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풀 무엇인가?

민간에서 차처럼 달여마셨다고 하여 차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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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풀의 잎, 꽃봉오리, 꽃, 꽃과 열매 전초, 열매, 익은 열매, 종자, 뿌리의 모습, 사진출처: jdm 직접 촬영 및 일본 구글 이미지 검색]

▶ 건위작용, 정장작용, 항암작용, 완하작용(변비), 이뇨, 강장, 건위, 진담, 청열해독, 생진지갈, 통변, 신염수종, 해수다담, 습관성 변비, 칠창(옻이 오른데), 정창, 청간이습, 산어화적, 습열로 인한 황달, 여름식중독, 토사곽란, 피부종창, 옻나무독, 폐결핵, 간열을 내리고 눈을 밝게 하는데, 비장의 기능을 조화시키는데,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데, 눈앞이 아찔해지는 데, 어혈, 편두통, 부종, 각기, 위경련, 황달, 간을 보호하는데,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데, 암세포를 죽이는데, 야맹증을 다스리는 차풀

차풀은 콩과의 한해살이풀인 차풀이다. 

차풀의 학명은 <
Cassia mimosoides L.>이다. 차풀속은 전세계에 약 450종이 분포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는 현재 1종이 야생에서 자라고 있다.

높이는 약 30~60센티미터이고 잎은 짝수 깃곂잎이고 줄기와 열매에 잔털이 나 있다. 잎은 어긋나고 깃 모양의 겹엽으로, 15~30쌍이 마주난다. 잎겨드랑이에에서 1~2개씩의 노란색 꽃이 피는데, 꽃잎이 5개이고 원통 모양으로 피는 점이 자귀풀과 다르다. 줄기와 꼬투리 열매에 잔털이 있는 점도 다르다. 자귀풀이 주로 논가에 독립적으로 자라는 데 비해 차풀은 주로 산자락에 낮은 키로 무리지어 자란다. 그러나 간혹 차풀도 큰키로 자라기도 한다. 자귀풀과 같이 곧게 서지 못하고 비스듬히 누워서 자라거나 땅을 기면서 자란다. 여름과 가을에 노란 꽃이 피고 열매는 밤색 털이 있는 긴 타원형 꼬투리이다. 차풀은 밤에 마주보는 잎이 포개어 잠을 자는 특성이 있다.

각지의 산과 들판에 널리 자란다. 전초를 차로 달여 먹는다고 하여 "차풀"이라고 한다. 

차풀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약대사전>에서 설명하기를
"[기원] 콩과 식물 산편두의 전초이다. [원식물] 산편두(Cassia mimosoides L.) 아관목상 초본 식물이다. 높이는 30~45센티미터이다. 줄기는 보통 분지되었고 분지는 가늘고 길며 비스듬히 올라가거나 사방으로 뻗으며 짧고 부드러운 털이 조금 덮여 있다. 짝수깃꼴 겹잎이 어긋나고 길이는 7.5~10센티미터이다.  

