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협죽도 무엇인가?

우아한 청자색 꽃을 피우는 독초 보라협죽도

 

 

 

 

 

 

 

 

 

 

 

 

[보라협죽도의 잎과 줄기, 꽃봉오리, 보라색꽃, 흰꽃, 분홍꽃, 열매, 벌어진 열매와 종자, 종자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대만/한국 구글 이미지 검색]

▶ 카드뮴에 오염된 토양 및 수질의 오염을 제거하는데, 관상용, 나비가 좋아하는 밀원식물, 가뭄과 불모지 및 염분-알칼리성 토양에 강한 저항력를 가지고 있는 보라협죽도

보라협죽도는 협죽도과의 여러해살이 상록소관목 즉 사철푸른 키작은 나무이다.

보라협죽도의 학명 및 이명은 <Ruellia simplex
Charles Wright, 1870, Ruellia brittoniana ‘purle', Ruellia coerulea. Ruellia malacosperma>이다. 원산지는 남미 멕시코이다. 또한 에콰도르, 남아프리카, 볼리비아에서도 자생한다. 종류로는 키가 큰 종은 높이가 약 60~100cm이고 개화기는 4~10월이고 꽃 길이는 5cm, 잎길이는 15cm, 잎목은 0.7cm이다. 줄기가 뚜렷하게 보이며 키가 작은 종은 높이가 약 10~30cm에 불과하다. 보라색 꽃이 대단히 아름답다. 화관은 5개로 깊게 갈라졌고 트럼펫 모양이며 잎자루는 가늘고 선형~피침형이다. 뚜렷한 맥이 볼록하고 우상 측맥이 잎 가장자리로 이어져 대략적으로 문합맥과 함류한다. 또한 적갈색 줄기의 마디가 있다. 꽃이 지고나면 꽃받침과 암술을 남기고 화관이 고스란히 떨어진다. 꽃이 진후에 열매 꼬투리가 생기고 그 안에는 갈색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잎은 버드나무 잎을 닮아 가늘고 길며 녹색 잎에는 자주색 잎맥이 달린다. 또한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고 잎이 붙는 방법은 대생 즉 마주난다.

속명인 루엘리아(Ruellia)는 프랑스 식물학자인 <Jean Ruel>의 이름에서 명명되었으며, 종명인 심플렉스<simplex>는 <잎이 단순하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잎이 대나무 또는 복숭아나무를 닮아서 <협죽도(夾竹桃)>인데, 보라색꽃이 핀다고 하여 <보라협죽도>라고 부른다. 또한 꽃이 페튜니아를 닮아서 <멕시칸 페튜니아>라고도 하며, 한국의 우창이라는 사람이 외국에서 들여왔다고 하여, 한국에서는 <우창꽃>, <목나팔>, <루엘리아>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보라협죽도의 개화 기간은 봄부터 늦가을까지 잎겨드랑이에서 6개월간 즉 반년 동안 지속된다. 꽃잎에 많은 주름이 있다. 하지만 각 꽃의 수명은 단 하루이다. 그래서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진다고 하여 <하루살이꽃>이라고 하지만 워낙 피고 지고를 반복하기 때문에 아주 오랫동안 피어있는 꽃처럼 보일 뿐이다.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보라색꽃>이지만, 원산지 멕시코에서는 흰색, 핑크, 빨강 등 다양한 색이 있다.

트럼펫 모양을 가진 루엘리아 꽃은 꽃잎 질감이 종이처럼 보이는 질감을 가지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구겨진 한지 느낌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꽃의 향기가 좋아 은은한 향이 은은하게 퍼져 나간다. 나비가 좋아하는 밀원식물이기도 하다.

줄기는 수직으로 약 1m정도 자라는데 실외에서는 좀 더 높게 자라고, 실내에서는 그보다 좀 낮게 자라는 편이다. 보라협죽도의 꽃말은 <신비로움>이다.


보라협죽도의 여러 가지 이름은
자화로리초[紫花蘆莉草=zǐ huā lǔ lì cǎo=V후아V차오V, 일일견화:日日見花: 유기백과(維基百科)], 취로리[翠蘆莉=cuì lǔ lì=추이V, 남화초:藍花草, 난화초:蘭花草: 백도백과(百度百科)], 야나기바루이라소우[ヤナギバルイラソウ=柳葉ルイラ草, 루에리아・스쿠아로-사:ルエリア・スクアローサ, 코몬・루에리아:コモン・ルエリア=Common ruellia: 일문명(日文名)], 하루살이꽃, 보라협죽도, 멕시칸 페튜니아, 우창꽃, 목나팔, 루엘리아 등으로 부른다.

보라협죽도의 효능 및 상세 자료에 대해서 중국의 인터넷 백과사전인 <백도백과(百度百科)>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취로리(翠蘆莉)

翠蘆莉地下根莖蔓延生長,形成交織的水平根莖網,其上生有芽,芽向上長出地上苗,並相應的生出不定根,形成新的植株。莖略呈方形,具溝槽,紅褐色。單花壽命短,清晨開放,黃昏凋謝。蒴果長形,先為綠色,成熟後轉為褐色。果實開裂後種子散出,種子細小如粉末狀。

중문학명(中文學名): 취로리(翠蘆莉)
납정학명(拉丁學名): Ruellia brittoniana Leonard [1]
별칭(別稱): 남화초(藍花草)、난화초(蘭花草)
계(界): 식물계(植物界)
문(門): 피자식물문(被子植物門)
강(綱): 쌍자엽식물강(雙子葉植物綱)
아강(亞綱): 합판화아강(合瓣花亞綱)
목(目): 관화목(管花目)
아목(亞目): 가아목(茄亞目)
과(科): 작상과(爵牀科)
아속(亞屬): 단약화속(單藥花屬)
종(種): 취로리(翠蘆莉)
분포구역(分佈區域): 원산어묵서가(原產於墨西哥=멕시코 원산지)

[목록(目錄)]

1. 형태특징(形態特徵)
2. 생장환경(生長環境)
3. 분포범위(分佈範圍)
4. 주요가치(主要價值)
5. 품종유형(品種類型)
6. 번식방법(繁殖方法)
7. 재배기술(栽培技術)

[형태특징(形態特徵)]

【葉的形態】:單葉對生,線狀披針形。葉暗綠色,新葉及葉柄常呈紫紅色。葉全緣或疏鋸齒,葉長8~15cm,葉寬0.5~1.0cm。

葉的形態
葉的形態

【花的形態】:花腋生,花徑3~5cm。花冠漏斗狀,5裂,具放射狀條紋,細波浪狀,多藍紫色,少數粉色或白色。花期3~10月,開花不斷。

【花果期】:春至秋季均能開花,花期極長,花謝花開,日日可見花。果實為長型蒴果,等到種子成熟後蒴果會裂開,散出細小如粉末狀的種子。

特徵 1.有高性或矮性,株高20~60公分。莖略呈方形,紅褐色。
2.葉對生,線狀披針形。
3.腋出,花冠藍紫色。春至秋季均能開花,花期極長,花姿幽美,花謝花開,日日可見花。
4.果實為長型蒴果,等到種子成熟後蒴果會裂開,散出細小如粉末狀的種子。培育 繁殖可用播種、扦插或分株,春、秋季為適期。成熟種子落地能發芽成長。 [2]

[생장환경(生長環境)]

植株抗逆性強,適應性廣,對環境條件要求不嚴。耐旱和耐濕力均較強。喜高温,耐酷暑,生長適温22℃~30℃。不擇土壤,耐貧瘠力強,耐輕度鹽鹼土壤。對光照要求不嚴,全日照或半日照均可。

[분포범위(分佈範圍)]

原產於墨西哥=멕시코 원산지

[주요가치(主要價值)]

