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나물(발금자리) 무엇인가?

벼룩처럼 잎이 작은 벼룩나물

 

 

 

 

 

 

 

 

 

 

 

 

[벼룩나물의 어린잎, 논 바닥에 무리지어 올라오는 모습, 꽃과 꽃받침, 줄기, 열매, 종자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 거풍제습, 거풍산한, 발한해표, 활혈소종, 해독지혈, 상풍감모, 청열, 해독, 지혈, 해수, 설사, 이질, 풍습골통, 질타손상[타박상], 중국 작설차 대용[국슈쳥이], 골절, 옹창종독, 토혈, 뉵혈[코피], 외상출혈, 상한 감기, 화장품 원료, 냉으로 인한 하리, 치루, 풍을 제거하는데, 한을 풀어주는데, 땀을 나오게 하는데, 표를 풀어주는데, 정창, 봄나물용, 독사에 물린 상처, 치루를 다스리는 벼룩나물

벼룩나물은 석죽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벼룩나물의 학명은 <
Stellaria alsine var. undulata (Thunb.) Ohwi>이다. 2년생 초본 식물로 줄기는 가늘고 밑부분은 가로 뻗으며 윗부분은 가지가 드물게 분지되어 있고 높이는 15~30cm이고 녹색이거나 자색을 띠고 있다.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는 없고 긴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피침형으로 길이는 5~20mm, 너비는 2~8mm이고 양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잔물결 모양이다. 취산 화서는 정생 또는 액생한다. 꽃은 희고 꽃자루는 실처럼 가늘고 길다. 꽃받침은 5개이고 피침형이며 선단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막질이며 반들반들하다. 꽃잎은 5개이고 꽃받침과 같거나 조금 짧으며 거의 기부에 이를 정도로 2개로 깊게 갈라진다. 수술은 5개이고 씨방은 달걀모양이며 암술대는 2~3개이다. 삭과는 숙악(宿)보다 약간 길며 익을 때는 6판열(瓣裂)한다. 꽃은 봄에 핀다.

벼룩나물과 벼룩이자리를 구별하는 방법은 벼룩이자리는 벼룩나물에 비해 꽃잎이 갈라지지 않고 5개만 피며 줄기에 털이 달려 있다. 벼룩나물은 꽃잎이 갈라져서 마치 10개가 피어 있는 것처럼 보이고 줄기에 털이 전혀 달리지 않으므로 구분할 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벼룩처럼 작은 꽃이 핀다고 하여 <벼룩나물>이라고 부른다. 또는 지방에 따라 충청도에서는 <발금자리>라고 부르며, 작은 잎이 나락만 하다고 하여 <나락나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에서 자라며 중국도 대부분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벼룩나물의 여러 가지 이름은
천봉초[
天蓬草=tiān péng cǎo=티앤차오V: 식물명실도고(植物名實圖考)], 작설초[雀舌草: 구황야보(救荒野譜)], 설리화[雪里花: 본초강목습유(本草綱目拾遺)], 오단[吳檀: 식물학대사전(植物學大辭典)], 한초[寒草, 금전조호로:金錢弔葫蘆: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과자초[瓜子草, 지갑초:指甲草: 절강중의잡지(浙江中醫雜誌)], 설리개화[雪里開花: 절강중약자원명록(浙江中藥資源名錄)], 빈번루[濱繁縷: 중국고등식물도감(中國高等植物圖鑑)], 설리화[雪裏花, 한초:寒草, 금선적호로:金線吊葫蘆, 설리개화:雪裏開花, 소홍낭:小紅娘, 만수초:漫水草, 문집초:文集草, 아아장:鵝兒腸, 난의참:蘭衣參, 마사채:麻絲菜, 황과초:黃瓜草: 백도백과(百度百科)], Stellaria alsine var. undulata (Thunb.) Ohwi[학명(學名)], 노미노후스마[ノミノフスマ=蚤の衾: 일문명(日文名)], Rice-paddy stitchwort[영명(英名)], 국슈쳥이[국수청이, 쟉셜차:雀舌茶 토명대조선만식물자휘(土名對照鮮滿植物字彙)], 발금자리[벌금자리, 뻘금다지, 버금자리: 충청도 방언], 벼룩나물, 개미바늘, 보리뱅이, 애기별꽃, 들별꽃, 벼룩별꽃, 불구닥지, 벼룩같이 작은 나물 등으로 부른다.

[채취]


<중약대사전>: "2~3월에 파서 깨끗이 씻고 그늘에서 말린다."