턱잎은 선모양이고 길며 뽀족하다. 작은 잎은 25~60쌍이고 낫 모양의 선형이며 길이 3~5밀리이고 8밀리인 것도 조금 있으며 끝은 짧고 뾰족하다. 꽃자루는 액생하고 단일하거나 몇 개가 배열되어 짧은 총상 화서를 이루었다. 꽃받침 조각은 5개이고 피침형이며 끝이 급격하게 뾰족해진 모양이다. 꽃잎은 5개이고 황색이며 꽃받침보다 긴 것도 조금 있다. 수술은 10개인데 5개가 길고 5개가 짧으며 서로 엇갈려 자란다. 암술은 1개이고 씨방은 선 모양이고 편평하며 암술대는 안쪽으로 구부러졌고 암술머리는 절단형이다. 협과는 막대기 모양이고 편평하며 길이는 2.5~5센티미터, 너비는 약 5밀리이고 털이 드물게 나 있다. 종자는 16~25개이고 짙은 갈색이며 매끄럽고 광택이 있다. 개화기는 8~9월, 결실기는 9~10월이다. 산비탈의 숲 속 및 들판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중국의 화북(華北)으로부터 남으로는 광동(廣東), 광서(廣西), 귀주(貴州), 운남(雲南), 대만(臺灣) 등지에 이르기까지 분포한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차풀의 다른 이름은
산편두[山扁豆=
shān biǎn dòu=삐앤V또우: 구황본초(救荒本草)], 함수초결명[含羞草決明=hán xiū cǎo jué míng=시우차오V쥐에, 황과향:黃瓜香, 몽초:夢草: 중국주요식물도설(中國主要植物圖說), 두과(豆科)], 달지사[撻地沙, 세강목:細木, 사자초:砂子草: 남영시약물지(南寧市藥物誌)], 지백초[地柏草: 광동중약(廣東中藥)], 수조각[水角: 귀주초약(貴州草藥)], 가우감 [假牛柑: 광서중초약(廣西中草藥)], 망강남[望江南, 감초:疳草, 하통초:下通草, 어골절:魚骨切, 홍상석:紅霜石: 남방주요유독식물(南方主要有毒植物)], 함수결명[含羞決明: 회편(滙編), 중국본초도록(中國本草圖錄)], 카와라케츠메이[カワラケツメイ=河原決明, 산벤즈=サンペンズ=山扁豆, 네무챠:ネムチャ(ネム茶), 노마메:ノマメ, 마메챠:マメチャ(豆茶), 하마챠:ハマチャ(浜茶), 천원결명:川原決明: 일본명(日本名)], 차풀, 눈차풀, 며누리감나물, 며느리감나무, 며느리감나물 이라고 한다. 

차풀 종자의 다른 이름은
산편두자[山扁豆子: 현대실용중약(現代實用中藥)], 차풀씨 등으로 부른다.

[채취]

<중약대사전>: "여름과 가을에 전초를 채집하여 양건 또는 약한 불에 쬐어 말린다."

[약재]

<중약대사전>: "말린 전초와 뿌리는 가늘고 길며 수염뿌리가 발달하였고 표면은 짙은 갈색이고 질은 질기고 잘 부러지지 않는다. 줄기는 많이 분지하였고 황갈색 또는 짙은 갈색이며 짧고 부드러운 털이 덮여 있다. 잎은 말려있고 밑부분의 잎은 대부분 떨어졌으며 황갈색 내지 회녹색이며 질은 취약하고 부서지기 쉽다. 턱잎은 송곳처럼 뾰족하다. 냄새가 약간 있으며 맛은 담하다. 잎이 많은 것이 양품이다. 중국의 광동(廣東), 광서(廣西) 등지에서 난다."

[성분]

<중약대사전>: "과실은 aloeemodin를 함유하고 사하약으로 쓴다. 잎은 소량의 탄닌을 함유한다."

[성미]

<전초>


1, <중약대사전>: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2
, <남영시약물지>: "맛은 달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3
, <광서중약지>: "맛은 달고 담백하며 성질은 평하다."

<종자>


<현대실용중약>: "맛은 약간 쓰다."

[약효와 주치]

<전초>


<중약대사전>: "간기를 맑게하고 습을 거두며 어혈을 없애고 체한 음식물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습열에 의한 황달, 서열토사, 수종, 노상적어, 소아 감적, 정창 부스럼을 치료한다."


2
, <남영시약물지>: "열을 내리게 하고 소화를 증진시키고 진액을 생성한다. 감적을 치료하고 번갈을 멎게 한다."

3
, <광동중약>: "노상에 의한 어혈, 내상 해수를 치료한다."

4
, <귀주초약>: "열을 내리고 부리를 가라앉히며 이수통림한다."

5
, <광동중초약>: "청열 해독, 소적한다. 독사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종자>


<현대실용중약>: "주로 이뇨제로 쓰며 건위, 정장 작용도 있다."

[용법과 용량]

<전초>


<중약대사전>: "
내복: 8~20그램[대제(大劑)일 때는 37.5~75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바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종자>


<중약대사전>: "
내복: 12~24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배합과 금기(
주의사항)]

1, <남방주요유독식물(南方主要有毒植物)>: "차풀은 대량을 먹으면 설사를 일으킨다. 임산부가 많이 먹으면 유산을 한다."