花境佈置將翠蘆莉與其他花卉形成自然式的斑塊混交,表現花卉的自然美以及不同種類植物組合形成的羣落美。翠蘆莉的高性種可作為線狀花材設計在單面觀花境的後側或雙面觀花境的中間,矮性品種可作為鑲邊材料設計在花境的邊緣。

花壇佈置翠蘆莉花期持久,是佈置花壇的理想材料,尤其是其耐高温能力強,是夏季花壇不可多得的花材。其優雅的藍紫色與常見花卉植物相比也相當引人注目,可與其他植物組合成色彩豐富的花壇圖案。

基礎栽植在建築物周圍與道路之間所形成的狹長地帶上栽植翠蘆莉,可豐富建築物立面,美化周圍環境。或在牆基處栽植翠蘆莉,以緩衝牆基、牆角與地面之間生硬的建築線條。

地面覆蓋翠蘆莉的矮性種枝葉濃綠,小花密集,種植後可多年生長,可作為地被植物用來覆蓋地面以增加園林景觀的層次感。

岩石園佈置翠蘆莉具有較強的抗旱、
抗貧瘠抗鹽鹼土壤的能力,因此可與岩石、牆垣或礫石相配,形成獨具特色的岩石園景觀。

翠蘆莉具有
富集鎘的生物特性,將翠蘆莉種植在收到鎘污染的土壤或水體中,保留地下部,定期收割地上部分,從而清楚污染土壤和水體中的鎘。 [2]

[품종유형(品種類型)]

依植株高度分為高性種和矮性種兩種類型。

翠蘆莉
翠蘆莉(5張)

高性種的株高為30~100cm,節間距較大,紅褐色莖幹明顯可見;矮性種的株高僅10~20cm,節間距較短小,似叢生狀。

高性種花朵繁多,叢植效果蔚為壯觀,適合花境或自然式庭園造景觀賞;矮性種的老株莖幹上有老葉脱落的痕跡,質感蒼勁有力,適合用作盆栽、地被或花壇鑲邊觀賞。 [3]

[번식방법(繁殖方法)]

翠蘆莉可採用播種、扦插、分株等方法繁殖。

播種種子成熟後可隨採隨播,選擇通透性好、富含養分的土壤作為播種基質,將苗牀耙細、整平、壓實,然後再刮平。播種前將底水澆足、澆透。因種子細小,需摻細沙或細土1~2倍, 均勻撒播。播後在苗牀上方加蓋塑料薄膜,以防水分蒸發過快。種子發芽適温20℃~25℃,土壤温度過高時,應增大通風量。在光照充足的中午前後,用遮陽網適當遮光以降低土温,避免土温過高使種子喪失生命力。播後約5~8天出苗,待小苗具2~3對真葉時分苗、移栽。

扦插在生長季節進行,選用蛭石或沙土等滲水性良好的材料做基質,從生長健壯的枝條上剪取嫩梢為插穗,長為5~10cm,基部自節下斜削,只保留頂端2~3片葉。插後澆透水,置半陰處養護。每天向葉面噴水1~2次, 保持基質濕潤,在温度20℃~30℃的條件下約15~20天可生根。

分株在春季萌芽前進行,將地下根莖連同葉片分切為數叢,每叢帶3~5支莖稈,然後分別種植。 [3]

[재배기술(栽培技術)]

幼苗移植需一定的廕庇度,大苗移栽除冬季外其餘時間均可進行,移栽後應保持充足的水分和適當的廕庇度。選擇肥力中等、土質疏鬆、排水透氣性良好、富含腐殖質的土壤作為栽培基質。生長期間適量澆水,土壤保持濕潤即可,炎夏時需向葉面噴水。施肥以農家肥、堆肥為最佳。為保持株形美觀,需定期修剪或摘心,以控制株高。植株老化時需強剪,促使新枝萌發,枝形豐滿。

植株生性強健,病蟲害較少發生。偶爾發生根腐病,多見於高温多濕季節,常導致根部腐爛,甚至造成植株成片死亡,主要防治方法為:

(1)加強栽植地的排水;

(2)用波爾多液每隔6天左右噴灑1次,連續噴3~5次;

(3)拔除病株燒燬,並用石灰液消毒病穴,以防蔓延。 [4]

[참고자료(參考資料)]

1. 藍花草. 中國植物誌[引用日期2016-10-12]
2. 翠蘆莉. 中國知網[引用日期2019-03-27]
3. 翠蘆莉栽培技術. 中國知網[引用日期2019-03-27]
4. 園林新優宿根花卉——翠蘆莉. 中國知網[引用日期2019-03-27].
]

위의 글인 중국 백도백과에서 보라협죽도의 주요가치에 언급된 카드뮴 제거 능력과 관련하여
카드뮴의 위험성에 대해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카드뮴(Cadmium)

어떤 물질인가요?


부드럽고 은백색을 띤 금속으로 뚜렷한 맛이나 향이 없습니다. 공기나 물, 토양 등 자연환경에 소량 존재하며 아연, 납, 구리 같은 금속을 제련할 때 부산물로 생성됩니다.

니켈-카드뮴 전지, 금속 판금, 페인트, 플라스틱, 금속 합금 제조 등에 사용되며, 얼음트레이, 피처, 도자기용기 등에도 소량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전체 카드뮴의 83%가 니켈-카드뮴(Ni-Cd) 배터리 제조에 사용되고 있고, 그 외의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양은 1990년대 중반 이래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 중 안료, 안정제, 코팅, 합금 용도로 사용되는 카드뮴 양은 환경적인 우려 때문에 크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인체에는 어떤 영향을 주나요?

체내에 얼마나 유입되었는지, 얼마나 오래 노출되었는지, 신체가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다를 수 있습니다. 고농도 카드뮴에 오염된 공기를 단기간 들이마시면 폐가 손상되거나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공기 중 농도가 낮은 카드뮴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면 호흡곤란이나 다른 경고 증상 없이 폐 손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카드뮴 양은 폐에 손상을 줄 만큼 농도가 높지 않으나 낮은 농도의 카드뮴이라도 몇 년 동안 흡입하면 신장에 카드뮴이 축적되고 신장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뼈를 약하게 만들 수 있고, 카드뮴에 많이 오염된 식품이나 물을 마실 경우 폐 손상, 구토, 설사 등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카드뮴에 오염된 음식을 먹거나 물을 마시면 카드뮴 중 아주 소량만이 체내에 머무르지만, 영양상태가 좋지 못하면 체내에 머무르는 카드뮴 양이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기체 형태로 카드뮴을 흡입할 때 체내에 더 잘 머무르며, 아주 소량의 카드뮴 입자가 폐에 들어갈 수 있고, 일단
체내에 흡수된 카드뮴은 주로 간, 뼈, 신장에 머물게 됩니다.

흡연자는 식품보다는 주로
흡연에 의해 카드뮴에 노출되는데, 흡연자가 카드뮴에 노출될 때는 그 축적량(체내부하량)이 비흡연자보다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토양에서 유래된 카드뮴이 담배 잎에 높은 농도로 축적되기 때문입니다. 비흡연자는 주로 식품 섭취를 통해 카드뮴에 노출됩니다.

주요 식품 노출원은 곡류, 채소(상추, 시금치 등 잎채소) 등이며, 육류와 어류의 카드뮴 함량은 일반적으로 낮으나,
동물 내장에는 카드뮴이 농축되기 때문에 그 함량이 높을 수 있습니다. 갑각류와 내장육을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경우 카드뮴 노출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도자기제품이나 카드뮴을 함유하고 있는 금속으로 만들어진 주전자 같은 용기 등에서 음식을 조리할 때 식품으로 일부 용출될 수 있습니다.

식수의 경우, 가정이나 지역사회에서 연수를 사용하는 경우
금속으로 된 수도관에서 카드뮴이 용출될 수 있습니다.