[성미]


<복건민간초약>: "맛은 달며 조금 쓰고 성질은 따뜻하다."

[약효와 주치]


1, <중약대사전>: "상풍감모(傷風感冒), 이질, 치루, 타박상을 치료한다."

2, <본초강목습유>: "치루에 바른다."

3, <복건민간초약>: "풍을 제거하고 한(寒)을 풀어주며 땀을 나오게 하고 표(表)를 풀어준다."

[용법과 용량]


<중약대사전>: "내복: 1~2냥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도포하거나 가루내어 개어서 바른다."

벼룩나물의 효능에 대해서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104면 106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벼룩나물(
Stellaria alsine var. undulata (Thunb.) Ohwi) [석죽과]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높이 15~15cm. 잎은 마주 나고 길이 1~1.3cm, 너비 2.5~4mm로 긴 타원형이다. 꽃은 백색으로 4~5월에 잎겨드랑이와 줄기 끝에 달리며, 꽃받침잎은 5장, 꽃잎은 5장이다. 열매는 삭과로 6개로 갈라진다.

분포/
전국의 길가나 밭에서 자라며, 북반구에 널리 분포한다.

약효/
전초를 천봉초(
天蓬草)라 하며, 상풍감모(傷風感冒), 이질, 치루, 타박상을 치료한다.

사용법/
전초 40g에 물 1200mL를 넣고 달인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고, 외용에는 짓찧어서 바른다.]


[위쪽은 벼룩나물, 아래쪽은 벼룩이자리, 사진 출처: 일본 구글 이미지 검색]

벼룩나물을 봄나물로 먹는 것과 관련하여 이영득의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222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벼룩나물(나락나물)

석죽과ㅣ두해살이풀

크기:
15~25cm
꽃 피는 때:
4~6월
자라는 곳:
빈 터, 논밭

논에서 잘 자라고 작은 잎이 나락만 하다고 나락나물, 벼룩별꽃이라고도 한다. 꽃잎이 다섯장인데 깊게 파여 열 장처럼 보인다. 마주나는 잎은 갸름하고 반들반들하며, 전체에 털이 없다. 어린순을 뜯어 고춧가루 양념이나 초구추장에 무친다. 고기와 쌈을 먹을 때 넣으면 맛있다. 데쳐서 간장이나 고추장에 무쳐 먹기도 한다.

나물 할 때




나물 하는 방법


어린순을 뜯는다.

추천 음식


생으로 데쳐서 무침, 쌈.
]

벼룩나물의 역사와 유래에 관하여 무우(无尤) 김종원(金鐘元)의 <한국식물생태보감(韓國植物生態寶鑑), 제1권, 주변에서 늘 만나는 식물> 289~291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벼룩나물

과명: 석죽과(Caryophyllaceae)
학명: Stellaria alsine var. undulata(Thunb.) Ohwi
영명: Rice-paddy stitchwort
일명: 노미토후스마(ノミノフスマ=蚤の衾)
명: 작설초(雀舌草), 천봉초(天蓬草)

[형태분류]


줄기: 해넘이한해살이로 식물체 전체가 부드럽고 털이 없다. 지표면 가까이에서 분지해 퍼지며, 지표면을 덮을 정도로 무리를 이룬다.(비교: 벼룩이자리는 털이 있다.)
잎: 마주나며(대생=對生), 잎자루가 없고, 털도 전혀 없다.
꽃: 4~6월에 백색으로 피며, 모인꽃차례가 다시 흩어진 꽃차례 즉 집산화서(集散花序)이다. 1cm 이상 긴 꽃자루 즉 화병(花柄) 끝에 1개씩 즉 단생(單生) 피며, 꽃잎이 5장이지만, 깊에 갈라져서 마치 10장으로 보인다. 꽃잎이 꽃받침보다 약간 길거나 같다.
열매: 여윈열매 즉 삭과(蒴果)로 종자 표면에 무딘 돌기가 있다.
염색체수: 2n=24, 26, 46①

[생태분류]


서식처:
논바닥, 묵정논, 논둑, 도랑, 언저리, 습지 언저리 등, 양지, 약습(弱濕)~적습(適濕)
수평분포: 전국 분포(개마고원 이남)
수직분포:
구릉지대 이하
식생자리:
난온대~냉온대, 중국(동북지방 이외 지역), 대만, 일본, 서남아시아, 베트남 등
식생형:
농지식생(경작논 잡초식물군락), 터주식생(농촌형)
종보존등급:
[V] 비감시대상종



동북아 온대지역에 넓게 분포하는 벼룩나물은 유럽과 북미지역에 널리 분포하는 가칭 유럽벼룩나물(Stellaria alsine var. alsine)의 지리적 변종으로 알려져 있다.② 두 종은 형태적으로나 생태적 서식환경조건이 유사하며,③ 유럽벼룩나물의 경우 꽃잎이 꽃받침보다 짧은 데 반해, 동북아의 벼룩나물은 꽃잎이 꽃받침의 길이와 같거나 약간 긴 것이 다르다.