<중약대사전>: "
구급방법: 초기인 경우에는 구토시키고 위를 씻는다. tannalbine 및 활성탄을 복용시키고 농도가 약한 식염수를 많이 마시게 하고 포도당 식염수를 점적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아편을 쓴다(임신부는 금한다). 만약 임산부라면 progesterone 등을 주사하여 태아를 보호해야 한다."

차풀의 효능에 대해서《CD-ROM 한국의 약초》405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산편두(山扁豆)

[기원]
콩과의 떨기나무모양의 초본식물인 차풀(Cassia mimosoides var. noname Makino.)의 지상부이다.

[성미]
맛은 달고, 약성은 평범하다.

[효능주치]
청간리습(淸肝利濕), 산어화적(散瘀化積)한다.

[임상응용]
습열(濕熱)로 인한 황달에 유효하며, 여름식중독, 토사곽란에 40g을 달여서 복용하고, 야맹증에도 국화(菊花), 돼지고기와 같이 달여서 복용하며, 피부종창, 옻나무독, 폐결핵에도 치유반응을 보인다.]


차풀의 효능에 관하여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244면 292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차풀(Cassia nomame (Sieb.) Honda) [콩과]

한해살이풀. 높이 30~60cm. 꽃은 황색으로 7~8월에 핀다. 열매는 협과로 편평한 타원형이고 겉에 털이 있다. 종자는 흑색이며 윤채가 있다.

분포/
전국의 냇가 근처 양지에서 흔히 자라며, 일본, 만주, 중국에 분포한다.

약효/
전초를 산편두(山扁豆)라고 하며, 청간(淸肝), 이습(利濕), 산어(散瘀)의 효능이 있고, 습열에 의한 황달, 토사, 수종, 옹종을 치료한다.

성분/
전초 및 종자에 aloe-emodin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 작용/
달인 액은 대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배변이 잘 되도록 한다.

사용법/
전초 15g에 물 700mL를 넣고 달인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젹으로 복용한다.]

차풀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 488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산편두(山扁豆)
//차풀// [본초]

차풀과에 속하는 일년생 풀인 차풀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각지의 산과 들에 널리 자란다. 초가을에 전초를 베어 햇볕에서 말린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다. 간열(肝熱)을 내리고 눈을 밝게 하며 비(脾)의 기능을 조화시키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눈앞이 아찔해지는 데, 야맹증, 편두통, 부종, 각기, 황달 등에 쓴다. 

하루 9~15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민간에서는 잘게 썰어 볶아서 차처럼 우려 마신다.
]

차풀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8권 74면 3655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함수결명(含羞決明)

기원: 두과(豆科=콩과: Leguminosae)식물인 함수결명(含羞決明=차풀: Cassia mimosoides Linn.)의 전초(全草)이다.

형태: 아관목상 초본으로 높이는 30∼45cm이다. 가늘고 기다란 분지를 많이 내는데 비스듬히 위로 자라거나 지면에 누워서 자라며 짧은 유모(柔毛)가 나 있다. 잎은 쌍수(雙數) 우상복엽(羽狀複葉)으로 길이는 7∼10cm이고, 소엽(小葉)은 12∼30쌍이며 염상(鐮狀)의 선형(線形)이고 길이는 3∼8mm이며 잎끝은 기울어지면서 뾰족하다. 꽃은 하나씩 달리거나 여러 송이가 짧은 총상화서(總狀花序)를 조성하고, 꽃은 황색(黃色)이며, 수술은 5개는 길고 5개는 짧다. 열매는 협과(莢果)로 선형(線形)이고 편평하며 길이는 2.5∼5cm이고 털이 성기게 나 있고, 짙은 갈색이며 광택이 있는 종자가 16∼25개가 있다.