국내외 기준이나 관련 정책은 무엇인가요?

1-국가: 한국

○ 규격기준 및 규제: - 재질기준:100 mg/kg(합성수지제/고무제/전분제)

- 용출기준: 0.1 μg/L(금속제),유리제 등은 용량에 따라 다름(2008.12)

- 쌀·엽채류 0.2 mg/kg콩류·근채류 0.1mg/kg육류 0.05g/kg

○ 최종 개정일(고시일, 작성일): 2010년 현재

2-국가: EU

○ 규격기준 및 규제: - 식품 중 ML(maximum level): 육류 0.050 mg/kg wet weight

- 곡류(밀·쌀 제외) 및 근채류 0.10 mg/kg wet weight- 엽채류·콩류·밀·쌀0.20 mg/kg wet weight

○ 최종 개정일(고시일, 작성일): 2006.12.19 고시

3-국가: 캐나다

○ 규격기준 및 규제: - 식수기준: 0.005 mg/L

○ 최종 개정일(고시일, 작성일): 2010년 현재

4-국가: 미국

○ 규격기준 및 규제: - 식수기준: 0.005 mg/L(EPA)(병)

- 생수: 0.005 mg/L(FDA)

○ 최종 개정일(고시일, 작성일): - EPA: 2006년8월

- FDA: 2010년 현재

5-국가: 일본

○ 규격기준 및 규제: - 현미 1.0mg/kg

- 식수 0.003mg/L

○ 최종 개정일(고시일, 작성일): - 2010. 4~

언론에 비친 카드뮴 이슈 사례

- 한약 안 먹기 운동 벌여야 정신 차리나
- 폐광산 정화수에도 중금속…최대 24배 기준 초과
- 폐광 관리지역 밖 농지 중금속 오염 '심각'
- 하천변 재배 농산물 중금속 오염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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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협죽도의 상세 자료에 대하여 인터넷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인 위키백과 즉 중국의 <유기백과(維基百科)>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자화로리초(紫花蘆莉草)

紫花蘆莉草又名翠蘆莉(學名:Ruellia simplex)為爵床科盧利草屬下的一個多年生草本植物。原產於墨西哥。[1]是台灣地區相當普及的園藝植物,街道邊與公園裡常見,田野間也可見到野生歸化的翠蘆莉。

其種加詞「simplex 」意為「簡單、單一的」。

[과학분류(科學分類)]

계(界): 식물계(植物界)=Plantae
연화지(演化支): 유관속식물(維管束植物)=Tracheophyta
연화지(演化支): 피자식물(被子植物)=Angiosperms
연화지(演化支): 진쌍자엽식물(真雙子葉植物)=Eudicots
연화지(演化支): 국류식물(菊類植物)=Asterids
목(目): 순형목(唇形目)=Lamiales
과(科): 작상과(爵床科)=Acanthaceae
속(屬): 로리초속(蘆莉草屬)=Ruellia
종(種): 자화로리초(紫花蘆莉草)=Ruellia simplex
이명법(二名法): Ruellia simplex Charles Wright, 1870
이명(異名): Ruellia brittoniana

[목차(目次)]

1. 품종(品種)
2. 특징(特徵)
3. 「일일견화(日日見花)」속명유래(俗名由來)
4. 용도(用途)
5. 도편(圖片)
6. 인문출처(引文出處)
7. 참고자료(參考資料)

[품종(品種)]

依植株高度可分為高性種與矮性種,高性種株高約100 公分,莖幹明顯可見;矮性種株高僅 10~30 公分。[2] 台灣較常見到高性種。翠蘆莉的花色除了常見的紫色,也有粉紅與白色品種。

[특징(特徵)]

翠蘆莉外貌清秀。花冠喇叭形。葉片細長屬線狀披針形,葉脈明顯,呈凸起狀,羽狀側脈條條通至葉緣,並接合近似吻合脈。[1] 紅褐色的莖幹具節。 翠蘆莉的花與同屬植物塊根蘆莉草(Ruellia tuberosa)的花極其相似,難以分辨,不過兩者葉形完全不同,前者狹長,後者橢圓。

[「일일견화(日日見花)」속명유래(俗名由來)]

翠蘆莉花期長達半年,由春至秋,但每朵花的壽命只有一天,晨間綻放,黃昏凋謝,然而花謝花開接續不斷,所以為人稱之「日日見花」。[2]

[용도(用途)]

作為觀賞植物外,翠蘆莉也是蝴蝶喜歡的蜜源植物。[2]

[도편(圖片)]

線狀披針形的葉與紅褐色的莖
線狀披針形的葉與紅褐色的莖




喇叭形的花冠
喇叭形的花冠

[인문출처(引文出處)]

1. 移至: 1.0 1.1 認識植物-翠蘆莉. (原始內容存檔於2020-04-28).

2. 移至: 2.0 2.1 2.2 農業知識入口網 -小知識串成的大力量-/. kmweb.coa.gov.tw. [2019-08-12].

[참고자료(參考資料)]

1. 紫花蘆莉草 Ruellia bittoniana Leonard. 臺灣物種名錄. 臺灣: 中央研究院生物多樣性研究中心. [2013-01-24](繁體中文).

2. 特有生物研究保育中心台灣野生植物資料庫-翠蘆利(中文).

3. 農業知識-翠蘆莉(中文).

4. 認識植物-翠蘆莉. [2019-08-11]. (原始內容存檔於2020-04-28)(中文).

5. 認識植物-消渴草. [2019-08-11]. (原始內容存檔於2020-02-26)(中文).

6. 特有生物研究保育中心台灣野生植物資料庫-塊莖蘆利草(中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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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아래에는 지금까지 밝혀진 협죽도의 독성 및 효능이다. 같은과이면서 효능 또한 비슷하므로 남미 멕시코 원산인 보아협죽도와 함께 비교 분석해 볼 수 있다.

▶ 강심작용, 이뇨작용, 강심이뇨, 거담정천, 지통, 평천, 급성 및 만성 피순환 장애, 세동성부정맥이 있는 승모판 장애, 소순환의 울혈현상이 있을 때, 심장의 수축과 확장기능을 증진, 심장병, 심력쇠약, 전간, 무월경, 임상보고[풍습성심장병, 폐원성심장병, 동맥경화성심장병, 고혈압성심장병, 매독성심장병, 선천성심장병, 산후심장병, 중독성심근염 등으로 일으킨 심장 쇠약], 이뇨, 거담, 심부전, 천식해수를 다스리는 독성이 매우 강한 협죽도

협죽도의 여러 가지 이름은
협죽도[夾竹桃=
jiā zhú táo=찌아타오: 식물명실도고(植物名實圖考)], 구나이[拘那夷, 구나아:拘拏兒: 죽보상록(竹譜詳錄)], 패나위[梖那衛, 유엽도:柳葉桃: 화력백영(花歷百詠)], 규출동[叫出冬: 중국수목분류학(中國樹木分類學)], 수감초[水甘草: 현대실용중약(現代實用中藥)], 구절종[九節腫, 대절종:大節腫: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백양도[白羊桃: 운남중초약(雲南中草藥)], 쿄우치쿠토우[キョウチクトウ=夾竹桃: 일문명(日文名)], 죽음의 나무, 유도화[柳桃花], 류선화, 유선화 등으로 부른다.

[채취]


<중약대사전>: "1년 내내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것을 쓴다."

[성분]


<중약대사전>: "
은 강심 성분을 함유한다. 주요한 것은 oleandrin 인데 이것은 oleandrigenin(16-acetylgitoxigenin)과 oleanedrose로 된 배당체이다. 또 neriantin, adynerin, deacetyloleandrin 등도 함유한다. 잎의 강심 배당체의 양은 개화기에 제일 많다. 그외에 triterpenoid saponins(사포게닌은 ursolic acid와 oleanolic acid이다), rutin, dambonitol 등도 함유하고 있다.