벼룩나물은 대표적인 겨울형 한해살이(winter annual)로 로제트를 만들어서 겨울을 나는 해넘이살이다. 생명환이 2년에 걸쳐 있지만, 실제 수명은 1년 이내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는 벼 수확 이후의 논바닥에서 발아하면서 생명환을 시작하고, 이듬해 모내기 할 때쯤에는 생명환을 완성하고 고사한다. 하지만 서식조건이 좋으면 무리(parch)를 형성해 수년간 살아 간다. 벼룩나물이 사는 땅이 논바닥 같은 진흙으로 통기성이 불량해 뿌리호흡을 위해 지표면 가까이에 얕게 뿌리를 묻는다. 벼룩나물은 잠시라도 건조한 곳에서는 살 수 없다. 특히 하천변 물가나 습지 가장자리의 잔물결이 일렁대는 미세한 습지환경에서도 관찰 빈도가 높다.

벼룩나물은 벼룩이자리(Arenaria serpyllifolia)와 이름이나 외형이 비슷하고, 사는 장소도 비슷하다. 그렇지만 분류학적으로 속 수준에서 다르다. 벼룩나물은 별꽃속(Stellaria spp.)으로 꽃잎이 5장이며 깊게 갈라져서 10장처럼 보인다. 식물체 전체에 털이 일절 없이 매끈한 것도 벼룩이자리와 쉽게 구별되는 점이다. 벼룩나물은 논바닥에서 주로 관찰된다면, 벼룩이자리는 벼룩나물보다 상대적으로 덜 습한 논두렁 같은 곳에서 관찰 빈도가 높다. 벼룩나물은 벼룩이자리속(Arenaria)과도 닮았지만, 나도개미자리속(Alsine spp. 또는 Minuartia spp.)과도 많이 닮았다. 이 가운데 알시네(Alsine)라는 나도개미자리 속명을 종소명으로 사용했다. 이 속들은 모두 석죽과(Caryophyllaceae)에 속한다.


[<<벼룩나물은 꽃잎이 5장이지만, 깊게 갈라져서 10장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한글명 벼룩나물④ 은 잎이 아주 작고 앙증스러운 데에서 비롯된 명칭일 것이다. 일본명 노미노후스마(蚤衾, 벼룩 조, 이불 금=벼룩 이불)와도 잇닿아 있다. 잎을 벼룩이(蚤, 벼룩 조)의 이부자리(衾, 이불 금)에 빗대고 있다. 『토명대조선만식물자휘(土名對照鮮滿植物字彙)』⑤에는 벼룩나물의 어린잎과 줄기를 데쳐서 나물로 먹기도 하고, 음지에 말려서 대용 차(茶)로 마셨다는 습속을 전한다. 명칭으로‘국슈청이’라는 우리말과‘쟉셜차(雀舌茶)’란 한글표기를 기재하고 있는데, 벼룩나물이란 한글명은 보이지 않는다. 약간 쓴 맛이 나는 벼룩나물의 잎은 차나무(Camellia sinensis)의 어린잎 작설(雀舌)과 닮았다고는 할 수 있으나, 오늘날의 작설차(雀舌茶) 자체는 아니다.

압록강 하구와 북서쪽으로 이어져 있는 중국 랴오닝성 즉 요녕성(遼寧省) 지역에 대한 청대(淸代)의 지방지『성경통지(盛京通志)』⑥에는 벼룩나물이 경작지 밭 사이에 나며, 명(茗=차)에 버금간다(……小靑草, 生田間, 以之充茗……)라고 기록하고 있다. 즉 벼룩나물(小靑草, 소청초)은 밭 언저리에 살고‘명(茗)’이라는 음다(飮茶)에 대응되는 차(茶)라는 것을 설명한다. 그런데 한자‘茗(명)’이란 본래 차(茶)가운데 우수한 명차(茗茶)를 일컫는 글자다.‘국슈청이’의 작설(雀舌)과 小靑草(소청초)의 茗(명)이 서로 대응하며, 벼룩나물에 대한 대용차(代用茶)로서의 우수성과 그 음용(飮用) 풍속을 기록한 것이다. 랴오닝성지역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벼룩나물의 푸른 줄기와 잎으로 차(茶)를 우려마시는 풍속이 있었으며,‘국슈쳥’이라 불렀다는 것을 짐작하게 한다. 이것을 중국인들은 그들 차(茶) 문화 속에서 줄겨 쓰는 대표적인 명칭인 작설(雀舌)을 이용해 雀舌草(작설초)라는 명칭을 만들어냈던 것이다.