[차풀의 잎, 꽃, 푸른열매, 종자의 모습, 사진 출처: 중국본초도록 및 일본 구글 이미지 검색]

분포: 산비탈의 길가나 밭 주변 또는 풀숲에서 자란다. 중국의 복건(福建), 대만(台灣), 광동(廣東), 광서(廣西), 운남(雲南)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여름, 가을에 채취하며 절단하여 햇볕에 말린다.

기미: 맛은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은 평하다.

효능: 청열해독(淸熱解毒), 생진지갈(生津止渴), 이뇨(利尿), 통변(通便).

주치: 신염수종(腎炎水腫), 해수다담(咳嗽多痰), 습관성변비(習慣性便秘). 외용(外用) - 칠창(漆瘡), 정창(疔瘡).

용량 및 용법: 10∼20g. 외용시(外用時) 끓인 물로 환부를 씻는다.

참고문헌: 회편(滙編) 상권 11면 ;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상권 0376호.]

지극한 정성으로 차풀을 달여드리고 모친의 위암을 완치한 경기도 거주하는 약사모 회원 김영수님의 체험담에 대해서
<
건강다이제스트> 2005년 12월호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위암 말기에 걸린 노모의 회복을 도운 김영수씨의 체험담 ≫

위암말기 이겨낸 조경연씨 인생고백

"효자 아들 둔 덕에 새생명 얻었어요"


요즘 세상에 효자 찾기가 참 어렵다고 하지만 올 겨울 차가운 가슴을 훈훈하게 녹여줄 효자 김영수(49세) 씨의 이야기는 진한 감동을 준다.

노모의 위암 소식에 생업도 포기하고 산으로 들로 다니면서 손수 약초와 물을 구해서 정성껏 병간호에 나섰고 노모는 다시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 하늘도 감동받은 조경연(76세) 씨의 생생 투병기를 들어본다.
글/ 윤말희 기자

올해로
일흔 여섯인 조경연 씨는 2년 전 위암선고를 받았다. 자식들에게 피해가 될까봐 말도 안 하고 혼자서 위암을 숨긴 채 지냈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수술날짜를 잡기 위해 보호자인 큰아들에게 연락을 하게 되었고 전혀 예상치 못했던 어머니의 위암 소식에 장남인 김영수 씨가 받은 충격은 실로 컸다.

갑작스레 내려진 위암 선고


현재 조경연 씨는 마을 회관에서 동네 할머니들과 어울리거나 소일거리만 하는 평범한 할머니처럼 지낸다. 하지만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그녀는 전라도 담양에서 3,000여 평이 넘는 농삿일을 하면서 8남매를 키워낸 억척 어머니였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남편의 죽음은 그녀의 삶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쳤다. 정신적인 고통과 스트레스가 심했서였을까? 어느날 위암 판정까지 받는 불운이 겹쳐 일어났다.

“2003년 봄에 갑자기 위가 쓰리고 아프대. 그래서 식사도 제대로 할 수가 없었고 잠도 제대로 잘 수가 없었지. 하지만 타지에서 고생하고 있는 자식들이 걱정할까봐 말도 않고 3개월 동안 여러 병원을 다니면서 혼자 진찰을 받았어. 그런데 병원에서는 빨리 수술을 해야 한다고 큰아들한테 전화를 했고 모든 자식들이 알게 되어버렸어.”

이렇게 어머니의 위암 말기 소식을 접한 김영수 씨는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어머니의 위 내시경 사진을 가지고 여러 병원을 다녔지만 모든 병원에서는 위를 절제하는 수술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는 이야기만 들었다.

“자식된 입장에서 어떻게 보고만 있겠어요. 어머니에게는 위에 염증이 있으니 간단한 수술을 하면 된다고 제안했지만 그냥 살다 죽겠다고 하시는 거예요. 계속 막무가내였어요. 그래서 병원 수술 이외의 다른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그렇게 며칠을 고민하면서 의학 고서도 보고 경동시장 한의사를 찾아가 보았지만 원론적인 기초상식만이 전부였고 그 이상의 희망은 얻지 못했어요.”

산·들에서 희망 찾아 헤매고


어머니의 고통을 도저히 손놓고 지켜볼 수 없었던 김영수 씨는 혼자서 어머니를 살리기 위한 방도를 모색했다. 그러다가 예전부터 산을 좋아했고 관심이 많았던
약초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기로 했다.

