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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꽃나무의
새순, 잎,
꽃, 흰꽃, 열매의 모습, 사진 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 봄철
어린 새순을 봄나물용으로 활용되는 병꽃나무
병꽃나무는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산토끼꽃목 병꽃나무과의 낙엽관목이다.
병꽃나무의
학명은
<Weigela subsessilis>이다. 주로 산지 숲 속에서 자란다. 높이
2~3m이다. 줄기는 연한 잿빛이지만 얼룩 무늬가 있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는 거의 없으며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타원형 또는 넓은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다. 양면에 털이 있고 뒷면 맥 위에는 퍼진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5월에 병 모양의 꽃이
노랗게 피었다가 점차 붉어지며 1~2개씩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꽃받침은
밑까지 완전히 5개로 갈라지며 털이 있다. 5개의 수술이 있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잔털이 있고 길이 1~1.5cm로서 9월에 성숙하여 2개로 갈라지고
종자에 날개가 있다.
한국 특산종으로 전역에 분포한다. 잎에
융모(絨毛)가 있고 꽃가지와 잎자루 그리고 어린 가지에 퍼진털이 있는
것을 흰털병꽃(var. mollis)이라고 한다.
※
참조: 현재 국내에 심겨지고 있는
한국특산식물인 병꽃나무외에 외국에서 도입된 종류 및 과가 다른 종류는
아래와 같다.
1-병꽃나무[Weigela subsessilis] 한국의
특산식물이다. 전국의 산기슭이나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라며 높은
지대보다 낮은 지대에서 많이 자란다. 꽃과 열매의 모습이 마치 병을
닮아 병모양의 꽃이 피는 나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2-흰털병꽃나무[Weigela subsessilis var. mollis] 한국, 전북 완주군 소양면 추줄산(崷崪山)
즉 위봉산(威鳳山: 높이 해발 524.3m)에서 자란다.
잎에
융모(絨毛)가 있고 꽃가지와 잎자루 그리고 어린 가지에 퍼진털이 있다.
2-붉은병꽃나무[Weigela
florida] 중국, 일본, 러시아, 한국에 분포하는 붉은색 꽃이 피는
병꽃나무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다. 전국의 산지에서 자라며 낮은 지대보다
높은 지대에서 많이 자란다.
3-색병꽃나무[Weigela
florida for. alba] 처음에는 화관이 흰색이고 통부(筒部)가 붉은색이며,
나중에 전체가 붉은 색으로 변한다.
4-삼색병꽃나무[Weigela
florida for. subtricolor] 화관이 전체적으로 백록색이며 통부의
겉에 붉은빛이 섞여 있고, 안쪽에는 노란색의 반점이 있는 것으로 한
꽃에 3가지의 다른 색이 들어 있어서 대단히 아름답다.
5-서양병꽃나무[Weigela
florida for. 'Nana Variegata'] 붉은병꽃나무의 원예종으로 꽃 색깔이
더 진한 선홍색이고 꽃이 크기도 조금 더 크다.
6-골병꽃나무[Weigela
hortensis] 중부지방 이남의 계곡에서 자란다. 꽃은 6월에 피며 꽃
색깔은 연한 홍색 또는 홍색이다. 화관은 길이 3~3.5cm로 통부가 좁고
짧다.
7-소영도리나무[Weigela
praecox] 북부지방에서 잘 자라며, 5월에 피는 진한 자줏빛의 꽃이
아름답다. 꽃통은 길이 3~4cm로서 깔 때기 모양이고 중앙 이상이 갑자기
넓어지며 겉에 털이 있다. 종자에 날개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8-일본병꽃나무[Weigela
coraeensis] 일본이 원산지앋. 전국의 공원이나 수목원에서 관상수로
심는다.
9-흰병꽃나무[Weigela
florida candida] 붉은병꽃나무와 닮았으나 꽃이 흰색으로 핀다.
제주도 한라산의 흰병꽃나무는 붉은병꽃나무와 혼생하는데, 언뜻 붉은병꽃나무와
가름하기 어려울 정도로 붉은빛이 도는 것도 있다. 화관 안쪽이 노란색인
꽃이 흔해서 완벽한 흰색 꽃이라고 보기 어렵다. 전북 덕유산에는 완전하게
흰색으로 피는 것도 있다.
10-통영병꽃나무[Weigela
toensis] 경남 통영 미륵산에서 자라고 잎 앞면에 영존성(永存性)의
선 털인 입모(立毛)가 있으며 뒷면 맥 위에 딱딱한 털이 있고 꽃받침에
털이 많다. 실제로는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으며 종 설정 자체가 명확하지
않으므로 붉은병꽃나무와 같은 것으로 보는 추세이다.
11-애기병꽃나무[Diervilla
sessilifolia] 북미가 원산지인 이 식물은 병꽃나무를 닮은 작은
꽃이 피는 나무라는 뜻의 이름이지만, 이름과 달리 병꽃나무과 식물이
아니라 과가 전혀 다른 <인동과>의 식물이다. 전국의 공원이나
수목원에서 드물 게 관상수로 심는다.
병꽃나무의 여러 가지 이름은 조선금대화[朝鮮金帶花=Cháo
xiǎn jīn
dài
huā=차오↗시앤V찐 ̄따이↘후아 ̄], 코우라이우츠기[コウライウツギ:
일문명(日文名)], 팟꽃나무, 명태취[잎의 모습이 명태 주둥이를 닮은데서
유래], 붉은병꽃나무, 병꽃나무
등으로 부른다.
병꽃나무의 새순을 봄나물로 먹는 것과 관련하여
이영득의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349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병꽃나무
인동과/갈잎떨기나무
크기:
2~3m 꽃 피는 때: 4~6월 자라는
곳: 산골짜기
열매가 병 모양를
닮아 병꽃나무다. 잎이 명태 주둥이를 닮아 명태취라고도 한다. 꽃이
필 때는 연둣빛 섞인 노란빛인데, 점점 붉은빛을 띤다. 어린순을 데쳐서
간장이나 된장에 무치고, 된장국을 끓인다. 묵나물로 먹기도 한다. 푸석
푸석한 느낌이 나며, 쓴맛은 우려내고 먹는다.
나물
할 때: 봄
나물
하는 방법: 어린순을 뜯는다.
추천
음식: 데쳐서 무침, 된장국, 묵나물 볶음.]
병꽃나무의
유래는 꽃이 핀 화통이 병처럼 길 게 생긴 모습을 보고 <병꽃나무>라고
이름을 부르게 되었다. 또는 열매의 모양이 병 처럼 생겨서 <병꽃나무>라고도
부른다. 잎의 모습이 명태 주둥이를 닮았다고 하여 <명태취>라고도
부른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 병꽃나무 사진 감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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