18세기에“서울지역 사람들은 차(茶)가 나지 않아서, 연시(燕市)에서 무역해 와서 마셨고, 그렇지 않으면 그 대용 차(茶)로 작설(雀舌)을 마시는 풍습이 있었다(……茶無土産, 貿於燕市, 或代以雀舌……)”는 사실이 『경도잡지(京都雜志)』⑦ 에 나타난다. 여기서 말하는 작설(雀舌)은『성경통지(盛京通志)』에 나오는‘소청초(小靑草)’이고, 茗(명)에 버금가는 벼룩나물을 음건(陰乾)해 만든‘국슈쳥이’를 말한다.‘국슈쳥이’는 풀뿌리적인 조선 다류(茶類) 가운데 하나로 보인다.

‘국슈’는 ‘국수’이며,‘쳥이’의‘쳥’은 방언의 무청(무의 잎과 줄기)처럼 뿌리 위에 달린 식물체 푸른 부분을 의미하는‘청’과 의존명사‘이’의 합성어다. 따라서 벼룩나물의 본래 명칭은‘국수청이’다. 벼룩나물의 잎과 줄기는 나물로 데쳐 먹기도 하며, 차(茶)로 마시기도 했다고 하니,‘국수청이’라는 명칭은 분명 한반도 중북부 어느 지방의 명칭이었을 것이 틀림없다. 충청도 지방에서는 지금도 초장 양념에 날로 무쳐서 만든 벼룩나물 샐러드로, 그리고 살짝 데친 나물로 무쳐 먹는 풍습이 어어져 내려오며, 이름을‘발금자리’라 한다⑧.

벼룩나물은 벼룩별꽃, 애기별꽃, 들별꽃 등 여러 가지 별명이 있다.⑨ 공통적으로‘별’이란 명칭이 들어간 것은 벼룩나물의 속명 스텔라리아(Stellaria)가 꽃잎 5장이 별처럼 생겼다는 의미에서 비롯할 것이다. 이들 명칭들은 모두 해방 이후에 지역 식물학자들에 의해 기록된 이름인데, 왜 그리 다른 이름들을 혼란스럽게 기재했는지‘국수청이’로 차 한 잔 끓여 마시면서 생각해 볼 일이다.

[참고문헌]


① Tani(1981), FOC(2013)
② 北村, 村田(1982b)
③ Oberdorter(1983)
④ 森(1921), 정태현 등(1937), 이우철(2005)
⑤ 村川(1932)
⑥ 呂耀會 等(1736)
⑦ 유득공(1792~1802)
⑧ 황숙영(2010년 참나무처럼에서 증언)
⑨ 박만규(1974), 한진건 등(1982), 고학수(1984), 이우철(2005)

사진: 이창우.
]

벼룩나물의 효능에 관하여 중국의 인터넷 백과사전인 <백도백과(百度百科)>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천봉초(天蓬草) (中藥)

天蓬草,中藥名。為石竹科植物雀舌草Stellaria uliginosa Murr.[S. alsine Grimm.]的全草。分佈於東北、華東、華中、西南及陝西、甘肅、青海等地。具有거풍제습(祛風除濕),활혈소종(活血消腫),해독지혈(解毒止血)之功效。常用於상풍감모(傷風感冒),설사(泄瀉),이질(痢疾),풍습골통(風濕骨痛),질타손상(跌打損傷),골절(骨折),옹창종독(癰瘡腫毒),치루(痔漏),독사교상(毒蛇咬傷),토혈(吐血),뉵혈(衄血),외상출혈(外傷出血)。