나무껍질에는 odoroside A, B, D, F, G, H, K 등이 함유되어 있다. 이들은 digitoxigenin과 uzarigenin의 각종 배당체이다.

뿌리는 phenol성 결정 물질, 정유, palmitic acid, stearic acid, oleic acid, linoleic acid, tritepenoid를 함유한다.

에는 gitoxigenin, uzarigenin, strospeside, odoroside H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작용]


<중약대사전>: "
1, 강심작용: ① 협죽도(夾竹桃) 조제제(組製劑): 중국산 협죽도(夾竹桃)에는 뚜렷한 강심 작용이 있다는 것이 일찍이 증명된 바이다. 잎, 줄기, 껍질, 목질부 및 꽃 어느 것이나 효력이 있는데, 잎의 작용이 가장 강하고 꽃이 가장 약하다. 호남산(湖南産)의 홍화협죽도(紅花夾竹桃)와 복건산(福建産)의 백화협죽도(白花夾竹桃)의 잎의 알코올 추출액에는 개구리, 고양이 in vivo 심장, 쇠약한 개의 심폐 장치 및 고양이, 개의 심전도의 연구에서 모두 강심 배당체 작용이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홍화협죽도(紅花夾竹桃)의 잎 알코올 추출액은 장내에서 흡수가 비교적 빠르지만 완전히 흡수되지 않는다(최고 52.7%), 복건산(福建産) 협죽도(夾竹桃)의 잎의 추출 엑스는 위에 투여하여 흡수된 것과 장에 투여하여 흡수된 것과의 약효가 비슷하고 흡수율도 규칙적이지만 그 흡수율은 digitoxigenin보다 낮으며 그 축적 작용은 divaricoside와 digitoxigenin 사이에 있고 oleandrin에 가깝다. 협죽도(夾竹桃)의 잎에서 추출한 무정형 분말에도 현저한 축적 작용이 있다. 침제와 알코올 추출 엑스는 기니피그(guinia pig) 및 래트에 대하여 모두 이뇨 작용이 있음이 나타났다. 탕제와 알코올 추출액은 마우스에 대하여 진정 작용도 있으며 그 작용량에서 심박수에 영향을 주고 이 진정 작용(마우스의 자발적 운동을 억제하고 또 hexobarbital에 의한 수면 시간을 연장시키고 소량 혹은 중간 정도의 카페인과 amphetamine에 의하여 일어난 마우스의 운동 증가에 대하여 길항 작용이 있다)은 그 가운데 함유된 강심 배당체 혹은 아그리콘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② Deacetyloleandrin은 처음에 Nerium oleander L.에서 추출되었은데 현재 중국산 협죽도(夾竹桃)에도 이와 같은 유효 성분(Neriolin, Folinerin)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기니피그(guinia pig)와 토끼의 적출 심장, 개구리와 개의 생체 내 심장과 고양이의 심전도에 대한 연구에서 중국산 협죽도(夾竹桃)에서 추출된 Deacetyloleandrin은 강심 배당체 작용의 특징이 있는데, 그 작용 강도는 strophanthin과 digitalis의 중간이고 작용 속도(비둘기의 실험에 의하여) 면에서 지효성(遲效性) 강심 배당체에 속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경구 투여시의 흡수율은 digitoxigenin(31%), digoxin(25%), G-strophanthin(흡수되지 않음) 등보다 높고 복용 3시간 후의 흡수율은 비둘기는 53%, 고양이는 50%로 divaricoside(27%)보다 높다. 마취하지 않은 고양이의 경구 투여량은 정맥 주사량의 2배가 되어야 비로소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LD50은 경구 투여와 정맥 주사의 비례에 있어서 1.4~1.6이다. 위장 내에서 파괴되지는 않지만 확실한 축적성이 보이고 3일간에 배출한 양은 56.3%이며 15일 후에야 모두 배출되었다.

생물활성:
deacetyloleandrin은 0.368±0.32mg/kg(비둘기), 0.27±0.0095mg/kg(고양이)이고 G-strophanthin 0.17±0.01mg/kg(비둘기)보다 낮은데 대체적으로 1/2 혹은 그보다 낮다. 그러나 digoxin 0.544±0.44mg/kg(q비둘기) 및 digitoxigenin 0.777±0.071mg/kg(비둘기)보다 높다. deacetyloleandrin의 치료 지수(8.6)는 divaricoside의 치료 지수(6) 혹은 황화협죽도(黃花夾竹桃) 알코올 추출액의 치료 지수(6.66)보다 높으므로 비교적 안전하다. deacetyloleandrin은 열에 대해 비교적 안전하며 또한 비교적 강한 최토 작용이 있다. 저농도에서는 혈관을 확장시키는데 고농도에서는 수축시킨다. 소량에서는 자궁 수축을 억제하고 대량에서는 그 장력을 증가시킨다. 고양이에 대하여 최면 작용은 없다.

환자가 digitalin 및 strophanthin의 배당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에도 deacetyloleandrin을 경구 투여하면 견딜 수 있다. 내복 시 작용이 빨리 나타나고 수면 상태도 좋아진다. 이뇨 작용은 digitalin보다 약하다.

2, 기타 작용:
잎은 마우스의 에르리히 복수암(ascites carcinoma)에 대하여 가벼운 억제 작용이 있고 잎과 뿌리껍질은 기니피그(guinia pig)의 적출 자궁에 대하여 흥분 작용이 있다.

독성:
협죽도의 잎의 독성 반응은 digitalin과 비슷하고 주로 위장 장애와 부정맥으로 나타난다. 달이는 시간은 그의 독성에 영향을 미친다."

[성미]


1, <중약대사전>: "맛은 쓰며 성질은 차고 독이 있다."

2, <영남채약록>: "맛은 쓰고 성질은 대단히 차다."

3, <광서약식도지>: "맛은 약간 쓰고 독이 대단히 많다."

4, <남영시약물지>: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약간 있다."

5, <운남중초약>: "맛은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고 극독이 있다."

[약효와 주치]


1, <중약대사전>: "강심작용을 하며 이뇨하고 담(痰)을 삭이고 천식을 멎게 하며 진통하고 어혈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심부전, 천식 해수, 전간(癲癎), 타박상으로 인한 부종 및 동통, 폐경을 치료한다."

2, <영남채약록>: "낙태시키고 월경을 통하게 한다."

3, <과학적민간약초>: "잎은 강심 작용을 하고 이뇨하며 가래를 삭인다."

4, <육천본초>: "잎은 진통하고 어혈을 제거한다. 타박상으로 인한 복통을 치료한다."

5, <중국약식도감>: "최토한다."

6, <섬서식약조사>: "경련을 안정시킨다."

7, <호남약물지>: "관절을 원활하게 한다."

[용법과 용량]


<중약대사전>: "내복: 신선한 잎 3~4개를 물로 달여 복용하거나 3~5리를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바른다."

[배합(配合)과 금기(禁忌:
주의사항)]

<중약대사전>: "임신부는 복용해서는 안 된다. 장기간 다량으로 복용하면 안 된다.
양을 초과하면 중독된다."

협죽도의 효능에 대해서 안덕균의
《CD-ROM 한국의 약초》946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협죽도(夾竹桃)

[기원]
협죽도과의 상록성 큰키나무인 협죽도(Nerium indicum Mill.)의 잎과 껍질이다.

[효능주치]
강심(强心)한다.

[임상응용]
심장의 수축과 확장기능을 증진시킨다. 대량에서는 심장이 정지된다.

[약리작용]
Oleandrin은 강심작용을 나타낸다. 말초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압을 상승하게 해서 이뇨작용을 보인다.

[화학성분]
Neriantin, oleandrin, oleandrigenin, oleandrone, adynerin 등을 함유하고 있다.