“약초에 마지막 희망을 걸었어요. 인터넷에서 많은 자료가 있는
약초 전문 사이트를 발견하고 공부를 시작했어요. 그리고 강원도 속초에서 2년을 살았는데 설악산과 오대산 산행에서 들은 상식으로 약초에 대해서 연구를 하기 시작했어요.”

산에서 약초를 뜯어서 집에 가져와 책과 인터넷을 통해서 확인하고 공부를 시작했다. 자신이 원하는 약초가 맞으면 동두천에서부터 담양까지 하루가 멀다 하고 노모에게 내려가서 채취한 것들을 직접 끓이고 달여서 드시게 했다. 간혹 바쁜 날에는 택배로 노모에게 녹즙이나 약초를 보내면서 정성을 다했다. 이런 노고 속에 김영수 씨는 점차 나아지는 노모의 모습에 자신감을 얻어 갔다.

각종 식이요법 시작, 그리고 기적


지역특성상 어머니가 마시는 논 밑에서 나온 지하수에는 비소가 많아 위에는 치명적이라는 것을 알게 된 김영수 씨는 물부터 바꾸기 시작했다. 우선 음료수를 생수나 산속의 약수로 바꿨다. 또한 강원도 상남 근처 계곡에서 채취한
차풀을 넣어 끓인 물로 밥, 국, 음료수까지 모두 사용했다.

“차풀은 ‘산편두’라고 해서 맛이 둥굴레차보다 훨씬 구수해요.
항암작용이 강하고 예로부터 중국 황제들도 즐겨 마셨다고 해서 어머니의 모든 음식에 차풀을 넣었어요.” 또한 염증에 좋은 강원도 내면의 고랭지에 있는 민들레를 채취하여 녹즙을 짜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소주 잔으로 처음에는 3잔, 나중에는 1잔씩 매일 3번 식전에 마시게 했다. 이 외에도 양평 서종 근처의 들국화 잎을 채취하여 민들레와 함께 녹즙을 내어 마시게 했다.

“우리 아들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야 한다고 해서 잣, 호두, 율무, 콩 등 분말 50%와 쇠비름, 들국화, 민들레 분말 등 50%를 꿀과 함께 청심환 크기의 환을 만들어 세 번 복용하게 했어. 그랬더니 기운이 펄펄 나기 시작하더라구.”

이렇게 수술과 양약 복용을 포기한 채 5개월 동안 조경연 씨는 오직 아들이 구해다준 산약초와 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런데 곧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식이요법을 시작한 지 한 달 정도 되었을 때 속 쓰림 증상이 없어지고 정상적인 식사가 가능해졌던 것이다.

또한 두 달 뒤에는 복통·두통이 없어지고 가슴 답답증이 사라졌다. 석 달 후에는 얼굴의 검버섯이 없어지면서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넉 달이 지난 어느 날, 아들과 함께 병원에 재검진을 받으러 간 조경연 씨는 ‘위가 정상’이라는 판정을 듣게 된다.

하늘도 감동한 효심


그로부터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조경연 씨는 건강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 이것은 아마도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서 희망을 저버리지 않고 노력한
아들 김영수 씨의 사랑의 결실이며, 아들을 믿고 끝까지 따라해 준 어머니의 믿음이 이루어낸 결과가 아닐까 싶다.

그 기적의 중심에 서 있는 조경연 씨의 아들 김영수 씨는 “이번 일을 겪으면서 이렇게 모든 병을 치료하는 약재료를
자연 속에 숨겨놓은 조물주의 지혜에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회복 능력을 주신 인체의 신비를 보면서 우리 인체의 자연치유력인 면역체계와 아울러 우리의 몸이 참으로 신묘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라고 말한다.

▲아들이 구해다준 약초와 차풀을 끓여먹고 위암 말기를 이겨내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조경연 씨.

