완전히 덮이도록 붙인다.

먼저 상처(傷處)를 3% 과산화수소로 잘 씻어낸 다음 약을 붙이며 3∼4일 사이를 두고 바꾸어댄다. 고름이 적어지고 새살이 살아나기 시작한 다음부터는 5일에 한번씩 갈아 댄다. 그리고 살가장자리가 좋아지는 상태를 보아서 자가식피술(自家植皮術)을 한다.

[치료결과(治療結果)]


약을 1∼3번 갈아댄 뒤부터 고름량이 훨씬 줄어들었다. 국소(局所)의 부종(浮腫)과 통증(痛症)도 약을 3∼15번 갈아댄 후에 나았다."

2, <중국정통민간요법 277-278면>: "만성골수염-다릅나무, 금은화, 꿀: 다릅나무가루 450g, 금은화가루 50g을 꿀 300g과 함께 고루 개어서 소독된 붕대에 발라 상처가 완전히 덮이도록 붙인다. 고름이 적어지고 새살이 돋아나오기 시작하면 5일에 한 번씩 갈아준다."

3, 급성 골수염, 만성 골수염
[임상보고]
다릅나무(조선괴=朝鮮槐)속껍질 고약(膏藥)에 의한 골수염의 치료경험

[제법(製法) 및 용법(用法)]

다릅나무껍질유동엑기스 5g, 다릅나무껍질가루 55g, 봉밀(蜂蜜) 45g을 고루 섞이게 개어서 바른다.

[치료결과(治療結果)]


급성(急性) 골수염(骨髓炎)인 경우 대체로 이 고약(膏藥)을 1∼2일 바른 때로부터 통증(痛症), 열감(熱感)이 없어지기 시작했고 3∼4일째 되는 날에 가서는 통증(痛症)이 멎고 부종(浮腫)과 열감(熱感)이 없어졌다.

육아조직(肉芽組織)은 8∼30병일에 재생(再生)되었다. 평균치료 28.5일에 대상환자 10예가 다 이 고약(膏藥)에 의하여 회복되었다.

만성(慢性) 골수염(骨髓炎)인 경우 통증(痛症)이 대체로 8∼15병일부터 멎기 시작했고 그밖의 주요증상(主要症狀)들은 15∼30병일(病日)부터 없어졌다. 그리고 30∼60병일(病日)부터 치유기(治癒期)에 들어갔다. 평균치료 75.5일에 대상환자 11예 가운데 나은 것 3예, 좋아진 것이 4예였다.
[제11차 전국동의학부문과학토론회 자료, 1980 ;
동의치료경험집성 제 15권 191-192면]

효능은 거풍제습 작용이 있어 풍습성으로 인한 사지관절염에 통증을 가라앉히고 굴신을 자유롭게 한다. 꽃, 잎, 열매, 줄기, 뿌리 10그램 정도를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증상에 따라 양을 조금씩 늘려 나간다. 민간에서는 암치료제로 특효가 있어 다릅나무껍질을 임파선암, 갑상선암, 폐암, 직장암, 자궁암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말린 잔가지 한줌정도를 넣고 물로 달여서 먹는다.

산짐승들이 병이 나면 다릅나무의 줄기나 껍질을 갉아 먹는데, 아마 겨울철이 지나고 이른 봄철에 몸안에 쌓인 독을 해독하기 위해서 갉아먹는 것 같다고 한다. 북한의
<동약사참고집>에서는 "봄 또는 가을에 다릅나무 줄기껍질을 벗겨 겉껍질을 벗겨 버리고 햇볕에 말린 것을 호흡흥분약으로 기관지천식, 만성 기관지염, 진경진정약, 열물내기약으로 쓴다."고 적고 있다.  

다릅나무를 복용할 때
많이 먹으면 몹시 어지럽거나 정신을 못 차리거나 의식을 잃을 수도 있으므로 대단히 조심해야 한다. 특히 갑상선 질병 환자는 명현 반응이 몹시 심하게 나타나므로 아주 적은양을 달여먹다가 양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수 있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땅에 자라는 토종약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다릅나무 사진 감상: 1, 솔비나무 사진 감상: 1, 네이버+구글+다음+일본구글+대만구글: 1, 2, 3, 4, 5,

릅나무 상세 사진 웹사이트: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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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에 jdm 필자가 찍은 다릅나무/솔비나무 사진도 감상해 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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