[주의사항]
독성이 아주 강하여 치사율이 높으므로 반드시 한의사(韓醫師)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협죽도의 효능에 관하여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제 409면 508호에서는 이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협죽도(Nerium indicum Mill.) [협죽도과]

늘푸른떨기나무. 높이 3m 가량. 꽃은 대개 적색이지만 백색도 있으며 7~8월에 피고 지름 4~5cm이다. 열매는 골돌이며, 길이 10cm 가량이다.

분포/
인도 원산으로, 전국에서 재식하는 귀화식물이다.

약효/
줄기 껍질과 잎을 협죽도(夾竹桃)라고 하며, 강심, 이뇨, 거담, 평천, 지통, 거어의 효능이 있고, 심부전, 천식해수, 무월경을 치료한다.

성분/
잎에는 강심 성분으로 oleandrin이 있고, 그밖에 nerianthin, adynerin, diacetyloleandrin이 함유되어 있다.

약리 작용/
디기탈리스(digitalis)와 비슷한 강심작용이 있으며, 효능은 디기탈리스(digitalis)보다 높다.

사용법/
신선한 잎 3~4개를 달이거나 건조시킨 잎을 가루를 내어 복용한다.

참고/
유독하므로 복용에 주의해야 한다.]

협죽도 및 향유선화의 효능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 576~578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다.

[유선화(Nerium oleander L.)

다른 이름:
협죽도

식물:
사철푸른 작은 나무이다. 열대지방에서는 높이 6m까지 자란다. 우리나라에서는 꽃보기식물로 집에서 기른다. 잎은 긴 버들잎 모양이고 3개씩 돌려붙는다. 가지 끝에 향기가 없는 분홍색 또는 흰색 꽃이 여러 개 모여 핀다. 가지꽂이로 번식한다.

잎:
가을에 잎이 붙은 가지 또는 묵은 잎을 뜯거나 이른봄 새싹이 돋아나기 전에 묵은 잎을 뜯는다. 묵은 잎은 새잎보다 강심 배당체 함량이 높다. 가을과 이른봄에는 가지를 잘라주게 되므로 이때에 채취하는 것이 좋다. 뜯은 잎은 50℃에서 빨리 말려야 한다.

성분:
식물 전체에 강심 배당체가 많다. 잎에는 올레안드린 C32 H48 O9(0.08~0.15%), 데스아세틸오레안드린, 아디네린 C29 H42 O9, 네리안틴 C29 H42 O9(0.6~0.7%), 네린(0.6~0.7%)과 같은 강심 배당체가 있다.

올레안드린은 녹는점 249~250℃, [α]D-52℃(메탄올)이고 클로로포름, 알코올에 잘 풀리고 메탄올에 약간 풀리며 물에는 풀리기 힘들다. 물분해되면 올레안드롤게닌과 올레안드로오스로 갈라진다.

데스아세틸올레안드린은 녹는점 238~240℃, [α]D--24.9°(메탄올)이고 물분해되면 기톡시게닌과 올레안드로오스로 된다.

아디네린은 녹는점 228~234℃, [α]D+7.5°(피리딘)이고 알코올과 클로로포름에 풀리고 메탄올에 잘 풀리지 않으며 물, 벤젠, 에테르에 풀리지 않는다. 물분해하면 아드네르긴과 α-디기노오스로 된다.

네리안틴은 녹는점 206~208℃이고 광학적 비활성이며 물분해하면 네리안토게닌(녹는점 255~259℃)과 글루코오스로 된다.

네린은 누른색의 무정형 가루로 2개의 배당체가 섞여 있다. 물, 알코올, 아세톤에 풀리고 클로로포름과 에테르, 벤젠에 풀리지 않는다.

잎에는 또한 우르솔산 C30 H48 O3(녹는점 284~285℃)과 사포닌, 루틴 C27 H30 O16(녹는점 188~190℃), 캠페롤의 3-람노글루코시드 C27 H30 O15(녹는점 182~185℃)와 이밖에 플라본 배당체가 있다. 잎에는 또한 항생물질인 올레안도마이신이 분리되었다.

껍질에는 강심 배당체가 0.3% 이상 들어 있다. 즉 코르테네린 C30 H50 O8(0.11%, 녹는점 200~202℃), 아디네린(0.02~0.03%), 네린(0.9~1%)이 분리되었다.

씨에도 많은 양의 강심 배당체가 있으며 효소분해한 다음 네리고시드 C32 H48 O9, 데스아세틸네리고시드 C30 H46 O8, 네리탈로시드 C32 H48 010, 아디고시드 C30 H46 O8, 올레안드린, 디기스트로시드 C30 H46 07, 오도로시드, 스트로스페시드 등이 있다.

작용:
올레안드린 1g은 37,500 개구리단위, 5,000 고양이 단위이며 디기톡신, 디기탈린, 아도니딘보다 생물학적 활성이 세다. 먹어서도 빨리 흡수되고 거의 분해되지 않는다. 그러나 축적작용이 있다. 정맥주사하면 오히려 흡수가 나쁘고 뚜렷한 축적작용이 있다.

심장에 대한 작용은 디기탈리스 배당체와 비슷하며 작용 속도는 스트로판틴에 가깝다.

데스아세틸올레안드린 1g은 6,000 개구리단위이고 심장의 수축기정지를 일으킨다. 코르테네린 1g은 9천~1만 개구리 단위이고 올레안드린과 비슷한 작용이 있다. 그러나 심장의 가역적인 수축기정지를 일으키는 단점이 있다.

네린 1g은 1,000 개구리 단위이고 장과 새끼집에 대한 수축작용이 있다.
네린과 데스아세틸올레안드린의 독성은 약하다. 네리안틴은 심장에 대한 작용이 매우 약하며 아데네린은 생물학적 활성이 거의 없다.

유선화에는 많은 강심 배당체가 들어 있으나 그 가운데에서 올레안드린만이 강심약으로 쓰이고 있다. 나머지 배당체들은 생물학적 활성이 약하거나 부작용이 심하여 쓰지 않는다.

잎에서 얻은 항생물질인 올레안도마이신은 페니실린과 그 밖의 다른 항생제들에 내성인 포도알균에 대한 살균 작용이 있다.

응용:
급성 및 만성 피순환 장애 2~3기, 특히 세동성부정맥이 있는 승모판 장애에 쓴다. 또한 소순환의 울혈현상이 있을 때에도 쓴다.

치료작용은 디기탈리스 제제와 비슷하지만 그보다 작용이 빠르게 나타나고(4~8시간) 축적작용은 약하다.

올레안드린(네리올린):
색이 없는 바늘 결정이고 물에 적게 풀린다. 알약, 물약을 만들어 쓴다.
알약은 한 알에 올레안드린이 0.1mg(3~4 개구리 단위) 들어가게 만든다. 물약은 올레안드린을 70% 알코올에 0.022% 되게 푼 것이다. 물약 1ml는 7~9개구리 단위이다.

한번에 알약은 한 알, 물약은 20~25방울씩 하루 2번 먹는다. 쓰는 기간은 10~25일이며 축적작용을 미리 막기 위하여 10일 먹은 다음 4~5일 끊었다가 다시 쓴다. 극량은 한번에 2알(물약은 0.75ml), 하루에 4알(물약은 1.5ml)이다.

금기증은 디기탈리스 제제와 같다.

향유선화
(Nerium indicum Miller(N. odorum Solan.)

식물:
유선화와 비슷한데 꽃이 크고 냄새가 있다. 열대식물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꽃보기 식물로 심는다.

성분:
잎에는 강심 배당체인 올레안드린과 아디네린, 올레아놀산, 우르솔산, 루틴이 있다.