▲김영수 씨는 노모를 위해 약초를 직접 채취해 달여 먹였다. (약초정보를 알고 싶은 사람은 한국토종야생산야초연구소 www.jdm0777.com을 참고하세요)
]


차풀로 만든 차 재료의 효능에 대해서 일본의 한 홈페이지
<<
http://inakaplus.com/cooperation-1117.html >>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現代人にピッタリ!カワラケツメイ茶の味と効能。

カワラケツメイ(河原決明)という植物をご存知でしょうか?生薬名をサンペンズ(山扁豆)ともいう、マメ科の植物です。

山口市の地域おこし協力隊は現在僕も含めて5名いるのですが、3人が阿東地区で、2人は徳地という地域を担当しています。

で、その徳地の地域おこし協力隊員から頂いたものがあります。それがカワラケツメイ茶です。

カワラケツメイ茶




これが頂いたカワラケツメイ茶の試供品のパッケージ。

パッケージには

由来:その昔、弘法大師が広めたといわれる、味と香りが豊かな健康茶です。

チョウ安心:徳地の休耕田を利用した無農薬栽培を行い、お茶を食草とする絶滅危惧種のツマグロキチョウも一緒に育っています。

効能:★カフェインゼロ ★ポリフェノールを多く含み、整腸・利尿作用、脂肪の吸収を抑える働きがあります

と、書いてありました。なるほど!無農薬栽培で、カフェインゼロというのは嬉しいですね。

実は…頂く以前に自分でも購入していたんですよ。それがこれ↓100gで350円。



嘉年に来た当初に買ってたんですが、何かとバタバタして手をつけずじまい…。

で、この度飲んでみようと思い立った訳ですが、大きな理由は…

ズバリ!太ったから!


嘉年に来てからご飯がメチャメチャ美味しい&嘉年の方々から非常にいろんな食べ物を頂くので、僕の身体にはコッテリと脂肪がついてきたのです。

年末年始も重なってトリプルパンチ。これはマズイぞと思っているここ最近なのですが、ふと思い出したのが「カワラケツメイ茶は脂肪の吸収を抑える効果がある」という一文。

カワラケツメイ茶の効能

そもそもカワラケツメイ茶はサンペンズ(山扁豆)という生薬でもあるのですが、

・緩下作用(便秘)
・利尿
・強壮
・健胃
・鎮痰


などの効能があるとされています。

またポリフェノールも含有しており、リパーゼ阻害という効果もあるのです。

リパーゼとは胆汁に含まれ、脂肪を細かく砕いて吸収しやすくする酵素なのですが、このリパーゼを阻害すると脂肪が吸収されにくい形のまま腸を通過します。つまり「脂肪の吸収を抑える!」わけですね。脂っこい食事をとるときなどにピッタリの効能です。

ちなみにもっと詳しく効能を知りたい方は、山口県徳地産カワラケツメイ茶の効能という論文があるのでチェックされてみてください。

山口県徳地産カワラケツメイ茶の効能

つまり、健胃などの効果があり脂肪の吸収を抑える…。

あ…これは飲まなアカン奴ですわ。(確信)

カワラケツメイ茶の味

早速、カワラケツメイ茶を飲んでみました。




ちなみに今回飲んだのはティーバックタイプのもの。(本来は、5分間程度煮だしたほうが味も効能も高まるらしいです)



お湯を注ぐと、香ばしい香りが漂います。ほうじ茶よりもごく薄く、コーン茶に近い香りです。

味は…うっすらとした甘みがあって、その後に香ばしさが来る味です。苦味は一切ありません。ハブ茶に似ています。

調べてみるとそれもそのはずで、ハブ茶というのはエビスグサの種子から作られるのですがハブ茶の漢方名は決明子(ケツメイシ)、そう!カワラケツメイは決明子に効能が似ている河原に生えた植物ということでカワラケツメイ(河原決明)という名前になったのです!

そりゃ似ていて当然ですね。ともかく味は素朴で十分美味しいです。個人的にはもっと甘みが少なくてもいいかも。

戻ってきたツマグロキチョウ!