중문학명(中文學名): 천봉초(天蓬草)
계(界): 식물계(植物界)
문(門): 피자식물문(被子植物門)
강(綱): 쌍자엽식물강(雙子葉植物綱)
목(目): 중앙종자목(中央種子目)
과(科): 석죽과(石竹科)
속(屬): 번루속(繁縷屬)
종(種): 작설초(雀舌草)
분포구역(分佈區域): 동북(東北)、화동(華東)、화중(華中)、서남(西南)、섬서(陝西)、감숙(甘肅)、청해(青海) 채수시간(採收時間): 춘지추초채(春至秋初採)
용량(用量): 내복(內服): 전탕(煎湯),30-60g;외용적량(外用適量)
독성(毒性): 무독(無毒)(《호남약물지(湖南藥物志)》)

[목록(目錄)]

1. 별명(別名)
2. 입약부위(入藥部位)
3. 성미(性味)
4. 귀경(歸經)
5. 공효(功效)
6. 주치(主治)
7. 상관배오(相關配伍)
8. 용법용량(用法用量)
9. 채집가공(採集加工)
10. 형태특징(形態特徵)
11. 생장환경(生長環境)
12. 약재성상(藥材性狀)
13. 상관논술(相關論述)

[별명(別名)]

설리화(雪裏花)、한초(寒草)、금선적호로(金線吊葫蘆)、설리개화(雪裏開花)、소홍낭(小紅娘)、만수초(漫水草)、문집초(文集草)、아아장(鵝兒腸)、난의참(蘭衣參)、마사채(麻絲菜)、황과초(黃瓜草)。

[입약부위(入藥部位)]

全草。

[성미(性味)]

味辛,性平。

[귀경(歸經)]

歸肺、脾經。

[공효(功效)]

거풍제습(祛風除濕),활혈소종(活血消腫),해독지혈(解毒止血)。

[주치(主治)]

用於상풍감모(傷風感冒),설사(泄瀉),이질(痢疾),풍습골통(風濕骨痛),질타손상(跌打損傷),골절(骨折),옹창종독(癰瘡腫毒),치루(痔漏),독사교상(毒蛇咬傷),토혈(吐血),뉵혈(衄血),외상출혈(外傷出血)。

[상관배오(相關配伍)]

1、治傷風感冒:雀舌草60g,紅糖15g。水煎,每日服2次,服藥後蓋被令出微汗。(《福建民間草藥》)

2、治小兒腹泄:天蓬草30g,馬齒莧60g。水煎服。(《湖南藥物志》)

3、治冷痢:雀舌草60g。水煎,每日服2次。(《福建民間草藥》)

4、治痔:雪裏花為末,濕者幹摻、幹者麻油調搽一二度,其痔即消縮。(《綱目拾遺》)

5、治跌打損傷:雀舌草30g,黃酒60-120g。加水適量煎服。

6、治疔瘡:鮮雀舌草適量。加食鹽少許搗爛敷貼。

7、治毒蛇咬傷:雀舌草30-60g。水煎服。另取一握,洗淨搗爛後,敷貼傷口。(5-7方出自《福建民間草藥》)

[용법용량(用法用量)]

內服:煎湯,30-60g。外用:適量,搗敷;或研末調敷。

[채집가공(採集加工)]

春至秋初採,洗淨,鮮用或曬乾。

[형태특징(形態特徵)]

雀舌草又名濱繁縷。越年生草本,高15-30cm。莖纖細,叢生,下部平卧,上部有稀疏分枝,綠色或帶紫色。單葉對生;無柄;葉片長圓形或卵狀披針形,長5-20mm,寬2-3mm,先端漸尖,基部漸狹,全緣或淺波狀,兩面無毛。花序聚傘狀,頂生或腋生;花柄細長如絲;苞片和小苞片較小;萼片5,披針形,先端尖,邊緣膜質,光滑;花瓣5,白色,與萼片等長或稍短,2深裂幾達基部;雄蕊5;子房卵形,花柱2-3。蒴果較宿存的萼稍長,成熟時6瓣裂,內有多數種子。種子腎形,褐色,表面具皺紋突起。花期4-11月,果期6-12月。

[생장환경(生長環境)]

生於田間、溪岸或潮濕地區。分佈於東北、華東、華中、西南及陝西、甘肅、青海等地。

[약재성상(藥材性狀)]

全草長15-30cm,污綠色。葉對生,完整葉片長圓形或卵狀披針形,長5-20mm,寬2-3mm,先端漸尖,全緣或淺波狀。聚傘花序頂生或腋生;萼片5,披針形,先端尖,光滑;花瓣5,白色,2深裂;雄蕊5;花柱2-3。蒴果,較宿萼長,熟時6瓣裂。氣微,味淡。

[상관논술(相關論述)]