나무껍질에서 역시 배당체 성분인 오도로시드 A C30 H46 O7, 오도로시드 B C30 H46 O7, 오도로시드 D C36 H56 O12, 오도로시드 F C36 H56 O13, 오도로시드 G C42 H66 O18, 오도로시드 H C30 H46 O8, 오도로시드 K C42 H66 O7, 아디네린 C30 H44 O7, 스트로스페시드 C30 H46 O9가 분리되었는데 요즘에 와서 오도로시드 B와 K는 우자리게닌을 게닌으로 하여 오도로시드 A, D, F, G, H는 디기토기니게닌을 게닌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오도로시드 C, E, I, J는 혼합물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응용:
쓰는 데는 유선화와 같다.]

협죽도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3권 171면 1335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협죽도(夾竹桃)

기원: 협죽도과(夾竹桃科: Apocynaceae)식물인 협죽도(夾竹桃: Nerium indicum Mill.)의 엽(葉) 혹은 수피(樹皮)이다.

형태:
상록관목으로 높이는 2∼5m이다. 잎에는 짧은 자루가 있고 3장의 잎이 돌려나며 몇개는 마주나고 혁질(革質)이며 장피침형(長披針形)이고 평행(平行) 우상맥(羽狀脈)이 있다. 취산화서(聚傘花序)가 정생(頂生)하고, 꽃은 자홍색(紫紅色) 혹은 백색(白色)으로 향기가 있으며, 꽃받침은 자색(紫色)이고 바깥쪽에는 유모(柔毛)가 밀생하며 윗쪽에 5장의 삼각형(三角形) 열편(裂片)이 있고 안쪽의 기부(基部)에 선체(腺體)가 있으며, 화관(花冠)은 루두상(漏斗狀)으로 5개의 열편(裂片) 혹은 겹꽃이 있고 오른쪽으로 돌아 서로 포개져 있으며, 수술은 5개인데 관구(管口)에 착생(着生)하고 꽃밥의 선단(先端)에는 실모양의 부속물이 있으며 백모(白毛)가 밀생하고, 자방은 2개이며 암술대는 원주상(圓柱狀)이고 암술머리는 승모상(僧帽狀)이다. 열매는 길고 골돌이다.



분포:
중국의 동북(東北), 화동(華東), 화남(華南), 서남(西南)에서 널리 재배한다.

채취 및 제법:
연중 채취가 가능하고 햇볕에 말리거나 혹은 신선한 채로 사용한다.

성분:
엽(葉)- odoroside A, B, C등. 수피(樹皮)- odoroside A, B, D, F, G, H, K 등.

기미:
맛은 쓰고 성질은 차며 독이 있다.

효능:
강심이뇨(强心利尿), 거담정천(祛痰定喘).

주치:
심장병(心臟病), 심력쇠갈(心力衰竭), 천식해수(喘息咳嗽).

용량:
0.3∼0.9g.

참고문헌:
중약대사전, 상권, 1746호.]


협죽도의 위험에 대해서 <머니투데이> 2015년 7월 29일자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청산가리 6000배' 맹독식물 협죽도, 20년째 통영서 방치


[
협죽도/ 사진제공=한국학중앙연구원]

맹독 식물로 알려진 협죽도가 경남 통영시 일부지역에서 수십년 째 관상용으로 방치돼 있다. 전문가들은 협죽도 대신 다른 수종을 식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9일 경남일보 등 지역신문에 따르면 현재 통영시 무전동 해안공원 일대와 북신동 멍게수협 인근 평인일주도로 주변에는 십수 개의 협죽도 군락이 형성돼 있다. 군락 1곳당 협죽도 10여 그루가 무리지어 심어져 있고 일부 지역엔 군락 터널까지 만들어져 사람들이 지나다니고 있다.

협죽도는 대기오염을 정화하는 능력이 탁월해 한때 정부와 지자체가 가로수로 식재를 권장했다. 통영시도 1990년말 무전동 지역을 매립하고 해안공원을 조성할 당시 개화시기가 길고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을 감안해 협죽도 100여 그루를 심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사람이 오가는 길 주변에 맹독 식물을 식재해선 안 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이 발간한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에 따르면 협죽도에는 청산가리의 6,000배에 이르는 독성 물질인 '라신'이 들어있다. 실제로 2013년 8월엔 보험금을 노린 한 여성이 지인을 살해하는 데 협죽도의 잎과 줄기를 달인 물을 이용하기도 했다.

한 관상수 관련업계 종사자는 "부산시의 경우 2년전 협죽도 1,000그루를 베어낸 반면 통영시는 작은 경고판만 설치했을 뿐 20년 가까이 방치해왔다"며 "협죽도를 대체할 수종을 식재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

협죽도에 관하여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향토문화전자대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협죽도

한자: 夾竹桃
영어공식명칭: Nerium indicum
영어의미역: Sweet Oleander
이칭/별칭: 유선화,유도화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식물(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동효

[상세정보]

성격: 식물
학명: Nerium indicum mill.

생물학적분류: 피자식물문>쌍떡잎식물강>용담목>협죽도과원산지: 인도

높이: 1~3m

개화기: 7~8월

결실기: 10월~이듬해 1월

[정의]


부산광역시에 많이 식재되어 있는 협죽도과의 상록 관목.

[형태]

협죽도는 높이 1.5~5m이다. 나무껍질은 검은 갈색이고 밋밋하다. 잎은 길이 6~20㎝, 너비 0.8~25㎝이고 가지 끝에 3개가 돌려나며, 기다란 피침형으로 두껍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7~8월 지름 약 4㎝로 가지 끝에 달린다. 붉은색 또는 흰색의 꽃부리는 긴 통 모양으로 윗부분은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진다. 결실기는 10월부터 이듬해 1월이며, 열매는 골돌[여러 개의 씨방으로 이루어졌으며, 익으면 벌어짐]로 길이는 10㎝가량 된다. 종자는 갈색이며 세로로 갈라진다.

[생태]

협죽도는 인도가 원산지로 일본과 타이완에도 분포한다. 부산을 비롯한 남부 지역에서 울타리 및 정원수 등으로 심고 있다. 잎은 버드나무 모양이고, 꽃은 복숭아꽃을 닮았다 하여 유도화(柳桃花)라고도 부른다. 대기 오염을 정화하는 능력이 탁월한 나무이나 ‘라신’이라는 독성분을 가지고 있다. 협죽도는 양지에서 잘 자라고 건조에 견디는 힘이 강하다. 염분, 공해에도 강하며 생장 속도가 빠르다. 삽목 혹은 꺾꽂이를 하기도 하며 이식하기 쉽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제주도에서는 협죽도 잎 2개를 서로 맞대고 양끝을 잡아 구부렸다 폈다 하면서 소리를 내는 놀이를 한다. 중국 사람들은 집집마다 협죽도를 심고 그 사이에 연못을 만들어 금붕어를 키우는 풍습이 있다. 인도에서는 죽은 사람의 얼굴을 가리는 데 이용하며, 고대 그리스와 이탈리아에서는 장례식에 썼다. 협죽도는 대표적인 난대계 상록 활엽수로, 부산에서는 다대포항 배후 도로, 낙동강 및 수영강 변에 심어져 있으며 아파트 내의 조경에도 많이 이용한다.

[참고문헌]

1-이창복, 『대한 식물도감』(향문사, 1989)
2-이우철, 『한국 식물명고』(아카데미서적, 1996)
3-이영노 『한국 식물도감』(교학사, 1997)
4-송홍선, 『한반도 자생 상록 활엽수 도감』(풀꽃나무, 1998)
5-오구균 외, 『손에 잡히는 생태 수목 도감』(광일문화사, 2005).

[지식연계]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협죽도.]