で、味や効能に関しては言うことないカワラケツメイですが、このお茶を栽培することで徳地に「ツマグロキチョウ」という蝶が戻ってきました。

もともとツマグロキチョウはカワラケツメイしか食べないという蝶で、カワラケツメイが生息する場所がなくなるにしたがって絶滅危惧種になってしまいました。

で、徳地でカワラケツメイを栽培し始めると徳地で一気に数が増えたのです。無農薬栽培だから蝶にも優しい!

ということで、自然にも身体にも優しいカワラケツメイ茶は現代人にピッタリの飲み物だと思うのですが、いかがでしょう?
]

차풀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전초>


1,
황달
차풀 75그램, 지성숙(地星宿) 2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귀주초약(貴州草藥)].

2, 서열토사
차풀 37.5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강서(江西) 초약수책(草藥手冊)]

3, 수종과 임증
차풀, 마디풀 각 37.5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귀주초약(貴州草藥)].

4, 소아 감적
차풀, 수양매, 채유 각 20그램, 홍우슬 8그램을 암컷 영계 1마리와 함께 쪄서 복용한다. [귀주초약(貴州草藥)].

5, 야맹증
차풀 75그램, 국화 12그램을 돼지족발 한 쌍과 함께 약한 불에 고아서 복용한다.
[귀주초약(貴州草藥)].

6, 견창(肩瘡)
차풀의 잎과 수동과(水冬瓜: 정향료, 수정향, 정자료, 전료초를 말함. 유엽채와 식물의 전초.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서늘하고 청열해독, 이뇨소종한다)의 잎 적당량을 짓찧어 환부에 바른다. [귀주초약(貴州草藥)].

7, 정창
차풀의 신선한 잎 적당량을 짓찧어 소금을 소량 가하여 혼합해서 바른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8, 부스럼
차풀의 잎을 갈아 곱게 가루내어 벌꿀이나 계란 흰자위로 개어서 바른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9, 폐옹(냄새가 나는 가래가 나오는 증상)
차풀 신선한 전초 150그램, 돼지 살코기 15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10, 칠창 즉 옻이 오른데
차풀의 전초 적당량을 달여서 환부를 씻는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종자>


11, 독사에 물린 상처
산편두(山扁豆) 20그램, 과자금(
瓜子金: 원지과 식물인 과자금의 뿌리와 전초.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있다. 화담지해, 활혈지혈, 안신, 해독한다) 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잎은 짓찧어 바른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비고(備考)]

1, <광주식물지(廣州植物誌)>: "차풀은 인도에서는 뿌리를 써서 위경련을 치료한다."

2, <남방주요유독식물(南方主要有毒植物)>: "차풀은 대량을 먹으면 설사를 일으킨다. 임산부가 많이 먹으면 유산을 한다."

3, <중약대사전>:
"구급방법: 초기인 경우에는 구토시키고 위를 씻는다. tannalbine 및 활성탄을 복용시키고 농도가 약한 식염수를 많이 마시게 하고 포도당 식염수를 점적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아편을 쓴다(임신부는 금한다). 만약 임산부라면 progesterone 등을 주사하여 태아를 보호해야 한다."

민간에서 차풀을 잘게 썬 것을 덖어서 차처럼 달여 마시는 풍속이 있다. 

위의 기록처럼 차풀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설사를 일으킨다. 특히 임신부가 많이 먹으면 유산을 할 수도 있으므로 적당량을 복용해야 한다. 모든 것이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는 속담이 있듯이 하루 용량에 알맞게 적당량을 복용하도록 추천한다. 

최근 차풀에 강력한 항암성분이 들어 있어 말기암 환자들이 즙을 내어 먹거나 달여먹고 큰 효험을 보고 있는 보배로운 풀이다. 산과 들에 널리 자라는 차풀을 차처럼 달여서 먹도록 강력히 추천한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땅에 자라는 토종약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차풀 사진 감상: 네이버+구글+다음+일본구글+다음구글: 1, 2, 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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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비슷한 식물도 함께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자귀풀 무엇인가?
  2. 차풀 무엇인가?

 

 

※ 아래에 jdm 필자가 찍은 차풀 사진을 감상해 보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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