1、《식물명실도고(植物名實圖考)》:“天蓬草一名涼帽草,生建昌河壖。鋪地細莖如亂髮,百餘莖為族;莖端有葉三兩片,如初生小柳葉;黑根粗如指。上人以洗腫毒。”

2、《강목습유(綱目拾遺)》:“敷痔。”

3、《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거풍산한(祛風散寒),발한해표(發汗解表)。”

4、《사천상용중초약(四川常用中草藥)》:“청열(清熱),해독(解毒),지혈(止血)。治해수(咳嗽),토혈(吐血),비혈(鼻血),정창(疔瘡)等症。”

[1-3]

[참고자료(參考資料)]

1. 國家中醫藥管理局《中華本草》編委會.《中華本草》:上海科學技術出版社,1999年

2. 冉先德.《中華藥海 下》:哈爾濱出版社,1993年

3. 中科院“中國植物誌”編輯委員會.《中國植物誌》:科學出版社,2013年.
]

벼룩나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상한(傷寒) 감기

작설초(
雀舌草) 2냥, 홍당(紅糖) 반 냥을 달여 1일 2회 복용한다. 복용 후 덮어 땀을 조금 내야한다.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2, 냉(冷)으로 인한 하리(下痢)

작설초(
雀舌草) 2냥을 달여 1일 2회 복용한다.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3, 치루

설리화(雪里花
)를 가루내어 습한 것은 말려서 바른다. 마른 가루에는 참기름을 개어서 1~2회 도포하면 치(痔)가 없어진다. [본초강목습유(本草綱目拾遺)]

4, 정창(
疔瘡)
신선한
작설초(
雀舌草)의 적당한 양에 소금을 조금 넣고 짓찧어 바른다.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5, 타박상
작설초(
雀舌草) 1냥, 황주(黃酒) 2~4냥에 물을 적당히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6, 독사에 물린 상처
작설초(
雀舌草) 1~2냥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한 작설초(雀舌草) 한 줌을 깨끗이 씻고 짓찧어 상처에 바른다.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필자도 어릴 때 모친과 함께 들판에 나물을 뜯을 때 벼룩이자리와 벼룩나물을 함께 채취하여 집에 와서 다듬어 끓는 물에 데쳐서 양념간장 또는 된장에 무쳐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소록소록 나기도 한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땅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이나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벼룩나물 사진 감상: 네이버+구글+다음+일본구글+대만구글: 1, 2, 3, 4, 5,

벼룩
나물 사진 일본 상세 사이트: 1, 2, 3, 4,

문의 및 연락처: 010-2545-0777 ; 051-464-0307

주소: http://jdm0777.com

페이스북 주소: http://www.facebook.com/jdmsanyacho

메일: jdm0777@naver.com

'한국토종야생산야초연구소'에 있는 모든 내용은 사랑과 자비로 자진적인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무료 홈페이지입니다. 누구나 자원하여 소액의 후원금을 기부하시고 사진 및 내용을 참조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정성스런 소액의 기부금이 글을 쓰는 필자에게는 큰 힘과 격려가 됩니다~~~^.^

복제시 허락을 받고(출처: "http://www.facebook.com/jdmsanyacho" 또는 "약초연구가/ 전동명" 또는 "한국토종야생산야초연구소" 또는 "http://www.jdm0777.com")을 반드시 기록해주시기 바랍니다.

단, 상업적인 목적으로 운영자의 허락없이 무단으로 게시, 판매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인 책임이 따르게 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본 연구소는 그점에 대해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홈을 자주 방문하여 주시고 여러분들의 통찰력있는 조언과 큰 격려를 통해서 더 나은 약사모(약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사이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약사모 자진적인 후원금 입금 계좌번호: 신한은행 405-06-111234 ; 국민은행 102-21-0762-097 ; 부산은행 030-01-045502-7 ; 농협 178275-56-043148 ;  [예금주: 전동명]


아래에 비슷한 식물도 함께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1. 개별꽃 무엇인가?
  2. 동자꽃 무엇인가?
  3. 말뱅이나물(왕류불행) 무엇인가?
  4. 벼룩나물 무엇인가?
  5. 벼룩이자리 무엇인가?
  6. 별꽃 무엇인가?
  7. 술패랭이꽃 무엇인가?
  8. 장구채 무엇인가?
  9. 점나도나물 무엇인가?
  10. 패랭이꽃 무엇인가?

 

 

홈페이지 주소 : http://jdm0777.com 클릭하시면 홈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