협죽도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심장병 및 심력쇠약(心力衰弱)

협죽도의 푸른잎(늙지도 않고 여리지도 않은 것)을 젖은 천으로 깨끗이 닦고 60~70℃의 저온에서 말린 후 가루낸다. 성인은 첫날에는 1푼~1푼 2리를 2~3회에 나누어 복용한다. 제 2일, 제 3일에는 매일 8리~1푼 2리를 2~3회 나누어 복용한다. 병세가 호전되면 1일에 3리 혹은 더 소량으로 복용한다. [호남약물지(湖南藥物誌)]

2, 효천(哮喘: 천식 발작)

협죽도 잎 7개, 점미(
米) 1(작은)컵을 함께 짓찧어 편당(片糖)을 가하여 죽을 쑤어 복용한다. 그러나 과다 복용해서는 안 된다. [영남채약록(嶺南採藥錄)]

3, 전간(癲癎)

협죽도 소엽 3개, 철락(鐵落) 2냥을 달여 1일 3회 복용하고 2일 내에 전부 복용한다. [영남중초약(嶺南中草藥)]

4, 풍습성심장병, 폐원성심장병, 동맥경화성심장병, 고혈압성심장병, 매독성심장병, 선천성심장병, 산후심장병, 중독성심근염 등으로 일으킨 심장 쇠약
(임상보고)
협죽도(
夾竹桃)에는 디키탈리스와 유사한 강심 작용이 있으며 또한 생물성 효과도 디기탈리스보다 높다. 때문에 임상에서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한 심부전에 사용되어 양호한 치료 효과를 거두었다.

1, 제제, 용량과 용법:
오늘날까지 아직도 통일되어 있지 않다. 임상에서는 모두 신선한 홍화협죽도(紅花夾竹桃)나 백화협죽도(白花夾竹桃)의 잎을 약재로 쓴다. 채집 시기, 잎의 성장 상태의 선택이 동일하지 않으면 생물성 효과도 같지 않다. 일반적으로 늙지도 어리지도 않은 푸른 잎이 쓰이는데, 가을에 오래된 잎을 따서 쓰는 경우도 있다. 잎은 채집한 후 젖은 천으로 잘 닦고 60~70℃의 가열통에 넣어 말려 가루내어 체로 쳐서 캡슐에 넣거나 정제를 만들어 내복한다. 용량과 용법은 여러 가지이다.

① 첫날에는 0.2~0.3g을 2~3회로 나누어 복용하며 그후에는 임상의 엄밀한 관찰 하에서 증상, 심장 박동수를 기초로 하여 가감한다. 병세가 호전되면 1일 0.05~0.1g을 표준량으로 하고 증상과 몸 상태가 완전히 좋아지면 복용을 정지한다.

② 첫날에는 0.3~0.4g을 2~3회에 나누어 복용하고 제 2일과 제 3일에는 매일 0.2~0.3g을 2~3회에 나누어 복용한다.

치료 효과가 나타나면 매일 0.1g이나 0.05g을 표준량으로 한다. 증상이 완전 소실할 때까지 계속 복용하며 소실되면 복용을 중지한다.

③ 협죽도(夾竹桃)로 만든 제제 0.3~0.6g을 1~2일 내에 다 복용하며 그후에는 1일에 0.1g을 표준량으로 한다.

④ 첫날에는 매회 0.1g씩 매일 3회 복용하고 1~2일 후에는 1일 2회, 2~3일 후에는 1일 1회로 한다. 병상과 약물 반응에 따라서 수시로 복용 횟수와 복용 중지 시간을 결정한다.

⑤ 1회 0.2g을 1일 2~3회 복용하거나 첫 번에 0.2g을 복용하고 이후에는 0.1g을 1일 3회 복용한다. 심장 쇠약이 일단 회복된 후는 유지량으로서 0.1g을 1일 1회 복용한다.

⑥ 성인은 첫날에 0.06~0.09g을 1~2회로 나누어 복용하고 이후에는 1일에 0.06g을 1회에 돈복하거나 2회에 나누어 복용한다.

치료 효과가 나타나면 0.03~0.06g을 1일 1회 복용하는 것을 표준량으로 한다. 이때 복용하기 시작하여서부터 1일에 0.09g을 초과하지 말아야 하며 표준량은 1일에 0.06g을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

이외에 일부의 의료 기관에서는 협죽도엽(夾竹桃葉)을 각기 다른 유형으로 조제하여 구분해서 사용하고 있다.


① 9월 중순에 며칠간 맑은 날씨가 계속된 후 12시 경에 비교적 오래된 잎을 채취하여 씻고 볕에 말려 가루내어 캡슐에 넣는다.

일반적으로 1회 50mg을 1일 2~3회, 2~3이간 복용하며 그 후에는 표준량으로서 매일 25~100mg으로 하고 대부분의 경우에는 1일 50mg을 복용한다.

② 개인 날 오전 10시 경에 오래된 잎, 덜 오래된 잎, 싱싱한 잎 등 3종의 잎을 채취하여 씻은 후 70℃ 건조통에서 말려 가루내어 캡슐에 넣는다. 용량은 ①의 약 2배로 강하게 한다.

첫날과 이튿날에는 1일 300~400mg을 3~4회에 나누어 복용하며 심장 박동수가 완만해지고 기타의 증상이 가벼워지면 1일에 100mg씩으로 하고 5~7일간 계속한 후에 중지한다.

③ 협죽도(夾竹桃) 오래된 잎 1개를 디기탈리스 0.1gX20에 상당하는 것으로 계산하여, 볕에 말려 가루내어 보관한다. 협죽도(夾竹桃) 제제의 투여량은 협죽도 오래된 잎 0.5~1개의 해당하고 표준량은 1/20~1/30 정이다.

④ 8월 중순의 오후 3~4시에 백화협죽도(白花夾竹桃)의 잎을 따서 깨끗이 씻고 50~60℃의 건조통에 넣고 말려 가루내어 보관한다. 협죽도(夾竹桃) 제제의 투여량은 150~450mg(대부분은 200mg)이고 1~4일 내에 모두 복용한다(대부분은 2~3이 내에 다 복용한다). 표준량은 1일 50~100mg이다. 이와 같이 오래된 잎과 여린 잎, 채취 시기, 기후 및 말리는 방법 등은 강심 배당체의 함유량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임상 투여량의 차이가 있는데 앞으로 그 규격을 통일해야 한다. 내복법 이외에
관장법이 채용되었는데, 이것은 내복하였을 때 오심, 구토가 있어 치료에 영향을 미치는 환자에게 쓰인다. 매회 협죽도엽(夾竹桃葉) 가루 0.2g에 물 20ml를 가하여 장액(漿液)을 관장한 후 보유 관장한다. 병세에 따라 1일 1~3회 실시한다.

2, 치료 효과에 대한 관찰:
임상에서 풍습성심장병, 폐원성(肺原性)심장병, 동맥경화성심장병, 고혈압성심장병, 매독성심장병 및 선천성심장병, 산후심장병, 중독성 심근염 등으로 일으킨 심장쇠약에 시험적으로 썼는데 모두 좋은 효과를 얻었으며 유효율은 90% 이상이었다. 대다수의 병례는 약을 쓴 뒤 모두 뚜렷하게 호전되거나 증상이 조금 개선되었다. 그것은 소변량의 증가와 부종이 소실되었거나 개선되고 비대 간장이 축소되었으며 심박수와 맥박이 완만해지고 폐부의 나음이 소실 혹은 감소되었고 호흡 촉박, 흉민, 해수, 치아노제 등의 증상이 소실되었거나 감소되었으며 정맥압이 내려가고 비폐(臂肺), 견설(臂舌)의 순환 시간이 단축되었다. 심방 세동 합병증의 병례에서는 소수의 환자가 동성맥으로 회복되었고 대다수는 심실율이 낮아졌지만 심방 세동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 시기는 가장 빠른 것이 복용 후 12시간 이내이다. 어떤 사람은 1~2일 이내이고 3~4일 후에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다. 심부전을 조절할 수 있는 시간은 대부분 일주일 전후이다. 일반적으로 협죽도(夾竹桃)의 작용은 디기탈리스보다 빨리 나타나고 축적 작용은 비교적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협죽도(夾竹桃)의 이뇨 작용은 현저하며 복용 후 소변량이 증가되고 이뇨제를 쓰지 않았지만 부종은 아주 빨리 소실, 감퇴되었다. 그러나 협죽도(夾竹桃)의 치료 효과는 호흡 촉박의 완화 및 맥박수의 하강이 가장 현저하며 부종의 소실 및 이뇨 작용은 이에 버금간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혹은 복용 후 호흡, 심박수, 혈압의 회복이 비교적 빠르고 폐부의 나음, 수종, 간장 비대 등의 소실은 비교적 늦다고 한다. 문헌에 의하면 협죽도(夾竹桃)에는 관상 동맥 경련을 완화하는 작용이 있고 임상에서도 심근 경색, 동맥 경련을 완화하는 작용이 있고 임상에서도 심근 경색, 동맥 경화성 심장병, 매독성 심장병, 협심증을 동반한 심부전을 치료하였는데 확실히 효과가 있었다. 이 점은 디기탈리스보다 낫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그이에 협죽도(夾竹桃)는 고혈압성 심장병, 류마티스성 심장병으로 인한 심부전에 가장 현저한 치료 효과가 나타난다는 보고도 있다. 또한 협죽도(夾竹桃)의 잎은 직접 심근에 작용하여 심박 유출량을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고박출성(高拍出性) 심장 쇠약, 예컨데 만성 폐원성(肺原性) 심장병에 쓰면 만족할 만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람도 있다. 주의해야 할 것은 이미 지적된 바와 같이 협죽도엽(夾竹桃葉)은 풍습성 심근염(발작시의 풍습성 심장병)에는 불리한 효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에 있어서 신중해야 한다.

3, 중독:
협죽도(夾竹桃)의 독성 반응은 디기탈리스와 비슷하다. 주로 소화기 계통에 나타나는데 심한 경우에는 전도 장애, 서맥(徐脈), 이소성(異所性) 율동 등 심장 반응이 나타난다. 그러나 임상 관찰에 의하면 그 독성 반응이 디기탈리스보다 약한 것은 디기탈리스보다 용량이 적고 배출이 빠르며 축적 작용이 약한 것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상술한 용량을 복용하였을 때의 독성 반응의 발생률은 30% 정도이다. 대부분은 오심, 구토, 식욕 감퇴, 복통, 하리(下痢)로 나타나는데 일부에는 두훈(頭暈), 권태감, 손가락 끝이나 입술의 마비, 기면, 간헐성 치매, 자반(紫斑)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소수의 병례에서 부정맥, 예컨대 기외 수축, 전도 장애, 방실 분리, 동성 심박으로부터 심방 세동 변화 등이 나타난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협죽도(夾竹桃)를 복용한 후 일부 환자에게 오심, 구토가 나타나는 것은 소화기가 자극을 받아 일어난 것으로 중독은 아니라고 한다. 디기탈리스를 과량으로 투여하였을 때 나타나는 오심, 구토와는 주의하여 구별해야 되는데 계속하여 협죽도(夾竹桃)를 복용하면 이 소화기에 나타난 증상은 날마다 좋아진다. 단지 주의해야 할 것은, 중독 반응은 투여량의 많은 것과 관계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의 내성 및 감수성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점이다. [중약대사전]

[비고(備考)]


<남방주요유독식물(南方主要有毒植物)>: "유독한 협죽도(
夾竹桃)의 부위는 전체 및 젖빛의 수액이다. 신선한 나무껍질은 잎보다 독성이 강하고 마른 후에는 독성이 약해진다. 꽃의 독성은 비교적 가볍다."

중독 증상:
먼저 두통, 현기증,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번조, 헛소리를 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수족이 차가워지고 땀이 나며 안면 창백, 부정맥, 산동(散瞳: platycoria), 빛에 대한 반응이 둔해지는 증상 등이 나타나고 이어서 경련, 의식 장애가 오며
결국 맥박이 정지되어 사망한다.

구급 방법:
독물을 토하지 않았으면 최토제(emetic)를 투여하고 위를 세척하며 중, 만기에는 설사제를 쓴다. 계란 흰자위, 비타민 C를 복용한다. 진한 차를 많이 마신다. 아트로핀을 근육 주사한다. glucose액을 정맥 주사한다. 보온해야 한다.

대증(對證) 요법:
번조 불안 혹은 경련이 있을 경우에는 진정제(수화:水化 chloral 12g을 경구 복용한다. 혹은 phenobarbital sodium을 근육 주사한다). 순환 부전에는 흥분제를 쓴다. [중약대사전]

협죽도는 사철푸른나무로서 열대지방에서는 높이가 6m까지 자라는 나무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우리나라에제주도 및 남부지방에서는 관상수로 심으며 겨울철에도 얼지 않고 월동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부터 가을까지 빨간색, 노란색, 흰색꽃이 아름답게 핀다. 잎은 버들잎처럼 생겼으며 가늘고 길다.

영어로 'Sweet scented Oleander'인 협죽도(夾竹桃)는 잎이 좁고 줄기는 대나무 같고 꽃색깔이 복숭아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잎이 버들잎 같고 꽃이 복숭아 꽃 같다는 의미로 유도화(柳桃花)라고도 부른다.

우리 나라에는 1920년경에 수입되어 제주도 및 남부 지방에서는 정원수로 심고 있는데, 중북부 지방에서는 노지 월동이 안돼서 주로 화분용 화초로 가꾸고 있다.
나무껍질과 뿌리에 네리안틴이라는 독성물질이 들어 있어서 나무 젓가락으로 사용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협죽도는 독성이 매우 강한 식물로 ‘죽음의 나무’로 부르기도 하는데, 제주도에서는 수학여행을 갔던 여학생이 나무젓가락이 없어 협죽도 나뭇가지로 김밥을 먹다가 의식을 잃고 사망하기도 하였다. 미국에서는 보이스카웃 학생들이 이 나무로 핫도그를 만들어 먹다가 죽었다고도 전해진다. 협죽도에 들어 있는 '라신'이라는 성분의 독성이 청산가리의 6,000배나 된다고 알려져 있다.

독성이 있는 원예종식물로 대표적인 것이 협죽도, 아이비, 디펜바키아, 알로카시아, 란타나, 천사의 나팔꽃, 마취목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므로 독성이 있는 식물을 잘 관찰하고 어린아이들이 쉽게 접근하여 입에 넣는 일이 없도록 특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다. 독성이 있는 식물을 다룰 때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 독성이 있는 식물도 법제를 통해서 중화하거나 정해진 양을 엄중히 지킴으로 생명을 잃는 일이 없을 것이다.

나비가 좋아하는 밀원식물이며, 은은한 보라색꽃이 아름다워 최근들어 많이 심고 있는 <보라색협죽도> 또한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꽃과 꿀은 좋지만 독성 물질은 주의가 요구된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보라협죽도 사진 감상: 1, 2, 3, 4, 5, 6, 7, 8, 9, 10, 네이버+구글+일본구글+대만구글: 1, 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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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식물도 함께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대극 무엇인가?
  2. 디기탈리스 무엇인가?
  3. 보라협죽도 무엇인가?
  4. 천사의 나팔꽃 무엇인가?
  5. 큰멧돼지풀(자이언트 하귀드) 무엇인가?
  6. 포인세티아 무엇인가?
  7. 협죽도 무엇인가?

 

 

※ 아래에 jdm 필자가 찍은 보라협죽도 사진 4장과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 다운로드한 6장의 꽃과 잎, 열매와종자 사진도 감상해 보시고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 모두가 안전하고 평화로운 생활을 영위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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